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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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사상 첫 5,500선 돌파...날아오른 삼성전자 '18만 전자 눈앞'
      코스피가 12일 사상 처음으로 5,500선을 돌파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7.78포인트(3.13%) 오른 5,522.27로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 9일 이후 나흘 연속 상승세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개장하자마자 70포인트 넘게 뛰어오르며 출발해 역대 처음 5,400선을 돌파한 뒤 상승폭을 키워 사상 최초로 5,500선을 돌파한 채 장을 마감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일제히 내렸으나, 반도체주가 급등하며 그 분위기가 한국 시장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장주인 삼성전구와
      2026-02-12
    • 삼성전자, 세계 최초 HBM4 양산 출하…업계 최고 성능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부품인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HBM4의 양산 출하를 세계 최초로 시작했습니다. 이전 세대 HBM 경쟁에서 밀리며 반도체 사업 위기론까지 불거졌던 삼성전자는 이번 HBM4를 업계 최고 성능으로 구현해 첫 출하에 성공하며 차세대 시장 선점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12일 업계 최고 성능의 HBM4를 세계 최초로 양산 출하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설 연휴 직후 양산 출하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고객사와 협의를 거쳐 일정을 1주일가량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의 HBM4는 세계
      2026-02-12
    • 다주택 양도중과 유예 4년 만에 종료…5월 9일 계약까지 4~6개월 유예
      정부가 예고한 대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조치가 오는 5월 9일부터 재시행됩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4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도입됐다가, 윤석열 정부 들어 반복적으로 유예된 조치를 4년 만에 재개하는 것입니다. 재정경제부는 12일 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 등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하고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유예 조치를 현재 예정된 일몰 기한인 2026년 5월 9일 종료한다"고 최종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당초 예정된 기한에 종료하되, 세입자를 비롯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보완방
      2026-02-12
    • "또 나만 놓쳤지" 쿠팡서 휴지 1,800롤 2만 원대 판매에 주문 폭주…결국 '취소 엔딩'
      11일 쿠팡에서 화장지 1,800롤이 오류로 2만 원 후반대에 판매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후 1시쯤 쿠팡에는 한 팩당 30롤이 든 화장지 60팩이 2만 8천 원대로 올라왔습니다. 해당 제품은 '깨끗한나라 순수 시그니처 천연펄프 3겹 고급롤 화장지'(27m, 30개입, 60팩)이었습니다. 한 롤당 16원꼴인 가격에 놀란 이용자들이 "총 1,800롤이 오는 게 맞냐"고 문의를 남겼으나, 인공지능(AI) 답변봇이 "30개입 60팩으로 총 1,800롤이 맞다"고 공개 답변을 달면서 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이 같은 사
      2026-02-12
    • "뼛속도 이재명" 친명 배우 이원종도 '탈락'...한국콘텐츠진흥원장 원점서 재공모
      1년 5개월간 비어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에 대한 인선 작업이 원점에서 다시 시작됩니다. 11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면접 심사 결과 대상자 5명이 전원 탈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문체부와 콘텐츠진흥원은 조만간 원장 인선을 위한 재공모에 나설 예정입니다. 방송·게임·음악 등 국내 콘텐츠 산업 지원을 총괄하는 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024년 9월 초 이후 1년 5개월간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문체부와 콘텐츠진흥원은 지난달 13일 원장
      2026-02-11
    • 코스피, 52.80포인트↑ 5,350선 마감...사흘 연속 상승
      코스피 지수가 11일 전날보다 50포인트 넘게 오르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 고용보고서 공개를 앞두고 전장보다 52.80포인트(1.00%) 오른 5,354.49에 장을 마쳤습니다. 개장 초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상승 폭을 키우며 한때 5,374.23까지 올라 장중 사상 최고치 경신 기대감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86억 원, 6,895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개인은 1조 7,126억 원어치를 팔았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2
      2026-02-11
    • '국민연금 날았다'... 美주식 평가액 200조 눈앞 '43조 원↑'
      지난 1년 사이 국민연금이 미국 주식 투자로 거둔 평가액이 42조 원 넘게 불어나며 200조 원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 인공지능(AI) 산업 거품론으로 시장이 출렁이는 와중에도 빅테크 중심의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간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입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보유한 미국 주식 평가액은 2024년 말 약 153조 5,000억 원(1,056억 7,000만 달러)에서 2025년 말 약 196조 4,000억 원(1,350억 7,000만 달러)으로 급증했습니다. 1년 만에 국민연금의 자산 가치가 27.82
      2026-02-11
    • 과기부총리 "쿠팡 '3,000건 유출' 주장 신뢰할 수 없어"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1일 쿠팡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서 '3,000건의 사용자 데이터 저장'이라는 쿠팡 측 입장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부분이 떨어진다고 언급했습니다. 배 부총리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연 과기정통부 업무보고에서 정부 조사단이 파악한 유출 규모인 3,367만 건과 달리 쿠팡이 3,000건 유출을 주장하는 데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배 부총리는 "쿠팡이 공격자가 3,000건만 유출했다는 보고서를 냈는데 풀(전체)본이 아니고 일부 보고서 내용을 받은 것뿐"이라며 "3,
      2026-02-11
    • 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개' 스팟, 英 핵시설 해체현장 활약...국내외 산업현장 투입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이 영국 원자력 시설 해체 현장에서 '특급 도우미'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1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영국 원자력 시설 해체 당국 산하 공기업 셀라필드(Sellafield)는 2021년 시험 운영을 시작으로 스팟을 핵시설 해체 현장에 투입해 온 성과를 최근 공개했습니다. 셀라필드는 원자력 시설 해체와 방사성 폐기물 관리를 담당하지만, 현장의 강한 방사선과 복잡한 구조 탓에 작업자 접근이 제한되는 고위험 구역이 많아 안전 확보에 어려움을
      2026-02-11
    • 대형 카드사 순이익 8% '털썩'...현대카드만 웃었다
      지난해 삼성·신한·현대·KB국민카드 등 대형 카드사 4곳의 연간 순이익이 전년보다 8%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이들 4개사의 지난해 연결 기준 합산 순이익은 1조 8천3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도 기록인 1조 9천558억 원과 비교하면 7.8% 줄어든 수치입니다. 심지어 '레고랜드' 사태 여파로 시장금리가 급등해 업계 수익성이 크게 악화했던 2023년 실적(1조 8천462억 원)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실적 부진의 주된 원인으로는 지난해 2
      2026-02-11
    • 올겨울 최대 전력수요 기록...한파·태양광 발전량 저하 영향
      연이은 한파로 10일 올겨울 최대 전력수요를 기록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올겨울 최대 전력수요인 8만 8,950MW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초 정부합동 겨울철 전력수급대책을 통해 발표한 기준수요 전망치(8만 8,800MW)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전력수요가 급증한 것은 지난주부터 이어진 한파로 난방부하 수준이 증가한 데다, 한반도 남쪽을 통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태양광 발전량이 감소하는 등 복합적인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같은 수요 증가 상황에도 전력계통은 충분한
      2026-02-10
    • 쿠팡 정보유출 3,300만 명↑…배송지 주소 1억 4,800만 건 유출
      쿠팡 전 직원이 유출한 개인정보 규모가 정부 당초 추정치인 3,300만 건을 넘어서고, 배송지 주소 등 조회된 정보는 1억 5,00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쿠팡 침해 사고에 관한 민관 합동 조사 결과를 잠정 발표했습니다. 과기정통부가 지난해 11월 29일부터 남아있는 쿠팡의 웹 접속기록(로그)을 분석한 결과, '내 정보 수정 페이지'에서 이용자 이름과 이메일 등 3,367만여 건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배송지 목록 페이지'에서는 이름,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2026-02-10
    • "아파트 입주 기대감↑"... 2월 광주 입주 전망 급반등에 1월 입주율도 크게 개선[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올해 2월 광주 지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높
      2026-02-10
    • 구윤철 경제부총리 "다주택 중과, 5·9 前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 시 유예"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를 오는 5월 9일 종료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다만, 잔금·등기를 위한 기간을 4∼6개월까지 유예기간을 주기로 했습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5월 9일까지 계약한 경우 강남 3구와 용산구의 잔금·등기 기간은 4개월로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애초 이 지역에서 5월 9일까지 계약하는 경우 3개월의 말미를 주는 방안을 예고했지만, 일반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실
      2026-02-10
    • 이재명 대통령 '다주택 압박'에 서울 매물 6% 급증...송파·성동 등 한강벨트 '요동'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와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서울 아파트 시장이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와 하반기 보유세 강화 가능성이 커지자 집주인들이 발 빠르게 매물을 내놓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물건은 5만 9,606가구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이 대통령이 SNS를 통해 "양도세 중과 유예 연장은 없다"며 시장에 강력한 신호를 보낸 지난달 23일(5만 6,219가구) 대비 불과 보름 만에 6.0%가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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