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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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정신 못차린 민주당, 얼마나 추락해야
      민주당이 대선 패배 후 비상대책위원까지 구성하면서 부산을 떨었지만 당 수습은 커녕 계파 갈등만 계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의 공천권을 놓고 세력다툼을 벌이는 모습까지 보여 민주당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 입니다. 민주당이 대선 패배 후 약속했던 개혁을 아직도 찾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그토록 외쳤던 쇄신도 말뿐이라는 것입니다
      2013-02-15
    • R)전직 지노위원장 뇌물수수 진실 공방
      전직 전남지방노동위원장이 특정 업체로 부터 뇌물을 받고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편파 판정을 내렸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당사자와 해당업체는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맞서고 있어 진실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1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현안보고에서 민주통합당 한정애 의원은 한 통의 문자메시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CG- 문자메시지에는 전 전남지방노동위원장 A씨가 "수기치
      2013-02-15
    • R)말로만 복지 확대, 현실은 축소
      지난해 총선과 대선을 거치면서 복지 확대가 정치권과 지자체의 주요 화두로 떠올랐는데요. 하지만 실제 뚜껑을 열고 보니 수혜 대상이 줄어들거나 약속했던 복지 정책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논란입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 남구에 사는 44살 전광영씨. 전 씨는 지난 2005년부터 희귀 백혈병을 앓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합병증으로 고혈압과 당뇨병까지 얻었습니다. 병을
      2013-02-15
    • 광주시 국제행사 대비 숙박시설 지원*육성
      광주시가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비해 우수숙박시설을 지원 육성합니다. 이번 사업은 광주 상무지구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주차장 가림막을 완전 철거하고, 접객대 개방, 외국인을 위한 조식 시설 설치 등으로 추진됩니다. 시는 시설 개선에 나선 숙박 업소에 대해서는 보조금을 지원하고 시설 개선 융자금을 저리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2013-02-15
    • 광주 초교.유치원 놀이시설 32% 불합격
      광주지역 초등학교와 유치원의 놀이시설 상당수가 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감사원이 광주지역 초등학교와 유치원의 놀이시설 410곳을 검사한 결과 안전검사기관으로부터 설치검사를 받은 308곳 가운데 32%인 99곳의 놀이시설이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불합격 놀이시설을 이용하다 발생한 안전사고 건수도 28건에 달했고, 중대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는데도 보고를 하지않은 사례도 3건이나 됐습니다. 더구나 192곳의 놀이시설에
      2013-02-15
    • 구례 주택 화재, 천7백만 원 피해
      주인이 외출한 집에서 불이 나 천만 원대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구례군 광의면의 61살 김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집 전체인 66제곱미터를 태우고 30여 분만에 진화되면서 소방서 추산 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천장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2-15
    • 낮부터 바람 강해져, 낮 최고 5~10도
      오전부터 구름이 걷히면서 차차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광주가 0.4도, 목포 1.7도, 여수 4.9도 등 영하1도에서 영상 5도의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높습니다. 낮부터는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광주*여수 6도, 목포 5도 등 5도에서 10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밤부터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겠으니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미터로 일다 오후부터 바람의 영향을 받아 1에서 2.
      2013-02-15
    • 영광원전 3,4호기 조사단 구성 난항
      제어봉 안내관 균열로 가동이 정지된 영광원전 3,4호기의 민관합동조사단 구성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범대위 등 민간 측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를 위해 외국의 원전 기술자를 조사위원에 포함하겠다고 밝혔지만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전 기술 유출 가능성을 이유로 민간 측 제안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대통령 직속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새정부 들어 미래창조과학부로 편입이 결정되면서 영광원전 3,4호기에 대한 합동조사가 새정부 출범 이후로 미뤄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2013-02-15
    • 2/15(금) 뉴스지금 주요뉴스
      (한국수력원자력 납품 비리 근절 대책) 원전 납품 비리로 홍역을 치른 한국수력원자력이 제도 정비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직원의 도덕성 확보가 더 중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금형산업 고부가 성장산업으로 변화) 기피 산업이던 금형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될 전망입니다. (엔화가치 하락, 농수산물 수출도 비상) 엔화 가치 하락으로 대일본 수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전남 농수산물은 소비침체와 수출중단의 이중고를 격고 있습니다 (낮부터 강한바람, 밤에 기온
      2013-02-15
    • 전남도, 내년 신규사업 9천940억 원 요청
      전라남도는 9천94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신규사업 258건을 발굴해 정부 재정계획에 반영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미래전략사업으로 그린 수소활용 산업화 지원기반 구축사업과 5GW풍력발전단지 전력계통망구축 등 36건에 천46억 원을 비롯해 녹색성장산업, 친환경 생명산업, 관광문화사업 등 258건에 9천940억 원입니다. 전라남도는 신규사업과 추진 중인 계속사업 가운데 국고지원이 필요한 사업을 3월 말까지 최종 확정해 중앙부처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2013-02-15
    • R)원전 납품 비리 뿌리 뽑힐까?
      어제 영광에서는 납품비리로 몸살을 앓은 한국수력원자력이 납품 비리 근절 대책을 제시했습니다 자재 추적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것인데 비리 차단을 위해서는 먼저 직원들의 도덕적 무장이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원전에서 사용되는 기자재들이 창고에 진열돼 있습니다. 기자재들에는 표면에 일련번호와 식별표가 부착돼 있습니다. 인식기로 식별표 코드를 찍자 내부 감시망에 해당 기자재의 위치와 수리 여부 등이 종합적으로 나타납니다. 스탠드업-김재현
      2013-02-15
    • R)엔저로 농수산물 수출도 비상
      일본의 엔화가치가 크게 하락하면서 전남 지역 농수산물 수출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수출대신 물량이 국내시장에 풀리면서 가격이 하락하고 다시 수출단가가 낮아지는 악순환도 우려됩니다. 안승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완도군 신지면의 한 넙치 양식장입니다. 최근 원/엔 환율이 1년 전과 비교해 20%가량 폭락하면서 일본 바이어가 연락을 끊었습니다 수입 가격이 그만큼 올라 수지타산이 맞지 않게 된 것입니다. 지난해 태풍피해에 이어 사료값 인상으로
      2013-02-15
    • R)기피산업에서 고부가 산업으로
      기피산업이던 금형산업이 고부가가치 업종으로 새롭게 변신하고 있습니다. 초경량, 초정밀화되면서 대기업에서도 투자에 뛰어들었는데 변신을 가장 먼저 주목했던 광주의 새로운 성장산업이 될 전망입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좁고 어두운 공장 안에서 기름때 묻은 작업복이 먼저 떠올랐던 금형업체. 하지만 요즘은 대부분의 작업이 컴퓨터로 이뤄지는 등 기술력이 필요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 진봉언/ 금형업체 공장장 ) 자동차 브레이크나
      2013-02-15
    • 광주시교육청 1천7백여명 교원 인사 단행
      광주시교육청이 초.중등 교사 천6백여명과 교감 59명, 교육전문직 58명에 대해 정기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국장에 정우성 광주여고 교장을 발탁했고, 정책기획관에는 김성영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을,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공모 과정을 거쳐 박승재 교원인사과장을 발탁했습니다. 광산구 송정지구와 하남지구 초등학교에 전원 경력 교사를 배치했고, 인문계 고등학교에 신규 교사 배치 비율을 지난해 30%에서 16.4%로 대폭 낮췄습니다. 하지만, 이번 인사와 관련해 고교 강제 배정 문제와
      2013-02-14
    • 계약금 유용 운동팀 감독 해임 통보
      선수들의 스카우트 계약금 유용 의혹을 받아온 구청 운동팀 감독이 해임됐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선수 계약금 횡령 의혹이 제기됐던 동구청 소속 정구팀 감독 조 모 씨가 제출한 경위서에서 조 씨가 소속 선수 2명의 스카우트 계약금 2천 8백만 원을 다른 곳에 쓴 사실을 인정함에 따라 조 씨에게 오늘 해임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유용한 계약금을 다른 선수 스카우트 비용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동구청은 스카우트 비용으로 사용했더라도 해임 요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201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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