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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올림픽]안세영 사진 뺀 배드민턴협회 SNS..귀국 후 입 다문 안세영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28년 만에 한국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안긴 안세영이 대한배드민턴협회를 비판한 이후, 협회의 대응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안세영은 현지시간 8월 5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허빙자오를 2-0(21-13, 21-16)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방수현 이후 28년 만의 쾌거였습니다. 하지만 경기 직후 안세영이 협회의 운영 방식과 부상 관리에 대한 실망감을 공개적으로 표현한 후, 대한배드민턴협회는 공식 소셜미디
      2024-08-07
    • "가벼운 부상은 없는 거 같다"..44일 만에 돌아온 'KIA 클로저' 정해영
      "가벼운 부상은 절대 없는 거 같다." 부상에서 복귀한 KIA 타이거즈 마무리 정해영의 경기 후 소감입니다. 정해영은 7일 광주에서 열린 kt wiz와의 주중 3연전 첫번째 경기에서 선발투수 김도현에 이어 두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지난 6월 23일 한화전에서 투구 중 어깨 통증을 느껴 내려간 뒤 44일 만의 1군 복귀전이었습니다. 정해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시즌 초반에 비하면 오늘은 썩 만족할 만한 투구는 아닌 거 같다"며 "앞으로 경기를 하면서 감각을 찾으면 더 좋은 결과 나올 거 같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습
      2024-08-07
    • [파리올림픽]안세영, 기자회견 불참 "협회가 아무 말 하지 말고 기다리라고.."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기자회견에 불참한 것과 관련, 협회 측으로부터 '대기 지시'를 받았다는 취지로 발언했습니다. 7일 새벽 4시 배드민턴 대표팀과 함께 프랑스 샤를 드골 공항을 통해 귀국길에 오른 안세영은 비행기에 오르기 전 취재진과 만나, 전날 파리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배드민턴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 불참한 데 대해 "(협회가) 대기하라고 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협회가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기다려'라고 지시했는데, 내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랐다"라고도 덧붙였습니
      2024-08-07
    • [파리올림픽]육상 높이뛰기 우상혁 오늘 출격..오후 5시 예선
      육상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28·용인시청)이 세 번째 올림픽 도전을 시작합니다. 수영의 김서영과 함께 우리나라의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 공동 기수를 맡은 우상혁은 7일 오후 5시 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리는 높이뛰기 예선에 출전합니다. 출전 선수 31명 중 12위 이내 들어야 결선에 진출합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2m26을 넘어 예선 탈락한 우상혁은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2m35를 돌파해 트랙과 필드 종목을 통틀어 역대 한국 육상 올림픽 최
      2024-08-07
    • [파리올림픽]센강 수질 악화..오픈워터스위밍 훈련 취소
      2024 파리올림픽 트라이애슬론 경기가 모두 치러진 센강 수질이 나빠져 선수들의 훈련 일정이 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센강 수질이 수영에 적합하지 않아 이날 예정된 오픈워터스위밍(수영 마라톤)의 센강 훈련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올림픽 개막 이후 센강에서의 훈련 일정이 취소된 건 이번이 벌써 다섯번째입니다. 조직위는 센강 4곳에서 채취한 샘플 중 한 곳에서 배설물 지표인 장구균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직위는 전날 오전 일찍 채취한 샘플들에서 대장균 수치는 '좋음'에서 '
      2024-08-07
    • [파리올림픽]'성별 논란' 여자 복싱 칼리프, 결승 진출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싱에서 성별을 놓고 논란이 된 이마네 칼리프(26·알제리)가 결승 무대까지 진출했습니다. 칼리프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66㎏급 준결승전에서 잔자엠 수완나펭(태국)에게 5-0(30-27 30-26 30-27 30-27 30-27)으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했습니다. 칼리프는 경기 내내 압도적인 힘과 기량으로 상대를 밀어 붙여 판정에서도 넉넉한 점수 차로 이겼습니다. 칼리프는 린위팅(대만)과 함께 이번 대회 성별 논란을 불러
      2024-08-07
    • '돌아온 마무리' KIA 정해영, 44일 만에 등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44일 만에 1군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정해영은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wiz와 홈경기에서 ⅔이닝 동안 3타자를 상대로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정해영이 1군 경기에 나선 것은 6월 23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처음입니다. 정해영은 한화전을 끝으로 어깨 통증을 호소해 2군으로 내려가 치료와 재활을 병행해왔습니다. 이날 컨디션 점검차 등판한 정해영은 KIA가 1-0으로 앞선 6회초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첫 타자 황재균에
      2024-08-06
    • 셔틀콕 여왕 안세영..'금 떡잎'이었다
      【앵커멘트 】 나주 출신의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가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996년 방수현 이후 28년 만에 세계 정상에 선 건데요. '셔틀콕의 여왕'이 되기 전 천재 소녀로 불린 안세영은 어린 시절 '올림픽서 1등 하겠다'고 말했고,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인터뷰 : 안세영 / 2017년 국가대표 선발 당시 - "당연히 시합 나가서 1등도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올림픽 금메달이요!" 안세영은 초등학생 때 배드민턴 동호인인 아버지를
      2024-08-06
    • 양현종, 14년 만에 류현진에 복수 성공(?)
      지난 3일 한화전을 앞두고 몸을 푸는 양현종. 이를 염탐하는 류현진의 모습이 SNS에 올라와 화제가 됐습니다. 류현진의 이런 모습, 굉장히 유쾌한데요. 1년 선후배로 관계로 친한 사이인 류현진과 양현종은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당시 전설의 '햄버거 사올래? 군대갈래?' 사건의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류현진은 대만과의 결승전을 앞두고 룸메이트 양현종에게 햄버거를 사오라고 했다는데요. "저녁이 맛이 없어 햄버거를 먹어야 잘 던질 것 같다"고 말한 류현진. 이에 양현종은 숙소에서 햄버거 가게까지 편도 2km 거리라 멀고, 길도
      2024-08-06
    • [핫픽뉴스] '배드민턴 金' 안세영 작심 발언 "대표팀에 많이 실망..계속 가기 힘들어"
      28년 만에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거머쥔 안세영이 결승전 직후 "대표팀이랑 같이 갈 수 없다"는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안세영은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 "제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한테 조금 많이 실망했었다"면서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이랑은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최정상에 선 후 작심발언을 한 겁니다. 이에 대해 배드민턴계 관계자는 "안세영이 파리에서 발목을 접질렸는데,
      2024-08-06
    • [파리올림픽]대통령실 "안세영 발언, 문체부가 조사..중대히 보고 있어"
      안세영 선수가 지적한 배드민턴 협회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진상 조사에 나섭니다. 대통령실은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의 배드민턴협회 비판 인터뷰에 대해 "중대하게 보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진상파악에 나설 것"이라고 6일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도 보고를 받았다"며 "주무부처인 문체부가 트레이너 계약 문제나 훈련 과정의 선수 대우, 보호에 소홀한 부분이 있었는지 정확히 살펴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체부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2024 파리올림픽이 진행
      2024-08-06
    • KBO, '폭염'에 야구 관중 쓰러지자 결국 경기 시간 변경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이 쓰러지는 등 응급 상황이 발생하자 KBO가 경기 시작 시간 변경에 나섰습니다. KBO는 앞으로 일요일, 공휴일 경기 시작 시간을 기존 오후 5시에서 저녁 6시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폭염특보 발령 등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관중과 선수, 현장 요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경기 시작 시간 변경은 8월 예정 경기만 해당됩니다. 이에 따라오는 11일과 18일, 25일 일요일 경기와 15일 광복절 등 기존 오후 5시에 시작이 예정됐던 경기는 저녁 6시로 변경됩니다
      2024-08-06
    • 승부수 던진 KIA, 외국인 투수 전격 교체..'ML 선발' 에릭 라우어 영입
      'ML 36승' 빅리그 선발경험이 풍부한 좌완투수 에릭 라우어(Eric Lauer)가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습니다. 6일 KIA는 "새 외국인 투수 에릭 라우어와 계약금 5만 달러(약 6,870만 원), 연봉 30만 달러(약 4억 1,200만 원) 등 총액 35만 달러(약 4억 8,000만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오하이오주 엘리리아 출신인 라우어는 신장 190cm, 체중 94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마이너리그(이하 트리플A)에서 4시즌 등 빅리그와 마이너리그 경험이 풍부한 선
      2024-08-06
    • [파리올림픽]김영록 전남지사 "'으뜸인재' 남수현, 뜻 깊어..인재육성 고속도로 만들어야"
      김영록 전남지사가 다양한 분야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인재육성 고속도로'를 잘 설계하자고 당부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 정책회의에서 2024 파리올림픽에서 맹활약한 전남 출신 선수 가운데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으뜸인재로 지원했던 선수가 있어 뜻깊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도로나 다리 등에 1천~2천억을 투자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 못지않게 인재 양성도 중요하다"며 "9,177명의 인재를 육성해 온 지난 5년의 실적을 다시 점검해 '인재육성 고속도로'를 만들자"
      2024-08-06
    • [파리올림픽]안세영 "은퇴 아냐, 고민하는 어른 필요"..협회 "선수 본인은 부족하다 느낀 듯"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안세영이 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협회 측은 대표팀이 귀국하면 안세영과 면담을 가진 후 입장을 정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안세영은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이후 공동취재구역에서, "제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한테 조금 많이 실망했었다"면서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이랑은 조금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안세영은 이어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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