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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삼성 상대로 위닝시리즈..'상위권 진입' 노린다
      KIA타이거즈가 무려 17안타를 몰아치며 삼성라이온즈와의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습니다. 어제(3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KIA는 선발로 나선 이의리가 5이닝 8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으나, 김도영과 박찬호가 5타수 4안타, 소크라테스와 최형우가 각각 3타점씩 때려내면서 12대8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에 따라 KIA는 5위 NC다이노스를 1.5게임차로 맹추격하며, 상위권 진입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 KIA는 오늘(4일)부터 한화 이글스와 홈 3연전에 나섭니다.
      2023-08-04
    • 대전 잡고 상위권 간다..관건은 득점력 부활
      【 앵커멘트 】 1부 리그 승격과 함께 돌풍을 일으키며 순항하고 있는 프로축구 광주FC가 휴식기를 마치고 내일(4일) 광주 홈에서 다시 승점 사냥에 나섭니다. 최근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승리의 관건은 부진한 득점력을 어떻게 회복하느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FC의 리그 25라운드 맞대결 상대는 올 시즌 동반 승격한 대전하나시티즌입니다. 승점 34점으로 5위를 달리고 있는 광주와 6위 대전과의 승점은 단 1점차.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는 만큼 양 팀의 총력전이
      2023-08-03
    • 주말 3연전 싹쓸이 6위 도약..중위권 대혼전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롯데와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6위로 도약했습니다. 리그 3위 두산 베어스와의 승차가 겨우 두 게임 반 차에 불과한 가운데 주춤했던 KIA가 다시 상승세를 타면서 중위권의 치열한 3위 다툼이 예상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후반기 초반 우려를 말끔하게 지운 주말 3연전이었습니다. KIA는 광주에서 열린 롯데와의 지난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리그 6위로 올라섰습니다. 전반기 막판 6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렸던 KIA는 후반기 시작과 함께 4경기에서
      2023-07-31
    • KIA, 롯데 상대로 주말 시리즈 3연승..6위 탈환
      KIA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기분 좋은 싹쓸이 3연승을 거두며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KIA는 4회 김도영이 선제 결승 2루타를 터트렸고, 최형우도 7회 1사 만루에서 깨끗한 2타점 적시타를 날리는 등 적재적소에서 점수를 뽑아내며 경기 내내 리드를 가져왔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토마스 파노니가 6⅔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한 뒤 장현식과 최지민, 정해영이 잇따라 등판하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KIA는 내일(1일)부터 삼성과 대구 원정 3연전을 가진 뒤, 광주에서 한화와 주말 3연전을 치를 예정입
      2023-07-31
    • "류현진 준비 마쳐" 8월 2일 볼티모어와 홈경기서 복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4개월의 침묵을 깨고 빅리그 마운드로 돌아옵니다.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8월 2일 아침 8시 7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합니다. 상대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입니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29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복귀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슈나이더 감독은 "류현진은 준비를 마쳤다. 이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다. 뒤돌아볼 필요가 없
      2023-07-29
    • 한국 수영 황금세대 또 일냈다..한국신기록 결승 진출
      대한민국 수영 남자 국가대표팀이 계영 8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세계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황선우(20), 김우민(21), 양재훈(25), 이호준(22)로 구성된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은 28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800m 예선에서 7분 06초 82의 기록으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7분 06초 82의 기록은 지난해 부다페스트대회 결승에서 작성한 7분 06초 93을 0.11초 앞당긴 한국 신기록이며, 이번 결승 진출로 우리나라는 남자 계영 800m
      2023-07-28
    • [야구인물사전]'그런날 있잖아' KBO 대표 소년감성, KIA타이거즈 김도영은 누구?
      ①프로필 김도영. 2003년 10월 2일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2022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KIA타이거즈에 입단하게 됩니다. 그 당시 광주 팜에는 지금의 한화 문동주와 김도영, 두 초고교급 선수가 경쟁하고 있던 상황. 현장에 있었던 당시 조계현 단장은 “왜 하필 같은 나이로 태어났냐”며 아쉬움을 표할정도로 누굴 뽑아야 할지 깊은 고뇌에 빠졌다고 하죠. 결과적으로는 김도영이 KIA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는데 150km/h 던지는 투수는 가까운 시간 내에 나올 수 있지만 김도영은 ‘다시
      2023-07-28
    • KIA, 홈런 3방 앞세워 NC에 대승..3연패 탈출
      KIA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에 대승을 거두며 3연패의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KIA는 1회에만 외야수 최형우의 3점 홈런과 소크라테스의 솔로 홈런 등으로 6점을 뽑았고, 7회에도 고종욱의 쐐기 3점 홈런을 때리는 등 타선이 폭발해 NC에 13대3으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산체스가 5이닝 3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수확했고, 장현식과 정해영, 윤중현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기아는 오늘(27일)부터 홈에서 6위 롯데와 주말 3연전을 갖습니다.
      2023-07-27
    • [야구인물사전]'페이크 견제 모션 불가 판정' KIA 산체스, 9연승 두산 상대로 어떤 모습 보여줄까?
      ①프로필 마리오 산체스(mario sanchez), 1994년 10월 31일 베네수엘라 출생. 185cm 75kg의 피지컬의 소유자로 우완투수입니다.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6개의 구종(직구, 투심, 슬라이더, 스위퍼, 커브, 체인지업)을 던질 수 있는 선수. 지난 9일 KBO 첫 등판에서 6.1이닝 10K 1실점이라는 위력투를 선보이며 단숨에 테스형에 이어 ‘체스형’이라는 별명까지 얻어버린 산체스.  최고 구속은 140km/h 중반으로, 구속으로 찍어 누르기보다는 변화구와 제구력으로 승부하는 유형의
      2023-07-21
    • 후반기 대반격 예고 KIA.."안정적으로 가을야구 진출"
      【 앵커멘트 】 2023 KBO프로야구가 내일(21일)부터 후반기 일정에 돌입합니다. 시즌 초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과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으로 하위권까지 추락했던 KIA 타이거즈는 전반기 막판 전력보강과 함께 반등에 성공했는데요. 후반기에도 기세를 이어가며 2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을 이루겠다는 각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6연승을 포함한 9경기 7승 2패. KIA 타이거즈가 전반기 마지막으로 치른 이번 달 경기 성적입니다. 직전이었던 6월 한 달, 깊은 부진 속에 겨우 3할 승률에 머물며 9위까지 추락
      2023-07-20
    • 국가대표급 진용 갖춘 페퍼저축은행 '꼴찌 탈출' 선언
      【 앵커멘트 】 광주를 연고로 한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후 세 번째 시즌을 앞두고 꼴찌 탈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박정아, 오지영, 이한비 등 국가대표급 선수진과 최고 수준의 외국인 선수들, 그리고 미국 국가대표팀 지도 경력의 새 사령탑까지 어느 때보다 전력 상승의 기대가 높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새 진용을 갖춘 페퍼저축은행이 미디어데이를 통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를 알렸습니다. 지난 2021년 창단 이후 V리그에서의 두 시즌 모두 꼴찌에 그친 페퍼저축은행은 올 시즌을 본격적인
      2023-07-19
    • [야구인물사전]KIA, 포수 갈증 '싹' 지웠다..새롭게 합류한 김태군은 누구?
      ①프로필 김태군, 1989년 12월 30일 부산광역시 출생으로 만 33세. 182cm 92kg의 피지컬 소유자로 부산고를 졸업하고 2008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로 LG트윈스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여담이지만 LG 2차 4라운드는 진흥고의 투수 나성범. 야구선수였던 삼촌의 영향을 받아 운동을 시작했으며, 고등학교 1~2학년 때까진 투수로 활약했으나 당시 은사님은 애초에 포수로 키울 생각이었다며 포수로 전향하였죠. 프로 생활 15년 차 베테랑 포수이며 LG트윈스, NC다이노스, 삼성라이온즈를 거쳐 지금은 KIA타이거즈에
      2023-07-14
    • 1점 승부 지켜낸 KIA..6연승 달리며 4위와 1게임 차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불펜진의 호투 속에 1점차 승리를 지켜내며 리그 6연승을 달렸습니다. KIA는 1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6명의 중간 계투진이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3대2로 승리했습니다. 복귀전을 치른 선발투수 파노니는 4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5회 구원 등판해 1.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은 윤영철이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이날 승리로 6연승을 기록하게 된 KIA 공동 4위인 NCㆍ롯데와 승차를 한 게임으로 줄이게 됐습니다. KIA는 오늘(13일) 삼성을 상대로 전반기
      2023-07-13
    • KIA, 5연승 쾌속 질주..상위권 반등 '기대'
      【 앵커멘트 】 전반기 막판 베테랑 포수 영입과 외국인 투수 전원 교체라는 초강수를 띄운 KIA 타이거즈가 5연승을 질주하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부상 선수들의 복귀와 새 얼굴 영입으로 약점을 지운 KIA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팬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원정 9연전에서 6승 2패로 반등에 성공한 KIA타이거즈. 쉽지 않은 일정이 예상됐지만 KIA는 이런 우려를 깨고 9위까지 떨어졌던 순위를 다시 6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상승세의 시작을 알린 건 부상에서 복귀한 간판
      2023-07-10
    • US여자오픈 3R 김효주 공동 3위, 신지애·유해란 공동 5위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 골프 대회 3라운드까지 김효주 공동 3위, 신지애ㆍ 유해란 공동 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김효주 선수는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중간 합계 4언더파 212타로 베일리 타디(미국)와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단독 1위인 하타오카 나사(일본)와는 3타 차이입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가 전날 2위로 밀렸던 김효주는 이날도 한 계단 하락했습니다. 오늘 부진은 퍼트 개수가 3
      20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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