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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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한빛원전 인근 주민들 한수원 상대 손배청구
      고리원전 인근에 살던 주민의 갑상샘암 발병에 대해 한국수력원자력의 책임을 인정한 판결이 나온 뒤 전국 원전 주변 주민들의 집단 소송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광 한빛원전 인근 주민 15명도 소송에 참가하겠단 의사를 밝혔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빛원전이 바로 보이는 영광군 홍농읍 성산리에서 8년 동안 살았던 김윤경 씨. 원전 인근에 사는 게 결코 좋을 리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남편의 직장 문제 때문에 쉽사리 이사를 결정하지
      2014-11-27
    • 광주 스마일센터 설립 1주년 심포지엄 개최
      강력범죄 피해자와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광주 스마일센터가 설립 1주년을 맞아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오늘 1주념 기념행사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변찬우 광주지검장, 윤진상 광주스마일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 피해자 지원제도와 심리적 특성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광주 스마일센터에는 지금까지 범죄 피해자와 가족 151명이 도움을 요청했으며 이 가운데 101명은 심리지원 서비스를, 50명은 집중 치료를 받았습니다.
      2014-11-27
    •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업무협약
      광주시와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과 고려인을 돕기 위한 성금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광주시와 기독교교단협의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고려인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등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3개 기관은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1억 천만 원 상당을 연탄 성금으로 지원했습니다.
      2014-11-27
    • R)무등산 세계화 한 발..국가지질공원 지정
      세계 최고 수준의 주상절리대가 형성된 무등산이 그 지질학적 가치를 공식 인정받아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됐습니다. 앞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해발 천 미터가 넘는 정상부에 주상절리대가 형성돼 이미 지질자원으로서의 보존가치를 인정받은 무등산. 마치 병풍을 두른 듯한 모습의 주상절리대는 중생대 백악기 화산활동의 산물로 최대 폭 9미터에 분포 면적이 11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등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합
      2014-11-27
    • R)[뉴스룸] 광주 청년 유출 심각
      광주 지역 청년층의 다른 시도 유출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진학과 직장을 잡는 과정에서 청년층이 유출되면서 지역은 고령화되고 인적자원 축적도 훼손되고 있습니다 뉴스룸에서 강동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청년층의 유출은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심각한 문젠데요. 지난 10년 동안 광주지역 청년층의 인구유출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3천 4백 명이 빠져 나갔습니다 다른 광역시와 인구수를 고려해 비교해
      2014-11-27
    • R)46년 운행 경전선 폐지 반발 확산
      코레일이 지난 46년간 운행한 목포-순천 간 경전선 노선을 다음달 24일부터 폐지하겠다고 하면서 지역 내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가 목포에서 부산까지 운행하는 경전선을 타고, 승객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하동에 사는 전경자 씨는 경전선을 타고, 목포에 사는 친구집에 들렸다 돌아가는 길입니다. 하지만, 전씨의 기차 여행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습니다. 코레일이 적자를 줄이기 위해 경전선 운행
      2014-11-27
    • R)진도군민 "삶의 터전서 세월호 꺼내달라"
      진도 주민과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세월호 선체의 빠른 인양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침몰된 세월호 침몰 이후 수백 년간 지켜온 삶의 터전을 잃고 있다며 생계를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세월호가 침몰한 조도 해역은 서남해안의 대표적 어업 전진기집니다. 꽃게와 오징어, 멸치 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목포와 신안 지역 어민들도 앞다퉈 조업을 하는 삶의 터전입니다.
      2014-11-27
    • [긴급점검]광주시의회 윤장현 예산에 반기
      광주시의회가 윤장현 시장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 예산을 대폭 삭감해서 민선 6기 정책 추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상임위 예산심의가 마무리됐지만 예결위 일정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여부가 확정된 뒤 이어가겠다고 밝혀 사업비 부활도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돕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의 역점 추진 사업인 중국과 친해지기 관련 예산과 시민참여 예산이 시의회 상임위 예산심의 과정에서 줄줄이 삭감됐습니다. CG
      2014-11-27
    • <1127 이 시각 주요뉴스>Live/옥탑Ca
      이 시각 주요뉴습니다. 남>(국회 예결위 심의)..내년 예산 총력전) 내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예결위의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현안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문화전당 개관*U대회)..숙박대책 비상) 문화전당이 개관하면 백 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숙박시설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내년에는 U대회까지 겹쳐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남>(김한 광주은행장 취임)..과제 산적) 민영화된 광주은행의 첫 행장으로 김한 JB금융지주 회장
      2014-11-27
    • 모닝와이드 주요뉴스(1127)
      남>(국회 예결위 심의)..내년 예산 총력전) 내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예결위의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현안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문화전당 개관*U대회)..숙박대책 비상) 문화전당이 개관하면 백 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숙박시설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내년에는 U대회까지 겹쳐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남>(김한 광주은행장 취임)..과제 산적) 민영화된 광주은행의 첫 행장으로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이 취임했습니다. 변화와 혁신을
      2014-11-27
    • 광양시, 10景 5味 선정 관광자원화
      광양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10경과 5미를 선정해 관광자원화하기로 했습니다. 광양시는 최근 시민을 대상으로 광양 10경과 5미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백운산 계곡과 매화마을, 이순신대교, 섬진강, 그리고 광양불고기와 재첩, 고로쇠 등을 뽑는 응답이 많았다며, 올해 말까지 광양 10경 5미를 선정해 전국 지자체와 관광협회에 적극 홍보할 예정입니다. ===/ CA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교통정보센터 연결해서 이 시각 교통상황
      2014-11-27
    • 순천시,흑두루미 보전 국제심포
      순천시가 중국, 일본, 러시아 등과 함께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갖습니다. 순천시는 오늘(27)과 내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러시아, 중국, 일본 등 6개 나라 22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동아시아 흑두루미 번식과 월동 현황, 서식지 보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순천만 흑두루미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한 각 나라 간 업무협약도 체결할 계획입니다.
      2014-11-27
    • 서남권 조선업 경쟁력 강화 시급
      전남 서남권의 조선업 경쟁력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장기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의 지역경제 조사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선박 금융위축과 중국 조선업의 성장세 등으로 조선업의 대내외 환경이 급변하고 있지만 전문인력 확보와 투자부진 등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고서는 조선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설립과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에 필요한 인력 양성 등 장기적인 대책을 제시했습니다.
      2014-11-27
    • R)고려시대 조운선 8백년만에 복원
      네, 8백여 년 전에 지방의 세곡을 운반하던 조운선이 다시 만들어져 진수식을 가졌는데요.. 4년 전 태안 앞바다에서 발굴된 목선을 완벽히 복원했는데, 전통 선박기술 연구와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징소리와 함께 돛이 오르고 목선이 바다를 향해 뱃머리를 돌립니다. 고려시대 지방에서 거둔 세곡을 운반하던 조운선으로 806년 만에 실물 크기로 복원됐습니다. 마도 1호로 이름 붙여진 전통 목선은 4년 전 충남 태안군 마도 해역에서 수중 발굴됐습니다. 해남과
      20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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