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설치기사가 건물 3층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14일 오후 3시쯤 광주시 금호동의 한 원룸 건물 3층 외부에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하던 설치기사 60살 A씨가 떨어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설치 공사 책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당 공식 복귀를 알렸습니다. 민주당 지도부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이해찬 대표는 6년 만에 당에 복귀한 이 전 총리에게 환영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꽃다발을 전달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 전 총리가 국무총리로서의 경륜을 살려, 4.15 총선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아주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천연기념물 하늘다람쥐가 끈끈이에 걸렸다가 구조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 구조 관리센터는 천연기념물 328호인 하늘다람쥐가 지난달 쥐를 잡기 위해 놓아둔 끈끈이에 걸려 다쳤지만, 20여일 간 치료와 재활을 거쳐 건강한 모습으로 무등산에 다시 방생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월 문을 연 야생동물 센터는 그동안 62종의 야생동물 249마리를 구조했습니다.
재정난으로 해체됐던 광주 동구청 복싱팀이 24년만에 재창단했습니다. 광주 동구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웰터급 은메달리스트인 신명훈 감독과 전국체전 우승자 등 선수 4명으로 팀을 조직하고 15일 복싱팀 창단식을 열었습니다. 지난 1996년 재정난으로 해체된 뒤 24년만에 부활한 복싱팀은 전국대회 메달과 국가대표 배출 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탐사사회팀 최선길, 고우리, 정의석 기자가 보도한 '200억 원대 해경 VTS 사업 기준 미달 제품 선정 논란' 연속 보도가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과 올해의 방송기자상에 선정됐습니다. kbc의 보도는 해경이 VTS 장비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확인된 유착 정황과 부실한 심사제도 등을 낱낱이 보도하면서 구색에 그친 해경의 사업 취지를 고발하고, 해경의 VTS 사업 재검토와 조달청의 제도 개선을 이끌어 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재롱잔치를 준비하던 중 자녀를 구타하는 등 아동 2명을 학대했다는 부모의 신고가 접수돼 CCTV 자료를 분석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학대 의혹을 받는 어린이집 교사는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남군이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농어촌버스의 천원 요금제를 시행합니다. 이 버스는 성인 천원, 중고생 800원, 초등학생 500원의 단일 요금으로 기본 요금 1,300원에 운행거리 10km 초과 시 km당 116.14원의 초과 운임을 적용했던 기존 요금제보다 저렴해 졌습니다. 천원 버스 시행으로 원거리 버스를 이용하는 지역민의 경제적 부담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광주 지역 시내버스와 지하철 운행이 연장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상무지구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국립 5·18묘지, 영락공원 등을 지나는 518번과 지원15번, 용전86번 시내버스를 증편ㆍ연장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국립ㆍ시립묘지 주변과 터미널, 전통시장 주변에서 교통정리와 불법주정차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육안으론 보이지 않지만 특정 방향의 빛, 편광을 쬐어주면 숨은 정보가 나타나는 디스플레이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개발됐습니다. 지스트 송영민 교수 연구팀은 편광에 따라 서로 다른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 초박막 편광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된 디스플레이가 다양한 색 구현이 가능하고 넓은 면적과 유연한 성질을 지녀, 광학 정보 보안 시스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등산 주상절리대' 기념 메달이 발매됐습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한국조폐공사는 한국의 천연기념물 기념 메달의 마지막 주제인 '무등산 주상절리대'를 15일 발매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념 메달 사업은 천연기념물에 대한 관심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 시작됐는데, 앞서 참매·매사냥, 제주 흑우·흑돼지, 장수하늘소, 수달, 쌍향수 등이 발매됐습니다.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 동안 주차가 허용됩니다. 행전안전부는 오는 18일부터 열흘 간 최대 2시간 동안 광주 대인시장과 목포 자유시장 등 광주와 전남 71곳을 비롯해 전국 548개 전통시장의 주변도로 주차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소화전 5m 이내나 교차로 모퉁이 등 불법 주정차 구역에 대한 단속은 강화됩니다.
흉기 위협과 보복 운전 당했다는 택시운전사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4일 오후 4시 20분쯤 광주 남구의 한 도로에서 신호를 받고 출발하지 않는 앞 차량에 경적을 울리자 앞 차량 운전자가 쫓아와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했다며, 택시운전사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통해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신고 내용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가해자를 보복 운전과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입건할 예정입니다.
기아자동차 노사가 2019년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기본급 4만원 인상 등 1차 합의안에 사내복지기금 10억원 출연과 휴무 조정, 잔업 관련 노사공동 TF팀 운영 등이 추가로 반영됐습니다. 이번 2차 잠정 합의안에 대한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는 오는 17일 실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