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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홈런 3방' 5연승 질주..한화는 6연패 수렁
      선두 KIA 타이거즈가 핵타선으로 5연승을 내달렸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홈 만원 관중 앞에서 6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KIA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 경기를 8대 4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습니다. 이날 KIA는 1회 초부터 선취점을 내면서 출발했습니다. 1회 2사 1, 2루에서 터진 나성범의 우선상 2루타와 한화 우익수 김태연의 실책을 묶어 먼저 2점을 뽑았습니다. 한화는 김태연이 1회 말 네일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하
      2024-07-20
    • '소크라테스 홈런 2방' KIA, 한화 꺾고 4연승 질주
      KIA 타이거즈가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홈런포 두 방을 앞세워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KIA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습니다. 시즌 55승째를 거둔 KIA는 리그 1위 자리 역시 굳건하게 유지했습니다. 반면, 한화는 5연패에 빠져 9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날 KIA 타선에서 가장 활약이 두드러졌던 선수는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였습니다. 1번 타자로 나선 소크라테스는 1회 첫 타석에서 한화 선발 문동주를 상대로 개인 통산 첫 번째 선
      2024-07-19
    • 마수걸이 홈런 이어 '시즌 첫 3안타' KIA 변우혁 "자신감 생겼다"
      시즌 첫 3안타를 수확한 변우혁이 돋보인 경기였습니다. 변우혁은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3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지난 4일 삼성 원정길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한 이후 6경기만이자, 시즌 첫 3안타입니다. 변우혁은 2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삼성의 선발투수 코너를 상대로 5구 승부 끝에 133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로 팀의 선취점 따냈습니다. 이어 선두타자로 나선 4회 말에는
      2024-07-19
    • KIA, 삼성 상대로 16안타 '폭격'..'2위 킬러' 또 인증
      선두를 달리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2위 킬러'의 진면모를 보여줬습니다. KIA는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10대 4로 승리했습니다. SSG 랜더스와의 3연전에서 2패 뒤 값진 1승을 거머쥔 이후 삼성과의 두 차례 승부에서 모두 승리를 따냈습니다. 이날 경기 전까지 2위였던 삼성은 3위로 미끄러졌습니다. 경기를 치르지 않은 2위 LG 트윈스와의 격차는 6경기 차까지 벌어졌습니다. 이날 경기는 3대 3으로
      2024-07-19
    • 광주일고 좌완 김태현, U-23 야구국가대표 발탁
      광주일고 3학년 좌완투수 김태현이 고교선수로는 유일하게 23세 이하 세계야구선수권 국가대표에 뽑혔습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5회 U-23 세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김태현을 포함해 모두 24명의 명단을 오늘(18일) 확정했습니다. 김태현은 올해 고교리그 12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1.50(일점오공) 등의 성적을 기록하며 호투를 펼치고 있습니다.
      2024-07-18
    • 양현종,이런 모습 처음이야
      아웃카운트 1개만 더 잡으면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게 되지만 차마 건네주지 못한 공을 빼앗긴 채 아쉬움 가득 마운드를 내려온 양현종. 13점차 리드를 역전당했던 지난 악몽이 떠올랐는지 이범호 감독은 투구수도 나름 여유 있었던 양현종을 과감하게 내립니다. 후에 덕아웃에 돌아온 양현종을 달래주는 모습도 보여주었는데요. 아직 실망감이 가시지 않았는지..양현종의 이런 모습은 처음인 거 같은데요. 다행히도 이범호 감독의 교체전략은 먹혀들었습니다. 이후 등판한 5명의 불펜이 무실점투구를 펼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기 때문입니다. (편집
      2024-07-18
    • '고교선수 유일' 광주일고 김태현, U-23 세계야구선수권 승선
      광주일고 3학년 좌완 김태현(투수)이 U-23 세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에 발탁됐습니다. KBO 프로팀 유망주와 대학선수들 사이에서 고교야구 선수로는 유일합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5회 23세 이하(U-23)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수단을 18일 최종 확정했습니다. 협회는 "김상엽 수석코치(경일대 감독), 서한규 야수코치(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감독), 지재옥 배터리 코치(상무 코치)로 코치진을 꾸리고 투수 11명, 포수 3명, 내야수 6명, 외야수 4
      2024-07-18
    • KBO 올스타전 예매, 누가 했나 봤더니.."20~30대 여성 58.7%"
      KBO 올스타전을 예매한 관중의 40%는 20대 여성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O가 지난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올스타전 예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39.6%는 20대 여성이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30대 여성이 19.1%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20~30대 여성 비율만 전체의 58.7%로 지난 시즌(48.4%)보다 10%p 넘게 증가한 겁니다. 이어 20대 남성이 14.2%, 30대 남성 9.8%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매 관중을 성비로 따져봤더니 여성이 68.8%, 남성 31.
      2024-07-18
    • 코리아컵 최고 성적 쓴 광주FC, 4강 진출..비어페스타 개최
      광주FC가 성남FC를 꺾고 코리아컵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광주는 17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광주가 코리아컵 준결승까지 오른 건 창단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혈투 끝에 승부차기 직전에 결승골을 만들어 낸 광주FC는 이날 3대 2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많이 힘든 경기였다. 경기장에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선수들을 본 것 같다"며 "마른행주를 쥐어짜 내는 것 같다.
      2024-07-18
    • 최형우·나성범 '홈런포'..KIA, 2위 삼성 꺾고 선두 질주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1·2위 맞대결에서 최형우와 나성범의 홈런포를 앞세워 선두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삼성과는 5.5경기차로 더 벌어졌습니다. KIA는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과 홈경기에서 10-5로 승리했습니다. KIA는 1회말 2루타를 치고 나간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김도영이 희생타로 불러들이며 선취점을 따냈습니다. 3회에는 최형우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3-0을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삼성은 4회초 2사 후 김영웅의 2타점 2루타와
      2024-07-17
    • KIA 타이거즈, 키움서 방출된 외야수 예진원 영입
      KIA 타이거즈가 최근 키움 히어로즈에서 방출된 외야수 25살 예진원을 영입했습니다. KIA 측은 17일 "예진원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고 이번 영입을 결정했다"며 "외야수 선수층 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남고를 졸업한 예진원은 2018년 2차 2라운드 18순위로 키움에 입단했습니다. 통산 1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174(190타수 33안타), 2홈런, 13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키움은 예진원을 웨이버에 공시했습니다. 웨이버에 공시된 선수는 공시일 기준 7일간 나머지 9개
      2024-07-17
    • 자신의 헬멧에 타격 철학을 써놓은 선수
      이 선수의 헬멧에는 타격에 대한 자신의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KIA 박찬호의 이야기입니다. 헬멧에는 "힘 빼고 가볍게 앞에 놓고 끝까지 스윙"라고 적혀있는데요. 박찬호의 수비력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지만 타격면에서 스텝업 한건 얼마안된 일입니다. 2021시즌까지 커리어 하이 타율이 2할 6푼이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주전 유격수의 시원찮은 타격에 팬들의 질타가 쏟아지기도 했었죠 타격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던 박찬호는 매 타석에서 타격 철학을 되새기기 위해 헬멧에 위와 같은 글귀를 써놓은 것입니다. 덕분인지 몰라도 지난
      2024-07-16
    • '위기의 1위' KIA, LG에 이어 또 2위와 대결..홈에서 삼성과 격돌
      '1위 수성' vs. '이번엔 다르다' 1위 KIA 타이거즈가 2위 삼성 라이온즈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 삼성을 상대로 스윕승을 거둔 지 12일 만의 재격돌입니다.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는 KIA지만 최근 상황은 좋지 못합니다. 반면 삼성은 후반기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습니다. 현재 KIA는 2위와 4.5게임차로 1위 수성에 비교적 여유 있어 보이지만 속사정은 다릅니다. 타격에서는 여전히 맹위지만 마운드 상황이 녹록지 않기 때문입니다. KIA는 지난 SSG와의
      2024-07-16
    • AI페퍼스 박사랑·한다혜·이한비..여자배구 대표팀 '합류'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박사랑, 한다혜, 이한비가 유럽 전지훈련에 떠나는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대한배구협회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크로아티아와 루마니아 전지훈련에 참가할 14명의 여자배구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크로아티아,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는 루마니아와 친선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이번 명단에는 강소휘(한국도로공사), 정지윤·김다인(현대건설) 등 국제배구연맹(FIVB)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서 활약했던
      2024-07-16
    • KIA, 1위의 자존심 "스윕패는 없다"..이번 주 '선두 굳히기'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천적' SSG 랜더스를 만나 2연패 끝에 값진 1승을 얻었습니다. 한 회에만 7점을 뽑아내는 등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후반기 첫 주, 4승 2패로 2위권과 격차를 유지한 KIA는 이번 주 2위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선두 굳히기에 나섭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역전에 재역전을 이어가던 SSG 랜더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 경기의 흐름을 바꾼 건 역시 슈퍼스타 김도영이었습니다. SSG에 3대 4로 끌려가던 7회 말. 투수의 견제가 1루 뒤로 빠지면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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