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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이정현, "희망 갖고 다음 선거 준비"
      이정현 국민의힘 전남도지사 후보가 "희망을 갖고 다음 선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현 후보는 낙선인사를 통해, "출마 선언을 하고 두 달 동안 전남 22개 시·군을 다섯 바퀴 돌면서 도민들이 주신 따뜻한 정을 잊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김영록 당선인이 하는 일에 도움되는 일이라면 앞으로도 기꺼이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남의 변화를 분명히 읽었다"며 " 로마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듯 한자리 숫자가 11%가 되고 다시 18%가 돼 마침내 50%를 넘게 되는
      2022-06-02
    • 여수시장 선거 역대급 '무관심'..투표율, 전남 꼴찌
      여수시장 선거 투표율이 전남 꼴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여수시장 선거 투표율은 전남에서 가장 낮은 46.1%였으며, 역대 여수시장 투표율 가운데서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투표율이 낮은 원인은 유력 후보들이 민주당 경선에 탈락하면서 인물 경쟁 구도가 전면에 부각되지 못한 데다 민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각종 잡음이 일면서 무관심층이 확대됐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2022-06-02
    • 文, '이재명 쓰레기' 트윗에 '좋아요'.."조작 실수" 해명
      문재인 전 대통령의 공식 트위터 계정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을 비판하는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 전 대통령 측은 오늘(2일) "단순한 조작 실수이며 의도는 전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 측은 "문 전 대통령은 평소에도 '좋아요'를 누르지 않는다. 트위터 글을 읽다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좋아요'가 잘못 눌러진 것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누리꾼은 6·1 지방선거일인 지난 1일 트위터에 "투표하면서 이렇게 화나긴 처음이다. 지난 경기
      2022-06-02
    • 엇갈린 진보정당 희비..진보당 '약진'ㆍ정의당 '부진'
      6·1지방선거 개표 결과 광주·전남에서 진보당이 약진한 반면 정의당은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광주·전남에서는 정의당 소속으로 모두 5명이 당선됐습니다. 광주에서는 광산구 마선거구 한윤희 후보만 유일하게 당선됐고, 전남에서도 목포 기초의원 2명, 광역 비례 1명, 기초 비례 1명 등 4명이 당선되는 데 그쳤습니다. 정의당은 이번 선거에서 비례대표 광주시의원도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반면, 진보당은 광주 동구 가선거구 박현정, 서구 나선거구 김태
      2022-06-02
    • "단 3표 차이로 당락 갈려"..재검표 끝에 기초의원 당선
      여수시의원 선거에서 재검표 끝에 단 3표 차로 당선자가 가려졌습니다.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여수시의원 선거에서 여수시마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미경 후보가 2,339표를 얻어, 무소속 이상우 후보를 3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후보는 1차 개표에서 2,337표로 동률을 이뤘지만, 이후 재검표를 통해 이 후보가 당선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로써 여수시의회 마선거구는 민주당 민덕희, 백인숙, 김행기, 이미경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2022-06-02
    • 기초단체장 최다 득표율은 광주 북구·함평군
      6·1 지방선거 광주 최다 득표자는 문인 광주 북구청장, 전남 최다 득표자는 이상익 함평군수 당선인이 차지했습니다. 지방선거 개표결과 문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청장 당선인은 84.27%를 득표해 광주 구청장 당선인 가운데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고, 전남에서는 이상익 함평군수 당선인이 80.15%를 득표해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였습니다. 가장 박빙의 선거 결과가 나온 곳은 영광군으로 무소속 강종만 후보가 51.12%를 득표해 민주당 김준성 후보를 2.25%p 차이로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2022-06-02
    • 강기정, 인수위원장에 김준하 교수 임명..신속 대응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이 김준하 교수를 중심으로 한 인수위 구성안을 내놨습니다. 강기정 당선인은 오늘(2일) 당선증을 교부받고 곧바로 기자회견을 나서 "다양한 정책들을 시정에 녹여내기 위한 인수위원회를 신속하게 구성하고자 한다"며 인수위원장에 김준하 광주과학기술원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당선인 직속 '현안대책 T/F' 위원장에는 임선숙 변호사를 내년 예산과 정부 국정기조에 따른 특임업무를 논의할 '국비대응T/F' 위원장에는 김광진 전 국회의원을 내정했습니다.
      2022-06-02
    • 민주당 광주 당선인 85명 "투표율의 의미 새기겠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당선인들이 지방선거 이후 첫 공식일정으로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혁신 의지를 다졌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지방선거 당선인 총 85명은 오늘(2일) 오전 광주 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민주당이 간절한 마음으로 혁신하고 또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은 "시민들이 보내주신 투표율의 의미 아프게, 매섭게 가슴에 새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6-02
    • 강기정, '김준하·임선숙·김광진' 3톱 인수위 구성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이 김준하 GIST 교수를 중심으로 한 인수위 인적 구성안을 내놨습니다. 강기정 당선인은 오늘(2일) 당선증을 교부받고 곧바로 기자회견을 열어 "다양한 정책들을 시정에 녹여내기 위한 인수위원회를 신속하게 구성하고자 한다"며 인수위원장에 김준하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또 당선인 직속으로 두 개의 특별 T/F를 구성했습니다. 신속 대응을 위한 '현안대책T/F'를 구성해 위원장에 임선숙 변호사를, 내년도 예산안과 새 정부 국정 기조에 따른 특임 업무를 논의해 나갈 '국비대응T/F'를 구성해 위원장에 김광진 전
      2022-06-02
    •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혁신하라는 말씀 부응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지역 당선인들이 지방선거 뒤 첫 일정으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혁신 의지를 다졌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 지역 지방선거 당선인 85명은 오늘(2일) 오전 광주 5·18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 당선인은 "우리 민주당도 간절한 마음으로 혁신하고 또 혁신해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은 "광주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투표율의 의미 또한 저희들이 아프게, 매섭게 가슴에 새기겠
      2022-06-02
    • [영상]민주당 비대위 "선거 참패 책임지고 전원 사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6·1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윤호중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은 오늘(2일) 기자회견을 통해 "비상대책위원회 일동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하기로 했다"며 "지지해 주신 국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더 큰 개혁과 과감한 혁신을 위해 회초리를 들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신 2,974명의 후보들께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윤 비대위원장은 "지방선거 평가와 정기 전당대회를
      2022-06-02
    • 제11대 전남도의원 출신 4명 군수 당선
      제11대 전남도의원을 지낸 후보 4명이 단체장의 꿈을 이뤄, 광역의원이 단체장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해줬습니다. 제11대 전남도의원 58명 중 7명이 소속 당의 공천권을 따내거나 무소속으로 출마한 가운데 장성 김한종, 화순 구복규, 영암 우승희, 곡성 이상철 후보 등 4명이 군수직에 당선됐습니다. 이에 반해 순천 오하근, 장흥 사순문, 영암 이보라미 의원은 낙선의 쓴잔을 마셨습니다. 역대 전남도의원 출신 단체장은 국회부의장까지 지낸 주승용 전 여천군수를 비롯해 현직인 담양 최형식 군수와 영
      2022-06-02
    • 이낙연 "광주 투표율 37.7%, 민주당에 대한 정치적 탄핵"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6·1지방선거 참패에 대해 "대통령선거를 지고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지방선거를 치르다 또 패배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일)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며 "국민은 민주당에게 광역단체장 5대 12보다 더 무서운 질책을 주셨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특히 광주 투표율 37.7%는 현재의 민주당에 대한 정치적 탄핵이었다. 민주당이 그동안 미루고 뭉개며 쌓아둔 숙제도 민주당이 감당할 수 있을지 의심스러울 만큼 무거워졌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
      2022-06-02
    • 표수 같아 연장자 당선, 나주 빛가람동 기초의원 선거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동수 득표로 연장자가 당선되는 사례가 나왔습니다. 전남 나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나주 기초의원 마선거구(혁신도시 빛가람동)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강정(60), 김명선(44) 후보가 각각 1천476표를 얻어 동수 득표를 기록했습니다. 두 후보가 같은 표를 얻음에 따라 공직선거법 제188조에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결과 최고 득표자가 2인 이상일 경우 연장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고 명시한 법 규정이 적용돼 16살 더 많은 김강정 후보가 당선자
      2022-06-02
    • 이준석 "호남에서 선전한 후보에 감사..투자 지속"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6·1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께서 여당에 몰아주신 강한 지지는 저희로서는 너무나도 감사하고 또 두려운 성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말 겸손한 자세로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일하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앞으로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당의 취약지역이라 할 수 있는 호남, 제주도 등에서 선전한 후보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잊지 않겠다. 더 지속적인 투자를 해 나가겠다고 약속드린다"고 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주와 전남 국민의힘 후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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