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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의 광주', ACLE 8강전 D-7.."불가능은 없다"
      【 앵커멘트 】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상대는 사우디리그 최강자 알 힐랄인데요. 광주는 '불가능은 없다'며 다시 한번 승리의 드라마를 써 내려가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ACLE 16강전에서 일본 비셀 고베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쓰며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광주. 창단 첫 진출한 국제무대에서 K리그에서는 유일하게 ACLE 16강전 문턱을 넘었고, 시·도민 구단 최초로 8강행까지 이뤄냈습니다
      2025-04-18
    • '부상 불운' KIA 김선빈, 복귀 첫 경기서 2루수 충돌 후 교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이 부상으로 복귀한 첫 경기 도중 교체됐습니다. 김선빈은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지난 5일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된 이후 13일 만의 복귀전이었습니다. 6회초 김선빈은 무사 1루에서 번트를 대고 1루로 뛰어가는 상황에서 베이스 커버를 들어온 두산 2루수 박계범과 충돌했습니다. 한동안 쓰러진 채로 누워 있던 김선빈은 일어난 뒤 거즈를 입에 물고 그라운드를 빠져나갔습니다. KIA 구단은 "윗입술
      2025-04-18
    • 홈런 8개, 단독 1위..'육각형 선수' KIA 위즈덤
      【 앵커멘트 】 올 시즌 KBO 데뷔전을 치른 외인 중 압도적인 주목을 받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KIA 타이거즈 '거포' 패트릭 위즈덤인데요. 어제(17일) 경기에서 홈런 1개를 추가하며 무려 8홈런으로 단독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데다 수비까지 탄탄한 실력을 뽐내며 완벽한 '육각형 선수'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경쾌한 소리와 함께 끝을 모르고 뻗어나가는 타구. 불방망이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호랑이군단 신입생, 패트릭 위즈덤입니다. 17경기에서 때려낸 홈런만 무려 7개, 홈런
      2025-04-18
    • '뒤집기 드라마' KIA 9회 말 나성범 끝내기 안타로 KT 잡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9회 말 마지막 공격에서 터진 나성범의 역전 결승 끝내기 적시타에 힘입어 kt wiz를 극적으로 꺾었습니다. KIA는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와 홈 경기에서 5-4로 역전승했습니다. 치열한 경기였습니다. KIA는 경기 초반 선발 양현종이 흔들리며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양현종은 2회 무사 1루에서 황재균에게 좌월 투런 홈런을 얻어맞았습니다. 3회엔 2사에서 김민혁, 강백호, 장성우에게 세 타자 연속 안타를 헌납하며 0-3까지 밀렸습니다. KIA는 5회 말 공격
      2025-04-17
    • "공격·수비, 빠지는 게 없다"..'육각형 선수' KIA 위즈덤
      【 앵커멘트 】 올 시즌 KBO 데뷔전을 치른 외인 중 압도적인 주목을 받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KIA 타이거즈 '거포' 패트릭 위즈덤인데요. 기대했던 홈런포는 물론이고 수비까지 탄탄한 실력을 뽐내며 완벽한 '육각형 선수'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경쾌한 소리와 함께 끝을 모르고 뻗어나가는 타구. 불방망이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호랑이군단 신입생, 패트릭 위즈덤입니다. 17경기에서 때려낸 홈런만 무려 7개, 홈런 부문 단독 1위입니다. ▶ 인터뷰 : 패트릭 위즈덤 / KIA
      2025-04-17
    • KIA 이의리 근황 전한 이범호 감독.."5월 말엔 퓨처스에서"
      KIA 타이거즈 좌완 에이스 이의리가 이르면 오는 6월쯤 돌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범호 감독은 1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3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이의리의 복귀 시점에 대해 "1군 돌아오는 시점은 6월 중순 정도로 보고 있다"며 "다음 달 말 정도엔 퓨처스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2주가량 휴식을 취하면서 근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는 이의리. 이범호 감독은 "스프링캠프에서 70~80구까지 피칭을 했고, 여기 와서 직구, 변화구 등까지 같이 소화하면서 80~9
      2025-04-17
    • KIA, KT에 0-3 패배..시즌 첫 '영봉패'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타선의 침묵으로 시즌 첫 영봉패를 당했습니다. KIA는 어제(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위즈와의 홈경기에서 9이닝 동안 단 하나의 안타를 때려내는 데 그치며 KT에 0대 3으로 졌습니다. 선발 김도현은 6이닝 2자책점의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2025-04-17
    • 침묵한 타선..'1안타' KIA, KT에 시즌 첫 영봉패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타선이 침묵하며 시즌 첫 영봉패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KIA는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홈경기에서 0-3으로 졌습니다. 특히 타선이 팀 안타 1안타에 그치는 등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면서 패배를 떠안았습니다. KIA 선발 김도현은 6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 2자책점의 호투를 펼쳤지만,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1회초를 삼자범퇴로 막아낸 김도현은 2회 강백호에게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2025-04-16
    • 드래프트에서 못 보나? '고교최대어' 광주일고 김성준 "메이저리그 쪽에 더 가깝다"
      "지금은 메이저리그 (직행)쪽에 좀 더 가까운 거 같다." 2026 KBO 신인드래프트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광주제일고 김성준(3학년)이 메이저리그 직행에 대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15일 광주일고에서 진행한 KBC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성준은 "지금은 메이저리그 (직행)쪽에 좀 더 가까운 거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부담감은 있지만 최대한 갖지 않으려고 생각한다"며 "메이저리그에서는 투타가 가능해서 관심이 더 간다"고 투타겸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키 185cm, 몸무게 83kg의 신체 조건
      2025-04-16
    • 극심한 부진 씻어낸 통쾌한 한방..KIA 최원준 FA 앞두고 재도약할까?
      KIA 타이거즈 최원준이 팽팽했던 경기의 균형을 홈런 한방으로 깨뜨렸습니다. 1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 7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장한 최원준은 이날 4타수 1안타(1홈런)으로 활약하며 팀의 1대 0 신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날 경기 양상은 투수전이었습니다. 양팀 선발 투수인 제임스 네일과 고영표가 각각 6이닝 무실점 명품투구를 선보이며 6회까지 0대 0 균형을 이어나갔습니다. 네일은 투심과 스위퍼를 앞세워 KT 타선을 꽁꽁 묶었습니다. 특히 2회 황재균, 배정대
      2025-04-16
    • 네일 '무실점' 최원준 '결승홈런' KIA, KT 상대로 1-0 승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제임스 네일의 역투와 최원준의 결승 홈런을 발판 삼아 kt wiz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KIA는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와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인 에이스 네일의 활약과 7회말 최원준의 결승 솔로포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선발 네일은 무실점 역투를 펼쳤으나 타선이 6회까지 득점 찬스에서 점수를 뽑지 못하면서 승리를 쌓지는 못했습니다.
      2025-04-16
    • KIA, 네일 역투·최원준 결승 홈런 KT에 1-0 승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제임스 네일의 역투와 최원준의 결승 홈런을 발판 삼아 kt wiz를 이겼습니다. KIA는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와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네일과 kt 선발 고영표의 투수전 양상이 펼쳐졌습니다. KIA는 선발 네일이 무실점 역투를 펼쳤으나 타선이 득점 찬스에서 번번이 범타를 치면서 좀처럼 점수를 뽑지 못했습니다. 1회 무사 1, 2루, 2회 무사 1루, 4회 무사 1, 2루 기회에서 모두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2025-04-15
    • KBO, LG 염경엽 감독 "구장 질서 문란하게 해"..200만 원 제재금
      프로야구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에 대해 200만 원의 제재금이 결정됐습니다. KBO는 15일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염경엽 감독에 대해 심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염 감독은 지난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회 말 심판 판정에 불복해 욕설을 했습니다. 이후 퇴장 조치를 받은 염 감독은 심판을 배로 밀치는 등 항의를 이어갔습니다. 상벌위는 해당 언행에 대해 "구장 질서를 문란하게 했다"고 판단하고,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감독, 코치, 선수 제3항과 제7항에 따라
      2025-04-15
    • '복귀' 늦춰진 KIA 김도영..이범호 감독 "완벽하게 돌아오는 게 첫 번째"
      KIA 타이거즈 김도영의 복귀 시점이 늦춰진 데 대해 이범호 감독은 "완벽하게 돌아오는 게 첫 번째"라며 선수 컨디션이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1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 wiz와의 시즌 첫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김도영이)돌아왔을 때 정상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르는 게 첫 번째"라면서 "다음에 올라왔을 때 다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기다려주는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선수들마다 (회복 속도가)다르다"면서 "(김도영)본인 생각보다 병원 검진 결과가 맞다고 생각한다. 선수 판단
      2025-04-15
    • KIA, 살아난 '타선'.."김도영 복귀는 언제?"
      【 앵커멘트 】 SSG 랜더스와 맞붙은 어제(13일) 경기는 모처럼 불방망이가 나와 팬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습니다.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선발진 모두 안타를 기록했고, 기분 좋은 홈런포도 연달아 터졌습니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김도영의 복귀는 더 늦어지게 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연패 뒤 맞붙게 된 SSG랜더스와의 시즌 두 번째 경기. 2대 2로 팽팽하게 맞서던 5회 말 2사 3루, 타석에 들어선 오선우가 문승원의 초구 투심을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깁니다. 올 시즌 첫 콜업 경기에서 무려 579일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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