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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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신문 결혼 소식 악용...60대 빈집털이범의 치밀한 수법
      지역신문에 실린 결혼식 소식을 보고 혼주 주소를 알아내 금품을 훔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정종건 부장판사는 절도와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19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강원과 경북, 충남, 충북 등에서 8차례에 걸쳐 9,000여만 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지역일간지에 자녀 결혼식 소식이 실린 지역 인사들을 표적으로 삼았습니다. A씨는 피해자들의 집 주소를 알아낸
      2026-05-09
    • 병든 남편 주려고 단팥빵 5개 훔친 80대 할머니에...경찰, 처벌 대신 도움
      오랜 기간 병든 남편을 돌봐온 80대 여성이 남편에게 주기 위해 단팥빵을 훔쳤다가 경찰의 선처와 지원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오후 2시쯤, 80대 여성 A씨가 고양시의 한 빵집에서 단팥빵 5개를 훔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20여 년 동안 지병을 앓고 있는 남편을 돌봐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빵을 훔친 이유에 대해 "남편이 좋아해서"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단순 처벌보다는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고
      2026-05-09
    • '남편 살해 시도' 태권도장 女 관장·직원, '모텔 연쇄살인' 김소영 약물 수법 썼다
      남편을 살해하려 한 태권도장 직원과 공범 관장의 범행 당시, '강북 모텔 연쇄살인범' 김소영이 썼던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사용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9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태권도장 관장 20대 여성 A씨와 직원 40대 여성 B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이번 범행에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을 썼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습니다. A씨는 알약 형태의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60정을 가루로 만든 뒤 B씨를 통해 1.8L짜리 소주 페트병에 넣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2026-05-09
    • '여고생 살해범' 20대 남성 신상, SNS서 다 퍼졌다...실명·사진 확산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을 살해하고 남고생에게 중상을 입힌 20대의 신상정보가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습니다. 9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에는 장 씨의 실명과 청소년기 사진 등이 유포됐습니다. 최근 사진은 장 씨 SNS 계정의 프로필과 동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일부 SNS 이용자는 장 씨 가족의 직업과 근황이라는 내용을 해당 게시물에 담기도 했습니다. 다만, 정확한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전날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장 씨의 신상 공개 결정을 내렸습니다. 오는 1
      2026-05-09
    • '음주운전 잡는' 교통경찰이...음주운전 단속 뒤 또 운전하다 사고
      현직 교통 경찰관이 음주운전에 적발된 직후 다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 소속 A 경위는 지난 8일 밤 11시 40분쯤 울산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적발됐습니다. A 경위는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다가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단속됐습니다. 당시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인 0.08% 이상으로 측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경위는 “연락할 가족이 없다”는 취지로 단속 경찰관에게 말한 뒤 차 키를 돌려받았
      2026-05-09
    • “저녁에 세탁기 돌리면 전기료 폭탄?” “라면 봉지 버리면 수 십만 원 과태료?”...생활 밀착형 가짜뉴스 주의
      '저녁에 세탁기를 돌리면 전기요금이 50% 더 나온다'는 내용의 영상이 온라인에서 퍼지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낮 시간대 전기요금은 낮추고 저녁과 밤 시간대 요금은 올리는 전기요금 체계 개편이 이뤄진 것은 맞지만, 이는 산업용 전기에 적용되는 내용입니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주택용 전기요금과는 무관합니다. 계절과 시간대에 따라 요금을 다르게 매기는 이른바 '계시별 요금제'도 주택용 전기요금에는 매우 제한적으로만 적용되고 있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 같은 생활밀착형 가짜뉴스에 대한 대응을
      2026-05-09
    • 전남 직업계고 재학 중 '산업기사' 취득 시대 연다
      전남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과정 평가형 자격' 운영을 확대, 재학 중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합니다. 과정 평가형 자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내·외부 평가를 거쳐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는 제도입니다. 일반적으로 산업기사 자격은 전문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 요건이 필요하지만, 이 제도를 활용하면 직업계고 학생들도 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어 우수 산업체 및 공기업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올해 목포공업고등학교
      2026-05-09
    • 브레이크 고장 알았는데…결국 '사망사고' 낸 운전자 집유
      브레이크가 고장 난 것을 알고도 차량을 운영하다 사망사고를 낸 60대 운전자가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1단독 김지영 판사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사회봉사 80시간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18일 오전 6시 10분쯤 대전 한 도로에서 2.5톤 화물차를 몰던 중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하고도 기어 저속 변경이나 주차브레이크 조작, 연석을 이용한 차량 정지 등 조치를 하지 않고
      2026-05-09
    • 한살배기 뒤로 넘어져 전치 8주…법원 "어린이집, 3,000만원 배상"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한살배기 아이의 손을 씻겨주던 중 아이가 뒤로 넘어져 머리를 크게 다친 사고와 관련해 어린이집 측에 3,000천여 만 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민사8단독 송경근 부장판사는 아이의 부모가 어린이집 원장과 담당 보육교사 A씨를 상대로 낸 약 2억4,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근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원장과 A씨가 아이의 부모에게 공동으로 3,30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2022년 8월 27일 오전 10시 9분쯤 청주의
      2026-05-09
    • 법원 "'춘곡호 납북사건' 유족에 1,900만원·지연 이자 지급"
      1965년 발생한 이른바 '춘곡호 납북사건' 피해자 유족에게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44단독 정승화 판사는 납북 귀환 어부인 A씨의 유가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국가가 원고들에게 1천900만여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며 최근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습니다. A씨는 1965년 11월 13일 어업을 마치고 강원 고성군 거진항으로 귀항하다 북한 함정이 발사한 기관포에 맞아 침몰한 어선 춘곡호 선원이었습니다. 그를 비롯한 선원 5명은 북한군에 나포돼 억류됐다가 이듬해 5
      2026-05-09
    • 백령도 해상서 불법조업 中어선 2척 나포…선원 1명 심정지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해상에서 불법 조업한 중국어선 2척이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중국어선 A호와 B호를 나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A호 등은 전날 오후 8시쯤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북서방 해상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최대 3㎞가량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NLL을 침범한 불법조업 어선들을 발견하고 해군과 합동 작전을 벌여 백령도 북서방 14.8㎞ 해상에서 A호와 B호를 나포했습니다. 해경은 또 중국어선 선원인 40대 남성
      2026-05-09
    • 감기약 복용 70대 운전자, 셔틀버스 몰다 전신주 충돌...승객 20명 다쳐
      서울 동대문구에서 셔틀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20명이 다친 가운데 운전자가 감기약을 복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8일 오후 5시 10분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구민체육센터 셔틀버스가 정차 중인 승합차를 들이받은 뒤 전신주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한 승객 32명 중 20명이 경상을 입었고, 5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70대 버스 운전자 A씨에 대한 약물 간이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이 운전자는 경찰에 "한 달 동안 감기약을 복용하고 있었다"고 진술했습니
      2026-05-08
    • 고흥서 1t 트럭이 전봇대 '쾅'...2명 사상
      전남 고흥에서 1t 트럭이 전봇대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8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5분쯤 고흥군 도덕면의 편도 1차선 도로에서 1t 트럭이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80대 동승자가 숨졌고, 60대 운전자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음주상태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5-08
    • 광양 세풍리 도로서 4중 추돌...2명 경상
      전남 광양의 한 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습니다. 8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6시 반쯤 광양시 세풍리 한 도로에서 차량이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5-08
    • 나주 골동품 가게 화재...2,500만 원 재산피해
      나주의 한 골동품 가게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7일)밤 11시 20분쯤 나주시 다시면의 한 골동품 가게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5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5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아궁이 불씨가 옮겨붙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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