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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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수출 규제 피해 기업..지역 금융유관기관 전폭 지원
      【 앵커멘트 】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면서 수출 규제 확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수출 규제 품목이 반도체 소재만 포함돼 지역의 직접 피해 기업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출규제품목이 늘어날 경우 일본산 기계와 부품을 사용하는 금형, 자동차부품 기업도 타격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예상되는 피해를 막기위한 지역의 기관들의 지원책도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일본 수출 규제 피해 기업에 대한 지원의 대표적 대책은
      2019-08-11
    • 한국전력, 한전공대 통해 미래 신사업 창출
      한국전력이 한전공대를 통해 미래 신사업 창출을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한전공대 설립 기본계획안이 이사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2022년 개교를 목표로 차질없이 설립을 준비하는 한편, 향후 한전공대의 연구 개발 성과를 사업화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한전의 장기적 이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과 간 벽을 허물기 위해 단일학부로 개설하고 에너지 산학연 클러스터에 특화된 대학을 목표로 설립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08-09
    • 한전공대 기본계획 이사회 의결..설립 탄력
      【 앵커멘트 】 한전이 이사회를 열고 한전공대 설립 기본계획안을 의결했습니다. 한전이 곧바로 대학 법인 설립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가기로 하는 등 한전공대 설립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국전력 이사회가 야당과 소액주주의 일부 반발에도 불구하고 한전공대 설립 기본계획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한전공대는 오는 2022년 3월 부분 개교를 목표로 설립 절차를 밟게 됩니다. 대학 설립에는 6,210억원이 쓰이고 연간
      2019-08-09
    • 한전공대 기본계획 이사회 의결..설립 탄력
      【 앵커멘트 】 한국전력공사가 오늘 이사회를 열고 한전공대 설립기본계획안을 의결했습니다. 지자체의 지원안 확정에 대통령이 공약 이행을 다시 한번 약속한데 이어 한전 이사회까지 통과하면서 한전공대 2022년 개교에도 탄력이 붙었습니다. 한전은 곧바로 대학 법인 설립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국전력 이사회가 야당과 소액주주의 일부 반발에도 불구하고 한전공대 설립 기본계획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한전공
      2019-08-08
    • 한전공대 설립 기본계획안 한전 이사회 통과
      한전 공과대학 설립 기본계획안이 한국전력 이사회를 통과했습니다. 한국전력 이사회는 오늘 제9차 이사회를 열고 안건으로 상정된 '한전공대 설립 기본계획안'과 '설립 자금 출연 위원회 구성'을 의결했습니다. 한전은 이번 이사회 결정에 따라 다음달 학교 법인 설립에 들어가고 내년 6월 대학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2019-08-08
    • 한국은행, 지역 중소기업 추석 특별자금 지원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광주전남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 시중 금융기관이 취급한 1년 이내의 운전자금 대출로 업체 당 최고 6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2019-08-08
    • 무안쌀 수도권에 1천억 판매협약
      무안에서 생산된 쌀 1천억 어치가 수도권에 팔리게 됐습니다. 전라남도와 무안군은 수도권 농산물 유통업체에 구매약정 협약을 맺고 무안에서 생산한 1천억 어치의 쌀 4만톤을 연간 1만톤씩 4년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에서 생산한 딸기와 토마토 등 농산물과 꽃게, 새우 등의 수산물도 연간 2백억 어치를 구매하고 프리미엄 김밥 전문 업체도 연간 20억 어치의 쌀과 김 구매를 약속했습니다.
      2019-08-07
    • 한전, 한전공대 설립 기본계획 심의 예정
      한국전력이 내일(8) 이사회를 열고 한전공대 설립 기본계획안에 대한 심의에 들어갑니다. 이번 이사회에서 기본계획안이 통과되면 대학설립을 위한 학교법인 설립과 캠퍼스 건축기본계획 확정 등 후속 과제 추진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한전의 적자 누적으로 소액주주들의 반발과 야당의 반대 등 부정적 의견도 많아 기본계획안 이사회 통과가 쉽지 않을 것이란 의견도 있습니다.
      2019-08-07
    • 부동산 규제 추가되나..대 일본 경제 전쟁 '변수'
      【 앵커멘트 】 정부가 부동산 추가 규제 대책 발표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분양가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광주 3곳이 이번 추가 대책에서 조정대상지역으로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정부가 추가 규제 대책 발표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민간 택지 아파트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부활이 주 내용일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투기 과열 지구와 조정 대상 지
      2019-08-07
    • 부동산 규제 추가되나..대 일본 경제 전쟁 '변수'
      【 앵커멘트 】 정부가 조만간 부동산 추가 규제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대책에는 분양가 상한제 시행과 조정 대상지역 추가 지정 등이 담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CG 광주 광산구와 서구, 남구의 경우 지난 1년 아파트값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훌쩍 뛰어넘으면서 추가 규제 지역에 편입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 세 곳이 추가로 규제 지역에 포함될지 부동산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2019-08-06
    • 채소류 값 고공행진..상추·애호박 2배 '껑충'
      장마에 이어 폭염이 지속되면서 채솟값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광주 지역 대형마트에서 판매된 채소류 가격을 분석한 결과 상추 100g 가격이 1천 5백원으로 2주 전에 비해 7백원 올랐고, 애호박 1개 가격도 개당 2천원으로 같은 기간 2배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10kg 단위 수박값은 2만원에서 2천원 내리는 등 제철 과일 값은 소폭 내렸습니다.
      2019-08-06
    • 나주 SRF 갈등, 11개 입주자 대표
      빛가람혁신도시 입주자 대표들이 한국지역난방공사를 상대로 강경 투쟁을 예고하면서 나주 SRF를 둘러싼 갈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공동주택 11개소 입주자 대표들은 한국지역난방공사에 고형폐기물연료 발전소 가동 중단을 촉구하며, 이를 거부하면 공사 측의 집단 난방시스템 이용을 거부하고 개별 난방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난방공사는 발전소 가동 중단에 따른 손실비용 문제가 먼저 해결돼야 입주자 대표 측의 요구에 따를 수 있단 입장입니다.
      2019-08-05
    • 日화이트리스트 제외..불매운동 '고조'·산업계 '비상'
      【 앵커멘트 】 지금 제 뒤의 수입맥주 판매대 보이시나요? 일본 맥주가 다수 포함돼 있는데요. 여름 바캉스 기간이라 맥주 판매량이 가장 많은 때이지만, 오늘은 유독 일본 맥주를 찾는 사람이 더 드물었습니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 한 달, 광주의 이 대형마트는 일본 맥주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5% 감소했는데요. 오늘 일본이 우리나라를 수출 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면서, 불매운동은 더욱 확산될 전망입니다. 이준호 기자가 지역 시민들과, 일본의 이번 조치로
      2019-08-02
    • 광주 풍암 37.1도..광주,전남 전 지역 폭염특보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전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됐습니다. 기상청은 오후1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의 순천과 여수,무안 등 19개 시군으로 폭염 경보를 확대 발효했고 목포와 고흥, 완도,신안은 폭염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오후 4시30분 기준 광주풍암은 37.1도로 올여름 최고기온을 기록했고, 나주 다도 36.5도, 광양읍 36.3도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이 35도를 웃돌고 있어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19-08-02
    • [강소기업이 미래다] (주)보명전자
      이젠 기능을 넘어 인테리어의 일부가 되고 있는 가전제품. 그중 사람의 손이 자주 닿는 디스플레이 부분은 디자인의 핵심이기도 한데요. 디스플레이 부품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공정 시스템을 인정받아, 지역 스타기업 반열에 오른 '주식회사 보명전자'를 소개합니다. ▶ 인터뷰 : 김보미 / 대표이사 - "실크스크린인쇄라는 기법으로 제품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LED 창을 보면 불빛이나 동작 불을 작동하는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보명전자'는 단순한 인쇄업체에서 나아가 후공정 분야까지 흡수하며,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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