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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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광주전남 광역연합 출범 전남도 협력 촉구
      광주광역시가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구성에 전남도의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4일) 입장문을 내고 "특별광역연합 설립의 첫 번째 관문인 전남도의회의에 안건 상정조차 못하는 상황인 만큼 전남도가 보다 책임 있고 적극적인 자세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의회는 광역연합의 필요성 설명과 지역 의견 수렴에 부족함이 있다며 두 차례 관련 규약 상정을 보류하며 연내 출범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2025-11-04
    • 장동혁 6일 광주 찾아 5·18 참배·복합쇼핑몰 방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오는 6일 광주를 찾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6일 목요일 5·18 4단체 간담회에 이어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북구 임동 더현대광주 복합쇼핑몰 부지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앞으로 매달 장동혁 대표가 호남을 찾을 예정이라며 국민의힘이 호남과 함께 미래로 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5-11-04
    • 이재명 대통령 "비수도권에 더 많이 지원...지방이 성장의 중심 돼야"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방이 성장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방 우대 재정 원칙을 새로 도입해 비수도권 지역에 더 많은 예산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수도권 중심의 경제 구조를 넘어서는 국가 균형발전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재정 지원을 통해 수도권 1극 체제로 굳어진 현재의 구조를 극복하고, 지역이 성장을 이끄는 5극 3특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입니다. 이 대통
      2025-11-04
    • 국민의힘, 호남 보수 인재 양성 정치대학 오는 12일 개강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호남 지역 보수 인재 양성을 위해 정치대학을 개설했습니다. 학장은 이정현 전 의원이 맡고, 강사에는 김민수 최고위원과 윤상현 국회의원 등이 참여합니다. 정치대학은 오는 12일 개강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총 6회 강좌로 운영됩니다. 안태욱 시당위원장은 "호남은 진보, 영남은 보수라는 프레임을 깨고 지역 시민과 함께 보수 재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11-03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유령 당원' 존재 여부 확인 중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이른바 '유령 당원' 존재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 전남도당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당에서 전달받은 주소 중복 의심 사례에 대해 당사자들과 전화 통화를 하며 주소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선거에서는 당원 표심이 큰 영향력을 갖는 만큼, 조직적인 신규 입당이나 주소 이전을 통한 세 부풀리기 현상이 선거를 앞두고 반복되어 왔습니다. 한편, 지난 8·2 전당대회 당시 광주·전남 권리당원은 광주 7만 명, 전남 15만 명 등 총 22만 명에 달했습니다.
      2025-11-03
    • 민주당 컷오프 없지만 전략공천 가능…지방선거 공천룰 "거의 다 됐다"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 공천룰의 틀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선을 최대한 보장하고 당원들의 비중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는데, 광주·전남은 후보별 가감점과 전략공천이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일 전남을 찾아 컷오프 없는 경선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경선 참여를 최대한 보장하고, 치열한 경선 뒤에는 잡음 없이 선거를 치른다는 전략입니다. 정 대표는 구체적인 공천 룰이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현재 대부분 작
      2025-11-03
    • 코로나19 발생 증가...정부 책임 및 고효능백신 도입해야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고효능 백신의 도입과 정부의 피해보상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진숙 의원이 국회에서 연 '코로나19 관리대책' 정책 세미나에서 정재훈 고려대 의대 교수는 코로나19 발생 패턴이 불확실해지고 백신 접종도 정체를 보이면서 위기가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정 교수는 고효능 백신을 도입하는 등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정부의 피해보상을 강화해 백신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2025-10-31
    • "에너지고속도로에 민자 투입해야"...한전만으로는 어려워
      【 앵커멘트 】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정부가 2030년까지 에너지 고속도로 조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전력이 모두 맡기에는 사정이 어렵다며 민간 자본을 투입해 전력망 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관련 법이 발의됐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와 전남에 국가 AI컴퓨팅센터와 데이터센터, RE100 산단 조성 등으로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전국 각지에 필요한 전력을 제때 공급하기 위해 정부는 2030년까지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2025-10-30
    • 국민의힘 광주시당 전 선거구 출마·20% 지지율 목표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지역 내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출마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은 오늘(30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정당 지지율은 20%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당선 목표에 대해서는 기초단체장 1곳과 시의원 지역구 1석, 비례 1석, 구의원 5석 이상의 목표를 내놨습니다.
      2025-10-30
    • 구청장, 현직 프리미엄 두드러져...與 공천룰·野 확장성'관심'
      【 앵커멘트 】 반면,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현직 구청장들이 큰 우위를 보였습니다. 현직 구청장들이 속해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하위 20% 평가와, 야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확장성이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KBC가 지난 27~28일 리서치뷰에 의뢰해 실시한 광주 5개 구청장 선거 지지도 조사에서는 현직 프리미엄이 두드러졌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동구 임택 청장이 다자대결에서 33.4%, 남구 김병내 청장이 32.3%로 오차범위 밖 선두를 달렸습니다. 재선을 노리는 서구 김이강 청장이 30.0%,
      2025-10-30
    • 광주광역시장 현역 약세…20대 남성 33.6% 국민의힘 지지
      【 앵커멘트 】 KBC 여론조사 결과 광주광역시장 선거에서는 현역 약세와 함께 광주에서 제2당 지위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20대 남성만을 대상으로 했을 때 국민의힘 지지도가 30%를 넘어서며 오차범위 밖에서 민주당 후보들을 크게 따돌리는 모습도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특징을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KBC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실시한 광주지역 여론조사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현직 광주시장의 약세입니다. 30% 안팎의 지지를 보였던 광주 현직 구청장들과는
      2025-10-30
    • 쌀 수입량 늘리는 거냐?...송미령 "쌀 개방 있을 수 없다"
      【 앵커멘트 】 미국과의 통상협상 과정에서 쌀 수입이 늘어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증폭되면서 국정 감사장에서도 논란이 됐습니다. 국회의원들은 쌀 수입량을 늘릴 수도 있다는 당국자의 발언을 따져 물었고, 송미령 농림부 장관은 "쌀 추가 개방은 있을 수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은 미국과 통상협상 과정에서 쌀 수입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외교부 장관의 발언이 사실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서 의원은 이어 그동안 쌀 추가 개방은 없고 앞으로도 없다는 정부의 발표를
      2025-10-29
    • 국회, 삼성SDS 부사장 불출석..."국가 AI컴퓨팅센터 후보지 전남 결정" 추궁 무산
      국가 AI컴퓨팅센터의 후보지가 전남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 삼성SDS 부사장이 불출석해 국회차원의 논의가 불발됐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상임위의 출석 요구를 받은 김태호 삼성SDS 부사장이 오늘(29일) 중요 업무가 있다는 사유서를 제출하고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국회 과기방통위원회는 김태호 부사장을 상대로 국가 AI컴퓨팅센터의 후보지를 전남으로 결정한 이유 등을 질의할 예정이었으나 김 부사장의 불출석으로 무산됐습니다.
      2025-10-29
    • 민주당 전남 국회의원 "조선일보, 여순사건 왜곡 사과해야"
      더불어민주당 전남 국회의원들이 조선일보가 여순사건을 왜곡 보도했다며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전남지역 국회의원 10명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일보가 여순사건 77주기 대통령 추모 메시지를 '남로당 반란 옹호'로 왜곡했다"며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짓밟은 반역사적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의원들은 "대통령의 추모 메시지는 국민통합의 뜻을 담은 것인데 이를 '반국가적 역사관'으로 몰아간 것은 언론의 폭력"이라고 주장하고, 희생자와 유족에게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2025-10-29
    • '무주공산' 광주 북구청장...양강 구도 '접전'
      【 앵커멘트 】 문인 북구청장이 내년 광주시장 선거 출마를 준비하면서 사실상 '무주공산'이 된 북구청장 자리를 두고 10명이 넘는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문상필 민주당 부대변인과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이 양강 구도를 보였습니다. 양휴창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주공산이 된 광주 북구청장 자리를 두고 11명의 출마자가 거론되는 가운데, 문상필 민주당 부대변인이 16.3%의 지지도를 보여 12.8%인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과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쳤습니다. 이어 김동찬 전 광주시의회 의장이 6.5%, 조호권 전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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