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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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왕' 박왕열 구속…법원 "증거 인멸, 도주 우려"
      필리핀에서 한국인 3명을 살해해 현지 교도소에 복역하면서도 국내에 다량의 마약을 유통한 박왕열(48)이 27일 구속됐습니다. 지난 25일 국내 송환 사흘 만입니다. 의정부지법은 이날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왕열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증거인멸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박왕열은 2024년 6월 공범에게 지시해 필리핀에서 필로폰 1.5㎏을 커피봉투에 담아 국내에 들여오고, 같은 해 7월 불상의 외국인을 통해 남아공에서 필로폰 3.1㎏이 담긴 캐리어를 공범에게 전달, 김
      2026-03-27
    • '74명 사상·경영진 출금' 안전공업,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 선임
      화재 참사로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의 안전공업이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전공업은 화재 참사 이후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를 선임해 사고 수습과 유가족 대응, 수사 당국 조사에 응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날 안전공업 손주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영진 6명을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손주환 대표이사와 일부 경영진은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노동 당국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경찰에 입건되지는 않았지만 업무상 과실치사상
      2026-03-27
    • '1억 공천헌금' 강선우·김경 구속 기소…검찰 "공천 비리 중대 죄"
      검찰이 시의원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형원 부장검사)는 27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과 배임수재(강선우)·증재(김경),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한 강 의원의 전 보좌관 남모 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검찰은 "민주주의의 근간인 공천 과정에서 금전을 대가로 공천권을 취득한 중대 범죄"라며 "피고인들의 죄에 상응하
      2026-03-27
    • "모텔이 통으로 성매매 업소"...불법체류 여성 등 적발
      숙박업소를 가장해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난 25일 경찰과 합동 단속을 벌여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모텔에서 성매매 알선 업주 A씨와 태국 국적 성매매 여성 7명, 성매수자 한국 남성 1명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해당 모텔은 겉보기엔 숙박시설로 보였지만 일반 투숙객은 받지 않고, 태국 여성들이 상주하는 '성매매 전용 업소'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A씨는 불법 사이트에서 성매수자를 모집하고, 1인당 최대 24만 원 상당의 화대를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2026-03-27
    • 진도군 '친환경 과립형 미생물 배양실' 조성
      전라남도 진도군이 친환경농업 실천에 도움이 되는 '과립형 미생물 배양시설'을 조성했습니다. 30억 원이 투입된 과립형 미생물 배양시설은 액상 미생물의 사용상 불편함을 보완해 취급이 쉽고, 토양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병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억제하고 토양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우수해 친환경 재배 농가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생물배양시설에는 로봇 자동포장 시스템이 도입돼 생산 효율성과 작업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고, 월평균 36t, 연간 288t 생산을 목표로 균일한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2026-03-27
    • 공항테러 예고했다 수천만 원 벌금까지...법원 "국가에 2,928만 원 배상하라"
      전국 5개 공항에 대한 폭탄테러를 예고하는 글을 올려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30대가 정부가 제기한 민사소송으로 국가에 수천만 원의 손해배상까지 하게 됐습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민사20단독(신동웅 부장판사)은 최근 대한민국 정부가 30대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속 1심 선고 공판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신 판사는 피고 A씨가 원고인 대한민국에 손해배상금 약 2,928만 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공소 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8월 6일 오후 9시 7분부
      2026-03-27
    • GS칼텍스,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비 5천만 원 전달
      GS칼텍스 노사가 21년째 여수 지역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교육 지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26일 오후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여수교육지원청 맞춤형 학습교실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금 5천만 원은 노조원과 회사가 함께 참여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습니다. 21년간 누적 후원금은 15억 5천만 원에 달합니다. 맞춤형 학습교실은 2006년 시작된 GS칼텍스의 대표적인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방학이나 주말 동안 방임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교과 학습 지도 △문화 체험 △진로
      2026-03-27
    • "살려달라 소리치며 뛰어와"...창원 상가주차장 흉기 난동, 남녀 2명 중상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칼부림이 발생했습니다. 27일 오전 11시 36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칼부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경찰 공동 대응 요청으로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20대 여성 A씨와 크게 다친 30대 남성 B씨를 병원에 이송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흉기에 찔린 상태로, A씨는 B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가 한 상인은 "A씨가 아파트 인근에서 상가까지 살려달라고 소리치며 뛰어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경찰은 정
      2026-03-27
    • 장성 재생고무 공장서 불...6명 대피
      새벽 시간 전남 장성의 고무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내부에 있던 작업자들이 대피했습니다. 27일 새벽 4시 30분쯤 장성군 북이면 수성리의 한 재생고무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내부에 있던 작업자 등 6명이 대피했고, 공장 1동이 일부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3-27
    • 경찰, 넉달만에 장경태 '준강제추행·2차 가해 혐의' 검찰 송치
      성추행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무소속 장경태 의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은 27일 장경태 의원을 준강제추행과 성폭력처벌법상 비밀준수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A씨가 장 의원을 상대로 고소한 지 약 넉 달 만입니다. 이번 사건은 피해자 A씨가 지난해 11월 장 의원을 고소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장 의원은 2024년 10월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다른 의원실 보좌진인 A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혐의를 전면 부인해 온 장 의원은 고소인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하고
      2026-03-27
    •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동일미래고, '청년 인재 양성' 손잡았다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을 기반으로 3년째 운영 중인 광주광역시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이 광주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와 함께 지역 청년 인재 양성과 고졸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취업 지원, 직무역량 강화, 청년정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입니다. 특히,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 및 육성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교육·취업·정책이 유기적으로
      2026-03-27
    • 전장연, 광화문 버스 승강장서 기습 시위...경찰 '이격 조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출근길 탑승 시위로 출근길 광화문 버스 승강장이 마비된 상태입니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아침 8시 10분쯤 전장연 소속 활동가 20여 명이 광화문역 사거리 세종대로 서대문 방향 버스정류장에서 휠체어를 탄 채 버스 탑승을 시도했습니다. 시위 저지에 나선 경찰과 충돌 후 현재는 대치 중입니다. 버스 정류장은 활동가들과 경찰의 대치로 마비된 상태며, 버스 1대는 후진을 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행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는 만큼 법에 따라 이격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 방송을
      2026-03-27
    • '유관순 방귀' 이어 이번엔 '안중근 방귀열차'..."처벌 어려워"
      3·1절을 앞두고 SNS에 유관순 열사를 조롱하는 '방귀 영상'이 논란이 된 데 이어 이번에는 '안중근 방귀 열차' 영상까지 등장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7일 SNS를 통해 "안중근 순국일(3월 26일)을 맞아 누리꾼들이 제보해 줘서 알게 됐다"며 "틱톡을 확인해 보니 (생성형) AI로 제작된 안중근 방귀 영상이 5개나 올라와 있고, 누적 조회수 약 13만 회를 기록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 영상은 열차와 풍선 등에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합성해 방귀로 '희화화'했습니다. 서 교수는 "유관순, 윤봉길, 김
      2026-03-27
    • 안중근의사 순국 116주기 추모제 장흥 해동사에서 봉행
      안중근 의사 순국 116주기 추모제가 어제(26일) 장흥군 장동면 해동사에서 봉행됐습니다. 이번 추모제는 전통 제례를 시작으로 '안중근 의사 최후의 말씀' 낭독과 추모공연, 참배 순으로 진행돼 안 의사의 뜻을 되새겼습니다. 장흥 해동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고 있습니다.
      2026-03-27
    • 노동부, '가스 질식사' 이창근 한화오션에코텍 대표 조사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이 한화오션에코텍 사업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질식 사망사고'와 관련해 이창근 대표이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이창근 대표를 비롯해 원청·하청업체 안전관리책임자 총 4명을 조만간 입건 조치할 방침입니다. 노동부는 이와 별개로 지난 16일 같은 사업장에서 발생한 '깔림 사망사고'에 대해서도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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