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성적서 위조 적발업체 KTX호남선 납품 논란
      KTX침목 선정 과정에서 시험성적서를 위조했다가 적발된 업체의 부품이 호남고속철도에 설치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철도시설공단이 국회 심재철 의원에게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KTX 침목 선정과정에서 시험성적서를 위조했다가 적발된 한 업체가 생산한 침목 54만여개 가운데 18만 9천여개가 호남선KTX 오송에서 송정 구간에 깔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철도시설공단은 문제가 된 위조 시험성적서는 자재 계약 전 제출된 것이며 납품된 자재들은 품질시험 및 검사가 완료된 만큼 안전에 전혀 문제가
      2013-10-10
    • 미래산단 지원 반발 시의원 의원직 상실
      나주 미래산단 지원 조례가 가결된 것에 반발해 사퇴서를 제출했던 시의원 3명이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나주시의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민주당 정찬걸 의원과 문성기 의원, 통합진보당 임연화 의원 등 3명의 의원직 사퇴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통과시켰습니다. 정 의원 등 3명은 지난 5월 나주시가 추진한 미래산단 개발사업 지원 조례안 가결에 반발해 동반 사퇴를 표명했습니다.
      2013-10-10
    • R)남해안권 영호남 단체 공동 반발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사후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데 대해 호남과 영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반발이 강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사후 활용 추진에 진전이 없을 경우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고 그간 여러차례 경고해온 이들은 오늘 인간띠 잇기등 반발수위를 높이며 정부를 압박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해 8월, 화려한 막을 내린 여수세계박람회. 남해안권 성장동력이 될 것이란 당초 기대와는 달리 두 차례 민간매각 실패에다 정부의 지원 부족으로 사후활용은 1년 넘게 표류하고
      2013-10-10
    • R)수준별 수능으로 혼란.불편 심할 듯
      2014학년도 대학 수학능력 시험이 수험생들에게는 물론 관리자들에게도 혼란스럽고, 불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수준별 수능으로 시험장이 기존 남녀 구분에서 영어 A/B까지 나눠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올해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은 광주 2만천7백여명, 전남 만9천3백명으로 지난해보다 조금 줄거나 늘었습니다. 하지만,시험장 수는 대폭 늘었습니다. (CG-광주.전남 시험장 현황) 광주는 지난해보다 1곳이 늘어 38곳의 시험장에서 수
      2013-10-10
    • R)문화전당 법인화 논란 재차 불거져
      아시아 문화전당 법인화에 대해 지역민들이 강력 반발하는 가운데 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이 법인화등을 내용으로 하는 특별법 개정안의 처리를 바라는듯한 의견을 내놔 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법인화 반대를 공언한 민주당의 반응과 대응이 주목됩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아시아문화전당의 법인화 등을 내용으로 한 문화중심도시조성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 위원회로 넘겨졌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법인화 반대를 당론으로 결정해 사실상 문체부의 법 개정안
      2013-10-10
    • R)무리한 친환경 면적 확대 부작용
      친환경 농산물 인증 비리가 곳곳에서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현직 부군수까지 비리 혐의로 구속된 바 있는데요 이처럼 비리가 널리 퍼진데는 전남도가 무리하게 친환경 인증 확대 정책을 폈기 때문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친환경 인증과 관련해 허위 공무서 작성과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부군수가 전격 구속되자 장성군은 그야말로 뒤숭숭합니다. 박 부군수는 직원들에게 친환경 인증 실적을 승진에 반영하겠다며 무리하게 늘리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3-10-10
    • 올해 F1 대회 적자 180억 원대 추산
      첫 대회 개최 이후 3년 동안 모두 천700억 원대 누적적자를 기록 중인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올해 대회 적자가 18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전라남도와 F1조직위원회는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티켓 강매의 후유증으로 마케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데다 결정적으로 100억 원으로 예상했던 국비 지원액이 50억 원에 그치면서 올해 F1 대회 적자가 181억 원에 이를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라남도의회 의장단에 보고했습니다. 적자가 마지노선인 150억 원을 넘길 경우 전라남도의회가 내년
      2013-10-10
    • 전남도의회, 광주은행 지역환원 거듭 촉구
      전라남도의회가 현재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광주은행의 지역환원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전라남도의회는 광주은행 지역환원 촉구 결의안에서 "전남과 광주 상공인 자본을 토대로 설립된 광주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등 중추적인 구실을 해 왔다"며 "지역민이 IMF금융위기 때 광주은행 살리기에 나설 정도로 애정이 많은 향토은행으로 지역민에게 환원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광주은행이 원래의 주인인 지역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자본에 우선협상권을 주는 등의 인센티브가 필요하다
      2013-10-10
    • 광주 전문건설협회장 송성홍씨 추대
      제 8대 광주 전문건설협회장으로 송성홍 송가솜씨 대표이사가 추대됐습니다. 광주 전문건설협회는 오늘(10) 임시총회를 갖고 만장일치로 송성홍 대표를 새로운 회장으로 추대했는데, 송대표는 회원 권익보호와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전남 전문건설협회는 오는 18일 단독 입후보한 정종오 제일토건 대표이사를 제 10대 회장으로 선출할 예정입니다.
      2013-10-10
    • 학교 급식재료 잔류 농약 5년간 15건
      최근 5년간 광주.전남 지역 학교 급식재료에서 기준치를 넘는 잔류 농약이 15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최근 5년간 학교급식 잔류농약 부적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283건의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 농약이 검출됐고, 이가운데 광주.전남은 15건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전남의 경우 친환경 급식을 위해 추가로 예산까지 편성하고 있지만, 여전히 기준치 초과 잔류 농약 검출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2013-10-10
    • 빗길에 승합차-승용차 충돌...6명 다쳐
      일가족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빗길에 승용차와 충돌해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여수시 나진리 소장마을 앞 도로에서 40살 윤모씨가 몰던 승합차가 마주오던 승용차와 부딪혀 윤씨의 3살 난 아들이 크게 다치는 등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13-10-10
    •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부상 경찰관 위문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불법조업하던 중국어선을 단속하다 부상을 당한 경찰관을 위문하고 불법조업 현장을 순시했습니다. 김청장은 목포를 방문해 중국어선 단속중 부상을 입은 경찰관들을 위로하고 단속 경찰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면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3-10-10
    • 홍도항 동방파제 공사 시공사 선정 의문
      시민단체가 홍도항 동방파제 축조공사 시공사 선정 과정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참여연대21은 지난 8월 전라남도가 실시한 홍도 동방파제 축조공사 시공사 선정과 관련해 일부 심의위원들이 특정 업체를 의도적으로 낮게 평가하거나 설계내용과 심의점수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등 특정업체에 대한 밀어주기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의혹 해소를 위해 감사 추진과 입찰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이번 입찰에 대한 사법기관의 수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전반적인 문제점을 정리해 진정 또는 고발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13-10-10
    • 현직 전남도의원 음주운전 경찰 붙잡혀
      현직 전남도의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5시쯤 영암군 미암면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차량과 부딪힌 전남도의회 A의원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의원은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 알콜농도 0.09%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10-10
    • 장흥 퇴비공장서 불.. 천 9백만원 피해
      장흥의 한 퇴비공장에서 불이 나 천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장흥군 장동면 괴산리의 한 퇴비공장에서 불이 나 퇴비선별기와 포장기계 등 공장 내부 33제곱미터를 태운 뒤 소방서 추산 천9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공장 안 운반설비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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