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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끝 해남, 근대 5종 전지훈련의 성지로 뜬다
      【 앵커멘트 】 땅끝 해남이 근대 5종 경기의 전지 훈련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부터 승마가 장애물 경기로 대체되면서 전국 유일의 근대 5종 장애물 경기장이 있는 해남군으로 선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장애물 경기 훈련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전국 최초로 해남에 설치된 근대5종 실내 장애물 전용경기장. 2024년 파리올림픽을 끝으로 승마 종목이 장애물 종목으로 대체되면서 해남군이 발 빠르게 준비에 나서 지난해부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 인터뷰 : 노봉진 /
      2026-04-12
    • 거금도 햇양파 수확철...가격 폭락에 '울상'
      【 앵커멘트 】 남녘 끝자락인 고흥 거금도에서 극조생종 햇양파 수확이 한창입니다. 작황은 괜찮은 편이지만,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농가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드넓게 펼쳐진 양파밭. 흙에 묻혀있던 양파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냅니다. 긴 생육 과정을 견뎌낸 극조생종 햇양파입니다. ▶ 스탠딩 : 김동수 - "지금 보시는 것처럼 거금도 들녘은 햇양파 수확이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이곳 금산면은 고흥 햇양파 생산량의 95%를 차지합니다. 햇양파는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2026-04-12
    • "전화 못 해도 119 출동"...인명 살리는 '응급안심서비스'
      【 앵커멘트 】 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정에는 화재나 응급호출 등을 감지하고 신고하는 응급안전 안심서비스가 보급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상자들이 확대되고 있는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사고를 막아주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19안전센터에 화재 신고가 접수되자 대원들이 신속하게 출동합니다. 별도의 신고 전화 없이도 집안에 설치된 화재 감지 센서가 열과 연기를 포착해 자동으로 119 상황실에 알린 겁니다. 보건복지부는 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고령
      2026-04-12
    • 한 명이 500건 '민원 폭탄'..."1분만 주차해도 신고"
      【 앵커멘트 】 광주 남구의 한 상가 밀집 지역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는 주정차 신고 민원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특정 시민 한 명이 석 달 동안 500건 넘게 신고하기도 했는데, 상인들은 물론 관할 구청도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남구의 한 상가 밀집 지역. 바퀴 한쪽을 인도에 걸친 채 주차된 차량이 눈에 띕니다. 최근 이 일대에서 주정차 위반 차량을 신고하는 민원이 빗발치면서 주민과 상인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싱크 : 상가 관계자 (음성변조) - "아침이든 오후
      2026-04-12
    •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결선투표 시작...민형배·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가 오늘(12일)부터 시작됐습니다. 민형배·김영록 후보 간 양자 대결로 압축된 전남광주특별시장 결선 투표는 오는 14일까지 사흘 동안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결선 투표 결과는 14일 오후 6시 투표 종료 이후, 집계가 완료되는 대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할 예정입니다.
      2026-04-12
    • 유증기 폭발에 고립...완도 화재서 소방관 2명 숨져
      【 앵커멘트 】 전남 완도의 한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에 나섰던 소방관 2명이 숨졌습니다. 밀폐된 냉동창고 내부에서 유증기가 폭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건물 밖으로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12일) 오전 8시 25분쯤, 전남 완도군 군외면의 한 수산물 가공공장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대원 7명은 한차례 진압 뒤 철수했다가, 내부 연기를 확인하고 다시 진입했습니다. 하지만 곧 유증기 폭발이 발생하면서 상황은 급변했습니다. ▶ 싱크 : 이민석/ 완
      2026-04-12
    • '그랜드슬램' 안세영, 한국 여자 배드민턴 새 역사 썼다
      세계 배드민턴 여자 단식의 '절대 강자' 안세영(삼성생명)이 아시아 정상에 오르며 메이저 대회 그랜드슬램의 대업을 달성했습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2일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2위 왕즈이(중국)를 2-1(21-12 17-21 21-18)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안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그랜드슬램의 '마지막 퍼즐'을 끼워 맞췄습니다. 안세영은 여러 차례 올림픽·세계선수권대회·아시안게임·아시아
      2026-04-12
    • "이란을 석기 시대로" 트럼프 발언 현실화…문화유산 초토화
      미국과 이스라엘이 40여 일간 이란 전역에 퍼부은 공습으로 문화유산들이 잇따라 훼손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1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란 문화유산부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전국에서 130곳이 넘는 유적이 직접 타격을 받거나 폭발의 여파로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테헤란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카자르 왕조(1789∼1925년) 골레스탄 궁전의 피해가 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네스코는 궁전 인근 아르그 광장의 경찰서와 법원을 겨냥한 공습으로 발생한 강력한 충격파가 궁전을 덮쳤다고 설명
      2026-04-12
    • 온화한 봄 날씨 나타나는 월요일...전국 낮 최고 27도
      꽃샘추위가 가고 드디어 봄이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13일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5도가량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이날 최저기온은 7∼14도로 예보됐습니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춘천 8도 △강릉 14도 △대전 10도 △광주 12도 △제주 14도 △대구 13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5∼27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서울·대전 26도 △광주 25도 △대구 23도 △제주 20도 등으로 예보됐습니다.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2026-04-12
    • 외신, 美·이란 협상결렬에 "美 출구전략 모색에 큰 타격"
      외신들은 미국과 이란 간 최고위급 종전 협상이 결렬되면서 미국의 출구전략 모색에 큰 타격이 가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CNN은 1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진행된 마라톤 협상이 결렬되면서 긴장 완화의 전환점을 마련하려던 초기 기대가 무너졌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양측은 단순히 내용뿐 아니라 협상 방식과 기질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며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며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비교적 신속한 해결을 원했던 반면, 이란은 장기적인 협상을 선호하며 훨씬 느린 속도로 움직였다"고 밝혔습니다. CNN은 "밴스 부
      2026-04-12
    • 민형배·김영록, 선거 일정 중단하고 완도 화재 현장 방문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결선에 나선 민형배·김영록(기호순) 후보가 12일 전남 완도군 냉동창고 화재로 소방관 순직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일제히 애도를 표하고 현장을 찾아 유가족과 동료 대원들을 위로했습니다. 민형배 후보는 이날 선거 일정을 중단하고 화재 현장을 방문해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민 후보는 "완도 공장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소방관 두 분의 소식에 참담한 마음이고,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강조했습
      2026-04-12
    • 전남광주특별시 출범 예산 미반영 차질 '우려'...민생 예산 4,817억 확보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을 80여 일 앞두고 통합 준비 예산이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아 출범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반면, 고유가 부담 완화 등 민생 안정을 위한 국비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합쳐 4,800억 원 이상을 확보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행정시스템 통합, 안내표지판 교체, 통합의회 리모델링 등 전남광주특별시 출범 준비를 위해 570억 원의 예산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제1회 정부 추경안에 해당 예산이 전액 제외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요청
      2026-04-12
    • 고속버스 화재로 20여 명 긴급 대피...경부고속 기흥휴게소 부근
      12일 오후 3시 58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고속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이 고속버스는 세종시에서 서울시 강남구 방면으로 운행 중이었으며, 운전자와 승객 20여 명이 탑승 중이었습니다. 불이 확산하기 전 승객들은 버스에서 모두 내려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후 4시 20분쯤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버스 앞부분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6-04-12
    • [영상]완도 화재로 소방관 2명 순직…"결혼 앞둔 30대·세 자녀 둔 40대 가장"
      전남 완도 수산물 가공공장 화재로 소방관 2명이 순직한 가운데, 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12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해남소방서 소속 A(30) 소방사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었습니다. 1996년생으로 임용 3년여의 비교적 짧은 경력이지만, 구급과 화재진압, 차량 운전까지 수행해 온 현장 인력이었습니다. 해남소방서 한 소방관은 "같은 지역대에서 근무한 적은 없지만, 동료들 사이에서 씩씩하고 싹싹한 직원으로 전해 들었다"며 "새로운 시작을 6개월 앞두고 이게 무
      2026-04-12
    • 올해 순직소방관 3명으로 늘어...최근 10년간 35명 순직
      전남 완도군 냉동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중 소방대원 2명이 숨지면서 올해 순직한 소방관이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12일 소방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 완도군 군외면의 한 수산물 가공업체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 2명이 현장에 고립됐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망한 소방관은 완도 소방서 소속 A(44) 소방위와 해남소방서 지역대 소속 B(31) 소방사입니다. 이들은 화재 신고를 받고 오전 8시 31분쯤 현장에 도착해 불이 난 냉동창고에 진입했다가 오전 9시 2분쯤 실종됐고, 이후 숨진 채 발견됐
      202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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