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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라갈 수 있을 때까지 올라가고 싶다" 광주FC, ACLE 출정식
      【 앵커멘트 】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합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 첫 경기를 앞두고 팬들과 함께 출정식도 가졌는데요. '효버지' 이정효 감독은 "올라갈 수 있을 때까지 올라가고 싶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팬들의 응원가와 함께 시작된 광주FC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 출정식.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국제무대에 진출한 만큼 팬들은 광주FC를 힘껏 응원했습니다. 광주FC 유스 선수들에게 팀 머플러를 걸어주며 등장한 선수단은 팬들의 함성에 연신 두
      2024-09-06
    • 개강하자마자 종강한 서교수 (feat. 연장 끝내기)
      9월 개강 시즌에 맞춰 서교수가 돌아왔습니다. 지난 한화와의 경기에서 서건창은 8월 1군 말소 이후 20여 일만에 복귀했습니다. 점수가 필요할 때마다 적시타를 때리며 리그 유일 '201안타' 타격장인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10회 연장 승부 끝에 끝내기안타까지 작렬했는데요. 9월 개강과 함께 이날 끝내기 안타로 종강까지 해버린 서교수 부침을 겪고 돌고돌아 이번시즌 고향팀으로 컴백했는데요. KS시리즈에서 계절학기 다시 열었음 하는데.. 커리어의 황혼기에 선 서건창, 행복야구 했음 좋겠습니다. (편집 : 문세은 / 제작 :
      2024-09-06
    • '처참한 데뷔전'..홍명보호, 팔레스타인과 0-0 무승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홍명보호가 '약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졸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0-0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홍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면서 한국 대표팀은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도전을 불안하게 시작했습니다. 한국의 대승이 기대되는 경기였습니다.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23위에 반해, 팔레스타인은 96위로,
      2024-09-05
    • 광주FC 이정효 "ACLE, 올라갈 수 있을 때까지 올라갈 것"
      창단 후 처음으로 아시아 프로축구 클럽 대항전에 나서는 K리그1 광주FC가 출정식을 갖고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광주FC는 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정효 광주FC 감독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올라갈 수 있을 때까지 올라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 감독은 "광주시와 광주FC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우리 선수들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이고 아시아에 우리 선수를 빛낼 수 있는 장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
      2024-09-05
    •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 양현종이 꼭 하고 싶었던 말
      양현종이 팬들에게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한 말이 있습니다. (지난 9월 4일) 구단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양현종은 좌투수 첫 10시즌 연속 150이닝 기록을 세운 소감을 묻는 질문에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2009년도도, 17년도도, 지금도 저는 마운드에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는데요. KIA가 09, 17통합우승 당시 양현종은 마운드에서 활약을 했죠. "지금도 마운드에 있다"는 말로 미뤄보았을 때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직행이 유력한 KIA에게 다시한번 통합우승을 안겨주겠다는 각오로 읽힙니다. 양현종은
      2024-09-05
    •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KIA 양현종이 팬들에게 전하고픈 말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 지난 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선 양현종은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시즌 11승을 거뒀습니다. 연일 대기록을 써 내려가는 양현종은 이날도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강철 KT위즈 감독이 가지고 있던 10시즌 연속 150이닝 투구라는 기록에 자신의 이름을 추가했습니다. 왼손 투수로는 최초입니다. 이날 양현종은 1회 2사 이후 LG 오스틴에게 좌월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맞으며 경기를 시작했지만 4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안정감
      2024-09-05
    • '엄청난 회복력' 열흘 만에 야구장 복귀한 제임스네일
      정말 미친 회복력입니다. 턱관절 수술을 받은 네일이 불과 열흘 만에 야구장에 복귀했습니다. 선글라스를 쓴 채 덕아웃에서 외국인 동료들과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인데요. 네일은 인터뷰에서 "방에만 있는 게 지겨웠다"며 "결혼을 하지 않아 가족이 국내에 없다", "방안에서 시간을 보내느니 동료들과 만나 조금씩 운동하는 게 나을 거 같다"고 생각해 구단에 복귀를 요청했고, 구단도 가벼운 운동을 하는 건 괜찮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KIA와서 큰 사랑을 받았다"며 "빨리 나아 우승을 위해 헌신할 준비가 돼 있다"고
      2024-09-05
    • 김도영의 아찔했던 사구
      정말 큰일날뻔했습니다. 지난 LG전에서 김도영은 선발투수 에르난데스에게 왼쪽 팔꿈치 윗부분을 맞았습니다. 시속 150km의 직구였습니다. 맞는 직후 김도영은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주저앉았고 곧바로 교체되었습니다. 사구 즉시 1루에 있던 상대팀 오스틴은 머리를 감싸며 상황을 지켜봤습니다. 이후 출루한 최형우와도 사구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중계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풍선껌을 불거나 태연했던 당사자와는 다른 태도에 팬들은 분노했죠. 공이 조금 더 아래 맞았더라면 정말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는데 다행히 검진
      2024-09-04
    • 매직넘버 줄인 KIA, LG 제압 3연승..정규시즌 우승 '성큼'
      정규시즌 우승에 나선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를 제압하고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KIA는 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7대 5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KIA의 매직넘버는 11로 줄었습니다. 승리를 거둔 2위 삼성과는 6.5 경기차를 유지했습니다. 이날 선발로 나온 양현종은 6이닝 동안 97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3자책)으로, 시즌 11승을 거뒀습니다. 5선발 중 유일하게 KIA 마운드를 지키고 있는 양현종은 이날 10년 연속 150이닝을 기록하며, 좌완투수로는 KBO
      2024-09-03
    • KIA 김도영, 150km 강속구에 왼쪽 팔꿈치 강타.."단순 타박상"
      매 타석 대기록을 써가고 있는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사구로 교체됐습니다. 김도영은 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4대 2로 앞서던 5회말,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3구 150km/h 포심패스트볼에 왼쪽 팔꿈치 윗부분을 맞았습니다.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고통은 커 보였습니다. 사구에 맞은 김도영은 괴로워하며 주저앉았고 즉시 KIA 트레이너와 현장에서 대기하고 있던 의료진이 김도영의 상태를 살폈지만, 쉽게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결국 KIA 벤치는 김도영을 교체하고,
      2024-09-03
    • 호랑이군단, 정규시즌 우승 '카운트다운'..매직넘버 12
      【 앵커 멘트 】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직행을 위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습니다. 2위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말 2연전을 승리로 장식한 KIA는 매직넘버를 12까지 줄이면서 정규시즌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슈퍼스타'는 역시 '슈퍼스타'였습니다. 경기 초반 5점을 내준 뒤 차곡차곡 추격에 나선 KIA는 김도영의 7회 초 시즌 35호 홈런으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후 주장 나성범의 솔로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KIA는 9회 초 이우성의 2루타에 힘 입어 결국 6대 5,
      2024-09-02
    • 팬들의 불신을 이겨낸 투수
      팬들의 불신을 극복한 선수가 있습니다. KIA타이거즈 김기훈입니다. 9월 1일 김기훈은 삼성전에서 3이닝동안 2K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맹활약했습니다. KBO 데뷔전을 치른 에릭 스타우트가 4이닝 만에 내려간 뒤 김기훈이 뒤를 이었습니다. 초구부터 스트라이크 존을 크게 벗어나는 볼을 던지는 모습에 팬들은 크게 당황했지만 이어진 안정감있는 투구로 3이닝을 끌었습니다. 이렇게 잘할거라곤 그 어떤 팬도 예상하지 못했을 거 같은데요. 전날 대혈투로 인해 불펜소모가 심했던 KIA로선 김기훈의 활약이 반가웠죠. 한편 지난 7월 3
      2024-09-02
    • '女 복싱 첫 메달' 임애지, KIA 시구.."승리의 기운 전달"
      대한민국 여자 복싱 첫 메달리스트 임애지가 KIA 타이거즈 승리기원 시구에 나섭니다. KIA는 오는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2024 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임애지가 시구에 나선다고 2일 밝혔습니다. 전남 화순 출신의 복싱 선수인 25살 임애지는 이번 파리올림픽 여자 복싱 54㎏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여자 복싱 최초 메달이자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 만의 복싱 메달입니다. 임애지는 "리그 1위 팀 KIA 타이거즈의 시구를
      2024-09-02
    • "나를 강하게 다그쳤다" KIA 동성고 마지막 퍼즐 완성한 김기훈 맹활약
      "중요한 경기였기에, 나를 강하게 다그쳤다" KIA 타이거즈 불펜 김기훈이 삼성 라이온즈 타선을 틀어막으며 맹활약했습니다. 9월 첫날,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 삼성의 경기에서 김기훈은 제임스 네일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 데뷔전을 치른 에릭 스타우트에 이어 5회 구원등판했습니다. 이날 김기훈은 3이닝 동안 2K 무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전날 삼성과의 총력전에서 불펜진 소모가 많았던 KIA 입장에선 최고의 활약이었습니다. 김기훈은 마운드에서 5회, 7회 삼자범퇴하며 경기 초반 5대 0까지 점
      2024-09-02
    • AI페퍼스, 팬들에게 훈련 과정 공개.."이벤트 다양화할 것"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이 팬 120여 명을 초청해 오픈 트레이닝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AI페퍼스 배구단은 지난달 30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오는 24-25 도드람 V리그 개막에 앞서 팬들과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한 오픈 트레이닝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앞서 구단 SNS를 통해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공개훈련 참관 인원을 모집한 AI페퍼스는 이날 초청된 팬 120여 명에게 워밍업과 맨투맨패스, 포지션 수비 연결, 개인공격, 6인 시스템, 서브 앤 리시브 등 훈련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훈련 이후엔 1시간가량 자유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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