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이정현 "주변에 이재명 같은 사람들 있나, 없어..창피, 깨끗 정직 김문수 뽑아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6·3 대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여의도초대석', 엿새 앞으로 다가온 대선 판세와 전망, 국민의힘 얘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겸 호남 총괄선대위원장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위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이정현 위원장: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오늘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가 됐는데 어제까지 정말 많은 여론조사가 나왔는데. 판세 어떻게 보고 계세요? ▲이정현 위원장: 판세요. 저는
      2025-05-28
    • 박균택 "'김문수 지지' 이낙연? 민주당 출신이었다는 것 부끄러워" [와이드이슈]
      괴물 독재국가 출현을 막기 위해서라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에 대해 민주당 출신이었다는 것이 부끄럽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 광산구갑)이 27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이 상임고문의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에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27일 전격적으로 기자회견을 자청해 김문수 후보 지지를 발표한 것에 대해 "불편을 넘어서 참 놀랍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민주
      2025-05-28
    • 이준석, 성폭력 발언에 "불편했다면 심심한 사과"..고발 이어져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대선 후보 마지막 TV 토론회에서 한 성폭력 발언과 관련해, "심심한 사과를 하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28일 서울 여의도공원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TV 토론회를 시청한 전 국민이 피해를 입었다'는 질문에 대해, "물론 그걸 보면서 불편할 국민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제 입장에서는 그 언행이 만약 사실이라고 한다면 이는 충분한 검증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본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논란이 된 댓글 내용이) 원래 무슨 발언인
      2025-05-28
    • '김문수 지지' 이낙연..박지원 "배신에 대한 호남의 평가는 냉정"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배신에 대한 호남의 평가는 매우 냉정하다"고 직격했습니다. 박 의원은 27일 자신의 SNS에 이낙연 상임고문에 대한 호남 지역 일부 유권자들의 반응을 전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의 옛 지역구, 담양읍 5일장에서 이개호 의원과 함께 유세했다"면서 "장에 나오신 담양군민들 '이낙연은 사람도 아니요', 작년 영광군수 보궐선거에서 상임선대위원장으로 갔을 때도, '그 양반 이름 꺼내지도 마쇼'란 말을 들었다"고 적었습니
      2025-05-28
    • 빨간 숫자 '2' 새겨진 옷..에스파 카리나, SNS 삭제 사진 두고 '말말'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올린 SNS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정치적 해석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카리나는 27일 저녁, 일본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 여러 장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습니다. 사진 속의 카리나는 흰색 원피스에 검고 붉은 점퍼를 걸친 차림이었습니다. 점퍼 앞면에는 붉은색 숫자 '2'가 크게 새겨져 있었고, 사진 설명에는 빨간 장미 이모티콘도 함께 달려 있었습니다. 해당 게시물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붉은색', '숫자 2', '장미' 등의 요소가 정치적
      2025-05-28
    • 김민석 "김문수, 기댈 건 이재명 김혜경 네거티브..입 더러워, 딱딱딱 잘라줄 것"[여의도초대석]
      6·3 대선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해 '범죄자' 프레임을 씌우면서 네거티브 파상공세를 쏟아 붓고 있는데 대해 김민석 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더러운 것을 알면서도 기댈 게 그것밖에 없으니 그러는 것"이라며 "딱딱딱 잘라 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민석 선대위원장은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선거에서 지고 있을 때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네거티브죠. 이쪽 저쪽에서 '에이' 하고 염증을 나게 해서 투표 안 하게 하고 악착같이 자기 지
      2025-05-28
    • "저열한 혐오정치..귀를 의심"..이준석 '성폭력 발언'에 고발 예고
      6·3 대선을 앞두고 열린 마지막 토론회에서 나온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성폭력 발언을 두고 공분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선거대책위원회 신민기 부대변인은 27일 논평에서 "청소년과 여성을 비롯한 모든 국민이 보는 토론회에서 이준석 후보가 도저히 입에 담지 못할 말을 꺼냈다"며 "국민 앞에 당장 사과하고 후보직에서 즉시 사퇴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날 이준석 후보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세 번째 TV토론 '정치개혁과 개헌' 주제 토론에서 주저 없이 성폭력 발언을 이어갔습
      2025-05-28
    • 이재명, 서울서 지지호소..김문수, 영남권 다시 방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대선을 6일 앞둔 28일 서울에서 지지를 호소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앞에서 광진구·중랑구 주민을 대상으로 집중 유세를 벌이고 퇴근길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성동구·동대문구 유권자에 한 표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이 후보는 유세에 앞서 같은 당 이소영 의원, 소수 주주 플랫폼 '액트'의 윤태준 소장과 함께 '1,400만 개미와 한배 탔어요'라는 제목 아래 유튜브 생방송에 나섭니다. 이 후보는 유튜브 생방송에서 개미 투자자 표심을 겨냥해
      2025-05-28
    • 이재명·김문수·이준석·권영국, TV토론 후 단일화·정국 평가 발언 이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7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 간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 "그들은 '내란 단일화'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대선후보 3차 TV 토론을 마친 후 기자들을 만나 '양측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후보는 "그들은 국가 공동체나 국민의 이익보다 사적이고 정치적인 이익이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내란 세력의 단일화를 해서 힘을 키워보지 않겠나"라고 말했
      2025-05-27
    • 이재명 '사법리스크' 두고 공방..이재명 "전혀 근거 없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주관한 대선 후보 3차 TV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사법 리스크'를 두고 이재명 후보와 다른 후보들이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이 후보는 재판을 5개 받고 있는데, 전부 보통 재판도 아니고 대장동·위례 신도시(개발 의혹), 허위사실 공표죄 등"이라며 "본인이 대통령이 되면 재판을 중지시키는 법도 만들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재판에서) 유죄 판결이 나면 대외 활동도 굉장히 어렵다"며 "이런 상태에서 과연 본인이 대통령을 하는
      2025-05-27
    • 김문수 "방위비 올릴 수도..美에 韓 중요성 강조할 것"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7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해 "올릴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3차 TV토론회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또 다른 조건을, 가변적으로 다른 부분과 합칠 것"이라며 "예를 들어 방위비가 인상되더라도 미국의 해군 잠수함을 건조한다든지 다른 것을 그만큼 벌어들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과 한국의 근본 이익이 일치한다는 것을 트럼프 대통령에 확실하게 납득시킬 것"이라며 "방위비를 몇 푼 더 받는 이상으로
      2025-05-27
    • 이준석 "'셰셰'한다고 한중 관계 회복 안 돼"..권영국 "한반도 평화 구현"
      6·3 대선에 출마한 주요 정당 대선 후보들은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마지막 TV 토론에 출연해 각자의 외교·안보 정책 구상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 외교의 근간은 한미동맹으로, 실질적이고 포괄·점진적,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야 하는 것이 맞다"며 "그 기초에 한미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과 러시아와의 관계를 도외시하면 안 된다"며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적정하게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 지금처럼 불필요하게 적대화할 필요가 없다"
      2025-05-27
    • 이재명 "尹 내란죄 유죄 시 사면할 건가"..김문수 "李, 본인 죄는 셀프 사면할 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3차 TV 토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집권 시 사면권 행사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 후보는 김 후보에 대해 "내란 수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핵심 중의 핵심 측근 윤상현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받았다가 내부 분란 때문에 그만둔 것 같다"며 "윤 전 대통령에 탈당하라, 제명하라는 말 한마디도 못 하고 윤 전 대통령이 탈당하면서 '김 후보를 도와서 당선시켜 달라'는 얘기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런 걸 보면
      2025-05-27
    • 김문수 "李, 삼권분립 파괴"..권영국 "파별 타파 개헌 추진"
      주요 정당 대선 후보들은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3차 TV 토론회에서 정치개혁과 개헌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정치 개혁은 국민이 주권자로 존중받는 제대로 된 정치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며 "지금 대한민국 정치가 매우 잘못됐다. 소수가 동의하지 않으면 모든 것을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개헌에 대해 "계엄의 요건을 엄격하게 강화하고, 대통령의 거부권도 제한해야 한다"며 "국민의 기본권을 강화하고 지방자치와 분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헌법을 개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2025-05-27
    • 이재명 "尹 파면 동의하나"..김문수 "헌재에서 판결 났지 않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7일 TV 토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파면과 비상계엄의 내란죄 여부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파면, 구속에 동의하느냐"고 묻자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지금 파면돼서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직이 없어졌다"고 답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어 "다만 탄핵의 과정에 절차상으로 몇 가지 문제가 있었다"며 국회 측이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 행위를 형법 대신 헌법 위반으로 구성해 심판받겠다고 했던 점을 거론했
      2025-05-2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