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노동착취 염전업주 음독 시도
염전 인부의 노동 착취로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신안의 염전 업주가 음독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천사의 섬에서 하루 아침에 노예의 섬이란 말까지 듣고 있는 상황에 대한 반성과 억울함때문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어제 오후 2시쯤, 신안군 신의도 한 염전 업주인 50살 홍 모씨가 수면제 백여 알을 먹었습니다. 경찰은 염전 인부들의 임금을 가로채고, 폭행을 일삼아 염전노예라는 말까지 나오자 업주인 홍씨가 죄책감에 시달려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싱크-염전업주 홈 모씨 부인/이렇게까지 일을 해놨으
201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