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박표진 전 부교육감 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을 지낸 박표진 광주대 교수가 내년 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박표진 전 부교육감은 지금의 광주교육은 실력광주의 위상추락과 일반화가 어려운 혁신학교 확대, 특정 교직단체 위주의 의사결정 독점 등 진보라는 이념적 틀에 갇혀 있다고 비판하고, 기존의 보수와 진보 대립을 벗어난 교육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이를 위해 자율학습과 보충학습 등에서 학교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실추된 교권 증진을 위해 학생인권조례도 보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3-12-18
    • R)광주 광산구 현안과 논란
      광산구는 평균 연령 33.8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지역입니다.대규모 택지개발이 광산구에 집중되면서 젊은 층의 유입이 많았기 때문인데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지역 맞춤형 행정을 추구해왔습니다.영*유아 보육 관련 예산 비율을 높이고 광산교육지원청의 부활 추진등 교육 행정에 힘을 실은 부분은 젊은 부부가 많은 구의 특성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입니다.광산구의 대형 현안 처리에 있어서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송정역에 호남고속철이 들어오는 것을 기회로 복합환승센터에 대형마트 입점 등을 추진해 새로운 중심지를 만들겠다는 계획은 좋은 평가를 받고
      2013-12-18
    • R)영산강 살리기 사업 비리로 얼룩
      말 많던 영산강 살리기 사업이 우려대로부실과 비리 투성이 였음이 드러나고있습니다.건설사는 공사비를 빼돌려 비자금을만들고 감독 공무원과 감리업체는 뇌물을챙겼다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지난해까지 영산강 살리기 사업이 진행된무안의 영산강 하륩니다.영산강 보 건설에 따른 후속사업으로4백억원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됐는데부실과 비리로 얼룩져 있었습니다.시공을 맡은 건설사가 공사비를 부풀려 6억원 가량을 빼돌리고 부실 공사를 한혐의가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시공사의 비리는 먹이사슬처럼 부패의 고리로 얽혀 있었습니다.
      2013-12-18
    • R)나누면 행복해집니다
      연말이 가까워 오면서 어려운 이웃과따뜻한 정을 나누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습니다.거리에서는 구세군들이 활발히활동하고 있고 오늘 저희 KBC 광주방송도전국 민방 네트워크를 통해 성금 모금 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1년 동안 모아온 저금통을 선뜻 내놓는 봉사단원들.끊임없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지만, 연말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도 예외없이 참여했습니다.인터뷰-김혜정/ 사랑가족봉사단"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됐으면..."KBC광주방송과 전국 민영방송은 오늘 특별 생방송 나누면 행복해집니다를 진행했습니다.방송에는 시민들과
      2013-12-18
    • [뉴스룸/여론8]광주 광산구 직무평가
      오늘은 광주 마지막 순서로 광산굽니다. 광산구는 지난 2010년 민주당 공천을 받은 민형배 청장이 당선되면서 4년간 구정을 이끌었습니다. 참신성을 내세운 초선 구청장에 대한 광산구민들의 평가는 엇갈렸습니다. 정재영 기자가 디지털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1> 광산구는 도농 복합지역이지만, 수완과 첨단 등 신도시의 표심이 판도를 좌우하고 있습니다. 초선의 민형배 청장의 지난 4년은 이른바 튀는 구정이란 평가를 받았는데, 이용섭 의원이 내년 광주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사퇴할 경우, 민 청장이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설 가능성이 점쳐지고
      2013-12-18
    • R)안철수 신당행 민주당 기초의원도 가세
      일부 광주 시의원들에 이어전*현직 기초의원 7명도 신당행을 위해 오늘, 민주당 탈당 행렬에 가세했습니다.다음주 안철수 의원이 광주를 방문해 세몰이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철수 신당 바람이 점차 일고 있습니다.이형길 기잡니다.광주지역 전*현직 구의원 7명이 민주당을 탈당해 안철수 신당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CG탈당에 참여한 현직의원은 광주 북구 의회 문혜옥, 이관식 의원과 광산구 김명수 의원입니다.이밖에도 전직 의원 4명과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2명, 시민운동가 2명 등이 안철수 신당행을 선언했습니다.//
      2013-12-18
    • R)초등학생이 쓴 참회의 편지, 훈훈한 감동
      몰래 감을 따먹은 한 초등학생이 주인에게 참회의 편지와 변상금 3천원을보내왔습니다자신의 잘못을 용기있게 밝히고 용서를 구하는 초등학생의 모습이 각박한 세태에깊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광주의 한 초등학교 주변에 살던 임이택 목포대 교수는 지난 6일 이상한 편지 한 통을 받았습니다.꼬깃꼬깃 접은 편지에는 집 주인 아저씨께라는 비뚤배뚤한 손글씨와 함께 현금 3천 원이 들어있었습니다.(Effect:: 나레이션-편지 내용)"어제 그 감을 따간 것 대신에 3천원을 받아주세요. 죄송합니다. 제가 벌을 받더라도 다른 애들
      2013-12-18
    • 평년기온 웃돌며 포근, 내일 오후 추워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겨울 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12.1도 목포 9.8도 등 8도에서 12도 분포로 평년기온을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내일 오후부터는 강한 찬바람과 함께 기온이 뚝 떨어져 밤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까지 예상 적설량은 1~5cm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4도로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 해상에서 1~3m로 일
      2013-12-18
    • 순천시의회 공익신고 보호 조례 제정
      순천시의회가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공익신고자 보호와 지원 내용을 담은 공익신고 보호 조례를 제정했습니다.순천시의 공익신고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감사부서에 공익신고 지원위원회와 공익 신고센터를 설치하도록 했으며,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익신고자 보호 환경 사업을 추진하되 필요한 경우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게 했습니다.
      2013-12-18
    • 광주-대구 내년 국비 확보 공동대응 나서
      광주와 대구가 내년도 연계*협력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공동 대응에 나서는 사업은 국립과학관 운영비 지원과 연구개발특구 기술화사업 예산, 88 고속도로 확장 예산 등 모두 7건에 5,900억원입니다.광주시와 대구시는 양 도시 지역구 의원들을 차례로 방문해 공동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요청했습니다.
      2013-12-18
    • 전국시도의장협,국제경기 지원법 개정 건의
      전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개정 건의안을 청와대와 국회, 정부 부처 등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오늘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제9차 의장협의회에서 조호권 광주시의회 의장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대한수영연맹등이 의결하고, 기획재정부등이 승인한 정부 공식행사로 다른 대회와 형평성을 위해 국회에서 추진 중인 국제경기대회 지원법을 빨리 개정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의장협의회는 또 시군 대표축제 육성 촉구 건의문 등 7개 안건을 채택했습니다.
      2013-12-18
    • 전남혁신학교 학부모네트워크 창립
      전남혁신학교 학부모네트워크가 창립총회를 갖고 행복한 교육공동체 만들기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더불어 행복한 삶을 위한 교육과 학생*교직원*학부모가 모두 행복한 학교, 마을 공동체의 마당이 되는 학교를 꿈꾸는 학부모들의 모임인 전남혁신학교 학부모 네트워크는 앞으로 정책사업과 교육, 연구사업, 작은학교 살리기 등 학부모 협력사업을 중심으로 학교혁신에 힘을 보탤 계획입니다 학부모 등 150여 명의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창립총회에서 전남혁신학교 학부모 네트워크는 해남송지초등학교 서정분교 장우
      2013-12-18
    • 12/18(수) 뉴스지금 주요뉴스
      (영암군 교통안전 2년 연속 전국 꼴찌) 도로교통공단이 전국지자체 교통안전지수를 조사한 결과 영암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 민원서비스 전국 최하위)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를 평가한 결과 광주시교육청이 최하위로 나타났습니다. (아파트 독극물 협박, 전 경비원 붙잡혀) 해고된 아파트 경비원이 아파트 물탱크에 독극물을 넣었다고 협박하며 추가 근무 수당을 요구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철도노조 파업 열차 36대 감축운행) 철도 파업 열흘째인 오
      2013-12-18
    • 아파트 물탱크 독극물 협박 60대 붙잡혀
      해고된 아파트 경비원이 자신이 일하던 아파트 물탱크에 독극물을 넣었다고 협박하며 추가 근무 수당을 요구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어제 저녁 6시쯤 나주시 남평읍의 한 아파트 부녀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물탱크에 독극물을 넣었다고 협박한 뒤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이 아파트 전 경비원 6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 아파트 경비원으로 근무하다 2주 전 해고됐으며 추가 근무에 대한 급여를 요구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12-18
    • 화목보일러 과열 화재 4천9백만원 재산피해
      화목보일러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나 수 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 밤 11시 50분쯤 보성군 회천면의 한 교회 사택에서 불이 나 내부 집기 등을 모두 태우는 등 4천 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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