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검찰, 박광태 전 광주시장 징역 3년 구형
      이른바 상품권 깡 의혹 등으로 기소된 박광태 전 광주광역시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광주지검은 오늘 광주지법에서 열린 박광태 전 광주시장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특가법상 국고손실 혐의 징역 2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징역 1년에 추징금 4천백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박 전 시장은 시장 재임 시절인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법인카드로 20억 원 어치의 백화점 상품권을 사들인 뒤 이를 현금화 해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한편 검찰은 박 전 시장과 함께 기소된 김 모 씨 등 광주시청 전 비서실장
      2013-12-04
    • 국정원 규탄 시국회의, 참여 확대 방안 모색
      지역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광주 시국회의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국정원 헌정유린 규탄 광주 시국회의는 정권이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을 축소하려 시도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규탄하고 개인과 노동계 등으로의 조직 확대와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시국회의를 열었습니다. 광주 시국회의는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며 지난 7월 발족했습니다.
      2013-12-04
    • 목포수협 사상 최고 위판액 1,500억 전망
      목포수협의 위판액이 바다환경 변화와일본 방사능 유출 파문에도 불구하고사상 최고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목포수협의 위판액은 지난달 말 현재1,3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19%, 2010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는데이같은 추세라면 올연말 1,5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이같은 위판액은 1937년 목포수협의위판 개시 이래 최고액으로 외지 어선에 대한 차별 철회와 위판 어종의 다양화, 해경의 지속적인불법어업 단속 등의 효과로 풀이되고있습니다.
      2013-12-04
    • 보행자 2명 치고 달아난 50대 남성 구속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밤 11시 50분쯤 광주시 북구 문흥동의 한 교차로 부근에서 길을 건너던 보행자 2명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구속했습니다.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사람이 아니라 다른 물체를 친 줄 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3-12-04
    • 새벽시간 편의점 강도 발생.. 경찰 수사
      새벽시간 광주의 한 편의점에 강도가 들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오늘 새벽 3시 반쯤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한 편의점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 90여만 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경찰은 CCTV를 분석해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2013-12-04
    • R)F1 개최 여부 밤늦게 확인될듯
      내년도 F1대회 개최 여부가 당초 예상보다 늦은 오늘밤에 확인될 전망입니다.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한 전남도의회는 확정도 되지 않은 F1예산을 책정했다며 전남도와 공방을 벌였습니다.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국제자동차연맹은 오늘밤 스포츠평의회를 열어 내년도 영암 F1대회 개최 여부를 최종 확정지을 예정입니다.개최 시기와 개최권료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일단 내년 대회가 무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이와 관련해 전남도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한 전남도의회 예결특위는 F1예산이 포함된 이유를 두고 집행부와 공방을 벌혔습니다.대회 개최가 불확
      2013-12-04
    • R)변호사회 법관 평가 결과 발표
      지역 변호사들이 법관들을 평가한 결과가공개됐습니다여전히 고압적이거나 공정하지 못한 재판을 진행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지난해보다는 대체적으로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107명이 광주전남 법관 115명에 대해 평가했습니다.공정성과 품위, 직무 성실성 등 3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결과 전체 평균 점수는 92.2점을 기록했습니다.지난해 평균 점수 89점에 비해 3점 이상 상승한 수치입니다.하지만 부적절한 재판 사례도 적지 않았습니다.CGA 판사는 당사자간 조정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
      2013-12-04
    • R) 주민소환투표 실효성 논란
      서기동 구례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역대 최소 투표율로 무효 처리 됐습니다. 주민소환제도가 직접 민주주의 꽃이라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서기동 구례군수에 대한 주민소환은 이전 4차례와 마찬가지로 투표함조차 열지 못했습니다. 투표율은 역대 최저였습니다. 첫 주민소환 투표였던 하남시의 경우가 31%, 가장 낮았던 제주도 11% 보다도 낮습니다. (OUT)선거비용 3억 8천만 원만 낭비하게 됐습니다. 이에따라 주민소환제도의 실효성 논란이 뜨겁습니다. 특히 구례의 주민소환투표 내용이 대법
      2013-12-04
    • R)(LTE 8시)구례군수 주민소환투표 마감
      서기동 구례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조금전 마감됐습니다.구례지역의 주민소환투표도 역시투표율 미달로 무효가 됐습니다현재 개표소에 나가있는 기자 연결해 상황알아보겠습니다.이형길 기자 전해주시죠.스탠드업-이형길네, 저는 구례군 주민소환투표 개표소가 설치된 구례 실내체육관에 나와있습니다.투표가 마감된 현재 투표율은 ( )%로 조사됐습니다.주민소환투표는 유권자의 3분의 1 이상, 즉 투표율 33%를 넘겨야 개표가 진행됩니다.결국 이번 투표는 투표함도 열지 못하고 끝이 나게 됐습니다.이번 주민소환투표는 지난 2011년 서기동 구례군수가 뇌물
      2013-12-04
    • R)한빛원전 3호기 또 가동 정지
      한빛원전 3호기가 재가동 6개월 만에 또다시 멈춰 섰습니다.이번에는 전기계통 이상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2년 동안 15차례나 고장 등을 경험했던 주민들의 불안감은 큽니다.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오늘 아침 8시 45분쯤 한빛원전 3호기의 가동이 멈췄습니다.지난 6월 제어봉 균열 수리 이후 재가동 된지 6개월 여 만입니다.원전측은 주변압기와 변전소를 연결하는 전력선에 이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설명했습니다.인터뷰-이학웅 / 한빛원전 홍보팀장"오늘 고장이 발생한 것은 발생된 전기를 내보내는 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원자로의 안전과는 무관
      2013-12-04
    • 구례군수 주민소환투표 진행중(6시 라디오)
      현재 구례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투표율 미달로 인한 투표 무효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구례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저녁 8시까지 시행되는 서기동 구례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의 투표율이 5시 현재 7.8%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권자의 3분의 1 이상이 투표해야 개표할 수 있는데, 투표율이 미달될 경우 개표 없이 서 군수는 직무에 복귀하게 됩니다.
      2013-12-04
    • 오늘 밤과 내일 아침 안개 주의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오전까지 짙게 끼었던 안개는 대부분 걷혔지만 아직도 일부 지역에는 옅은 연무가 남아 있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 아침에도 서해안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다시 짙게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1m로 낮게 일겠습니다.
      2013-12-04
    • 광주문화예술상 6명 선정, 시상
      2013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 4개 부문에 6명이 선정돼 상을 받았습니다. 수상자는 정소파 문학상에 오재열씨를 비롯해 허백련 미술상에 김재일, 이선희씨, 오지호 미술상에 서승원, 주라영씨, 그리고 임방울 국악상에 이성림 등입니다.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은 한국문학과 미술, 국악발전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박용철, 김현승, 정소파, 허백련, 오지호, 임방울 선생의 예술정신을 이어받아 문화예술 발전에 공적이 있는 광주출신 인사를 대상으로 해마다 수여하고 있습니다.
      2013-12-04
    • 故 김국웅 회장 동탑산업훈장 추서
      광주 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고 김국웅 우리로광통신 회장에게 동탑산업훈장이 추서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정부는 내일(5일)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고 김국웅 회장에게 국가 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추서하기로 했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 1999년 광주 광산업 1호 기업인 우리로 광통신을 설립하고, 순수 독자기술로 광분배기를 개발하는 등 광주 광산업 발전사에 상징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3-12-04
    • 광주 신경외과 화재, 4명 연기 흡입
      광주의 한 개인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와 병원관계자 등이 다쳤습니다.오늘 오후 2시쯤 광주 계림동의 한 신경외과에서 불이 나 89살 김 모 씨 등 환자 2명과 병원 관계자 2명이 연기를 마셔 대학병원으로 옮겨졌고, 입원환자 등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엑스레이실에서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12-0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