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날짜선택
    • 가격 경쟁력 회복 국민 생선..소비 부진 이유는?
      【 앵커멘트 】 국민 생선으로 불리던 고등어를 비롯한 국내산 생선 가격 하락이 심각합니다. 수입산과 대체 어종에 대한 선호도가 늘면서 소비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이번주 국내산 생물 고등어 한 마리의 평균 가격은 2400여 원. 2500원인 수입산보다 쌉니다. 이처럼 국내산과 수입산의 가격 역전 현상이 일어난 건, 지난해 우리나라의 고등어 어획량이 전년도 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갈치 역시 최근 2년 동안
      2019-04-27
    • 조선업 숨통 언제쯤? 중소업체 경영난 여전
      【 앵커멘트 】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포 해남 영암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이 2년 더 연장됩니다. 수주 사정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중소업체의 경영난과 인력난은 여전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가 조선업 불황으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목포와 해남, 영암에 지정한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을 2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고용유지와 기업자금 지원 등에 1천 846억 원이 지원됐지만 여전히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9-04-27
    • 한 해 농사 시작 알린 통수식.."저수율 충분"
      【 앵커멘트 】 지난 겨우내 저수지에 가둬놓았던 물을 농수로로 흘려보내는 통수식이 열렸습니다. 올해는 평년보다 저수율이 풍부해 일단 봄 가뭄 걱정은 덜고 농사를 시작할 수 있게됐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저수지 제방 바로 아래까지 물이 가득 차 있습니다. 흥겨운 농악과 함께 버튼을 누르자 가둬놨던 저수지 물이 농수로로 흘러내려갑니다. 영광 불갑저수지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대표 통수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통수식을 시
      2019-04-26
    • "지난해 해외여행·인터넷 콘텐츠 결제 증가"
      지난해 자동차 구입과 결혼식 비용 지출은 줄고, 해외여행과 인터넷 콘텐츠 결제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18년 가계동향조사'를 보면 지난해 전국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액은 253만 8000원으로 2017년(255만 7000원) 대비 0.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 지출은 교통과 교육, 관혼상제 부문에서 주로 감소했는데, 자동차 구입은 14.9%, 월평균 교육비는 7.9%, 혼인·장례비 지출은 14.5% 각각 줄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소비지출이 감소한 가운데, 오락·문화 월평균
      2019-04-26
    • 광주은행, 경력단절 여성 창구업무 인력 채용
      지역 은행이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인력 채용에 나섭니다. 광주은행은 성별과 나이, 학력에 제한이 없이 지원할 수 있고 하루 6시간 이내 근무에 출근시간을 오전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영업점 창구 지원 직원을 오는 29일부터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채용된 인력은 고객이 많은 시간대 창구업무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2019-04-26
    • 한국농어촌공사 영광 불갑저수지에서 통수식
      겨우내 막아뒀던 저수지 물길을 여는 통수식이 열렸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늘 영광 불갑저수지에서 지역단체장과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풍년농사와 영농안전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열었습니다. 올해 전남지역 평균 저수율은 82%로 평년대비 14% 정도 농업용수가 더 확보돼 있는 상황입니다.
      2019-04-26
    • 올해 1분기 땅값 상승률 '광주' 전국 최고
      광주가 올 1분기 땅값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전국 지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땅값은 0.88% 상승했고, 광주는 1.26% 상승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이 땅값이 올랐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기초지자체 5곳 중에도 나주와 광주 동구, 서구 등 3곳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9-04-25
    • 올해 1분기 땅값 상승률 '광주' 전국 최고
      광주가 올 1분기 땅값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전국 지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땅값은 0.88% 상승했고, 광주는 1.26% 상승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이 땅값이 올랐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기초지자체 5곳 중에도 나주와 광주 동구, 서구 등 3곳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9-04-25
    • 오늘 판교서 '나주 SRF 갈등 해결' 비공개 회의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갈등 해결을 위한 비공개 회의가 오늘(25일) 열립니다. 나주 SRF 갈등 해결 조정기구인 민·관 거버넌스는 다음 달 9일 예정된 제7차 거버넌스 회의를 앞두고 오늘(25일)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에서 시민 대표와 나주시 등 이해당사자간 비공개 실무 협의를 통해 합의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당초 지난 11일 예정됐던 민관 거버넌스 회의는 시험 가동을 반대하는 시민 2천 5백여 명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연기됐습니다.
      2019-04-25
    • 전남*일부 시군 농민수당 지급 기준 통일
      전라남도와 시군이 제각각 추진하고 있는 농민수당 지급 기준이 일원화 됩니다.  전라남도는 농민수당 지급 기준 일체화 방안을 마련해 22개 시군에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하고 농민수당을 시행하는 시군의 재정 일부를 도가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부터 농민수당을 도입하려는 지자체는 광양시와 화순 함평 해남 강진 등 5개 시군입니다. 전남도는 오는 7월쯤 농민수당 지급을위한 용역이 나오는대로 농민민단체들과 협의를 거쳐 전남형 기본소득제도를 내년부터 도입할 계획입니다.
      2019-04-24
    • 전통시장 임대료, 광주 '하락폭 최대' 전남 '전국 꼴찌'
      지역 전통시장 점포 임대료가 갈수록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이 조사한 광주의 전통시장 점포 임대료는 지난 2013년 66만 원에서 2017년 29만원으로 55% 넘게 하락했는데, 제주 지역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감소 폭이 가장 컸습니다. 전라남도도 같은 기간 27만원에서 19만원으로 하락하면서, 평균 임대료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04-24
    • 광은리더스클럽 창립 12주년 기념 행사 열려
      지역 중소기업 CEO들의 모임인 광은리더스클럽이 지역 현안 해결에 협력하고 봉사활동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광은리더스클럽은 지역 기업 CEO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2주년을 기념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랑나눔 봉사활동과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 동참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사업계획을 확정했습니다.
      2019-04-24
    • 맥주 이어 소주값도 인상..소맥 1만 원 시대
      맥주에 이어 소주 가격이 다음 달부터 오릅니다. 소주 업계 1위 하이트진로가 다음 달부터 참이슬의 출고 가격을 6.45% 인상한 병당 1081.2원으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공장 출고가 인상으로 소매점과 식당의 가격인상도 불가피해질 전망입니다. 주류업계에선 대형마트 등의 경우 100원 안팎의 인상폭이, 식당에선 병당 5,000원 정도로 가격이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앞서 맥주 시장 1위인 오비맥주는 이달 초 카스 등 주요 제품의 출고가를 5.3% 인상했습니다.
      2019-04-24
    • 이르면 다음 달부터 자동차보험료 인상..1년새 2번
      이르면 다음 달부터 자동차 보험료가 오릅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 등 손해보험회사는 최근 보험개발원에 자체 산정한 자동차 보험료 인상률 적정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검증을 요청했습니다. 인상 폭은 1.5~2% 수준으로, 보험업계는 금융감독원의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안이 시행되는 다음 달 초부터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미 보험업계는 지난 1월 자동차 보험료를 3~4% 인상한 바 있어, 추가 인상이 이뤄질 경우 소비자들의 부담이 예상됩니다.
      2019-04-24
    • 광주·전남 상용근로자 월임금, 전국 평균 밑돌아
      광주·전남지역 5인 이상 업체 상용근로자의 월 평균 임금 수준이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조사한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 상용근로자의 월 평균 임금이 2백97만원으로, 3백25만원인 전국 평균보다 10% 가량 낮았습니다. 전국 평균 대비 월 임금 격차는 지난 2011년 이후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 월 임금 연평균 상승률 또한 3.0%로 전국 평균 3.9%를 밑돌았습니다.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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