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두 달도 안 돼 9차례 운행정지, 케이블카 안전 논란
【 앵커멘트 】 운행을 시작한 지 두 달도 되지 않은 여수 해상케이블카가 벌써 9차례 운행이 정지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형 특성상 강한 바람이 불기 때문인데, 문제는 운행 중 갑자기 멈춰도 별다른 대책이 없는 점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12월 9일, 운행 중이던 해상케이블카가 갑자기 멈춰섰습니다. 순간적으로 초당 최대풍속 21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안전상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2015-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