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보성서 교통사고 2명 숨져
      보성에서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2명이 숨졌습니다. 어제 새벽 2시 반쯤 보성군 회천면 군농리의 한 도로에서 20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김 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20살 정 모 씨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오른쪽으로 굽어진 내리막 도로에서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4-30
    • 점차 맑겠고 낮 기온 어제보다 올라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구름이 조금 낀 후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순천 20도 목포 18도 등 18도에서 22도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요즘들어 밤과 낮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와 남해 서부 전 해상에서 0.5~ 2미터로 일겠습니다.
      2013-04-30
    • 병원 이탈 절도행각 벌인 청소년 5명 붙잡혀(뉴스지금용)
      품행장애 치료중에 병원을 이탈했던 청소년 5명이 절도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8일 오후 병원 간호사실에서 현금 12만 원을 훔쳐 달아난 뒤 야산 등에서 생활하다 차를 훔쳐 타고 다닌 혐의로 15살 김 모 군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품행장애로 입원 치료를 받던 이들은 답답하다며 병원을 빠져나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04-30
    • 아침 일부지역 옅은 안개, 종일 흐린 날씨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전부터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에는 일부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광주의 가시거리가 6km 수준으로 떨어지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7도 ,순천 4도등 4도에서 11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은 18도에서 22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습니다.
      2013-04-30
    • 4/30(화) 뉴스지금 주요뉴스
      (내년도 국비 확보 지자체 경쟁 치열) 내년도 국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지자체들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호남권도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국비 확보에 뛰어들었습니다 (5*18 기념곡 공모 계획에 반발 확산) 국가보훈처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대신할 5*18 공식 기념곡 공모 절차에 들어가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신세계 2033년까지 영업권 확보) 광주 신세계가 금호터미널 측과 5천억원대의 임대차 계약을 맺으면서 앞으로 20년간 지금 부지에서 더 영업을 할 수 있게됐습니다. (흐린 날씨,
      2013-04-30
    • 국제수영연맹 광주 실사 이틀째 일정 진행
      국제수영연맹 실사단이 오늘 주경기장이 들어서는 광주 남부대 수영장 건설 현장 등에서 현지 실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광주에서 2박 3일간의 실사를 시작한 국제수영연맹은 오전 8시부터 남부대학교 수영장 건립 현장과 나주호 오픈워터 경기장 조성 현장 등을 찾아 현지 실사를 벌였고 오후에는 기아차와 삼성전자 등을 방문한 뒤 서울로 이동합니다. 실사 마지막 날인 내일은 정홍원 국무총리를 접견하고 대한민국 정부의 수영선수권대회 지지 의사를 들은 뒤 출국할 예정입니다.
      2013-04-30
    • 지역백화점 현대백화점 고객 유치전 점화
      현대백화점 광주점이 오는 6월 간판을 내림에따라 지역 백화점계의 고객 유치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최근 현대백화점의 주 고객이었던 기아차 직원 7천명을 끌어들이기 위해 기아차 광주공장 노동조합과 10% 할인 협약을 맺었습니다. 광주신세계 백화점은 할인 혜택이 형평성 논란을 일으킬 수 있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면서도 대책 마련에 나섰고, 간판을 바꿔달 NC 백화점도 고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3-04-30
    • 전남도, 주택건설사업체 일제 점검
      전라남도가 주택건설사업체에 대한 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점검은 전라남도의회 의정질문에 따른 것으로 도내에 등록된 177개 주택건설 사업자 가운데 등록기준 위반이 의심되는 백29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술자 관리와 자본금 확보, 등록사항 이행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2013-04-30
    • 지역기업 36% 중장년층 인력 채용 계획
      광주*전남지역 기업 3곳 중 1곳에서 중*장년층 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경영자총협회가 조사한 결과, 광주 전남지역 업체 316곳 가운데 36%인 114곳이 중*장년 인력을 채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 3명 미만을 채용하겠다는 곳이 72%로 대부분 소규모였습니다. 채용 직종은 단순 생산기술직이 34%로 가장 많았고, 채용 직급도 간부급보다는 비간부급이 76%로 훨씬 많았습니다.
      2013-04-30
    • 전남경찰, 성폭력 예방*수사지원 확대
      전남지방경찰청이 성폭력 예방과 피해여성 보호를 위한 지원책을 확대합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총경 이상 지휘부가 회의용으로 사용하던 버스를 이동식 진술녹화실로 개조해 피해자의 이동거리 단축과 신원노출 등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애여성 6백여명을 성폭력 고위험군으로 분류해 자택에 CCTV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2013-04-30
    • 전남지사, 518 국립묘지 집단 참배 지시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전남도 차원의 단체참배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실국장 토론회에서 518광주민주화 운동은 역사의 소중한 유산이라며 기념일을 앞두고 도청 차원에서 묘역 단체 참배 계획 등을 세우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지사의 이 같은 지시는 5*18에 대한 폄훼가 도를 넘는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13-04-30
    • R) 광주신세계 점포 수성
      2015년에 계약이 끝나는 광주신세계백화점이 금호터미널과 5천억원대의 임대차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로써 광주신세계는 현 건물에서 2033년까지 영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됐고 금호아시아나그룹도 유동성 확보로 숨이 트이게 됐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신세계가 현 백화점 건물과 부지를 20년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 댓가로 기존 보증금 270억원에서 5,270억원으로 5천억 원을 올려줬습니다. 다만 매년 금호터미널에 주던 80억원 가량의 연간 임차료
      2013-04-30
    • R)5*18 공식 기념곡 공모 계획 반발 확산
      국가보훈처의 5*18 추모곡 공모 사업비 책정과 관련 지역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5*18 단체를 중심으로 한 광주 지역민들은 추모공 공모에 반발하며 임을 위한 행진곡을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EFFECT (5*18 기념식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 5*18 공식 기념곡 공모 계획이 알려지자 518단체를 중심으로 지역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공휴/ 5*18구속부상자회 대변인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잇따라 반대 논평을
      2013-04-30
    • R)국비예산 확보에 총력
      새 정부 출범이후 첫 편성되는 내년도 국비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시도의 치열한 경쟁이 뜨겁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호남 인사 푸대접에 이어 국비 푸대접까지 재현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어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총력전을 펼 계획이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아 보입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에서 현안사업비가 대거 누락됨에 따라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내년도 예산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새 정부 출범이후 처음 편성되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서 밀릴 경우 앞으로 5
      2013-04-30
    • 교육지표 사건 송기숙 교수 재심서 무죄
      유신 체제 당시 전남대 교육지표 사건으로 구속됐던 송기숙 전남대 명예교수와 성내웅 전 연세대 교수가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2부는 대통령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기소된 송 교수와 성 교수 등 8명에 대한 재심에서 과거 유죄 판결을 했다는게 부끄러울 정도라며, 십여 분만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최근 교육지표 사건 연루자들의 무죄 판결과 대통령 긴급조치 9호가 위헌이라는 대법원 판단이 잇따라 나오면서 이번 무죄 선고는 예견됐었습니다.
      20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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