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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호에 울고 웃은 KIA, 리그 1위 SSG에 진땀승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김광현이 등판한 리그 1위 천적 SSG 랜더스를 잡아냈습니다. KIA는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홈경기에서 KIA는 4-3으로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1회 말 나성범이 상대 에이스 김광현을 상대로 '쓰리런' 홈런을 기록하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선두타자 박찬호가 안타를 친 데 이어 이창진이 볼넷을 골라 만든 무사 1·2루 기회에서 나성범이 김광현의 4구 몸 쪽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습니다. 타구가 'KIA 홈런존'을 맞춰 나성범은 KIA
      2022-08-18
    • 김하성 MLB 진출 이후 한 경기 최다 4타점 기록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미국 진출 이후 최다 타점인 4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각)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의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팀이 4-0으로 앞선 1회초 2사 1루에서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선발 파블로 로페스의 몸쪽 변화구를 공략해 2루타로 첫 타점을 만들어냈습니다. 6회에 선두 타자로 나서 우전 안타를 추가한 김하성은 7-3으로 앞선 9회 1사 만루에서 주자를 모
      2022-08-18
    • 손흥민, 또 인종차별 당했다..EPL 첼시, 조사 착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토트넘전에서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스포츠매체 '디애슬래틱'의 17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2-2023 EPL 2라운드 첼시와 토트넘의 경기 도중 일부 첼시 팬이 코너킥을 차려는 손흥민에게 눈을 찢는 인종차별 제스처를 했습니다. 실제로 토트넘 팬 커뮤니티·소셜미디어 등에는 관중석에서 손흥민을 향해 눈을 옆으로 찢는 제스처를 하고 있는 남성의 사진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첼
      2022-08-18
    • '2경기 연속 침묵' 손흥민에 현지 평가 엇갈려
      2022-2023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2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친 손흥민을 두고 현지에서 엇갈린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서 열린 '2022-2023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토트넘은 런던 라이벌 첼시와 2-2로 비겼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터진 케인의 동점골로 소속팀 토트넘이 승점을 챙기긴 했지만, 79분을 뛴 손흥민은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지난 시즌 23골을 기록하며 '아시아인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의 영예를 안은 손흥민에 대한 기대 때문일까요? 영국 현지에서는
      2022-08-17
    • 심준석 미국行..드래프트 지각 변동 KIA의 선택은?
      -심준석 미국行 신인 드래프트 판도 변화 -한화, 서울고 에이스 김서현 지명 사실상 확정 -KIA, 충암고 좌완 에이스 윤영철 지명 가능성 -고려대 김유성 지명 변수 있지만 학폭 꼬리표 부담 부동의 1순위로 예상됐던 심준석의 불참 확정으로 다음달 15일 열리는 2023 KBO 신인드래프트 판도에도 큰 변동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우선 1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는 한화 이글스가 심준석 대신 서울고 에이스 김서현을 지명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심준석에 버금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서현은 시속 150km 중반대 강속구를 던지는
      2022-08-17
    • '157km' 고교 최대어 심준석 국내 무대 포기 미국行 결정
      최고 시속 157km의 속구를 뿌려대는 괴력을 선보이며 2023 KBO 신인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혔던 심준석(덕수고)이 결국 국내 프로무대 대신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KBO는 어제(16일) 자정까지였던 2023 신인드래프트 참가 신청에 심준석이 접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드래프트 불참이 확정되면서 심준석이 내년 시즌 국내 프로야구 무대에서 뛸 가능성은 사라졌습니다. 심준석에게 남은 선택은 해외 리그 진출과 대학 진학 두 가지 경우인데, 사실상 해외 리그 도전을 선언한 것과 다름없는 상황입니다. 고교 1학년 때부터
      2022-08-17
    • 김민재 세리에A 성공 데뷔전..나폴리 개막전 5-2 대승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개막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습니다. 김민재는 16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베로나의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세리에A 개막전 엘라스 베로나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중앙수비수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김민재는 경기 동안 줄곧 안정적이고 단단한 수비 모습을 여러 차례 보였으며 팀의 최후방 빌드업에 적극적으로 기여했습니다. 때로는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는 모습도 보이며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습니다. 전반 12분에는 중
      2022-08-16
    • 토트넘, 첼시와 2-2 무승부..'콘테-투헬 몸싸움' 신경전도
      2022-2023시즌 개막 2경기째 경기에서 토트넘이 '천적' 첼시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2-2023 EPL 2라운드 원정 경기에 토트넘은 첼시와 2-2로 비겨 개막 2경기 무패(1승 1무·승점 4)를 이어갔습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34분 이반 페리시치로 교체될 때까지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시즌 첼시를 상대로 한 골도 만들어내지 못한 채 리그 2경기와 리그컵 준결승 1·2차전 등
      2022-08-15
    • 기아타이거즈 김선빈에 관한 13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들 | 야구인물사전
      무친 컨택능력 KIA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 그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
      2022-08-13
    • 화려했던 필승조 어디로 갔나? 정해영 부상 이탈 J-J-J라인 붕괴
      KIA타이거즈의 뒷문을 책임졌던 정해영이 결국 어깨 염증으로 1군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KIA는 11일 정해영을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1군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전날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9회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을 기록한 정해영은 경기 이후 어깨 부위 이상을 호소했습니다. MRI 촬영을 비롯한 정밀 검사 결과 어깨 부위에 염증이 발견됐고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단 측은 다만 정해영의 염증 상태가 심각한 정도가 아니라며 최대 2주 정도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2022-08-12
    • 기아타이거즈 정해영에 관한 8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들 | 야구인물사전
      무친 마무리투수 KIA타이거즈 투수 정해영. 그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
      2022-08-11
    • EPL 승격팀 '풀럼', 황의조 영입 추진..400~500만€+보너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풀럼이 황의조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풀럼은 황의조 영입에 400~500만 유로(약 54억~67억 원)에 추가 보너스를 제안했습니다. 프랑스 매체 '프랑스블루'는 오늘(11일) "황의조가 프리미어리그 합류를 원한다. 프리미어리그 팀이 원하는 조건을 알고 싶어 한다. 울버햄튼에 이어 풀럼과 연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영국의 제안은 구단이 기대하는 것과 일치한다. 400~500만 유로와 보너스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또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인 울버햄튼은 황의조
      2022-08-11
    • 울버햄튼에 이어 또 다른 EPL 팀도 '황의조 영입' 추진
      울버햄튼 외에 또 다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이 황의조 영입을 추진한다는 외신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풀럼입니다. 프랑스 매체 '프랑스블루'는 오늘(11일) "황의조가 프리미어리그 합류를 원한다. 프리미어리그 팀이 원하는 조건을 알고 싶어 한다. 울버햄튼에 이어 풀럼과 연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황의조가) 울버햄튼에 합류한다면 3번째 공격 옵션이지만, 풀럼은 두 번째 옵션"이라며 울버햄튼보다 풀럼에서 출전 기회가 더 잦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풀럼이 황의조 영입에 제시한 이적료와 옵
      2022-08-11
    • 장흥서 60회 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학생 탁구대회 개최
      제60회 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등 학생 탁구대회가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한국 중고등학교 탁구연명이 주최하고 장흥군 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고 엘리트 탁구선수와 임원 등 7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대회는 어제(10) 단체전 예선을 시작으로 14일 단식과 단체전 결승전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2022-08-11
    • 연장 승부 끝 아쉬운 2위..우상혁 세계 최고 기량 재확인
      남자 높이뛰기 간판스타 우상혁이 이 종목 세계 최강자인 바심과의 맞대결에서 아쉽게 패하며 또다시 세계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1일(현지시각) 모나코 퐁비에유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종목에 출전한 우상혁은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과 연장전 격인 '점프 오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습니다. 마지막 시기 까지 2m30으로 같은 기록을 유지한 두 선수는 모두 '점프 오프'에 동의했고(두 선수 중 한 선수라도 점프 오프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공동 1위로 경기 종료) 2m32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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