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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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 수감되자 두 아들 어린이집에 버리고 도주한 친모 징역 1년
      남편이 구치소에 들어가자 세 살도 채 안 된 두 아들을 어린이집에 버려두고 잠적한 친모가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신윤주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습니다. A씨를 숨겨준 혐의로 함께 기소된 30대 남성 B씨에게는 벌금 30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말부터 두 아들, 3살 C군과 2살 D군을 청주의 한 어린이집에 등원시킨 뒤 약 3개월 동안
      2025-11-16
    • 전라남도농업박물관 유네스코 등재 기념 세계유산 줄다리기 대회
      전남도농업박물관이 올해 처음으로 세계유산 줄다리기 대회와 학술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줄다리기 문화를 기리고, 그 전통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1일 오후 농업박물관 시청각실에서는 '농경과 줄다리기 문화'를 주제로 한 학술 포럼이 열립니다. 줄다리기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의미, 전통 계승 방식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22일 영산호관광지 농업테마공원에서는 '세계유산 줄다리기 경연대회'가 펼쳐집니다. 일반부, 여성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2025-11-16
    • "담배 냄새" 승강기에 살인 예고 글 붙인 50대 입건
      아파트로 들어오는 담배 냄새에 시달리던 50대 입주민이 승강기에 '살인 예고'로 오해될 만한 게시물을 붙였다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밤 11시쯤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승강기에 살인사건 관련 기사가 붙어 있고, 그 위에 '다음은 너'라는 글이 적혀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문제의 기사 내용은 아파트 입주민 간 담배 연기 시비로 발생한 실제 살인 사건을 다룬 보도였으며,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해당 게시물을 부착한 50대 입주민 A씨를 확인해 공중협박 혐의로
      2025-11-16
    • 인천 영흥화력발전소 화재…대응 1단계 발령 후 진화 중
      인천 영흥화력발전소에서 16일 오전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은 이날 오전 7시 59분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화력발전소 내 컨베이어 벨트 연결 통로 건물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전 8시 11분 내부 근무자를 모두 대피시킨 뒤, 화재 발생 20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방화선 확보와 내부 잔불 정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2025-11-16
    • 전라남도 전국 최대 규모 벼 재배면적 감축 쌀값 상승 견인
      올해 전남 도내 벼 재배면적이 14만 2천443ha로 전년(14만 7천738ha)보다 5천295ha가 줄어, 전국 최대 감축 면적으로 산지 쌀값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벼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벼 재배면적 감축 규모는 시·도별로 ▲전남 5천295ha ▲충남 4천515ha ▲전북 3천629ha ▲경북 2천723ha ▲경남 2천254ha 순으로, 전남이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약 2.9%로 2만 199ha가 줄었습니다. 전남 지역은 8개 시·도 중
      2025-11-16
    • "비방·혐오 정당 현수막 난립"…정부, 특혜 법 손본다
      정치인이나 특정 국가를 비방하는 표현이 담긴 정당 현수막이 난립하면서 현수막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국무회의에서 각 정당의 현수막이 혐오를 부추기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고, 정부는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문가들은 정당 현수막 제한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제한의 객관적 기준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1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정당 현수막에 대한 민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총 1만 8천16건 접수됐습니다. 서울과 경기
      2025-11-16
    • 63m 보일러 타워 '와르르'…7명 사망 울산화력 참사 수사 본격화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참사의 매몰자 수습이 완료되면서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고용노동부는 7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친 이번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들 법은 작업 현장에서 안전 조치가 미비했는지 등을 따지는데, 중대재해처벌법은 수사 대상을 재해 기업 최고 책임자까지 포함합니다. 이번 사고는 44년 된 노후 보일러 타워를 해체하기 위한 공사를 하던 중 발생했습니다. 공사 발주처는 한국동서발전, 시공사는 HJ중
      2025-11-16
    • '경보 꺼놓고 성형수술'…음주전력 의사, 80대 숨지게 해 금고형
      음주운전죄로 복역 후 가석방됐던 50대 의사가 이번에는 성형 수술 중 의료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돼 금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 18단독 윤정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59살 의사 A씨에게 금고 1년 8개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금고형은 징역형과 마찬가지로 교도소에 수감되지만, 징역형과 달리 강제노역은 하지 않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10일 오후 4시쯤 인천의 한 의원에서 82살 환자 B씨에게 성형 수술을 하던 중 의료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과실로 B씨를
      2025-11-16
    • 의붓딸 머리에 음식물 붓고 속옷 차림으로 벌세운 계모, 실형
      10대 의붓딸들을 마구 때리며 학대한 50대 계모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법 형사 10단독 노종찬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2살 계모 이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또 아동 학대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5년간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습니다. 이 씨는 2022년 여름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의붓딸 A(당시 11살)양이 설거지 후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봉지 안에 담긴 음식물을 A양의 머리 위에 부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5-11-16
    • 초등 과제도 챗GPT가 대신…'AI에 묻는 아이들'에 교실 비상
      국내 주요 대학의 'AI 커닝' 파문이 사그라지지 않는 가운데, 정규 교육과정의 시작점인 초등학교에서조차 학생들이 AI를 과도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동작구 한 초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5학년을 가르친 김 모(25) 씨는 16일 "고학년은 자료 조사를 시키면 AI에 물어볼 생각부터 하는 상황"이라며 "AI로 과제를 효율적으로 해내는 게 일종의 자랑거리, 권력이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수업에서 '노키즈존' 찬반 토론을 한 일을 예로 들었습니다. 학생들이 간단히 챗GPT에 '노키즈존
      2025-11-16
    • 늦가을 야외 체육 행사 잇따라
      주말을 맞아 다양한 체육행사들이 이어졌습니다. 1,500여 명의 체육 동호인 등 광주 시민들이 건강과 체력 증진, 화합을 도모하는 제37회 광주광역시민체육대회가 빛고을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열려 농구와 테니스 등 종목별 경기와 구대항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진월다목적체육관에서는 줄넘기 대회가 진행됐고 광주 남구 분적산에서는 등산대회가 열려 깊어 가는 가을 산행을 즐겼습니다.
      2025-11-15
    • 광주송정역, 12월 '가장 예쁜 역' 점화식
      오늘(15일) 광주송정역에서 12월 '가장 예쁜 역' 조성 점화식이 열렸습니다. 송정역 광장에 설치된 대형 성탄 트리와 선물 상자, 산타의 집 등 빛 조형물이 점등되면서 두 달여 동안 송정역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게 됐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내년 1월까지 빛 조형물과 포토존을 운영하고, 20일에는 광산로 일대에서 시민 참여 공연과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5-11-15
    • 전남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 15년 만에 증가...인증 취소 대책 부심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이 15년 만에 늘어난 전남도가 인증 취소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도내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은 친환경농업 직불금 단가 상승 등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1천여 헥타르 늘어난 3만 5,0328헥타르로, 15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전남도는 이 같은 증가세가 꺾이지 않도록 교육과 공동방제 사전 신고,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제초제와 화학비료 살포, 합성농약 사용 등 인증 취소 요인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2025-11-15
    • 광주 청년 전용공간…"경제적 자립 교육 필요"
      【 앵커멘트 】 광주 지역에는 청년들을 위한 전용 공간이 20곳 넘게 조성돼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 대부분이 구직 지원에 치중하고 단순한 공간 대관에 머물러 있어, 정작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경제적 자립 교육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9년 광주 서구에 문을 연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 입니다. 이곳은 청년들의 구직 준비와 스터디 모임을 위해 무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준형 취업준비생 / 광주 북구 각화동 - "8명이서 스터디를 하고 있습
      2025-11-15
    • 전남 부흥의 첨병, 솔라시도에 집중하라
      【 앵커멘트 】 삼성SDS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국가 AI 컴퓨팅센터 부지로 전남 해남 솔라시도가 사실상 확정되며 지역에 2조 5천억 원 규모의 대형 투자 유치 물꼬가 트였습니다. 장기간 표류했던 솔라시도 개발이 본궤도에 오를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의 최종 심사까지 남은 절차를 현명하게 통과하고 AI 시대 전남 부흥을 이끌 전략적 판단이 요구됩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가 AI 컴퓨팅센터 후보지로 낙점된 해남 솔라시도가 지역의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솔라시도의 광활한 부지 2,100만여 제곱미
      20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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