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외교부 "5일 오후 6시부로 이란 전역 '여행금지'…허가 없이 방문 시 처벌"
      정부가 5일 이란 전역에 대해 여행금지(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중동 정세가 악화하면서, 이란에 체류할 경우 신변 안전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란 전역에는 여행경보 3단계인 '출국 권고'가 발령돼 있었으나, 이번 조치로 '여행금지'로 상향됐습니다. 이에 따라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이란에 방문·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외교부는 "해당 지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소하고, 해
      2026-03-05
    • 상설특검, '쿠팡 수사무마 의혹' 기소…'관봉권 폐기'는 사실상 무혐의
      '쿠팡 퇴직금 미지급 관련 의혹'과 '관봉권 폐기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출범한 안권섭 상설특별검사팀이 90일간의 수사를 마쳤습니다. 쿠팡 의혹과 관련해서는 쿠팡 측과 엄희준·김동희 검사를 기소하는 결과를 내놨지만, 관봉권 폐기를 둘러싼 의혹은 마무리 짓지 못한 채 사건을 이첩했습니다. 특검팀은 수사 기간 마지막 날인 5일 브리핑을 열고 그간의 수사 결과와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특검팀은 쿠팡의 퇴직금 미지급 의혹과 관련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엄성환 전 대표이사와 정종철 현 대표이사, 법인을 근
      2026-03-05
    • 정청래-송영길 비공개 환담...계양을 보선 교통정리 관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선거를 앞두고 복당한 송영길 전 대표와 5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약 50분간 비공개 환담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자리를 놓고 송 전 대표와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 사실상 경쟁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받았습니다. 정 대표는 이날 송 전 대표에게 "무죄로 석방됐지만 참 고생 많으셨고, 억울함 등 마음고생도 많았을 텐데 해소돼서 다행이다. 복당을 환영한다"고 말했다고 권향엽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정 대표는
      2026-03-05
    • [전문가 칼럼] 운전자가 사라진 자율주행 시대...'안전' 패러다임 바꿔라
      2026년 자동차는 더 이상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닙니다. 소프트웨어가 성능과 가치를 정의하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즉 '바퀴 달린 고성능 컴퓨터'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과거 자동차가 휘발유·경유로 움직이는 기계였다면, 이제는 데이터와 알고리즘으로 움직이는 거대한 전자 기기입니다. 이 전환은 편리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과거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위험을 현실로 끌어옵니다. 자율주행 시대의 안전은 더 이상 "고장을 막는 것"만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인공지능의 한계까지
      2026-03-05
    • KIA, kt와 연습경기 5대 2패...10안타에 2득점 '집중력 부족'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kt wiz와의 연습경기에서 패했습니다. 스프링캠프 중인 KIA는 5일 일본 오키나와 킨구장에서 열린 kt와의 연습경기에서 5대 2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마운드의 제구 난조와 10안타를 치고도 2득점에 그친 타선의 집중력 부재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KIA는 김호령(중견수)-윤도현(2루수)-카스트로(좌익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지명타자)-오선우(1루수)-박민(3루수)-김태군(포수)-정현창(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선발 마운드는 아담 올러가 맡았습니다. 1회초부터 kt에 선취점
      2026-03-05
    • 배종호 "조희대 대법원장, 국민 권익 앞세워 어깃장...탄핵 가능성 배제 못 해"[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사퇴 압박을 노골화하면서 탄핵소추를 거론하면서 헌정사상 초유의 대법원장 탄핵을 강행할 것인지 관심이 쏠립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조 대법원장이 "사법개혁 3법이 국민에게 도움 되는지 심사숙고해 달라"고 한 것에 "1년 넘게 다듬고 또 다듬었는데 어디서 뭘 하다 버스 떠난 뒤에 손 흔들고 있나. 사법개혁 저항군 우두머리 역할을 하느냐"며 "거취 표명하라" 사퇴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민형배 민주당 의원은 "법원행정처장이 아니라 대법원장이 그만뒀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주 뻔뻔하게
      2026-03-05
    • 설 맞아 고향 찾은 해경 부부, 굶주려 쓰러진 모녀 구해
      설 연휴 고향을 찾았던 한 해양경찰관이 끼니도 해결하지 못해 생명이 위태롭던 모녀를 극적으로 구조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 이종선(60세) 예방지도계장 부부는 지난달 18일 설을 맞아 전남 함평을 찾았습니다. 이 계장은 부인과 함께 지난해 돌아가신 장모의 집을 정리하고 이웃들에게 설 인사를 전했습니다. 마을을 돌며 인사를 다니던 중 부부는 평소와 달리 이웃집이 조용한 점을 이상하게 여기고 직접 방문했습니다. 집 안은 난방이 전혀 가동되지 않아 안과 밖의 구분이 없을 정도로 냉골이었습니다. 방엔 40대 어머니와 9살 딸이
      2026-03-05
    • '중동 공포 딛고' 코스피, 9.6% 올라 5,580대 회복
      연이틀 폭락한 코스피가 5일 급반등해 단숨에 5,580대를 회복했습니다. 이날 코스피 상승폭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코스닥지수 상승률도 사상 최대로 치솟았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90.36포인트(9.63%) 오른 5,583.90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코스피 상승폭은 역대 최대, 상승률 역시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8년 10월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컸습니다. 코스피는 미국과 이란 간 전쟁 발발 여파로 지난 이틀간 무려 1,150.59포인트(19.3%)를 내줬으나, 이날 급등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날
      2026-03-05
    • '생후 20개월' 딸 방임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경찰, '학대치사 혐의' 구속영장
      인천에서 생후 20개월 된 딸을 방임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20대 여성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최근 인천시 남동구 주택에서 생후 20개월 된 B양을 방임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날 오후 8시쯤 A씨 친척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숨진 B양을 발견한 뒤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A씨는 해당 주택에서 남편 없이 B양과 단둘이 함께 생활해 왔던 것으로
      2026-03-05
    • "전쟁 얼마나 됐다고" 휘발유 1,800원 돌파...정부, 최고가 지정 검토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름값이 급등하자 정부는 주유소 가격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휘발유 가격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리지 못하도록 하는 '최고가격 지정'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리터(L)당 29.6원 오른 1,807.1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1,800원을 넘어선 것은 2022년 8월 12일(1,805.9원) 이
      2026-03-05
    • '부서 송별회' 열린 식당 화장실에 카메라 설치한 장학관
      부서 송별회가 열린 식당 공용 화장실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한 충북도교육청 장학관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이용 등 촬영 혐의로 장학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주 청주의 한 식당 공용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손님들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화장실에서 카메라를 발견한 한 손님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범행을 시인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해당 식당에서는 A씨가 속한 부서가 인사 이동자들을 위한 송별회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A
      2026-03-05
    • '밀가루 담합' 제분업계 고개 숙였다...협회 이사회 대표 전원 사퇴
      국내 제분업계가 밀가루 가격 담합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한국제분협회는 5일 정기총회를 열고 "국민에게 큰 실망과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가격 담합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회원 제분회사 대표 전원이 협회 이사회에서 물러나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앞으로 식량안보와 식품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정도경영을 통해 제분업계 발전에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제분협회 회원사는 대한제분, 사조동아원, 대선제분, 삼양사, CJ제일제당, 삼화제분, 한탑 등 7곳입니다.
      2026-03-05
    • [D뉴스] "어떻게 약속 다 지키고 사나"...천만 앞둔 '왕사남' 장항준 공약 화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가운데, 장항준 감독이 이른바 '천만 공약'을 사실상 철회했습니다. 장 감독은 4일 SBS 라디오 프로그램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영화 흥행에 대해 감사하고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7일 만에 900만 관객을 넘어섰으며, 5일 기준 누적 관객 수는 959만여 명을 기록하며 천만 고지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장 감독은 영화 촬영지인 강원도 영월의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전년 대비 방문객이 약 9배 증가하고, 인근
      2026-03-05
    • "북악산, 국민 품으로 돌려준다"...대통령 경호처, 올 하반기부터 24시간 전면 개방
      대통령경호처는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이어온 '열린 경호, 낮은 경호' 원칙에 따라 북악산 탐방로를 24시간 전면 개방한다고 5일 발표했습니다. 청와대 뒤편 북악산 일대는 국가 주요 안전관리 및 경호 업무가 수행되는 지역이지만, 국민의 이용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탐방 시간 제한을 두지 않기로 한 것입니다. 경호처는 수도방위사령부와 긴밀히 협력해 청와대 주변에 대한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시민들이 언제든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국가유산청과 함께 창의문, 숙정문, 말바위 등 주요 거
      2026-03-05
    • [영상]종로 귀금속거리서 가스통 폭발 추정 화재...연기 확산에 시민 대피
      5일 오후 1시 21분쯤 서울 종로구 봉익동의 종로 귀금속거리 한 금은방 건물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근에 있던 20여 명이 대피했으나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 22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가스통이 폭발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일대에는 짙은 연기가 확산 중입니다. 종로구는 안전 문자를 통해 화재 사실을 알리며 "인근 차량은 우회하고 주
      2026-03-0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