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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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김대중..정치 거목 성장 일대기 다룬 '길위에 김대중'
      【 앵커멘트 】 내년 1월이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탄생 백주년을 맞습니다. 이에 맞춰 김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제작됐는데요. 어지러운 시국이 펼쳐지는 요즘, 영화를 본 관람객들이나 시민들은 고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와 화해, 포용의 리더십을 그리워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많은 관람객들이 설레는 얼굴로 북적이는 시사회장.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다룬 다큐 영화 '길위에 김대중'의 시사회에 고인의 정신을 흠모하는 이들이 모였습니다. ▶ 인터뷰 : 임추섭 /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 상임
      2023-12-24
    • 한낮 기온 1도 안팎..내일 평년 수준 회복
      오늘(18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한낮 기온 1도 안팎에 머물면서 매우 추웠습니다. 내일(19일)은 오늘보다 3도 이상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아침 기온 곡성 영하 5도, 광주 영하 2도 등을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 5에서 8도로 예상됩니다. 밤사이 전남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소식이 있어 안전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3-12-18
    • 광주영어방송,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광주영어방송이 제 14회 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을 가졌습니다. '사계'를 주제로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 이번 정기공연에는 소프라노 김은혜와 테너 윤승환 등이 특별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습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은 소년소녀합창단은 국내 최초의 영어합창단으로 지역에서 다양한 공연을 통해 명성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2023-12-10
    • 문체부장관 "전남도청 복원 과정·운영에 지속적 관심 기울일 것"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오월어머니들을 만나 내부 전시콘텐츠 조성과 복원 뒤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유 장관은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오월어머니들을 만나 복원추진단이 오월 어머니들의 의견을 잘 청취하도록 주문했다고 말하고, 지난 10월에도 충실한 원형 복원 이행을 약속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는 사업비 495억 원을 투입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과정에서 훼손된 옛 전남도청의 원형을 되살리는 복원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12-08
    • 지역 미술영재아카데미 학생 작품 첫 전시회 열려
      지역 미술영재 아카데미 학생 작품 첫 전시회가 오늘 남악 7층미술관 현대미술연구소에서 열렸습니다. 목포대학교와 전라남도교육청의 후원으로 마련된 전시회에는 현대미술연구소의 지도를 받은 목포와 무안·신안 중·고등학교 미술 영재 34명의 작품이 오는 29일까지 일반에 전시됩니다.
      2023-12-02
    • 전대치과병원 갤러리서 청년작가 컬리넌리 초대전
      청년작가 컬리넌리의 초대전이 전대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아트스페이스는 초대 작가 컬리넌 리가 'Shape:형상'이라는 주제 아래 이달 한 달 동안 개성 넘치는 작품 세계를 선보이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강렬한 색상의 대비와 과감한 붓터치로 시선을 끄는 작가 컬리넌 리는 국내외 다수의 전시에 참여해 폭넓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3-12-02
    • 내일 평년 기온 회복..5mm 안팎 약한 비
      일요일인 오늘(26일) 광주·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아침부터 오후 사이 5mm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5도, 여수 7도 등 2도에서 8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 역시 13도에서 16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3-11-26
    • '곡성 5.3cm' 광주·전남에 첫눈
      【 앵커멘트 】 광주 전남에 이번 겨울 첫눈이 내렸습니다. 밤사이 곡성 5.3cm, 광주 5cm 등 광주와 전남 내륙지역에 눈이 내렸지만 예보된 눈 소식에 미리 제설이 이뤄져 교통은 원활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주말 아침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들 위로 눈이 소복히 쌓였습니다. 화단의 가로수에도 솜사탕같은 첫눈 이불이 덮혔습니다. 첫눈이 그려낸 한 폭의 그림같은 도심 공원 산책길은 오늘따라 더 즐겁습니다. ▶ 인터뷰 : 허난 / 광주광역시 쌍촌동 - "첫눈이 와서 너무 설레고 너무 좋거든요.
      2023-11-18
    • '인문도시' 동구의 매력 알리는 '북 페어' 개최
      광주 동구의 다양한 인문 자원을 활용한 북 페어가 오늘(11일) ACC 상상마당과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음식공방에서 열렸습니다. 북 페어에는 전남과 전북, 제주의 동네 책방 23곳이 참여해 직접 큐레이션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동구의 책을 주제로 한 도서 전시와 낭독, 음악 공연, 요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023-11-11
    • 겨울철 대표 별미 신안산 햇김 위판 시작
      전남 지역의 겨울철 대표 수산물로 꼽히는 신안산 햇김 위판이 시작됐습니다. 신안군은 일명 '곱창김'으로 불리는 조생종 품종의 잇바디돌김 약 8톤 물량이 압해읍 위판장에서 처음으로 거래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안 지역은 청정갯벌에서 밀물과 썰물을 이용해 김발을 햇빛에 노출하는 전통방식의 지주식 김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습니다.
      2023-10-29
    • 2023 해남 미남 축제 11월 3일 개막
      전남을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인 해남 미남 축제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해남의 맛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미남 축제에서는 국내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의 농ㆍ수ㆍ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음식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특히 난중일기 속 이순신 밥상 20종과 사찰음식, 종가밥상, 마을음식 등 해남의 역사와 문화화를 담은 '이야기가 담긴 음식 100선'이 주제관을 통해 공개됩니다.
      2023-10-29
    • 화창한 가을 날씨..내일 일교차·곳곳 빗방울
      추석 연휴 닷새째, 대체 휴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화창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광주와 순천, 목포가 24도 정도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오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6도 안팎으로 쌀쌀하겠고, 낮기온은 23도에서 27도 정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오늘과 내일 0.5m 정도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2023-10-02
    • 전남 인구 내년쯤 180만 명 선 '붕괴' 전망
      전남 지역 인구가 내년에 180만 명 선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 지역 인구가 지난 2021년 말 183만 2천여 명에서 2022년 말 181만 7천여 명, 올해 8월 말 180만 8천여 명으로, 매년 1만 명 이상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면 내년쯤부터는 전남 인구가 180만 명 선 아래로 내려갈 전망인데, 산업연구원의 '인구감소 예측 조사'에서도 전남 22개 시군 중 곡성과 구례, 고흥 등 13개 군이 '소멸 위기 지역'에 포함됐습니다.
      2023-10-02
    • 오후 6시 출발 광주→서울 3시간 20분..귀경길 정체 차츰 풀려
      추석 연휴 닷새째인 오늘(2일) 오후 일부 구간을 제외한 주요 고속도로 정체가 차츰 풀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6시 출발 기준, 광주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3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 3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6일간의 긴 추석 연휴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귀경길 정체는 밤 10시~11시쯤 해소될 전망입니다.
      2023-10-02
    • [가볼만한 곳]묵향 가득한 가을로...수묵비엔날레 기행
      【 앵커멘트 】 남은 추석 연휴와 주말 동안 가볼 만한 곳, 오늘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입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목포와 진도 주 전시관을 비롯해 전남 곳곳의 전시관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수묵의 매력과 남도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국제수묵비엔날레를 이동근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기자 】 전시관이 은은한 묵향으로 가득합니다. 흑과 백의 미를 살린 전통 수묵부터 색채를 가미한 산수화는 지친 일상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산과 물, 바다를 표현한 미디어아트는 실제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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