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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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약자 지원도 공정·합리성 원칙 따라야"...다문화가정 우대제도 재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은 강화하되, 합리적 근거가 부족한 우대제도는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3일 제47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가공동체는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원책을 세심하게 마련할 책무가 있다"면서도 "그 과정에서는 공정성과 합리성이라는 원칙이 반드시 함께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합리적 근거 없이 제공되는 혜택은 공동체의 신뢰를 훼손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혐오를 선동하는 세력에 빌미를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생활과 밀접
      2026-11-03
    • 李대통령 "2027년 예산 821조…모두의 성장에 집중 투자"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국회에서 202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총 820조 9,000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설명하고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의 핵심 방향으로 '더 큰 성장, 더 따뜻한 민생, 더 강한 대한민국'을 제시하며, 성장의 기회와 성과를 모든 국민과 지역이 함께 누리는 '모두의 성장'을 강조했습니다. 2027년도 총지출은 올해보다 12.8% 늘어난 820조 9,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정부는 2,100여 개 사업 폐지를 포함해 107조 2,000억 원의 지출 구조조정을
      2026-11-02
    • 우치동물원, 해남 원숭이 중성화 지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우치동물원이 해남 흑석산자연휴양림에서 사육 중인 일본원숭이 수컷 6마리의 중성화수술을 지원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무분별한 번식을 막고 근친교배 위험을 줄이는 한편, 향후 암수 합사를 통해 안정적인 집단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우치동물원은 지난해 호남권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된 이후 올해 10월까지 모두 27차례, 164건의 동물 진료를 지원하는 등 지역 동물의료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2026-11-02
    • 영광 육산도, 11월 이달의 무인도서 선정
      전남광주 영광군 육산도가 해양수산부의 11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선정됐습니다. 영광군 낙월면에 위치한 육산도는 칠산도 일곱 개 섬 가운데 가장 큰 섬으로, 뿔제비갈매기와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등 희귀 야생조류의 서식지입니다. 특히 지난 2016년에는 국내 최초로 뿔제비갈매기의 번식이 확인됐으며, 독특한 지질구조와 24종의 자생식물을 갖춰 생태적 가치가 높은 섬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6-11-02
    • 광산구, 호남 반도체 조성 대비 주민 의견 수렴
      광주 광산구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대비해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섭니다. 3일 송정1동을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21개 동에서 모두 18차례 사회적 대화를 진행합니다. 참석 주민들은 일자리와 지역경제, 교통, 주거, 교육, 환경 등 5개 분야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기대와 우려, 준비 과제를 논의합니다. 광산구는 수렴된 의견을 후속 논의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2026-11-02
    • 해남, 전라우수영 활용 방안 모색키로
      해남 전라우수영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유산으로서의 활용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해남군은 오는 6일 토론회를 열어 전라우수영 사적 지정 10주년을 맞아 발굴조사 성과를 공유하고, 성곽 정비와 복원, 관광자원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명량대첩 당시 이순신 장군의 배후기지였던 전라우수영의 역사적 의미를 살려 체계적인 보존과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입니다.
      2026-11-02
    • 여수·고흥·무안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식
      여수와 고흥, 무안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추가 등재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남광주특별시는 1일 여수세계섬박람회장에서 기념식을 열고 세계유산 인증서를 전달했고, 유공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지난 추가 등재는 2021년 보성·순천·신안갯벌에 이어 5년 만으로, 세계유산 면적도 287㎢ 늘어난 1,571㎢로 확대됐습니다. 전남광주특별시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26-11-02
    • 안도걸, 자본금 5조 원 규모 서남권투자공사 설립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자본금 5조 원 규모의 서남권투자공사 설립을 위한 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법안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투자공사를 설립해 인공지능과 반도체, 에너지 등 미래 전략산업과 석유화학·철강 등 주력산업의 전환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안 의원은 올해 상반기 국내 벤처투자의 74.4%가 수도권에 집중된 반면 전남광주에는 1.1%에 그쳤다며 지역 주도의 모험자본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6-11-02
    • 오전부터 비 그치고 맑음…서해안 강풍 주의
      월요일인 2일 전남광주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0.1㎜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0도, 목포 12도 등 8~12도, 낮 최고기온은 나주 17도, 광양 19도 등 16~19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전남 서해안에는 바람이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겠습니다.
      2026-11-02
    • 전남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가서 전국 1위 달성
      전남대병원이 정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평가에서 전국 80개 신청 의료기관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 13명 등 전문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하며 심정지와 뇌출혈 등 18개 중증응급질환에 대응하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중증 응급환자가 지역 내에서 최종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2026-11-01
    • 광주 군공항 이전 부지 연내 확정 난항...무안 지원책 협의 지연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인 전남 무안군에 대한 지원 대책 협의가 난항을 겪으면서 이전 절차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국방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은 소음 피해대책과 지역개발 사업 등을 논의하고 있지만, 1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과 국가 에너지저장장치 단지 조성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원계획 수립이 늦어지면서 주민공청회와 주민투표 일정도 잡히지 않아 군공항 이전 부지 확정이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6-11-01
    • 트럼프가 겨눈 이란 '곡괭이산'...지하 100m 핵시설 공습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지하 핵시설로 의심되는 '곡괭이산'(Pickaxe Mountain)을 거듭 언급하면서 미국의 새로운 공격 표적이 될지 주목됩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란 중부 나탄즈 핵단지에서 남쪽으로 약 1.5㎞ 떨어진 곡괭이산은 해발 1,608m의 산악지대로, 지하 80~100m 깊이에 대규모 핵 관련 시설이 건설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곳에 이란이 보유한 고농축 우라늄 일부가 보관돼 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다만 실제 보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곡괭이산이 주목
      2026-11-01
    • "바깥 바다로 떠났나?"...부산 북항 흑상어 '부캉이' 엿새째 실종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에서 한 달 넘게 머물다 바다로 나간 흑상어 '부캉이'가 엿새째 관측되지 않으면서 외해로 이동한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1일 관계 기관에 따르면 부캉이는 지난달 27일 이후 현재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며, 시민들의 목격 제보도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26일부터 부캉이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중단하고, 시민 제보가 들어오면 현장에 출동해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모니터링을 전환했습니다. 부캉이는 지난 9월 18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 처음 발
      2026-11-01
    • 李대통령, 2일 국회서 202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일 국회에서 2027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합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일 알림을 통해 이 대통령의 202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이 다음 날 예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정연설은 정부가 편성한 2027년도 예산안의 주요 내용과 재정 운용 방향을 국회에 설명하고, 예산안의 원활한 심사와 처리를 요청하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이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통해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과제를 국회와 국민에게 설명할 방침입니다. 특히 예산안 시정연설에서는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
      2026-11-01
    • 박상용 검사 직무 정지 6개월 초과...기약 없는 징계위원회 개최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규정 위반 등의 이유로 징계가 청구된 박상용 인천지방공소청 부부장검사의 직무 정지가 6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법무부가 징계위원회 개최 일정을 확정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장기 직무 배제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검사징계위원회 일정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4월 6일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직무상 의무를 위반하고 수사 공정성에 의심을 살 만한 언행을 했다는 이유로 박 검사의 직무를 정지했습니다.
      2026-11-01
    • 안도걸, 자본금 5조 원 규모 서남권투자공사 설립 법안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광주 동남을)이 수도권에 집중된 금융자원을 지역 혁신기업과 전략산업에
      2026-11-01
    • "해저 케이블 공격하나?"...대만 주변서 중국 조사선 수상한 움직임
      중국이 무인 잠수정 등을 이용해 국가 간 통신망의 핵심 기반시설인 해저 케이블을 공격할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대만과 일본, 필리핀 등을 잇는 제1도련선 주변이 취약하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2일 영국 싱크탱크 중국전략리스크연구소(CSRI)가 지난 9월 미국 의회 자문기관에 제출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CSRI는 태평양을 가로질러 동아시아와 미국을 연결하는 해저 케이블 가운데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 필리핀, 믈라카해협을 잇는 제1도련선 주변의 방어가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2026-11-01
    • 수출 1조 달러 시대 눈앞…이달 중 전세계 네 번째 달성 전망
      우리나라의 연간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돌파할 전망입니다. 올해 1~10월 누적 수출액이 역대 처음 9,000억 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이르면 11월 중 미국과 중국, 독일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수출 1조 달러' 고지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업통상부는 지난달 수출액이 1,152억 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3.7% 증가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 9월에 이어 역대 월간 수출 2위 실적으로, 올해 누적 수출액은 9,30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수출 호조를 이끈 주역은 반도체였습니다.
      2026-11-01
    • 과속·급정거에 버스 승객 사망...운전기사는 항소심도 집행유예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과속 운전 중 급정거해 승객을 넘어뜨려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법 형사3-3부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61살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2024년 4월 18일 밤 9시 21분쯤 전주시 완산구의 한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운전하다 급정거해 승객 B씨를 넘어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69살이던 B씨는 버스에서 내리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던 중 중심을 잃고 넘어졌습니다
      2026-11-01
    • 프랑스 고교생 시위 3주째...전국 32만 명 집결, 독일·포르투갈로 확산
      프랑스 고등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요구에서 시작된 시위가 고물가와 사회 불평등 등 사회 전반의 불만을 표출하는 대규모 전국 시위로 번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31일 프랑스 파리와 릴, 리옹, 마르세유 등 주요 도시에서는 세 번째 주말 시위가 열렸습니다. 프랑스 내무부는 이날 전국에서 32만 명, 파리에서만 7만 명이 집회에 참가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지난 17일 55만 명, 24일 41만 명이 모인 것과 비교하면 참가 규모는 줄었습니다. 경찰 7만 명이 투입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시위대가 화염병을 던지고 경찰이 물대포와
      202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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