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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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 - 순천 경전선 열차운행 폐지 반발
      목포시가 목포 - 순천간 경전선 열차 운행 폐지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목포시는 한국철도공사가 다음달 24일부터 목포와 부산을 잇는 경전선 무궁화호 열차 구간중 부산에서 순천으로 단축하기로 한 것은 전남 서부권과 영남 교류를 끊는 것이라고 반발하며, 철도공사에 노선 폐지 철회를 요구하는 한편 대정부 건의문을 관계부처에 발송했습니다. 부산에서 목포를 잇는 경전선은 전남 서부권과 동부권을 잇고 국가적으로 호남과 영남을 연결하는
      2014-11-22
    • 광주FC 플레이오프 진출, 1부리그 복귀 희망
      광주FC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1부리그인 클래식 복귀 희망이 커졌습니다. 광주FC는 오늘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 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준플레이오프 강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8분 터진 김호남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광주FC는 오는 29일 2위 안산 경찰청과 단판으로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리하면 클래식 11위팀과 1부리그 진출 여부를 놓고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2014-11-22
    • R)여수 오동도 동백꽃 활짝...가을도 막바지
      가을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자연의 변화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겨울 초입에 들어서면 꽃을 피우는여수 오동도 동백이 하나 둘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고 순천만에는 겨울철새 흑두루미들이 본격적인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국 최대의 동백나무 군락지인 여수 오동도. 붉은 동백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렸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을 받아 여기저기 피기 시작한 동백꽃
      2014-11-22
    • 술에 취해 경찰관 3명 폭행한 20대 붙잡혀
      술해 취해 식당에서 행패를 부리고 이를 말리던 경찰관을 폭행한 2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 북구 동운동의 한 식당에서 주인이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한다며 행패를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 43살 유 모 경사 등 3명을 폭행한 혐의로 24살 서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서 씨에 대해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2014-11-22
    • 내일 밤부터 흐려져 모레 아침부터 비
      끝으로 날씹니다. 내일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밤부터 점차 흐러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4도에서 11도 분포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19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모레부터는 아침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되겠습니니다. 예상 강수량은 20에서 40밀리미텁니다.
      2014-11-22
    • 굴과 피조개 등 겨울철 수산물 안전
      겨울철의 대표적 수산물인 굴, 홍합, 피조개, 바지락 등이 건강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최근 3년간 양식장 조개류의 위해물질을 조사한 결과 수은과 납, 카드뮴 등 중금속 잔류농도가 허용치 아래이고, 벤조 피렌과 다이옥신 등 환경오염물질 등에도 모두 안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조개류에는 감칠맛을 내는 글루타민산은 물론 타우린, 아연, 철, 각종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 있어 해독 작용과 당뇨병 예방 효능이 높습니다.
      2014-11-22
    • 국립나주박물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 다채
      전남의 유일한 국립박물관인 나주박물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펼칩니다. 영산강 유역의 고분 문화를 보존 전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반남고분군 지역에 문을 연 국립나주박물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늘(22)부터 영상으로 되살린 문화유산 특집 전시를 열고 오는 29일에는 서울 바로크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공연을 개최합니다. 국립나주박물관에는 지난 1년 동안 14만 9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습니다.
      2014-11-22
    • R)자치구간 경계조정 해법없나?
      헌법재판소가 국회의원 선거구 인구 편차를 2대 1로 결정하면서 광주시 자치구 간 경계 조정이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자칫 늦어질 경우 광주 동구는 독립 선거구로서의 지위를 잃을 수 있지만 국회의원 수를 유지하자고 또 경계조정을 하는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큽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헌법재판소가 결정한 국회의원 선거구 인구편차는 2대 1로 (c.g.)하한선은 13만 8천 9백여 명 상한선은 27만 7천 9백여 명입니다
      2014-11-22
    • R)전남권 의대유치 변수 발생 2라운드 돌입
      전남으로의 의대 유치 건에 대해 여러 변수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지역의 의대 유치전략에 약간의 수정이 예상되는 등 의대 유치전이 2라운드에 돌입하는 상황입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은 서남대의대의 폐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워 왔습니다 그러나 서울행정법원은 최근 의대 신입생 모집을 정지하라는 교육부의 처분에 대해 취소판결을 내려 서남대 손을 들어줬습니다 의
      2014-11-22
    • R) 곶감 생산 본격화
      올해 감이 풍작을 이룬 가운데 곶감 생산이 본격화됐습니다. 곶감은 대표적인 슬로우 푸드인데다 저장성이 뛰어나 풍작으로 인한 가격하락의 영향을 적게 받으면서 농가에 효자품목이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장성 북하면의 한 곶감 농장에 먹음직스러운 감들이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한 알 한 알 깎여진 감이 긴줄에 60개씩 꿰어져 건조대에서 말려집니다. 올해는 감이 풍작을 이루면서 넉넉하게 곶감을 만들 수 있게 돼 농가의 표정은
      2014-11-22
    • R)9시 등교 토론회, 형식적인 절차 불과?
      광주시교육청이 내년부터 9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의견수렴회를 열었는데 찬반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참석자 대부분 교육청 측 관계자 등이어서 통과의례 절차만 밟았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이 내년 3월부터 9시 등교를 시행하기 앞서 의견을 묻는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아침 시간의 활용을 학생들에게 맡기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목소리가 높았지만 부작용에 대한 걱정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인터뷰-박주현/광주 성덕고 3학년 인터뷰-김지현/중학생 학부모
      2014-11-22
    • 광양시,해외 물동량 확보 협약 체결
      광양시가 인도네시아 업체들과 광양항 물동량 유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광양시 투자유치사업단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광양항 투자 설명회를 열고 최대 한인기업인 코린도그룹, 인도네시아 최대 벌크선사인 JSK 그룹과 광양항의 정기 선적과 물동량 이용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광양시는 이번 인도네시아 설명회에서 인도네시아 진출한 2천 2백여 개사의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광양항의 물동량을 유치하기 위한 활동을 벌였습니다.
      2014-11-22
    • R)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여론 수렴나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여부에 대한 찬반 여론이 팽팽히 맞서면서 광주시가 TV 토론을 시작으로 여론 수렴에 들어갔습니다. 재정문제와 교통복지라는 쟁점이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윤장현 광주시장은 다음달 10일쯤 최종 결론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둘러싼 쟁점은 크게 두 가지로, 재정부담 능력이 되느냐와 사회기반시설로 봐야 하느?니다. 반대 측은 광주시가 부담해야 할 건설비는 8천억 원이고, 운영 적자는 하루 최대 3억 원까지 늘어날
      2014-11-22
    • R)커피숍보다 많은 공인중개업소
      불황 속에 유독 공인중개업소만 급증하고 있습니다. 길을 걷다 흔히 마주치는 커피전문점보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부동산 경기가 살아난데다 조기퇴직 등으로 일자리가 없어진 중장년층이 너도나도 공인중개업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 학동의 한 상가 앞. 저마다 화려한 간판을 내건 공인중개업소가 빼곡히 들어서 있습니다. 백 미터 이르는 상가 대부분이 공인중개업솝니다. 이처럼 최근 한 집 건너 한 개씩 찾아볼 수 있을
      2014-11-21
    • 전남소방본부 구급대원 폭행 강력 대응
      전술에 취해 119구급대원을 폭행하는 가해자에 대해 전남소방본부가 강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올 들어 술에 잔뜩 취한 상태의 가해자로부터 119 구급대원이 폭행당하는 사례가 지난해보다 3배 많은 6건이 발생했다며 앞으로 소방특별 사법 경찰이 가해자를 직접 조사해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하거나 협박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됩니다.
      201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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