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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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한다
      전라남도가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1인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3년 현재 전남지역 1인 자영업자는 약 26만 8천 명이지만,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장기화로 경영 부담이 커지면서 고용보험 가입을 꺼리는 자영업자가 많아 가입자는 800여 명에 불과합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난 2월 근로복지공단,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하고,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진행하기
      2025-03-04
    • "돈 잃고 힘들었다"..40대 여성 '묻지마 흉기살인' 30대
      일면식 없는 여성을 살해한 '묻지마 살인'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충남 서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새벽쯤 서천군 사곡리의 한 인도를 배회하다 4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지난 2일 밤 '운동을 나간 뒤 밤늦도록 집에 오지 않는다'는 B씨 가족의 실종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B씨는 인도 부근 공처에서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주변 상가 CCTV 등을 토대로
      2025-03-04
    • 전남도·관광재단 MICE 행사 유치 및 개최 지원 대폭 확대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도내 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전시회) 행사 유치를 활성화하고 MICE 산업의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2025년 전남 MICE 인센티브 지원 공고를 냈습니다. 이번 공고는 MICE 행사 개최 시 행사 종류와 규모에 따라 최대 3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중소규모 회의 지원 조건 완화, 전남 유니크베뉴 활용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을 포함해 전년보다 지원 정책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중소규모 회의 지원은 최소 참가 인원 기준을 기존 30명에서 10명으로 낮추
      2025-03-04
    • '부부싸움 하다가.." 아내 살해 후 투신 50대 '골절상'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창원시 의창구 자신의 집에서 주방에 있던 흉기를 휘둘러 아내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A씨는 빌라 건물 3층에서 투신해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부부싸움 중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응급치료가 끝나는 대로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5-03-04
    • 완도군 해조류 생산시설 착공..내년 말 준공
      해조류에서 기능성 물질을 추출하는 생산 시설이 완도에 착공합니다. 2026년 말까지 완도읍 농공단지 3,300여㎡ 규모로 만들어지는 생산시설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해조류에서 건강 기능 식품과 화장품 등에 필요한 원료를 생산하게 됩니다. 시설이 구축되면 단순 해조류 가공뿐만 아니라 고부가 해양 바이오 제품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3-04
    • 전남개발공사 곡성형 청년하우징타운조성 공공주택 70세대 건립
      곡성군에 청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70세대가 들어섭니다. 전남개발공사는 곡성군과 청년하우징타운 조성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무주택 청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70세대를 내년 하반기까지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임대주택은 64제곱미터인 신혼부부 형과 37제곱미터인 청년형 두 가지로 각각 28세대와 42세대가 공급됩니다.
      2025-03-04
    • 광주ㆍ전남 오후까지 5~30cm 비, 낮 기온 6~8도
      광주ㆍ전남은 오늘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까지 광주·전남에는 5~30mm의 비가 내리고, 전남 동부 내륙에는 1cm가량의 눈도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낮 최고기온도 4도가량 떨어진 6도에서 8도 분포에 머물겠습니다. 강풍도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떨어지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서부 앞바다에서 1.5~4m로 높게 일겠습니다.
      2025-03-04
    • "무안공항 거점 항공사 유치로 공항 활성화해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안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 유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전남도의회 특별위원회는 공항 정상화를 위해서는 단순한 항공 노선 재개를 넘어 중장거리 국제노선 확대와 함께 무안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를 유치하거나 설립해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청주공항은 티웨이항공, 대구공항은 티웨이항공, 제주공항은 제주항공을 각각 거점 항공사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5-03-04
    • 내년 의대 정원 4월로 연기됐어도 '첩첩산중'
      2026학년도 의대 정원 결정이 '데드라인'으로 여겨졌던 2월을 결국 넘기면서 확정까지 혼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국회는 2026학년도 정원에 한해 각 대학 총장이 정해진 범위에서 4월 말까지 자율적으로 모집정원을 정할 수 있도록 한 특례조항을 마련하면서 일단 두 달을 벌었습니다. 그러나 해당 법안이 공포되고 대학으로 공이 넘어오기까지 적어도 한 달가량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대학과 의대 간 견해차도 작지 않아 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6학년도 의대 정원에 관한 논의는 원래 정부가 목표했던
      2025-03-04
    • 국방부, '계엄 현장 지휘관' 인사조치..김현태·이상현 등 7명
      12·3 불법 계엄 당시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병력을 투입시킨 현장 지휘관 7명이 인사조치됩니다. 3일 국방부는 육군본부 등과 논의해 내란 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7명의 지휘관에 대한 인사조치에 나설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는 "당장은 (보직해임과 기소휴직 등) 징계 수위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다.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인 방첩사와 정보사 지휘관은 국방부, 특전사는 육군본부 주도로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인사조치 검토 대상 가운데 장군급은 이상현 제1공
      2025-03-03
    • '한덕수 탄핵심판' 빠르면 이번주 선고..'대행의 대행' 끝날까
      헌법재판소의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빠르면 이번 주 중 이뤄질 전망입니다. '대행의 대행' 체제가 마무리될 지 주목됩니다. 헌재는 지난달 19일 한 총리에 대한 탄핵심판에 대한 변론을 종결했습니다. 법조계 등에서는 "쟁점이 간단하고 추가 자료 제출도 모두 마쳤기 때문에 언제든 선고가 가능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빠르면 오는 6~7일쯤 선고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지난달 19일 변론에서 "여야 합의 없는 재판관 임명은 전례가 없다"는 한 총리의 주장에 대해 헌재는 "그런 관행이 있었다고 보이지 않는다
      2025-03-03
    • 전남도, 해빙기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 강화
      농업생산기반시설과 공사 중인 현장에 대한 해빙기 합동 안전 점검이 내일(4일)부터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시군,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설 안전 D등급과 1종 농업생산기반시설, 지난해 태풍·호우 피해 복구 현장 등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중점 점검을 실시합니다. 중점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저수지와 방조제, 공사 중인 시설은 자체 점검이 진행됩니다.
      2025-03-03
    • 전남선관위, 새마을금고 이사장 후보자 등 2명 고발
      전남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5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출마한 A씨와 측근 B씨를 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중순쯤 대의원 2명에게 전화로 선거 운동을 하고, 152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5-03-03
    • 영광서 굴삭기 실은 8t 트럭 갯벌 추락..운전자 사망
      영광에서 굴삭기를 실은 8t 트럭이 갯벌로 추락해 4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어제(2일) 오전 7시 26분쯤 영광군 백수읍에서 49살 A씨가 몰던 8t 트럭이 바다로 향하는 시멘트 포장도로로 내려가다가 4∼5m 아래의 갯벌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03
    • 장흥서 택시가 시장 식당 건물로 돌진.. 3명 중경상
      장흥에서 택시가 식당 건물로 돌진해 기사와 승객 등 3명이 다쳤습니다. 장흥경찰서는 어제(2일) 오후 1시쯤 장흥읍 정남진토요시장 인근 도로에서 68살 A씨가 몰던 택시가 식당으로 돌진해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었고, 승객 B씨와 식당에 있던 C씨가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택시에는 타고 있던 다른 승객 2명은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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