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돈 올려주겠다"...조직위 '예산 증액 약속' 의혹 파문
      【앵커멘트】 여수세계섬박람회 운영 대행업체가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수십억 원의 예산 증액을 요구하며 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정면충돌하고 있습니다. 당시 최저가로 사업권을 따낸 업체 측은 '조직위가 예산 증액을 약속했었다'고 주장하면서 부실 입찰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세계섬박람회 총괄 운영 대행 사업의 당초 설계 예산은 267억 원. 하지만 입찰 과정에서 4개 업체로 구성된 A 컨소시엄은 이보다 70억 원이나 적은 197억 원을 제시해 사업권을 땄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최
      2026-07-30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용수 가뭄대책 상황실 가동
      전남 광주 지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을 확보하기 위한 농업용수 가뭄대책 상황실이 조기 가동됩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4일 기준 현재 관내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9.4%로 평년의 86% 수준에 그쳐 농업용수 가뭄대책 상황실을 조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비가 더 오지 않을 경우 농업용수 공급난이 우려되는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상황실을 상시 가동해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급수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26-07-30
    • 통합시 BRT 3개 노선으로 확대...국가계획 반영
      광주 도심의 주요 생활권을 빠르게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 이른바 BRT 노선이 기존 1곳에서 3곳으로 대폭 확대됩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기존 백운-매곡 노선에 더해 운암-각화, 효천-일곡 구간이 국토교통부의 제2차 종합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포함돼 모두 1,500억여 원이 투입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3개 노선이 연계되면 도심 남북축과 서북부권을 잇는 촘촘한 간선망이 형성돼,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6-07-30
    • "골프장 털렸다" 고객 9만명 개인정보 유출…경찰 수사
      충북 진천의 한 골프장에서 고객 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진천 모 골프장 홈페이지가 해킹돼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골프장 측은 전날 신원불상자로부터 "고객정보를 해킹했다. 협상하자"며 금품을 요구하는 전화를 받고 유출 정황을 확인한 뒤 경찰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규모는 9만여 명으로 추산되며, 유출된 개인정보에는 이름과 주소, 휴대전화 번호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6-07-30
    • '아동 성매매·성착취물 제작 혐의'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 구속…"증거인멸 우려"
      아동 성매매와 성착취물 제작 등의 혐의를 받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이 구속됐습니다. 청주지법 태지영 부장판사는 30일 미성년자 의제강간 등의 혐의를 받는 최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최 전 의원은 2024년 10월부터 약 1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차량과 모텔 등에서 중학생과 성관계를 하고, 나체 사진을 촬영해 보내도록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적용된 혐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미성년자 의제강간과 성착취물 제작,
      2026-07-30
    • 40도 안팎 '극한 폭염'에 온열질환자 1,638명…사망 12명
      전국에 극심한 더위가 지속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 수가 1,600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날인 29일 하루 동안에만 76명이 응급실을 찾았으며, 추정 사망자도 2명 추가돼 누적 12명이 됐습니다. 30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 하루 열탈진 등으로 전국 500여 곳의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76명이고, 이 중 2명이 사망했습니다. 전날 발생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전북 김제시의 90대 여성과 경북 울진군의 80대 남성이었습니다. 이로써 감시체계가 가동된 올해 5월 15일부터 전날까지 누적 온열
      2026-07-30
    • 광양항 예인선서 작업 중 60대 선원, 바다로 추락 숨져
      선상에서 폐기물 적재 작업을 하던 60대 선원이 바다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30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반쯤 광양 CTS부두에서 예인선 A호(143톤급)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선원이 작업 도중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해경은 남성이 배 위에서 슬러그(찌꺼기) 적재 작업 중 발을 헛디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7-30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전국 시ㆍ도의회 순회하며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9월 5일 개막하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 시ㆍ도의회를 순회하며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순회에는 송형곤 의장을 비롯해 강문성 원내대표, 신민호 운영위원장, 김진남 대변인이 함께 참여해 수도권을 시작으로 충청권과 영남권, 호남권 주요 시·도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있습니다. 지방의회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의미와 비전을 전국에 알리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기 위해서입니다. 특별시의회는 방문하는 시·도
      2026-07-30
    • 광주 대중교통망 확 바뀐다...'운암-각화 BRT'·'효천-일곡 BRT' 국가계획 반영
      광주도심을 가로지르는 간선급행버스(BRT) 3개 노선이 구축됩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광주지역 서·북구를 연결하고 도심 남북축을 잇는 '운암-각화 BRT'와 '효천-일곡 BRT'가 국가 계획인 '제2차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종합계획'에 반영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us Rapid Transit) 종합계획은 '간선급행버스체계의 건설 및 이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효율적인 구축을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입니다. 이번 제2차 종합계획에는 202
      2026-07-30
    • 강우 부족에 가뭄 위기↑...농어촌공사, 비상대응체계 강화
      최근 강우 부족과 폭염으로 가뭄 위험이 커지면서 한국농어촌공사가 비상대응체계 강화에 나섰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29일 전남광주 나주시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가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지역별 가뭄 상황과 용수공급 현황,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이날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가뭄 비상대응체계를 지속 가동한다는 방침입니다. 양수장 가동과 하천수 확보, 퇴수 재이용 등 가용 수자원을 활용해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단계별 용수확보 대책을 추진해 가뭄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2026-07-30
    • 광주소방노조 "여성 소방관 사망 사건 징계, '감싸기식' 인사" 비판
      '여성 소방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한 징계자 인사를 두고 특혜성·감싸기식 인사라는 내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광주소방지부는 30일 성명을 내고 "징계 이후 이뤄진 일부 인사가 공석 자리에 끼워 넣기식으로 이뤄졌다"며 "이는 소극적이고 행정 편의적인 무책임한 인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인사를 둘러싸고 현장에서는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며 "공정성과 객관적인 기준이 없는 감싸기식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번 인사가 앞으로 징계 대상자 인사의 선례가 될 수 있다"며
      2026-07-30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통합 이후 첫 예산정책협의회..단일 대응체계 전환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과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협의회는 전남과 광주가 40년 만에 행정통합을 이룬 뒤 처음 열린 것으로, 그동안 전남은 전남도당과, 광주는 광주시당과 각각 추진해 온 예산정책협의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차원의 단일 대응체계로 전환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협의회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양부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 13명이 참석했습
      2026-07-30
    • 여수경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은행원에 감사장 수여
      여수경찰서가 지난 29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농협중앙회 여수시지부 강민성 계장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강 계장은 지난 6월 14~15일 은행을 방문한 30대 남성이 연달아 5,000만 원과 4,000만 원을 인출하려는 점을 수상히 여겨 사용처를 물었습니다. 남성이 "검찰에서 사용처를 알려주지 말라고 했다"며 답변을 회피하자 보이스피싱 피해 가능성을 의심한 강 계장이 경찰에 신고한 뒤 인출을 지연시켰습니다. 장원석 여수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는 상황에서 금융기관 종
      2026-07-30
    • MZ조폭이 대낮에 흉기 들고 '불법 투자 리딩방' 습격…2심 징역형 일부 감형
      흉기를 들고 불법 투자 리딩방 사기 조직의 사무실을 습격해 금품을 빼앗은 이른바 'MZ 조폭'들이 항소심에서 징역형 일부 감형을 받았습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14부(허양윤 고법판사)는 강도상해,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폭력조직원 A씨 등 6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7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던 주범 A씨는 징역 7년 6개월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던 B씨와 C씨는 각각 징역 6년 6개월, 6년으로 감형됐습니다. 나머지 공범 3명도 징역 4
      2026-07-30
    • '고양이 앞에 생선'… 국고 40억·압수 현금 빼돌린 검찰 행정관 '징역 13년'
      국고로 귀속되는 세입금 약 40억 원을 빼돌린 검찰 행정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제11형사부(박우근 부장판사)는 3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국고 등 손실) 등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 A씨에게 징역 13년과 벌금 3억 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39억여 원도 함께 명령했습니다. 대전지검 서산지청에서 세입 업무를 담당했던 A씨는 2023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2년 8개월 동안 반환해야 할 과·오납금이 있는 것처럼 속인 뒤, 본인 가족의 계좌로 보내는 수법으로 모두 39억 9,600만 원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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