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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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아파트 관리비 특·광역시 중 가장 저렴
      광주지역 아파트 관리비가 전국 특별시·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 아파트 관리비 현황이 공개되는 공공주택관리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광주지역 평균 아파트 관리비는 제곱미터 당 1,802원으로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쌌습니다. 전남지역의 경우 1,741원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2019-07-14
    •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광주 개설..'기업들 반색'
      【 앵커멘트 】 직장 어린이집은 육아의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직장 어린이집, 지금까지는 대기업들만 운영을 해왔는데요. 광주에 중소기업 직원들까지 모두 받아주는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1호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금남로의 한 시중은행 3층. 사무실들이 즐비한 거리에 어린이집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 직장어린이집은 은행 직원 뿐 아니라 주변 회사에서 일하는 부모들도 아이를 맡길 수 있습니다. 대
      2019-07-13
    • 무안국제공항 이용객 47만 명..전년보다 89% 증가
      올 들어 무안국제공항의 이용객이 47만 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 중 국제선 이용객은 35만 8천 명으로, 전년보다 15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무안국제공항은 현재 제주 정기 노선과 함께 일본 도쿄와 중국 상하이 등 9개국 14개 노선에서 주 110편이 운항 중입니다.
      2019-07-13
    • 광주지역 7월 입주 경기 악화
      이번달 광주지역의 입주 경기가 다소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가 발표한 입주 경기 실사 지수에 따르면 7월 광주지역 전망치는 82,6으로 지난달보다 4.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전남의 전망치는 81.2로, 1.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달 광주와 전남의 입주율은 78.8%로 전달보다 4.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2019-07-13
    • 광주 중소기업 41%, 대기업 동반성장
      광주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은 대기업과 동반성장 여건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광주지역 대기업 협력업체 13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분기 협력업체 애로사항'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과 동반성장 여건에 대해 41.6%가 "나쁘다"고 답했고 '좋다'는 대답은 2.2%에 그쳤습니다. 대기업과 동반성장 여건이 나쁘다고 생각한 원인은 '납품 물량 감소'가 50.7%로 가장 많았고, '낮은 납품단가'가 뒤를 이었습니다.
      2019-07-12
    • 광주 ..고분양가 관리지역 지정
      광주 서구와 남구, 광산구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최근 고분양가 확산을 막기 위해 집값이 불안정하고 청약경쟁률이 높아 과열 현상이 주변으로 퍼질 가능성이 있는 지역들을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광주 세 개 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정한 고분양가 사업장 기준에 해당되면 분양보증이 거절됩니다.
      2019-07-12
    •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 1호 광주에 개원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 직원 자녀까지 맡아주는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1호가 광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광주 동구 금남로 KEB하나은행 광주금융센터 3층에 하나금융그룹 직원 자녀 뿐 아니라 지역 중소기업 직원 자녀까지 모두 돌봐주는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 1호를 설립하고 오늘(11) 개원식을 가졌습니다.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설립한 대기업에는 근로복지공단이 국비로 시설비의 90%까지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2019-07-11
    • 삼계탕 재료, 전통시장서 사야 1만 원 아낀다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의 삼계탕 재료 비용이 1만 원 가량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대형마트(4인 가족 기준)의 경우 삼계탕 주요 재료 7개 품목(생닭·수삼·찹쌀·마늘·밤·대파·육수용 약재 등)의 총 비용은 3만 6500원, 전통시장은 총 2만 5550원으로 1만 원이 넘는 가격차가 났습니다. 광주 지역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삼계탕의 평균가는 1인분에 1만 4360원으로 전국에서 서울에 이어 두번째로 비쌉니다.
      2019-07-11
    • 나주 SRF 회의 연기..의견차 커 합의 쉽지 않아
      【 앵커멘트 】 나주 혁신도시 열병합발전소 가동을 두고 7개월 동안 논의를 이어온 민관 거버넌스가 최종 합의를 앞두고 회의를 연기했습니다. 가동을 안했을 경우 수천억 원의 매몰비용을 누가 부담하느냐를 두고 의견차가 커 합의점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나주 고형폐기물, SRF 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가 합의서 초안을 작성한 것은 지난달 말. 합의서 초안에는 주민수용성 조사와 환경영향평가 방법만 들어있습니다. 조사를 거쳐 가동을
      2019-07-09
    • 나주 SRF 회의 연기..의견차 커 합의 쉽지 않아
      【 앵커멘트 】 나주 혁신도시 열병합발전소 가동을 두고 7개월 동안 논의를 이어온 민관 거버넌스가 최종 합의를 앞두고 회의를 연기했습니다. 가동을 안했을 경우 수천억 원의 매몰비용을 누가 부담하느냐를 두고 의견차가 커 합의점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나주 고형폐기물, SRF 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가 합의서 초안을 작성한 것은 지난달 말. 합의서 초안에는 주민수용성 조사와 환경영향평가 방법만 들어있습니다. 조사를 거쳐 가동을
      2019-07-09
    • 24년간 시청자와 함께 걸어온 kbc의 발자취
      【 앵커멘트 】 저희 kbc 광주방송은 지난 24년동안 지역민과 함께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와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광천동 시대를 맞기까지 kbc가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이형길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 기자, kbc의 역사부터 소개해주시죠 【 기자 】 네, 저희 kbc는 지난 1994년 8월 지역 민방 사업자로 선정됐고, 다음해인 1995년 5월 첫 전파를 쐈습니다. 그리고 1998년 2월 FM 방송국을 개국했습니다. 같은해 7월 목포에
      2019-07-08
    • 우정노조 총파업 철회..사상 최초 우편 대란 피해
      우정사업본부 노조가 내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우정노조는 오늘(8) 기자회견을 열고 우정사업본부가 내민 위탁택배원 750명 증원과 사회적 합의기구를 통한 점진적인 근로시간 단축안을 받아들이고 총파업은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전남 집배원 등 1,100여명이 참여한 우정본부 노조의 파업이 철회되면서 사상 최초 우편 대란 우려도 덜게됐습니다.
      2019-07-08
    • 기아차, 수영대회 후원사 참여..차량 560대 제공
      기아자동차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후원사로 참여해 대회 수송 차량 560대를 제공합니다. 기아자동차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194개국 3천여 명의 참가선수단에 승용·승합차 430여 대와 수송 버스 130대의 차량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현재 월드컵과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 등 세계적인 스포츠대회의 스폰서십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9-07-08
    • 서민금융진흥원 목포서 지역협의회 가져
      서민금융진흥원이 목포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에서 목포시와 근로복지공단, 지역 금융기관 등과 협의회를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목포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장기화되고 있어 생계자금 등 금융지원이 필요한 이들이 많다며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는 기존 금융회사에서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저소득자에 대한 맞춤 대출을 비롯해 정책 자금과 개인 워크 아웃, 개인 회생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9-07-08
    • 전남 테크노파크, 중기부 평가 전국 유일 최우수 등급
      전남 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전국 테크노파크 가운데 유일하게 전 부문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전남 테크노파크는 중기부의 전국 테크노파크 경영평가와 수도권 제외 14개 시도 대상 사업평가에서 모두 S등급을 받아 전국 테크노파크 가운데 유일하게 모든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 결과로 내년도 전남도 테크노파크 관련 예산은 올해 1백72억 원에서 76억 원이 늘어난 2백48억 원이 책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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