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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전국 초여름 더위 기승..서울·대전 한낮 29도
      금요일인 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강원 산지 등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7일 아침기온은 △서울·부산 18도 △대전 16도 △대구·전주 17도 등 13~18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오전까지는 중부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대전&m
      2024-06-06
    • 김규봉 작가 ‘로마사 미술관 3’ 출간
      예술에 얽힌 로마시대 영웅 이야기 조명 '로마사 미술관1, 2'로 이름을 알린 김규봉 작가가 마지막 편 '로마사 미술관3'(한언刊)을 최근 출간했습니다. 김규봉 작가는 대학 졸업 후 해외주재원으로 20여 년 활동하는 동안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헝가리, 미국 등 80여 나라의 미술관과 박물관을 찾아다녔고, 미술과 역사에 깊은 안목을 갖게 되었습니다. ◇ 80여 나라의 미술관과 박물관 순례 이러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로마 역사에서 가장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서양 예술가들이 남긴 명화들을 엮어 역사와 미술을
      2024-06-06
    • 현충일 광주·전남 한낮 25~27도..오후 한때 소나기
      현충일인 오늘(6일) 광주·전남은 초여름 더위를 보이다 오후 한 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5~17도 분포를 보였고, 한낮에는 광주 27도, 목포 24도, 여수 23도 등 23~27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오후에는 5~1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는 짧은 시간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고,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도 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4-06-06
    • [예·탐·인]'동백꽃 화가' 강종열..거침없는 '예술 인생'(1편)
      '동백꽃 화가' 강종열..거침없는 '예술 인생'(1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반세기' 창작 여정의 대 파노라마 펼쳐 우리 현대사의 비극과 아픔, 그 상흔을 예술가의 시각으로 해석해 '동백꽃 그림'에 담아온 여수의 화가 강종열 화백이 '화업 반세기'를 되돌아보는 회고전을 펼칩니다. '동백
      2024-06-06
    • 현충일 초여름 더위 속 강원·전라·제주 소나기
      현충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강원과·전라·제주 등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제주 18도 등 13~18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서울 30도 △대전 29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제주 23도 등 22~30도 분포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강원중·북부내륙·산지와 제주도 등에는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중&middo
      2024-06-06
    • G.MAP,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 10주년 기념전 개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이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선정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헤테로포니: 10년의 연주'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G.MAP 제2, 3전시실과 외벽 미디어 파사드월에서 열립니다. 전시명 '헤테로포니(Heterophony)'는 하나의 선율을 여러 방식으로 동시에 연주하는 다성음악 용어에서 따왔습니다. 여러 융복합의 형태로 변주되지만 결국 하나의 선율로 귀결되는 광주 미디어아트를 은유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전시는 3부로 구성됩니다. 1부 '연주는 시작되었다.'
      2024-06-05
    • '뿌리깊은나무' 한창기 선생 친필원고 '국가예비문화유산' 되나
      우리나라 근현대기 대표적인 문화예술 전문잡지였던 '뿌리깊은나무'를 창간한 한창기 선생의 친필원고가 국가예비문화유산 등록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5월 한 달간 예비문화유산이 될 만한 대상을 찾고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찾기' 공모전 및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 결과 지방자치단체 307건, 기업 39건, 개인 및 단체 15건을 응모해 생활유산과 산업,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두 361건 1만 3,195점의 근현대문화유산이 접수됐습니다. 특히 문화예술
      2024-06-05
    • 천년의 축제 '사직단오제'..8일 희경루서 막 올린다
      음력 5월 5일 단오를 기념하며 전통문화를 되새기는 '2024 광주 사직단오제'가 열립니다. 사직문화보존시민모임은 단오를 맞아 광주의 새로운 명소인 희경루에서 오는 8일 '2024 광주 사직단오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문화의 혼과 전통을 담아 흥겨움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오전 10시 광주 사직공원 내 관덕정에서 활쏘기 대회로 시작됩니다. 이어 오전 11시 사직대제(社稷大祭)가 사직단에서 봉행됩니다. 사직대제는 땅과 곡식의 신에게 백성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풍요를
      2024-06-05
    • 남도 찾은 작가들 "나 스스로를 유배하고 싶었다"
      녹음 짙은 초여름, 경전선 철길이 길게 뻗은 화순 능주역에 방문객 몇 명이 나타났습니다. 하루 왕복 5차례 시속 60㎞ 느린 디젤기차가 지나는 이곳은 승객은 거의 없고, 간간이 관광객들이 찾아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역사(驛舍)를 둘러보고 가곤합니다. 이날 방문객은 박희정 시조시인, 채정 소설가, 강준 소설가, 박노식 시인 등 4명의 문인이었습니다. ◇ 화순 한천서 전원생활, 박노식 시인과 조우 지난 5월부터 해남 백련재 문학의집에서 집필 중인 3명(박희정, 채정, 강준)의 문인들이 화순군 한천면 전원주택에 살고 있는 박노
      2024-06-05
    • 광주시립미술관 여름특별전 개막..오는 8월 15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이 오늘(5일)부터 8월 15일까지 2024 여름특별전 '우주의 언어-수x한국미술명작'을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현대미술과 한국 근현대 미술 명작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블록버스터형 전시로, 제1~6 전시실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국내외서 활약 중인 설치, 영상, 퍼포먼스 작품 등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과 한국 미술사의 대표작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2024-06-05
    • 지난달 김 물가 17.8% 올랐다…6년 4개월 만에 '최고'
      지난달 김 물가가 6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김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8% 올라 2018년 1월(19.3%) 이후 상승률이 6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김 물가 상승률은 지난 1월만 해도 1.2%에 그쳤으나 2월 3.1%, 3월 6.6%, 4월 10.0%, 지난달 17.8% 등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공식품인 맛김의 물가 상승 폭도 커졌습니다. 지난달 맛김 물가는 8.1% 올라 2022년 11월(8.4%) 이후 1년 6개월 만에
      2024-06-05
    • 제주 출신 오기영·이연정 작가, 전주서 동반 개인전
      제주에서 활동하는 오기영, 이연정 작가의 개인전이 전주에서 나란히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기영 작가는 제주 바다를 주제로 '세화(細花)'展, 이연정 작가는 제주 오름을 주제로 '오름의 변주'展을 오는 9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교동미술관 본관과 2관에서 동시 진행합니다. 두 작가가 전주 한옥마을을 전시장소로 택한 이유는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모셔진 경기전, 한지와 한식 등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자 내륙의 보편성이 강한 도시라는 점에서였습니다. 전주라는 내륙이 가진 보편성 안에서 제주라는 섬이 지니고 있는 특수성을 표현하여 보여줌으
      2024-06-04
    • [인터뷰]안경환 응우옌짜이대학 대외담당총장, 떠오르는 '아시아의 용' 체험기(2편)
      ◇ 호찌민은 정말 '목민심서'를 읽었을까? 안 총장은 한국과 베트남의 다양한 닮은 꼴은 물론 각자의 역사 속 혈연의 흔적 외에도 미래에 한국과 베트남의 오늘과 미래의 관계 정립에서 꼭 풀어야 될 문제에 대해서도 이 책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네 마리 용' 중의 하나인 베트남이 '홍강의 기적'을 이뤄 '승천하는 용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진지한 충고도 담겼습니다. 안 총장은 "현재의 부정부패 척결, 사회간접시설 확충, 도농·남북·계층 간 빈부 격차 해소, 중국과
      2024-06-04
    • [남·별·이] 故 문병란 시인과 '편지 우정' 박석준 시인 "가난한 이웃에 더 짙은 시심(詩心)을.."
      故 문병란 시인과 '편지 우정' 박석준 시인 "가난한 이웃에 더 짙은 시심(詩心)을.."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요즘 기다리는 편지가 없는데 꼬박꼬박 답장주시는 것, 시창작 교류학습같이 기분이 괜찮습니다. 우린 지금 이 땅의 시
      2024-06-04
    • 6월의 주말, 아이 손 잡고 무료로 공연 즐기세요!
      광주예술의전당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의 '광주상설공연'을 선보입니다. 6월에는 전통예술공연 작품과 시립예술단의 국악 공연, 그리고 시립극단의 아동극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준비됐습니다. 다가오는 토요일인 8일에는 시립국악관현악단의 '달빛은 산울림을 타고..'라는 제목으로 무대가 시작됐습니다. 공연은 관현악 합주곡 ‘축제’, ‘아름다운 인생Ⅱ PASSION(열정)’, 장새납협주곡 ‘넬라판타지아&rsquo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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