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뇌물수수 한전과 공사업체 직원 13명 적발
      공사감독의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한전과 공사업체 직원 13명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한국전력 나주시사 사무실 등에서 3억 원 가량의 뇌물을 주고 받은 혐의로 한전 직원 7명과 공사업자 6명을 적발해 9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업자들은 이른바 총무를 두고 전체 공사액의 2~5% 가량의 돈을 걷은 뒤 매달 한전 직원들에게 상납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01-29
    • R)[LTE]광주*전남 밤 사이 눈..주말까지 추위
      【 앵커멘트 】 오늘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아침부터 눈이 내렸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에도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시가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재현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 중앙로에 나와 있습니다.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이 시각 현재는 비와 섞여 진눈개비 형태로 내리고 있습니다. (FAN) 오후들어 눈발이 다소 가늘어지기도 했지만 내일 새벽까지는 눈이 계속 내릴
      2015-01-29
    • R)녹물 비공개 회의 말썽.."주민 참석도 막아"
      【 앵커멘트 】 광양 아파트 13곳에서 중금속이 섞인 수돗물이 나와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광양시 주도로 오늘(29) 첫 대책회의가 열렸는데, 비공개에다 피해주민들의 참석도 막아 책임회피용 회의였단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중금속 녹물 파문 이후 처음으로 열린 대책회의 취재진이 들어서자 광양시 공무원이 막아섭니다. 사안이 민감해 회의를 공개할 수 없다며 취재진을 몰아냅니다.
      2015-01-29
    • R)초등학생*유치원생 형제 화물차 치여...스쿨존 사고 잇따라
      【 앵커멘트 】 7살과 8살 형제가 어린이 보호구역 경계 부근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다 화물차에 치여 동생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보행자를 칠 경우에는 운전자가 형사처벌까지 받게 되지만 해마다 50건 안팎의 사고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똑같은 점퍼를 입은 아이 두 명이 길을 건너려고 좌우를 살핍니다. 잠시 뒤 화물차가 아이들을 치고, 운전자가 급히 내려 도로에 쓰러져 있는 아이들에게 달려
      2015-01-29
    • R)한달만에 1만km 운행 전국 돌며 담배 싹쓸이
      【 앵커멘트 】 새해 들어 크게 오른 담배가 절도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전국의 담배 판매점을 돌며 절도행각을 벌인 일당이 붙잡혔는데 이들이 이용한 렌터카의 한달 주행량이 1만km가 넘을 정도로 전국을 무대로 싹쓸이 범행을 저질러 왔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25일 밤 완도의 한 휴대폰 판매점 앞. 어둠속에서 모자를 쓴 남성이 판매점 주변을 서성거리며 주위를 살핍
      2015-01-29
    • R)돈 주고 환자 유치 병원 적발
      【 앵커멘트 】 돈을 주고 환자를 유치해 30억 원의 의료급여를 받아챙긴 신장 투석 병원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환자를 데려오면 한 명당 매달 4만 원에서 20만 원을 건네줬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인공신장 투석을 전문적으로 하는 광주의 한 병원입니다. 이곳은 지난 2011년부터 환자들을 데려오면 매달 4만 원에서 20만 원을 건네주는 이른바 환자 장사를 해 왔습니다. 현재
      2015-01-29
    • R)재탕삼탕 KTX대책...안이한 대응
      【 앵커멘트 】 이처럼 호남 KTX의 서대전역 경유가 가시화 되면서 KTX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지자체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도 오늘 교통과 관광 등 종합대책을 내 놨지만 추진이 사실상 중단된 사업들이 포함돼 있고, 관계가 먼 사업과 재탕삼탕 사업들도 적지 않아 종합대책으로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호남KTX 이용객들의 연계환승을 위해 광주시는 당초 광천동 터미
      2015-01-29
    • R)국토부 차관 "광주 이해 협조 부탁"..사실상 통보
      【 앵커멘트 】 국토교통부 차관이 오늘 윤장현 광주시장을 찾아 호남선 KTX 서대전역 경유안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서대전역 경유 백지화를 요구하는 광주시 요구에는 선을 그어 서대전역 경유안을 내부적으로 확정하고 사실상 이를 통보하러 온 것 아니냐는 시각을 낳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호남선 KTX 서대전역 경유에 대한 지역의 반발이 커지자 국토부 여형규 제2차관이 관련 지자체를
      2015-01-29
    • 0129 타이틀+주요뉴스
      1.(국토부 차관...(서대전역 경유 통보?) 국토부 차관이 오늘 윤장현 시장을 찾아 호남 KTX의 서대전역 경유안에 대한 협조를 구했습니다.서대전역 경유를 사실상 통보하려 왔다는 시각을 낳고 있습니다 2.(광주시 KTX 종합대책...(재탕삼탕) 광주시가 호남 KTX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한 종합대책을 내 놨지만 재탕삼탕 사업들이 많아 안이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개통전까지 마무리 할 수 있는 사업도 손에 꼽을 정돕니다 3.(병원이 환자 장사)...의료급여 30억 챙겨)
      2015-01-29
    • 일가족 3명 탄 차 바다로 추락..혼자 살아남은 남편 자살
      일가족 3명이 탄 승용차가 바다에 빠져 아내와 딸이 죽고 혼자 살아남은 남편은 집으로 돌아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10분쯤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 선착장에서 25살 박모씨가 몰던 차가 바다로 추락해 차에 타고 있던 아내 26살 황모씨와 3살 난 딸이 숨지고 혼자살아 남은 박씨는 이를 비관하다 자신의 집에서 번개탄을 피워놓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은 사고장소를 언급하며 자신만 살아남은 사실이 괴롭다는 박씨의 유서를 단서로 사고승용차를 인양했고 최근 빚으로 생활고를 겪었다
      2015-01-29
    • R)강제성 없는 인사청문회 상징적 의미?
      【 앵커멘트 ] 광주시에 이어 전라남도도 산하 기관장을 임명할 때 인사청문회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후보자의 능력을 검증하고 주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한다는 측면에서 진일보했다는 평가가 있지만 또다른 옥상옥을 만들 뿐 별반 다를게 없을것이란 회의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전남지사와 도의회의장이 도 산하 기관장의 인사청문회 도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청문 대상은 전남개발공사, 복지재단, 신용보증재단, 생물산업연구원, 전남발전연구원의 장등 5명입니다 자치단체의 청문회
      2015-01-29
    • 윤장현 시장, 국토부 차관에 불만 표출
      윤장현 광주시장이 호남KTX 서대전역 경유 논란에 대해 국토부 차관에게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의견 수렴을 위해 광주시를 방문한 여형구 국토교통부 차관에게 "의견수렴이 늦어도 한참 늦었다"며 "고속철이 생기자마자 다시 저속철이 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느냐"며 거듭 서대전역 경유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 차관의 오늘 광주시청 방문은 국토부와 코레일이 KTX의 서대전역 경유를 사실상 결정하고 반발하는 여론을 살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5-01-29
    • KTX서대전역 경유 반대 주장 잇따라
      호남KTX의 서대전역 경유를 반대하는 지역 단체들의 주장이 잇따랐습니다. 광주전남건설단체연합회는 "서대전역 경유는 지역 간 갈등을 초래하고 KTX 호남선 건설의 근본취지와 원칙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오랜 시간 인내하고 기다려온 호남인들에게 다시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예총 등 광주지역 8개 문화예술단체와 푸른광주21협의회도 서대전역 경유 반대와 호남고속철도의 원칙에 부합한 운영을 촉구하는 내용의 긴급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2015-01-29
    • 나주 구례 추가로 ai의심 오리 확인
      나주와 구례의 육용 오리농가에서 AI 의심 오리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나주 세지면과 구례 용방면에 위치한 육용오리 다섯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이 의심되는 오리가 추가로 발견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의심 오리가 발견된 농장은 도축장 출하 전 검사과정 중 H5형AI 양성이 확인됐는데 이 중 나주 세지면에 위치한 3농가는 지난 26일 AI가 확인된 농가에서 3km 이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15-01-29
    • 광주-혁신도시 간 택시 부당요금 징수 집중 단속
      광주시내와 나주혁신도시를 오가는 택시의 불법요금 징수 행위가 집중 단속됩니다. 광주시는 광주 송정역에서 혁신도시까지 택시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은 채 2만 5천 원을 받는 등 공공기관 이주가 본격화된 이후 택시요금 부당 징수 민원이 끊이지 않음에 따라 강력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승차거부와 부당요금 징수 등이 적발되면 운수업체 자격 정지와 사업면허까지 취소할 방침입니다.
      20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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