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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면론 거론' 조국, 서울대 교수직 해임 취소소송 취하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서울대학교의 교수직 해임 결정에 불복해 교육부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을 취하했습니다. 조 전 대표의 소송대리인인 전종민 변호사는 16일 "서울행정법원에 계류 중이던 서울대 교수 해임처분 취소 소송을 금일 오전 취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는 청탁금지법 위반(딸 장학금 600만 원)을 이유로 서울대 교수직 해임처분을 내리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지만, 어차피 돌아가지 않을 교수직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하게 하기 위해 행정소송을 취하했다"는 설명입니다. 조 전 대표는 지난해 4월 서울대
      2025-06-16
    • 강사랑환경대학, 푸른길 환경정화 활동 전개
      밀알중앙회 강사랑환경대학은 지난 13일 광주광역시 푸른길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공익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강사랑환경대학 회원 20여 명은 이날 푸른길공원 조준혁 사무국장, 동구인문학당 이여진 이사의 해설을 들은 데 이어 푸른길공원 주변에 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습니다. 푸른길공원은 경전선 폐선부지에 조성된 8.1km의 선형(線形)공원으로, 북구 광주역 시민의숲에서 시작하여 산수동 굴다리~동명동 농장다리~남광주시장(옛 남광주역)~남구청 백운광장~남구 진월동 광복촌광장(동성고 입구)까지 이어지는 구간입
      2025-06-16
    • "여름철 호우·폭염 대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하세요"
      전라남도가 올 여름철 호우, 폭염 등 자연재해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농작물 재해보험 집중 가입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집중 가입 기간 동안 여름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주요 품목(11종)을 대상으로 가입률(목표율 80%)을 높이기 위해 시·군, 농협과 함께 운영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가입 품목은 옥수수, 벼, 가루쌀, 대파, 인삼, 고랭지 배추·무, 참다래, 콩, 팥, 녹두 등 11종입니다. 올해부터 벼, 콩, 옥수수 품목은 자연재해, 화재, 병충해
      2025-06-16
    • 김민석, 정치자금법 논란에 "이 기회에 정치 검찰 수법 다 밝힐 것"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16일 "내 정치자금법 사건의 본질은 정치검찰의 표적 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민석 후보자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번 기회에 다 밝히겠다. 표적 사정, 증인 압박, 음해 등 정치검찰의 수법이 골고루 드러날 것"이라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균형성만 맞춘다면 담당 검사를 포함해 누구를 증인으로 부르든 환영"이라며 "10억 원이 넘는 누진적 증여세, 추징금, 사적 채무를 끈질기게 다 갚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판례에 의하면 환급을 청해도 될 만큼 국가채무 앞에 성실을 다했다"면서
      2025-06-16
    • 전남농업기술원, 버려지는 유자씨 활용 '오일세럼' 출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지역 특화작목인 유자의 가공 과정에서 버려지는 부산물을 활용해 유자씨 오일을 첨가한 '오일세럼'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남 지역 유자 가공공장에서 유자차 등 가공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매년 3천t의 유자씨가 산업폐기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폐기 비용만도 연간 30억 원에 달합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버려지는 유자씨 활용을 위한 연구를 진행, 2023년 시제품을 제작하고, 지난해 '피부 미백 및 주름 개선용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이 기술을 이
      2025-06-16
    • 산 정상서 사진 찍다가..60대 남성 20m 아래 추락해 숨져
      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던 60대 남성이 20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1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3분쯤 경북 경주시 서면 천촌리 오봉산 정상 마당바위에서 60대 남성 A씨가 20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마당바위는 산 정상 절벽에 형성된 너럭바위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사진을 찍던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6-16
    • "여친 생일이라"..간호사 폭행 후 정신병원 탈출한 10대, 경찰 자진 출석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던 10대가 간호사를 폭행하고 달아난 지 이틀 만에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16일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14일 저녁 7시 10분쯤 대구시 달서구의 한 병원 폐쇄병동에서 간호사를 폭행해 출입증을 뺏은 뒤 병원 밖으로 나간 혐의로 10대 A군과 20대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B씨는 범행 당일 병원 인근에서 붙잡혔으며 A군은 16일 아침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피해 간호사는 당시 목을 졸려 쓰러졌는데 현재는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군이 생일인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기 위해 이같
      2025-06-16
    • 도종환 시인 초청 힐링콘서트 성료
      사단법인 한국문학예술협회가 주최한 도종환 시인 초청 힐링콘서트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전일빌딩245 다목적 강당에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도종환 시인 사인회와 더불어 제1부 시낭송 퍼포먼스 공연, 제2부 도종환 시인 문학특강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제1부에서는 ‘흔들리며 피는 꽃’ 등 일상의 삶 속에서 위로가 되는 시에서부터 아이들을 위한 동시, 그리고 애절한 사랑시까지 도종환 시인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호소력 짙은 낭송가들의 목소리로 연출했습니다. 아울러 노벨상 수상작가 한강 시 &l
      2025-06-16
    • 李대통령 취임 첫 주 58.6% "잘한다"..TK, 47.7% '가장 낮아'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첫 주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8.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13일 전국 18살 이상 여성과 남성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취임 첫 주 국정수행 지지도에 대해 응답자 58.6%가 '잘함', 34.2%가 '잘못함'이라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잘 모름'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7.2%였습니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2,900선 돌파 등 경제 지표 개선 기대감, 일본·중국 정상과의 통화
      2025-06-16
    • '립스틱 지수' 창안자 레너드 로더, 향년 92세로 별세
      에스티로더를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으로 성장시킨 레너드 로더 명예회장이 향년 92세로 별세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에스티로더는 현지시간 15일 성명을 통해 로더 명예회장이 전날 가족 곁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레너드 로더는 1958년 부모가 창업한 에스티로더에 합류해, 클리니크·맥·보비 브라운·톰 포드 뷰티 등 글로벌 브랜드의 출범과 인수합병을 주도하며 회사를 세계 최대 화장품 그룹 중 하나로 키웠습니다. 그가 회장직에서 물러난 2009년 당시 에스티로더의 매출은 연
      2025-06-16
    • "점당 100원 고스톱은 도박 아냐"..법원, 60대 무죄
      소액의 판돈으로 이웃들과 고스톱을 친 60대 남성에게 법원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도박 혐의로 기소된 69살 A씨의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전북 군산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 3명과 함께 고스톱을 치다 도박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판돈은 1점당 100원, 전체 금액은 10만 8,400원이었습니다. 승자가 이긴 돈 일부로 치킨과 맥주를 사는 약속까지 하는 모임이었습니다. 1심 재판부는 "게임이 15분간 진행
      2025-06-16
    • 네타냐후 "이란 핵무기 막기 위한 선제공격..정권 교체도 가능성"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은 핵 위협 제거를 위한 정당한 조치였으며, 그 결과 이란 정권의 교체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15일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 정권은 매우 약하다"며 "군사적 대응의 결과로 정권이 바뀔 가능성도 분명히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이라는 두 가지 실존적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행동했다"며 "이란이 핵을 보유하게 둔다면 두 번째 홀로코스트를 막지 못하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이 최대 9개
      2025-06-16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6-16 (월)
      1. 해수부 부산 이전..광양항 소외, 대책은? 2. 중국산? 국내산?..횟집 "원산지 표기했다" 3. 강진 수국, 日 수출 재개..농가 안도 4. 올해 건설 현장 15명 추락사..드론으로 막는다
      2025-06-16
    • 나주서 영호남 상생발전 걷기대회..대구·경북 300여 명 참석
      영남과 호남 지역 주민들이 나주 영산강체육공원 일원을 걸으며 상생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영호남상생발전포럼 등은 지난(14일) 나주 영산강체육공원에서 대구·경북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호남 상생발전 걷기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정치권의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상생과 화합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 주도로 기획됐습니다.
      2025-06-16
    • 광주·전남 오전까지 비..20~80㎜
      월요일인 오늘(16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20~60㎜, 많은 곳인 전남 남해안은 80㎜ 이상입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5~29도 분포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m로 일겠습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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