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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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기준금리 사상 첫 '빅스텝', '3연속 인상' 눈앞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13일 개최 -사상 첫 빅스텝(0.50%p 기준금리 인상) 유력 -미국 금리ㆍ환율 상승 부담 국내 기준금리를 결정하게 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하루 앞두고 사상 첫 빅스텝(기준금리를 1회에 0.50%p 인상)이 예상됩니다. 통상적으로 금리 변동은 0.25%p 단위로 이뤄지지만 최근 급속히 치솟고 있는 물가와 환율 등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해 빅스텝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입니다.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잇따라 0.25%p씩 금리를 인상한 한국은행이 13일 또다시 금리를 인상한다면 사
      2022-07-12
    • 물가 어디까지 오르나..소비자·판매자 모두 힘겨워
      【 앵커멘트 】 계속되는 물가 상승세 속에 소비자는 물론 판매자의 부담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채소와 육류 등 안 오른 먹을거리가 없다는 말이 어느덧 현실이 되어 버렸는데요.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 보러 나온 손님들로 북적이는 광주 양동시장. 채소 가게를 찾는 손님들은 급등한 가격 때문에 구매를 주저하기 일쑵니다. ▶ 인터뷰 : 서애순 / 광주광역시 양동 - "몇 바퀴를 돌았는데 저렴한 게 없어요. 이전하고 장마 후하고 엄청 차이가 많이 나고..시장 보기가 만만치 않네요. 조금조금씩 준비하고 있어요
      2022-07-11
    • 나주SRF발전소 상업가동 '초읽기'
      【 앵커멘트 】 2017년 준공됐지만 유해물질 논란으로 5년 동안 멈춰 섰던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가동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나주시가 발전소 사업개시신고를 수리했는데 주민 반발 등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나주시가 SRF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사업개시신고를 수리했습니다. 나주시의 SRF발전소 사업개시신고 거부처분에 대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행정소송에서 지난달 30일 대법원이 최종적으로 난방공사의 손을 들어준데 따른 후속조치입니다. ▶ 싱크 : 나주시 관계자 - "발전소 가동
      2022-07-11
    • 신임 윤영석 광주국세청장 취임 "세정 지원 약속"
      신임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이 세정 지원과 편리한 세정 서비스 개선 의사를 밝혔습니다. 취임식을 갖은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세정지원과 세금을 보다 편리하게 신고 납부할 수 있기 위해 세정 서비스를 개선하고, 악의적인 탈루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임 윤청장은 함평출신으로, 행정고시 41회로 국세청에 들어온 뒤 국세청 정보화관리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2-07-11
    • 공공기관 임대료 감면 잇따라..사학연금, 임대료 50% 인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공공기관들의 임대료 인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감염병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올 상반기 종료 예정이었던 사학연금 보유센터 임대료 50% 인하를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학연금은 2020년 3월 코로나19 유행 시작부터 임대료 35%를 인하했고, 같은 해 6월부터는 임대료 50% 인하를 계속해왔습니다. 지금까지 26개 업체에 총 9억 3,900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했습니다. 앞서 한국농어촌공사도
      2022-07-11
    • 윤영석 광주국세청장 취임 "세정 지원과 세정 서비스 개선" 약속"
      신임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이 세정 지원과 편리한 세정 서비스 개선 의사를 밝혔습니다. 오늘 (11일) 취임식을 갖은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은 지역 경제 안정과 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홈택스와 모바일 서비스 등을 통해 세금을 보다 편리하게 신고 납부 할 수 있도록 세금 신고와 납부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하는 사람들이 허탈감을 갖지 않도록 악의적인 탈루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임 윤 청장은 함평 출신으로, 행정고시 41
      2022-07-11
    •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본가동 초읽기..사업개시신고 수리
      나주시가 SRF열병합발전소의 사업개시신고를 수리함에 따라 준공 5년여 만에 상업운전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현재 시험가동 중인 나주SRF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사업개시신고를 나주시가 오늘(11일) 오전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주시의 사업개시신고 수리로 SRF발전소의 상업운전도 조만간 이뤄질 전망입니다. 나주 SRF열병합발전소는 2017년 9월 준공됐지만, 유해성 논란 등 지역사회 반대로 5년 가까이 가동이 중단된 채 소송이 진행돼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대법원이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2022-07-11
    • "환율·물가 때문에"..광주 제조업 60%, 상반기 목표치 '미달'
      광주지역 제조업체 10곳 중 6곳이 올 상반기 목표한 영업이익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지역 12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7%의 기업이 상반기 영업이익이 올해 초 계획에 '미달했다'고 응답했고, '목표치 달성·근접(36.8%)', '목표치 초과(2.5%)'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미달했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하반기의 가장 큰 대내외 리스크로 '환율·물가 변동성(31.7%)'을 꼽았습니다. '내수시장 침체(26.9%)', '중국 봉쇄 등 공급망 병목 지속(14
      2022-07-11
    • 이른 무더위 상반기 전력거래량 역대 최고
      이른 무더위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전력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전력과 전력거래소는 올해 상반기 전력거래량이 26만 9,432GWh(기가와트시)로 지난해에 비해 3.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전력거래량입니다. 전력거래량 급증의 원인으로는 5월부터 시작된 이른 무더위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산업 분야의 수요 회복도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액화천연가스(LNG)와 석탄, 석유 등 국제 에너지 가격의 급등의 영향으로 전력거래금액도 크
      2022-07-11
    • 원자재 값 이어 환율 고공행진..중소기업 '한숨'
      【 앵커멘트 】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고공행진 속에 최근 환율까지 급등하면서 지역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1년 새 200원 가까이 환율이 오르면서 원재료를 수입해 써야하는 중소기업들의 한숨이 깊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의 한 조선소. 엔진 등 많은 부품과 자재를 공급받아 배를 만듭니다. 하지만 최근 납품업체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소형선박 엔진의 경우 독일 등에서 수입한 기본 엔진과 알루미늄, 구리 등 수입 원재료가 필수인데 원자재 값 상승과 환율 급등으로 연초 대비 비용이
      2022-07-10
    • 집값 고점·금리 상승..주택 연금 지금이 적기?
      【 앵커멘트 】 자신이 소유한 집을 담보로 평생동안 매월 연금을 받는 제도가 있습니다. 만 55세 이상 노령가구가 대상인데요. 최근 집값 상승으로, 받을 수 있는 연금액도 늘면서 주택 연금 가입자가 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올해 69세인 나용수씨는 2년 전부터 매달 주택연금을 지급받고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살고 있는 아파트를 담보로 은행에서 지급받는 연금액은 매월 150만 원 정도입니다. 직장 은퇴로 받는 국민연금에 주택연금까지 합치니 노후 준
      2022-07-09
    • 전국 휘발유·경유 평균 가격 9주 만에 하락세
      유류세 인하와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전국 휘발유와 경유 가격 상승세가 9주 만에 멈췄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을 보면 이 달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는 리터당 2116원 80전으로 전 주보다 20원 90전 하락했습니다. 상승세가 시작된 지 9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겁니다. 이달 들어 유류세 인하율이 기존 30%에서 37%로 확대됐고 두바이유가 지난주보다 6.6달러 하락하면서 나타난 현상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경유 평균가 역시 지난주보다 7원 80전 하락한 리터당
      2022-07-09
    • 광주 AI 스타트업,디지털 성범죄 피해 '얼굴을 찾아라'
      【 앵커멘트 】 N번방 사태로 사회적 이슈가 된 디지털 성범죄는 한 번 영상이 유포되면 순식간에 수많은 불법사이트와 신종 채팅앱 등으로 확산돼 피해가 큰데요. 웹상의 불법 촬영물을 피해자 얼굴을 기반으로 찾아내 삭제를 요구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우리 지역 스타트업 회사가 개발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누군가의 얼굴 사진을 입력하고 검색을 요청합니다. 입력된 얼굴이 포함된 불법 촬영물의 인터넷 주소를 1분 만에 120개나 찾아냅니다. 불법 촬
      2022-07-08
    • 코스피 이틀째 연속 상승..2,350.61 마감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을 이어가며 2,350선을 회복했습니다. 오늘(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34포인트(0.70%) 오른 2,350.6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8.22포인트(0.78%) 높은 2,352.49로 출발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8.51포인트(1.12%) 오른 766.48에 마감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하루 사이 1,300원 선을 회복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6원 오른 1,300.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2022-07-08
    • 코스피 2,300선 회복..환율, 사흘 만에 1,300원 아래로
      1년 8개월여 만에 2,300 아래로 추락했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해 2,330선을 회복했습니다. 오늘(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2.26포인트(1.84%) 오른 2,334.2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날 나홀로 매수에 나섰던 개인이 4,731억 원의 '팔자'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1,448억 원과 3,164억 원의 매수세를 이끌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13.34포인트(1.79%) 오른 757.97에 마감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사흘 만에 1,300원대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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