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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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현대삼호 2024년 매출 역대 최대 기록..영업이익 7,236억 원 달성
      HD현대삼호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제2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된 재무제표에 따르면 HD현대삼호는 지난해 매출 7조 31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영업이익은 7,236억 원을 달성해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HD현대삼호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주당 8,934원의 현금배당도 결의했습니다.
      2025-03-22
    • 가거도 인근 불법 조업 중국 어선 3척 올해 첫 적발
      국내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들이 올해 처음으로 적발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어제 오후 4시쯤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약 63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중국 국적의 149톤급 어선 3척을 나포했습니다. 이들은 허가받은 것보다 큰 규모의 생선 보관 창고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각각 4천만 원의 납부금을 내고 석방됐습니다.
      2025-03-22
    • 전국서 산불 30건 잇따라..4명 사망·수백 명 대피
      토요일인 22일 건조한 날씨로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르면서 4명이 숨지고 수백여 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이날 산림청 등에 따르면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된 경남 산청에는 특수진화대·전문진화대를 비롯해 공무원·경찰, 소방, 군인 등 1,300여 명과 장비 120대가 투입됐지만 큰 불길이 이틀째 잡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3단계'는 피해 면적 100㏊ 이상, 평균 풍속 초속 7m 이상, 진화(예상) 시간 24시간 이상일 때 발령됩니다. 건조한 대기와 산 정상에서 부는 초속 10
      2025-03-22
    • "마지막 탄핵 촉구되길"..주말 대규모 집회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선고가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조속한 선고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주말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이번이 마지막 집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헌재의 파면 선고를 기대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광주 5·18민주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12·3 비상계엄 이후 매주 열린 토요집회는 오늘로 19번째를 맞았습니다. 찬 바람이 불던 한겨울부터 거리로 나섰던 시민들은 윤 대통령 탄핵 선고
      2025-03-22
    • 산청 산불 사망자 발생..진화대원 2명 숨진 채 발견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창녕군은 산청 산불을 진화하던 진화대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21일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290ha(헥타아르)가 영향 구역에 포함됐으며, 화선의 길이가 최대 18km까지 이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22일 오후 1시 기준 진화율이 70% 수준까지 올라갔으나 오후 3시 기준 65%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산불 피해에
      2025-03-22
    •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오늘만 16건
      호남과 충청·영남 지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산림청은 22일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이들 지역에 내려졌던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2단계 위인 '심각'으로 상향했습니다.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아직 진화되지 않은 가운데 이날 하루 동안에만 전국에서 모두 16건의 산불이 추가로 발생한 상황입니다. 서울과 인천·경기·강원 지역에 내려졌던 위기경보도 '주의'에서 '경계'로 1단계 상향 조정됐습니다. 산불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소속 공무원의
      2025-03-22
    • 경남 산청 산불 확산 우려..8개 마을 추가 대피령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추가 대피령이 발령됐습니다. 21일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290ha(헥타아르)가 영향 구역에 포함됐으며, 화선의 길이가 최대 18km까지 이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22일 오후 1시 기준 진화율이 70% 수준까지 올라갔으나 오후 3시 기준 65%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산불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인근 8개 마을에 대해 추가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앞서 시천면
      2025-03-22
    • 2025 전남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 참여하세요
      전라남도가 우수 정원을 민간 정원으로 지정·육성하기 위한 2025 전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 참여 정원을 모집합니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은 예쁜 정원 콘테스트는 그동안 48개소의 정원을 발굴하는 등 생활 속 정원문화 실천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콘테스트 참여 분야는 주택 주변에 조성한 개인 정원과 카페·미술관 등에 조성한 생활권 정원 2개 부문입니다. 신청은 그동안 정원을 만들고 가꾼 개인과 단체 등 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4월 4일까지 정원 소재지 시군 산림 부서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2025-03-22
    • 전남도 청년도전 성장프로젝트 확대로 경제활동 촉진
      전라남도가 청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구직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 지원사업, 청년 성장프로젝트 참여 지자체를 확대 지원합니다.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취업 준비, 진학 준비 없이 '쉬었음'으로 파악되는 청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시군에서 운영하는 청년도전, 성장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할 방침입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활동이 없는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것으로, 순천·광양·목포&middo
      2025-03-22
    • 경호처장 구속영장 기각 "법치 파괴" 시민단체 반발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본부장의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반발에 나섰습니다. 참여연대는 22일 성명을 통해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여전히 수사를 방해할 수 있는 지위에 있다. 그런데도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없다는 법원의 판단은 결코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해 "헌정질서와 사법 체계를 수호해야 할 법원이 오히려 헌법과 법치주의 파괴에 길을 터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군인권센터도 "공권력을 동원해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중범
      2025-03-22
    • 건조한 날씨에 전국 곳곳 산불 발생..화재 진압 이어져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21일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21일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275ha(헥타아르)가 영향 구역에 포함됐으며, 화선의 길이가 최대 16km까지 이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22일 오후 1시 기준 진화율은 70%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화재 피해에 대비해 시천면 7개 마을 주민 213명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으
      2025-03-22
    • 국내 해역 불법 조업 중국 어선 올해 첫 적발
      국내 해역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던 중국 어선이 올해 처음으로 적발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4시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약 63km 해역에서 불법 조업 중이던 149톤급 중국 어선 3척을 나포했습니다. 이들 어선은 어업활동 허가증에 어창(잡은 물고기를 보관하는 선체 내 창고) 용적이 90㎥로 정해져 있었지만 실제로는 180㎥ 규모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이들에게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나포된 중국 어선들은 각각 납부금
      2025-03-22
    • 전남 구제역 발생 9일 만에 백신접종 완료, 하루 앞당겨
      전남 22개 시·군에 대한 구제역 백신접종이 구제역 첫 발생 9일 만에 완료됐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13일 영암에서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이후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집중 백신접종에 나선 결과 전체 22개 시·군 우제류 168만여 마리에 대한 백신접종을 당초 계획보다 하루 앞당겨 21일 모두 마쳤습니다. 축종별로는 소가 26만 8,000마리, 돼지가 35만 6,000마리, 염소 5만 마리, 사슴 102마리 등입니다. 전남도는 첫 발생지이자 최다 감염지인 영암을 중심으로 '가두리 방역'에 주력하는 한편
      2025-03-22
    •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35개 대학 의대생 휴학계 반려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35개 대학에서 의대생들이 제출한 휴학계를 반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과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22일 40개 대학 중 35개 대학에서 휴학계 반려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총협은 앞서 지난 19일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즉시 반려하고, 유급이나 제적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학칙대로 엄격히 처리하겠다고 합의한 바 있습니다. 아직 휴학계를 반려하지 않은 5개 학교도 다음 주 휴학 반려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전날 복학 신청을 마감한 연세대 의대는
      2025-03-22
    • 경남 산청 산불 이틀째..213명 대피 진화율 55%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21일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로 260ha(헥타아르)가 영향 구역에 포함됐으며, 화선의 길이가 최대 15.6km까지 이어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22일 오전 9시 기준으로는 55%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화재 피해에 대비해 시천면 7개 마을 주민 213명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으로 대피했습니다. 이 중 1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산불 진화를 위해 화재 현장에는 특수진화대 등을 포함해 공무원과 소방·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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