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공약 재조정 가능성이 커지면서 광주*전남지역의 현안사업 추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많은 예산이 필요한 개발공약이 많은데다, 지역 내부에서 불협화음마저 빚어지고 있어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재영기자의 보도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복지공약에 막대한 예산 투입이 예상되면서,대형 재정사업에 대한 재조정 가능성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전남도의 산하기관을 보면 무려 27개나 돼내사람 심기 위한 방편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박준영 지사의 회전문 인사라는 지적도 다 이유가 있는 듯 한데요, 박 지사는 취임후 16개나 되는 산하기관을 설립했습니다.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문성을 높인다는 이유라고는 하지만 기능이 유사하거나 효율성이 낮은 기관이 많다는 점이 문젭니다. 이어서 전라남도의 방만한 산하기관 운영문제를 정지용 기자가 보도합니

전라남도의 일부 산하기관 인사가 전현직 도청 공무원과 박준영 지사와 가까운 인사로 채워져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CG2)한 사람이 산하 기관을 옮겨가며 수 년째 공직을 차지하고 있는가 하면 공직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 또는 중도사퇴한 인사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개방형 직위 공모를 거쳤다고 하지만 형식적인 절차로 전남의 산하기관 자리는 회전문 인사라는 지적입니다 먼저 전라남도의 측근 배려식 산하기관 인사를 안승순 기자가 보도합

GS칼텍스 예울마루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예울마루에서 열리는 뮤지컬 를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들이 볼 수 있도록 여성복지시설의 여성 60여 명과 저소득층 가정 초중학생 4백여명을 초청했습니다. GS칼텍스 예울마루는 지역사회공헌사업이라는 설립취지에 따라 지역 불우이웃과 북지시설등의 문화소외계층에게 자체 공연과 전시등을 자유롭게 관람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기승을 부리던 맹추위는 낮부터 점차 풀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순천 4도 목포가 3도 등 3 ~ 7도 분포로 어제보다 3 ~4도 가량 오르면서 이번 추위는 물러가겠고, 주말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1에서 3미터로 다소 높게 일다 오후부터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맹추위 기승, 낮부터 풀려)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반짝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추위는 낮부터 점차 풀리겠습니다 (여수시 잇단 초대형 비리, 치유 필요) 여수에서 공무원 횡령과 경찰관 범죄 등이 잇따르면서 지역민의 상실감이 큽니다. 대책마련과 치유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7년전 금품 훔친 집 다시찾아 절도) 7년전 천만원이 넘는 귀금속을 훔쳤던 절도범이 다시 그 집을 찾아 절도 행각을 벌였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한옥 중심 전남 행복마을 성장세) 한옥

현직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16일 밤 11시 50분쯤 광주 북구 양산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 알콜 농도 0.084%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된 광주 광산경찰서 소속 49살 A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경위를 입건하는 한편 다음 주 중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입니다.

7년 전 금품을 훔쳤던 집을 다시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2일 새벽 화정동 63살 박 모 씨의 집에 들어가 통장과 현금카드를 훔친 뒤 140여 만 원을 인출하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천만 원을 훔친 혐의로 30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범행 대상을 물색하던 김 씨는 자신이 7년 전 천만 원이 넘는 귀금속을 훔쳤던 박 씨의 집을 떠올리고 그 곳을 다시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 아침 화순 영하 11.4도, 곡성 영하 10.4도, 광주 영하 6.4도 등 영하 11도에서 영하 2도 분포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낮부터 점차 풀리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3도에서 7도 분포로 기온이 상승하겠고, 토요일인 내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에서 3미터로 다소 높게 일다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전국의 시도 교육감들은 어제(17일) 순천에서 전국 시.도 교육감협의회를 갖고 일반전형 등 3천여 가지나 되는 대입전형 방식을 대폭 간소화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시도 교육감들은 또 교원 증원 등 5가지 요구사항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건의했습니다. 한편 순천시는 이번 회의에 참석 전국의 시도 교육감과 교과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원박람회를 홍보하고,학생들의 생태체험장으로 적극 활용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다음은 희망 2013 나눔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분들입니다. 광주 남구 백운2동 남양경로당에서 10만원 백운2동 스카이맨션 주민 19만원 백운2동 4통 주민 18만원 백운2동 5통 주민 21만4,000원 백운2동 6통 주민들이 17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남구 백운2동 8통 주민 30만원 백운2동 10통 주민 22만원 백운2동 13통 주민 13만원 남구 사직동 18통 주민 9만원 사직동 19통 주민들이 10만원을 맡겨주셨습니다. 정성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광과 자동차, 정보가전, 신재생에너지 등 전략산업의 내년도 국비 유치를 위해 광주시가 연초부터 발빠르게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지식경제부와 기획재정부 공무원을 초청해 신규사업 워크숍과 국회 포럼 등을 열어 중앙부처의 관심을 일찍 끌어내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광기술원과 전자부품연구원 광주본부 등 지역 연구기관들과 함께 국비 유치 전략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한편,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광주지역 국회의원인 김동철 의원과도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입니다.

친환경 전기차 부품을 연구하는 자동차부품연구원 분원이 영광에 설립될 예정입니다. 전남도와 자동차부품연구원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광에 자동차부품연구원 전남분원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 성장동력산업 육성·연구개발, 기업 지원, 국가사업 프로젝트 공동 유치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고흥군의 농수산물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흥군은 지난해 농수산물 수출액이 370억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84억 원이 늘어났으며 목표치의 140%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상대국은 중국.일본,대만 등 10개국으로 품목별로는 유자차가 48%로 가장 많았고 미역, 다시마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우수한 품질로 명성이 높은 장성 대봉곶감이 본격 출하를 시작합니다. 장성군은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많은 천혜의 조건에서 자연 건조되는 장성 대봉곶감이 특히 올 겨울 추운 날씨 덕에 천연 당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곶감은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겨울철 건강보조식품으로 꾸준히 먹으면 면역력이 향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