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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 LG 염경엽 감독 "구장 질서 문란하게 해"..200만 원 제재금
      프로야구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에 대해 200만 원의 제재금이 결정됐습니다. KBO는 15일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염경엽 감독에 대해 심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염 감독은 지난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회 말 심판 판정에 불복해 욕설을 했습니다. 이후 퇴장 조치를 받은 염 감독은 심판을 배로 밀치는 등 항의를 이어갔습니다. 상벌위는 해당 언행에 대해 "구장 질서를 문란하게 했다"고 판단하고,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감독, 코치, 선수 제3항과 제7항에 따라
      2025-04-15
    • '복귀' 늦춰진 KIA 김도영..이범호 감독 "완벽하게 돌아오는 게 첫 번째"
      KIA 타이거즈 김도영의 복귀 시점이 늦춰진 데 대해 이범호 감독은 "완벽하게 돌아오는 게 첫 번째"라며 선수 컨디션이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1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 wiz와의 시즌 첫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김도영이)돌아왔을 때 정상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르는 게 첫 번째"라면서 "다음에 올라왔을 때 다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기다려주는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선수들마다 (회복 속도가)다르다"면서 "(김도영)본인 생각보다 병원 검진 결과가 맞다고 생각한다. 선수 판단
      2025-04-15
    • KIA, 살아난 '타선'.."김도영 복귀는 언제?"
      【 앵커멘트 】 SSG 랜더스와 맞붙은 어제(13일) 경기는 모처럼 불방망이가 나와 팬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습니다.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선발진 모두 안타를 기록했고, 기분 좋은 홈런포도 연달아 터졌습니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김도영의 복귀는 더 늦어지게 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연패 뒤 맞붙게 된 SSG랜더스와의 시즌 두 번째 경기. 2대 2로 팽팽하게 맞서던 5회 말 2사 3루, 타석에 들어선 오선우가 문승원의 초구 투심을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깁니다. 올 시즌 첫 콜업 경기에서 무려 579일
      2025-04-14
    • "김도영, 복귀 아직 무리"..KIA 김선빈 호전·곽도규 시즌 아웃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비상이 걸린 KIA 타이거즈가 부상 선수 검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4일 KIA는 김도영, 김선빈, 곽도규에 대한 검진 결과를 전했습니다. 먼저 좌측 햄스트링 손상을 입은 김도영에 대해선 "지난 3일에 이어 선한병원에서 다시 한번 MRI 검진(세종스포츠정형외과 MRI 영상 교차 확인)을 받은 결과 부상 부위가 완벽하게 호전되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일주일가량 재활 및 치료에 전념한 후 다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도영은 당초 이르면 이번 주 복귀가 예상됐지만 적어도 일주일은 더
      2025-04-14
    • '16년 만' 타이거즈 홈런왕 탄생?.. KIA 위즈덤 멀티홈런, 리그 단독 1위 질주
      KIA타이거즈 외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멀티홈런을 쏘아올리며 팀을 연패에서 구해냈습니다. 위즈덤은 1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해 멀티홈런 등 5타수 3안타 2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지난달 28일 한화 이글스 3연전과 2일 삼성 라이온즈 전까지 4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한 위즈덤은 이후 7경기 동안 홈런을 때리지 못했지만 이날 2개를 추가하며 이 부문 리그 단독 1위(7개)에 등극했습니다. 경기 초 KIA는 위즈덤의 홈
      2025-04-14
    • 위즈덤 홈런 2방..KIA, SSG 상대 11대 5 대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홈런 2개를 때려낸 외국인 선수 위즈덤의 활약을 앞세워 대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오늘(1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위즈덤의 2홈런 3타점 활약과 오선우의 홈런 등을 묶어 11득점을 뽑아내며 11대5로 크게 이겼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올러가 7이닝을 2피안타 2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시즌 2승을 신고했습니다.
      2025-04-13
    • '홈런 3방' KIA, 11대 5로 SSG 이기고 2연패 탈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홈런 3방을 앞세워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IA는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애덤 올러의 호투 속에 선발타자 전원 안타를 터뜨리며 11-5로 승리했습니다. 위즈덤이 2회 2점과 7회 1점, 오선우가 5회 2점 등 홈런 3방을 쏴 올렸습니다. KIA는 2회말 선두타자 최형우가 중전 안타에 이어 위즈덤이 투런 홈런포를 쏴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SSG는 3회초 이지영과 현원회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만회한 뒤 최지훈이 희생플라이를 날려 2-2 동점을 만들었습
      2025-04-13
    • 트리플A서 연타석 홈런..김혜성 이틀간 홈런 3방
      미국 프로야구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이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산하 트리플A팀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인 김혜성은 13일(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록의 델 다이아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트리플A팀 라운드록 익스프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쳤습니다. 1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투런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2사 3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헤르손 가라비토의 시속 151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비거리
      2025-04-13
    • '부상 악재' KIA, 이번엔 곽도규 '굴곡근 손상'..14일 재검
      이번엔 불펜 비상입니다. KIA 타이거즈 좌완 투수 곽도규가 1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습니다. KIA 구단 측은 "곽도규가 구단 지정 병원에서 MRI를 촬영한 결과 왼쪽 굴곡근이 손상됐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14일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 재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굴곡근은 팔뚝에 있는 근육으로 손목과 손가락을 굽히는 역할을 합니다. 지난 시즌 팀 통합우승에 힘을 보탠 곽도규는 올 시즌 들어 9경기 3홀드 평균자책점 13.50으로 고전했습니다. KIA는 개막 당일 김도영에 이어 박찬호, 김선빈이 부상으로 이
      2025-04-12
    • KIA, SSG에 3-9 패..양현종 시즌 첫 승 불발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에 주말 3연전의 첫 경기를 내줬습니다. KIA는 1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서 3-9로 패했습니다. KIA는 10일 부산 롯데전에 이은 2연패로 주말 시리즈를 시작했습니다. 양 팀은 2회 서로 점수를 주고받았습니다. 2회초 SSG가 무사 1,3루 기회에서 이지영이 병살타를 쳐 1점을 뽑았고, KIA 역시 2회말 선두타자 최형우의 2루타에 이은 이우성의 적시타로 1-1을 만들었습니다. KIA는 3회말 1사 후 주자 없는
      2025-04-11
    • '조기 강판' KIA 윤영철 뜨거운 눈물..이범호 "감각 찾을 수 있는 시간도 있어야"
      프로야구 시즌 개막 이후 두 차례 선발로 등판한 KIA타이거즈 투수 윤영철. 하지만 두 경기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진 못했습니다. 무려 15일 만에 등판한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선 1이닝 6실점을 당하며 조기 강판됐습니다. 덕아웃에 자리한 윤영철의 눈에선 뜨거운 눈물도 흘렀습니다. 이날 KIA는 롯데에 3대 8로 패했습니다. 이범호 KIA 감독은 그런 윤영철에게 단단한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1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된 SSG랜더스와의 시즌 첫 경기에 앞서 취재
      2025-04-11
    • KIA, 롯데에 3-8 패배..SSG와 광주서 주말 3연전
      KIA 타이거즈가 롯데자이언츠에게 패배하며 2연승을 마감했습니다. KIA는 어제(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를 상대로 열린 주중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투수 윤영철이 1이닝 6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최종 스코어 3-8로 패배했습니다. KIA는 오늘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SSG를 상대로 주말시리즈 첫 경기를 치르는데, 선발투수로 양현종을 내세웁니다.
      2025-04-11
    • '6년만 부활' 한국-태국 女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박정아 승선
      6년 만에 부활한 태국과의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한국 올스타팀에 페퍼저축은행 박정아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올스타팀은 오는 15일 소집됩니다.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담금질을 한 뒤 19일과 20일 두 차례 화성종합체육관에서 태국 올스타팀과 맞붙습니다. 올스타팀 20명에는 한국 여자대표팀 주축인 박정아를 비롯해, 베테랑 세터 이고은과 아웃사이드 히터 정윤주(흥국생명), 세터 염혜선과 미들 브로커 정호영, 아웃사이드 히터 전다빈(정관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
      2025-04-10
    • 광주FC, 대구에 2대 1 '승'..2연승에 3위까지 '껑충'
      K리그1 광주FC가 대구FC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대구는 5연패에 빠졌습니다. 광주는 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대구와의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이정효 감독이 대전하나시티즌과의 6라운드 경기 중 퇴장당해 벤치를 비운 상황에서도 연승을 이어가며 3위로 껑충 올라섰습니다. 전반 11분 광주는 헤이스가 페널티 지역에서 걷어 올린 크로스가 대구 수비수 정우재의 발에 막혀 흘러나오자 강희수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흔들었습니다. 올해 K리그1 무대에 데뷔한 강희수는 첫 선
      2025-04-10
    • KIA, 롯데에 3대 1 승리..에이스 네일 '호투'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제임스 네일의 호투 속에 롯데에 2연승을 거뒀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부산 사직 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시리즈 2차전에서 3대 1로 이기며 시즌 6승 8패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KIA는 네일이 7회까지 6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고, 3회 초 나성범의 투런 홈런으로 2연승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이범호 KIA 감독은 김도영이 "오는 14일 월요일에 최종 검진을 받고, 괜찮으면 15일부터 퓨처스에서 실전 경험을 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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