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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현규 홈 데뷔' 셀틱, 리빙스턴 홈 경기 3-0 완파
      오현규(22)가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 홈 데뷔전에서 15분여를 소화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셀틱은 2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4라운드 리빙스턴FC와 홈 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습니다. 스트라이커 오현규는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30분 일본인 골잡이 후루하시 교고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원정에서 열린 직전 던디 유나이티드와 리그 경기에서 셀틱 데뷔전을 치른 오현규는 2경기 연속 출전하며 홈구장에서 데뷔, 순조롭게 팀에 녹아들고
      2023-02-02
    • '이재성 45분' 마인츠..뮌헨에 0-4 완패
      이재성이 후반전을 소화한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가 바이에른 뮌헨에 완패하며 독일축구협회컵(DFB포칼)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마인츠는 2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MEWA 아레나에서 열린 뮌헨과의 2022-2023시즌 DFB-포칼 16강전에서 전반에만 3골을 얻어맞고 0-4로 졌습니다. 이재성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최전방과 2선을 오가며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이재성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만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분데스리가에서 1위를 달리는 뮌
      2023-02-02
    • '1984년 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리스트' 김영희 별세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여자농구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영희 씨가 지난달 31일 향년 60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숭의여고 출신 김 씨는 키 200㎝의 센터로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여자농구 국가대표로 출전, 올림픽 은메달, 체육훈장 백마장과 맹호장 등을 받았습니다. 실업농구 한국화장품에서 활약한 그는 말단비대증 증상으로 건강이 악화됐으며 이후 뇌종양, 저혈당 및 갑상선 질환, 장폐색 등 합병증으로 오랜 투병을 이어왔습니다. 현역 시절 김 씨의 한국화장품과 박찬숙이 이끄는
      2023-02-02
    • 광주FC "실력은 최고, 경영은 낙제점"..고강도 혁신 필요
      【 앵커멘트 】 지난해 2부 리그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며 1부 리그에 진출한 광주FC가 경영은 낙제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로 취임한 대표이사가 대형회계법인에 의뢰해 경영평가를 진행했는데, 50점대 점수에 그쳤습니다. 강도 높은 인적, 물적 혁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KBC가 입수한 광주FC 경영평가 보고서입니다. 전체 경영평가 점수가 100점 만점에 53.9점에 머물렀습니다. 세부 경영평가 점수로 보면 리더십과 전략 부분에서 12점 만점에 4.2점을 받
      2023-02-01
    • '풍운아' 이종현 캐롯 떠나 KCC로..이승현 재회 마지막 부활 기회
      한국 농구계의 최대 빅맨 유망주에서 풍운아가 된 이종현(203cm)이 고양 캐롯을 떠나 전주 KCC에서 마지막 부활에 도전합니다. KCC는 오늘(1일) 캐롯에서 이종현을 받고, 김진용(199cm)과 박재현(183cm)을 내주는 2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복고와 고려대를 거쳐 2016년 프로에 데뷔한 이종현은 국내 최대 빅맨 유망주로 큰 기대를 받아왔지만 잦은 부상 등으로 프로리그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울산 현대 모비스에 입단했지만 첫해부터 발등 피로골절로 주전 경
      2023-02-01
    • 김연경 팬 화났다..배구 갤러리 항의 성명 발표
      특정 정치인 지지 논란에 휩싸였던 배구여제 김연경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논란에 휩싸여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배구팬들이 항의의 뜻을 밝혔습니다. 디시인사이드 배구갤러리 팬들은 31일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에 대한 사과 요구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팬들은 성명서를 통해 김 의원이 "지극해 해당 정치인의 입장에서 사감을 표현해 김연경 선수를 곤혹스럽게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유감 표명과 함께 "즉각 사과의 입장을 밝혀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또, "두 번 다시 배구 선수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일이 재발하지
      2023-02-01
    • KIA 타이거즈, 빈지노가 만든 아이앱 스튜디오 유니폼 입는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래퍼 빈지노가 설립한 아이앱 스튜디오가 제작한 유니폼을 입습니다. KIA는 오늘(31일) 장정석 단장과 아이앱 스튜디오 신동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아이앱 스튜디오는 올 시즌 KIA 야구단에 유니폼과 점퍼, 후디, 풀오버, 모자, 가방 등 10억 6천만 원 상당의 의류와 용품을 지원하게 됩니다. 유니폼 등 어센틱 상품은 오는 3월 중순부터 구단 상품 매장에서 팬들에게도 판매될 예정입니다. 아이앱 스튜디오는 국내 힙합씬의 유명 래퍼 빈지노가 설립해
      2023-01-31
    • 프로축구 K리그 명예의 전당 설립..'한국 축구' 역사 남긴다
      국내 프로축구 K리그의 '명예의 전당' 제도가 신설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프로축구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명예의 전당을 설립하고 첫 헌액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리그 명예의 전당은 선수 부문(STARS)과 감독 부문(LEADERS), 행정ㆍ산업ㆍ미디어 공헌자 부문(HONORS) 등 3개 분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올해부터 2년마다 선수 부문 4명, 감독 부문 1명, 공헌자 부문 1명 등 총 6명이 선정되며, 특히 올해는 K리그 출범 40주년인 만큼 출범 이후 각 10년 주기마다 최고의 선수 1명씩을 선발해 총
      2023-01-31
    • "환상적 김민재" 무리뉴 패배 속 극찬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AS로마이 조제 무리뉴 감독이 패배에도 상대팀 수비수인 김민재를 극찬했습니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아 나폴리'는 30일(한국시각) 김민재이 활약에 대한 무리뉴 감독의 언급을 전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김민재가 속한 SSC 나폴리는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로마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 나선 무리뉴는 로마의 주전 공격수 디발라의 저조한 활약을 묻는 질문에 답하며 김민재를 소환했습니다. "나폴리에는 정말 강하고 빠른 두 명의 중앙 수비수가 있다"고 말한 무리뉴는 특히
      2023-01-30
    • '굿 스타트!' 셀틱 입단 오현규 4일 만에 성공 데뷔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리그 명문팀 셀틱에 입단한 오현규(22)가 입단 나흘 만에 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셀틱은 30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던디의 태너다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3라운드 던디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오현규는 후반 37분 팀의 주전 공격수인 후루하시 교코와 교체투입돼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등번호 19번을 달고 투입돼 10여 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오현규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짧은 시간에 왕성한 활동력을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
      2023-01-30
    • 쇼트트랙 빅토르 안, 국내 복귀 시도 무산
      러시아로 귀화해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와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 등으로 활동한 빅토르 안(37·한국명 안현수)의 국내 복귀 시도가 무산됐습니다. 빅토르 안은 경기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 코치에 지원했으나, 상위 2배수 후보에 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기술, 소통 능력 등 여러 요소를 종합해 판단했다"며 "빙상계 여론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나오는 시각도 평가에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빙상팀 코치 선발 결과는 내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성남시는
      2023-01-30
    • "손흥민, 그라운드에서 가장 수준 높아"..'멀티골 폭발' 평점 9점
      손흥민이 팀 내 최고 평점과 함께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손흥민은 한국시각 29일, 영국 프레스턴의 딥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FA컵 32강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85분간 2골을 넣어 3-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후반 5분 페널티아크 뒤편에서 왼발 감아차기로 선제 결승골을 뽑았고, 9분 뒤엔 페널티 지역으로 침투해 왼발 슈팅으로 멀티 골을 완성했습니다. 손흥민의 올 시즌 7·8호 골입니다. 한 경기에 두 골 이상을 기록한 건 지난해 10월 13일 독일 프
      2023-01-29
    • [야구인물사전] LG트윈스 우승의 핵심 Key?, 새로운 외인 오스틴 딘 누구
      오스틴 제임스 딘. 지난달 총액 70만 달러에 계약한 LG트윈스의 새 외국인 타자입니다. 유강남과 채은성이 FA로 팀을 떠난 상황에서, 오스틴 딘이 얼마나 해주느냐에 따라 LG의 우승 여부가 갈린다는 평이 있을 정도입니다. 프로필부터가 굉장히 특이합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올라온 인물정보에 따르면 키 182.9cm. 이 정도면 보통 183cm로 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이를 통해 오스틴 딘, 칼 같은 성격의 소유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오스틴은 LG트윈스의 용병 1순위는 아니었습니다
      2023-01-27
    • K리그 12년 연속 '아시아 최고 리그'..전북은 아시아 클럽 랭킹 1위
      한국프로축구 K리그가 12년 연속 아시아 최고 프로축구 리그에 선정됐습니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은 오늘(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 프로축구 리그 순위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K리그는 전 세계 리그 랭킹 18위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해보다 4단계 상승했습니다. 18위는 아시아축구연맹(ACL) 소속 프로리그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입니다. 아시아에서는 525.25점을 받은 K리그에 이어 402점을 받은 일본 J리그가 두 번째로 높은 순위(30위)를 기록했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352.7
      2023-01-27
    • 보내달라는 이강인, 붙잡는 마요르카.."행복하지 않다"
      이강인(레알 마요르카)이 소속팀과 이적 문제를 놓고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한국시간 26일 "이강인이 마요르카에 분노하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여러 구단들이 뜨거운 관심을 가졌지만 마요르카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적 불가를 선언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행복하지 않다. 이강인은 1월 이적 불가 방침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이강인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서 마요르카 구단의 공식 계정을 '언팔로우'했습니다. 마요르카에서 2년차를 맞이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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