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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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공사, 소상공인 '반값 임대료' 연말까지 연장..2020년부터 42억 원 감면
      한국농어촌공사가 공사 소유 부동산 임대료 감면을 올 연말까지 연장했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온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사 소유 부동산 임대료 50% 감면과 동결을 올해 하반기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농어촌공사에서 부동산을 빌려 사용 중인 소상공인은 올 12월 31일까지 월 임대료 50%를 감면받고 내년에도 동결된 임대료를 적용받게 됩니다. 농어촌공사는 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 3월부터 올 6월까지 공사 소유 부동산을 임차하고 있는 소상공인 업체 3
      2022-07-07
    • 1만 원 넘은 냉면값..삼겹살 200g도 1만 7천 원 넘어
      외식물가의 급격한 상승 속에 냉면과 김밥 등 주요 외식 품목 8개의 가격도 오르면서 직장인들의 점심값 부담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기준 대표 외식품목 8개의 평균 가격이 1월에 비해 크게 상승했습니다. 특히 연초에 5,769원이었던 자장면은 지난달 6,262원으로 8.5%(493원) 올랐습니다. 칼국수는 7,769원에서 8,269원으로 500원(6.4%) 올랐고, 김밥도 177원(6.3%) 오른 2,946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름 대
      2022-07-07
    • [키워드브리핑]전남도,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
      -전남도,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에너지 절감 아파트에 '캐시백' 혜택 -일회성 계약 근로자 '긱워커' 각광 -메밀 가격, 전주 대비 47%↑·옥수수 50%↓ 키워드로 알아보는 경제입니다. 1. 전라남도가 우리 지역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합니다. 전라남도가 올해 1학기 학자금 대출 이자를 전액 지원합니다. 현재 대학생이거나 졸업한 지 2년이 되지 않은 미취업자가 대상인데요. 지난 4일 기준으로 본인 또는 부모 등 직계존속이 1년 이상 전라남도에 주민등록
      2022-07-06
    • 광주은행, 금융위 '기술금융' 실적평가 1위
      광주은행이 금융위원회의 '기술금융' 실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은행권의 기술·혁신성 중심의 자금 공급 등 '기술금융' 실적을 평가한 결과 광주은행이 2021년 하반기 소형은행 그룹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광주은행은 기술력 높은 창업기업 지원과 기술신용평가에 따른 기술기반 투자 등을 중점적으로 확대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2022-07-06
    • 광주은행, 금융위 '기술금융' 실적평가 1위..창업기업·기술기반 투자 '성과'
      광주은행이 금융위원회의 '기술금융' 실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기술·혁신성 중심의 자금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상·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을 평가하고 있는데, 광주은행이 2021년 하반기 소형은행 그룹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광주은행은 기술력 높은 창업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기술신용평가(TCB)에 따른 기술기반 투자 등을 중점적으로 확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술금융 실적평가 실시 이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애로사항을 반영해 대출신청에 적
      2022-07-06
    • 코스피 2,300 붕괴 마감…환율 장중 1,310원 돌파
      코스피가 50포인트 가까이 급락하며 2,300선이 무너졌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49.77포인트(2.13%) 내린 2,292.01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 종가가 2,3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20년 10월 30일 이후 1년 8개월여 만에 처음입니다. 전날(5일) 닷새 만에 40포인트 넘게 상승했지만 하루 만에 급락세로 반전했습니다. 개인투자자가 8,964억 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각각 3,149억 원과 6,229억 원의 주식을 팔아치우며 낙폭을 키웠습니다.
      2022-07-06
    • 광주에 복합쇼핑몰 들어서나..'더현대 광주' 추진
      현대백화점그룹이 광주에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을 넘어서는 '더현대 광주(가칭)'를 추진합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부동산 개발기업인 휴먼스홀딩스 제1차PEV와 함께 광주 북구 일대 옛 전남방직·일신방직 공장에 미래형 문화복합몰 '더현대 광주'를 열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미래형 문화복합몰에 대해서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 소매점을 중심으로 결합된 지금의 복합쇼핑몰과는 구분되는 개념"이라면서 "쇼핑과 더불어 여가, 휴식,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접목되는 새로운 업태가
      2022-07-06
    • 광주글로벌모터스, 상반기 2만 2천여 대 생산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올 상반기 2만 2,500여 대를 생산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상반기 반도체 관련 부품 수급난과 화물연대 파업 등 어려움 속에서도 2만 2,500여 대 생산을 이뤄냈으며, 지난해 9월 신차 캐스퍼 양산 시작을 기준으로는 누적 생산량 3만 5천 대에 이릅니다. 그동안 공장 건설과 시설 마련, 인건비 등으로 기록된 회계상 적자는 신차 생산을 본격화하면서 흑자로 전환에도 성공했습니다.
      2022-07-05
    • GGM, 올 상반기 2만 2,500대 생산 돌파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올 상반기 2만 2,500대 생산을 돌파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상반기 반도체 관련 부품 수급난과 화물연대 파업 등 불안정한 주변 여건 속에서도 올해 흑자 전환과 함께 2만 2,500여 대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량용 반도체 부품을 긴급 공수하고, '캐스퍼 밴'을 생산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킨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9월 15일 신차 캐스퍼 양산 시작 이후 누적 생산만 3만 5천 대를 기록하고 있어
      2022-07-05
    • 새정부 '탈원전 폐기' 공식화.."2030년까지 원전 발전 비중 30% 이상"
      정부가 2030년까지 원전 발전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를 공식화했습니다. 정부가 오늘(5일) 국무회의에서 '새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새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에 따르면,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한 기존 원전 계속운전 추진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에너지원 구성 내 원전 발전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지난해 기준 27.4%)하기로 했습니다. 태양광과 풍력(해상) 등 재생에너지 적정 비중을 4분기 발표
      2022-07-05
    • 소비자원 "중고거래 개인 거래 불가 품목 주의해야"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늘고 있는 중고거래에서 개인 간 거래가 불가한 다수 품목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비자원은 당근마켓과 번개장터, 중고나라, 헬로마켓 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중고거래 플랫폼의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개인 거래 불가 품목이 5천여 건 이상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는 지난해 5월부터 1년 간 이들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판매 게시글을 대상으로 했는데, 이 중 개인 거래 불가 품목 9종의 게시글이 5,434건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건강
      2022-07-05
    • 외환보유액 한 달 새 94.3억달러↓..14년 만에 최대 감소폭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지난달 외환보유고가 94억 달러, 원화로 12조 원이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6월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382억 8천만 달러로 5월말(4,477억 1천만 달러)과 비교해 대비 94억 3천만 달러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월간 기준으로 지난 2008년 11월 117억 5천 만 달러 감소한 이후 13년 7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빅스텝'을 단행해 달러 강세 흐름이 높아지기 시작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넉 달
      2022-07-05
    •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6%대..외환위기 이후 최고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이후 약 24년 만에 6%대로 치솟았습니다. 오늘(5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22(2020=100)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0% 상승했습니다. 이는 외환위기였던 1998년 11월 6.8%의 상승률을 기록한 이후 이후 2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4∼9월 2%대를 보이다 10월에 3%대, 올해 3월에는 4%대로 올라섰습니다. 이후 5월에 5%대를 기록했고, 6월에는 6%대로 가
      2022-07-05
    • 국민 3명 중 1명, 토지 소유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인구의 약 3분의 1이 토지를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토지소유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우리나라 인구 5,162만 명 가운데 중 토지 보유자는 1,851만 명으로 전년 대비 2.5% 늘었습니다. 지목별로 보면 임야가 57.7%인 26,813㎢로 가장 많았고, 전·답·과수원·목장용지 등 농경지가 34.6%인 16,077㎢, 대지가 5.5%인 2,549㎢로 조사됐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29.6%), 50대(22.7%), 70대
      2022-07-04
    • 금감원 "최대주주 자꾸 바뀌는 회사 '투자 위험'" 경고
      금융감독원이 최대주주가 자주 바뀌는 기업에 대한 투자를 경고했습니다. 금감원은 최대주주가 자주 바뀌는 회사일수록 상장폐지·관리종목 지정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최대주주가 변경된 상장사는 전체 상장사의 21%인 501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대주주가 3차례 이상 바뀐 회사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6곳, 코스닥시장에서 39곳 등 총 45곳입니다. 해당 회사들의 재무 상태를 분석한 결과, 작년 말 기준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회사가 29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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