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R)세월호 배보상 특별법, 진도는 속빈 강정
      【 앵커멘트 】 네, 최근 국회를 통과한 세월호 피해보상을 위한 특별법이 진도 군민에겐 속 빈 강정이나 다름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양식업이나 기업형 어업에 피해 보상이 한정돼 있고 진도군민들이 줄기차게 요구했던 관광객 감소에 따른 피해와 소상공인들에 대한 보상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세월호 참사 271일 만에 마련된 특별법은 피해자 가족을 위한 배*보상금 지급과 대학 특별전형, 그리고 심리치료지원과 추모사업 등
      2015-01-21
    • 금호타이어 단체교섭 타결(강동일 차장)
      금호타이어 노사의 단체교섭이 8개월 만에 타결됐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기본급 15% 인상, 상여금 200% 환원, 격려금 510만 원 지급에 합의했으며 이견을 보인 임금 인상분의 정액제와 정률제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워크아웃을 졸업한 금호타이어 노사가 어렵게 임*단협을 끝냄에 따라 불신과 갈등의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5-01-21
    • [모닝]R)택시 감차예산 부족, 업계 반발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정부의 정책에 따라 광주시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택시를 줄여 나갈 계획입니다. 여> 규모는 기존 택시의 15%, 그러니까 천 2백 대 정도로 예상되는데, 업계는 턱없이 낮은 보상금에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현재 광주에서 운영되고 있는 택시는 모두 8천 2백여 대. 광주시는 이 중 천 2백 여대를 오는 2019년까지 감차할 계획입니다// 택시 총량제의 일환으로 과잉 공급된 택시
      2015-01-21
    • <0121 취재파일>재개발 사업 해제 잇따라-정경원
      남> 그럼, 정경원 기자와 함께 재개발 구역 해제의 원인과 전망 등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2015-01-21
    • R)세월호 선원 항소심 시작, 유족 "살인죄 인정돼야"
      【 앵커멘트 】 세월호 승무원들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법정을 가득 메운 희생자 유가족들은 반드시 살인죄가 인정돼야 한다며 재판부에 호소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광주고법 형사 5부의 항소심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공판준비 절차인 첫 재판에는 이준석 선장과 3등 항해사 박 모 씨 등 7명이 자발적으로 출석했습니다. 안산에서 광주를 찾은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등 90여
      2015-01-21
    • R)한.중FTA, 전남 친환경농산물 이대로는 안 된다
      【 앵커멘트 】 남> 한*중 FTA 체결로 중국산 저가 농산물의 공세 속에 전남의 친환경농산물 수출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큽니다. 여> 하지만 지금과 같은 소규모 생산체계를 유지할 경우 국내시장마저 중국에 빼앗길 것이란 우려도 높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함평의 팽이버섯 재배단집니다. 하루에 1톤이 넘는 팽이버섯을 생산해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호주, 베트남 등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습니다. 연간 70억 원의 매출 중 21%가 수출입니
      2015-01-21
    • <0121 모닝와이드 타이틀 + 주요뉴스>
      남>(친환경 농산물 수출 기대)...기반 확충해야 한중 FTA체결로 친환경 농산물의 수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수출 유통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여>세월호 항소심 시작...("살인죄 인정" 호소) 세월호 항소심에 나온 유가족들은 살인죄가 인정돼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재판부는 구속기간을 고려해 최종 선고일자를 4월 말로 잡았습니다. 남>(지역현안 나몰라라)...입법도 평균 이하 호남KTX와 문화전당특별법 등 지역현안에 대해 광주*전남 의원들은 뒷짐을 지고 있
      2015-01-21
    • 광주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출범식 갖고 공식활동
      사단법인 복지국가소사이어티가 첫 번째 공식 지부조직을 광주에 만들고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경제와 복지가 통합된 역동적 복지국가 건설을 지향하는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광주지부는 이용섭*천정배 전 의원과 이홍길 5.18 기념재단 전 이사장이 상임고문을 맡고 김상집 5.18 민주유공자회 설립추진위원장 등 7명이 공동대표 등이 참여했습니다.
      2015-01-20
    • 금호타이어 임 단협 막바지 협상
      8개월을 끌어온 금호타이어 노사의 임·단협 협상이 타결될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오늘 오후 35차 본교섭을 재개해 임금 인상분의 정액제와 정률제를 둘러싼 의견 차이와 도급화 추진 계획을 놓고 상호 간에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다른 부분에선 합의가 이뤄져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높지만, 만약 타결되지 않을 경우 금호타이어 노조는 내일(21)부터 오전·오후·야간조가 각각 4시간씩 부분파업에 들어갑니다.
      2015-01-20
    • 뉴스룸R] 광주·전남 암 검진율 전국 최고
      【 앵커멘트 】 전남의 간암과 위암 의심판정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만성질환 위험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았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3년 국민건강검진 결과를 뉴스룸에서 임소영기자가 분석해드립니다. 【 기자 】 ▶ 스탠딩 : 임소영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40세 이상 국민들을 대상으로 주요 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광주와 전남은 대상자의 50%가 검진에 참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검진 결과 주요 암 중의 하나인 간암의
      2015-01-20
    • 호남선 KTX 서대전역 경유 반대 목소리 확산(종합)
      오는 3월 개통하는 호남선 KTX의 서대전역 경유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호남권광역의회 의장단협의회는 호남선 KTX가 서대전역을 경유할 경우 고속철로서 기능을 상실할 것이라며 서대전역 우회 운행 방안은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북구와 북구의회, KTX 광주역 진입대책위원회도 기자회견을 열고 고속철 본연의 정책 목표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결정을 국토부에 요구했습니다.
      2015-01-20
    • R) 한전 대규모 지역 투자 나서
      【 앵커멘트 】 빛가람혁신도시의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이 지역사회 공헌 예산 천 2백억을 포함한 2천 6백억 원이 넘는 올해 지역 투자 계획을 내놨습니다. 농어촌공사 등도 지역사회 공헌계획을 마련하고 있어 공공기관 이전효과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전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내놓은 올해 투자 규모는 지역 강소기업 유치*육성 66억 원, 지역대학과 인재양성 619억 원, 지역 사회 주민과 상생발전 589억 원, 지역 전력공급 안정화
      2015-01-20
    • R)과포화 주유소..돈 없어 폐업도 못해..
      【 앵커멘트 】 시장 포화와 기름값 인하로 대다수 주유소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운영을 포기한 업소가 늘고 있습니다. 폐업할 경우 토양정화 비용과 철거비 등이 만만치 않아 마지못해 휴업 중인 광주전남 주유소가 66곳에 이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시내를 가로지르는 주요 도로 한 편에 문닫은 주유소가 방치돼 있습니다. ▶ 스탠딩 : 김재현 - "주유소가 운영됐던 화순의 한 부지입니다. 지난 한 해
      2015-01-20
    • R)[집중]택시 감차예산 부족, 업계 반발
      【 앵커멘트 】정부의 정책에 따라 광주시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택시 감차에 들어갑니다. 택시 공급 과잉을 막기 위해 광주에 있는 택시의 15% 수준인 천 2백여 대를 줄이겠다는 건데, 업계는 턱없이 낮은 보상금에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인택시 면허를 양도받기 위해서는 한 대당 9천만원 정도의 돈을 줘야하는데, 광주시는 20%에도 못미치는 천 3백만원의 보상금만 책정했습니다. 업계는 택시 공급 과잉을 불러온 건 시의 책임이라면서 현
      2015-01-20
    • R)부동산 침체...재개발 구역 해제 잇따라
      【 앵커멘트 】 광주에서는 38곳에서 재개발 추진하고 있지만, 최근 동구 금동1구역을 시작으로 정비예정구역이나 정비구역 해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여전히 살아나지 않으면서 좀처럼 재개발은 진행되지 않고, 공동화와 침체만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994년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된 광주 동구 금동 일대는 지난 2013년 주민들이 스스로 추진위원회를 해산하면서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됐습니다.
      2015-01-2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