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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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류세 인하 폭 확대..휘발유·경유 가격 상승세 '제동'
      유류세 인하 폭이 확대된 첫날,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가격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1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11.37원 내린 ℓ당 2,133.53원을 나타냈습니다.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7.38원 내린 ℓ당 2,160.28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광주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9.33원 내린 ℓ당 2,113.95원, 경유 가격은 5.30원 내린 ℓ당 2,145.04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
      2022-07-01
    • '크기는 작지만 성능은 탄탄' 조선대 큐브위성 사출 성공
      【 앵커멘트 】 어제(29일) 누리호 성능검증위성에서 조선대가 제작한 큐브위성이 분리된 뒤 신호를 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저렴한 제작비용에 다양한 성능까지 갖춘 '큐브위성'이 앞으로 우주산업의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안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어두운 우주공간으로 길이 30cm의 직육면체가 내보내집니다. 누리호 성능검증위성에 실려있던 조선대의 큐브위성 '스텝큐브랩-2'가 분리되는 장면입니다. 11시간 뒤, 조선대에 설치된 지상국은 한반도 상공에 접근한
      2022-06-30
    • 여수 광양 순천 조정대상지역 해제..광주는 제외
      【 앵커멘트 】 전남 동부권 3개 시가 1년 6개월 여 만에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에서 벗어났습니다. 침체된 신규 주택 거래와 공급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규제지역 해제를 기대했던 광주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가 여수시와 광양시, 순천시 3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습니다. 금리 인상에 따른 장·단기 주택시장 안정세와 이들 지역의 미분양 주택 증가 등을 고려했을 때, 규제를 해제할 필
      2022-06-30
    • 여수·광양·순천 조정대상지역 해제..광주는 제외
      【 앵커멘트 】 전남 동부권 3개 시가 1년 6개월 여 만에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에서 벗어났습니다. 침체된 신규 주택 거래와 공급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규제지역 해제를 기대했던 광주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가 여수시와 광양시, 순천시 3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습니다. 금리 인상에 따른 장·단기 주택시장 안정세와 이들 지역의 미분양 주택 증가 등을 고려했을 때, 규제를 해제할 필
      2022-06-30
    • 광주 기업들 "4차산업혁명·디지털 전환 관심 많지만, 대응수준은 낮아"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에 대해 광주 지역 기업들은 높은 인지수준을 보였지만, 지역산업계의 대응과 개별기업의 준비수준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지역 11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서 76.5%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에 대해 비교적 높은 인지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지역 산업계의 신기술 융복합과 신사업 도입 관련 대응수준에 대해서는 부정적 응답이83.5%로 높았습니다. 기업의 대응·준비 수준도 32.5%에 불과했습니다. 기업의 대
      2022-06-30
    • 광주KBC베이비·키즈페어..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예비 부모와 어린이들을 위한 KBC베이비·키즈페어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베이비·키즈페어에는 국내 1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베이비 포토와 태교·출산용품, 영유아식품과 학습프로그램, 완구, 가구 등 다양한 품목들을 비교,구매할 수 있습니다. KBC베이비·키즈페어는 7월 3일까지 계속됩니다.
      2022-06-30
    • 원자재 가격 급등..광주·전남 제조업 경기 '바닥'
      원자재 가격 급등 속에 광주·전남지역 제조업 경기가 바닥을 맴돌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6월 광주·전남 제조업 업황 지수가 74로, 지난 달보다 4포인트 하락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70선에 머물고 있습니다. 지역 제조기업 45%가 원자재 가격 상승을 가장 큰 경영 애로사항으로 들었고, 인력난·인건비 상승, 내수 부진이 뒤를 이었습니다. 업황 지수 100 이하는 '경기가 나쁘다'는 업체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입니다.
      2022-06-30
    • 광주·전남 제조업 경기 '바닥'..원자재 가격 급등 영향
      광주·전남 지역 제조업 경기가 바닥을 맴돌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6월 광주전남 제조업 업황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74로, 전달보다 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다음 달 전망치도 74로, 전월 전망수치 대비 7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11월 이후 70대선에서 제자리걸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국 제조업 업황 BSI(83)와 비교해 10포인트 가까이 낮아 지역 제조업계 어려움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업황 BSI는 100 이상이면 '긍정' 응답 업체 수가 부정 응답 업체보다
      2022-06-30
    • 코스피 43.35포인트 하락..이틀 새 90포인트↓
      코스피가 이틀 연속 40포인트 넘게 하락했습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45.35포인트(1.91%) 떨어진 2,332.64에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대량 매도 속에 2%가까이 떨어지며 2,330대까지 내려앉았습니다. 어제와 오늘 40포인트 넘게 하락하면서 이틀 새 90포인트 가까이가 빠졌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16.91포인트(2.22%) 하락한 745.4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6원 내린 달러당 1,298.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2022-06-30
    • 세종 제외 지방 투기과열지구 모두 해제된다
      세종을 제외한 지방의 투기과열지구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또 대구 7개 시군구와 경북 경산, 전남 3개 시군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습니다. 국토부는 오늘(30일) 22년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심의 결과, 주택가격 상승의 폭이 비교적 낮고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한 지방권 17개 시군구에 대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투기과열지구 지정이 해제된 시군구는 △대구 수성구 △대전 동구·중구·서구·유성구 △경남 창원
      2022-06-30
    • [키워드브리핑]한전 억대 연봉자 '사상 최대규모' 등
      -한전 억대 연봉자 '사상 최대규모' -유류세 인하조치에도 소비자 체감 어렵다 -전원생활 즐기는 '러스틱 라이프' 인기 -쌀값 하락폭 '45년 만에 최대' 키워드로 알아보는 경제입니다. 1. 올해 1분기 기준 한국전력공사의 부채가 156조 원을 넘어선 가운데, 지난해 한국전력공사의 '억대 연봉자'가 3,200여 명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한국전력공사의 억대 연봉자가 3,288명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임직원 7명 중 1명이 억대 연봉을 받고 있다는 건데요. 억대 연봉자는 2017년부터 최근 5년간
      2022-06-29
    • 광주전남 소비자 심리, 두 달 연속 '꽁꽁'
      광주·전남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이 경기 회복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며, 이번달 소비자 심리지수가 기준치를 크게 밑도는 92.6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달 대비 9.2 포인트 하락한 데다 전국 지수 96.4와 비교해도 4 포인트 가량 낮은 수치로, 소비 심리가 상당히 얼어붙었음을 보여줍니다.
      2022-06-29
    • 광주·전남 지역 소비자 심리, 두 달 연속 '하락세'
      광주·전남 지역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이 경기 회복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며, 6월 소비자 심리지수가 기준치를 크게 밑도는 92.6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달 대비 9.2포인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전국 지수(96.4)와 비교해도 4포인트 가량 낮아 특히 지역 소비자의 심리가 상당히 얼어붙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역의 소비자 심리지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셌던 지난
      2022-06-29
    • 올해 국내 기업 대거 채용 나선다..지난해 대비 50%↑
      코로나19가 진정되면서 국내 기업들이 대거 채용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용노동부가 오늘(29일) 발표한 올해 상반기 직종별 사업체(7만 2천여 곳)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올해 2∼3분기(4∼9월) 채용 계획 인원은 65만 명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만 9천 명(50.8%) 증가한 수치입니다. 상용직 5인 이상 사업체으로 범위를 줄이더라도 올해 2~3분기에 43만 2천 명을 추가 채용하겠단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2016
      2022-06-29
    • 내년도 최저임금, 노동계 1만 90원 vs. 경영계 9,310원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을 앞두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2차 수정안을 내놨습니다. 오늘(2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8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1차 수정안(1만 340원)보다 250원 낮은 1만 90원을 2차 수정안으로 제출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9,160원) 대비 930원(10.1%) 높은 금액입니다. 경영계는 1차 수정안(9,260원)보다 50원 높은 9,310원을 2차 수정안으로 내놨습니다. 올해 최저임금에서 150원(1.6%) 인상된 금액입니다. 노사 양측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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