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날짜선택
    • 켄텍, 민간 에너지 전문가 3명 사외이사 선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민간기업 에너지 전문가 3명을 대학 사외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켄텍은 유정준 SK E&S 대표이사와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김영근 LS일렉트릭 연구개발본부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민간기업 에너지 전문가들의 대학 사외이사 선임으로 한국 에너지 공대와 에너지 분야 국내 대표기업들의 긴밀한 교육과 연구 협력, 산학연 클러스터의 기반 구축 마련 등이 기대됩니다.
      2022-01-17
    • 켄텍, 민간 에너지 전문가 3명 사외이사 선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켄텍'이 민간기업 에너지 전문가 3명을 대학 사외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켄텍은 유정준 SK E&S 대표이사 부회장과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김영근 LS일렉트릭 연구개발본부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법에 따르면 에너지공대 이사회는 이사장과 총장을 포함한 15명 이하의 이사와 1명의 감사를 두게 돼 있습니다. 현재 이사회는 한전 사장을 비롯해 전남도 정무부지사, 교육부와 산자부 관계자 등 당연직 7명과 외부 인사 7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윤의준
      2022-01-17
    • 광주 주택매매 소비심리 '나홀로 상승'
      전국의 주택 매매 심리가 급속히 위축되는 가운데 광주는 나홀로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의 2021년 12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 광주는 120.5로 세종을 포함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7월 145.5로 고점을 기록한 이후 넉달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소비심리지수 115 이상의 시장 상승국면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집값 고점 인식이 확산되고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등 요
      2022-01-17
    • 광주시민 4명 중 3명 "올해도 집값 오를 것"
      광주시민 4명 중 3명은 올해도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플랫폼 '사랑방 부동산'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지역민 7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5.9%가 올해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락할 것'이라는 답변은 13.1%였고, '보합'이라는 응답은 11%였습니다. 5대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 흐름을 보이는 광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가격 상승률에 조정은 있을 것으로 내다
      2022-01-15
    • 광주ㆍ전남 357명 확진 '역대 최다'..방역 초비상
      【 앵커멘트 】 전국적으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근 대폭 줄었지만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히려 연일 폭증셉니다. 어제 하루 350명이 넘었고, 오늘도 지금까지 274명이 확진돼 3백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청 앞 임시선별소입니다. 시민들이 끝없이 늘어서면서 2~3시간은 기다려야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광주에선 지난 9일부터 이번 주 내내 하루 1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오다 어제(13)는 역대 최다인 224명으로, 처음 200
      2022-01-14
    • 광주ㆍ전남 코로나19 오후 6시 현재 274명..오늘도 300명 넘을 듯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14일)도 3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 6시 현재,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88명, 전남 86명으로 모두 274명이 확진됐습니다. 광주 서구의 어린이집에서 37명이 확진됐고, 광산구의 요양원에서도 30명이 집단감염 됐습니다. 광산구 요양원의 경우 누적 확진자가 107명까지 치솟았습니다. 광주는 지난 9일부터 오늘(14일)까지 엿새 연속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 밤 사이 검사 결과까지 더해지면 오늘도 2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01-14
    • KBC, 이달의 방송기자상 선정..'이일산업 폭발의 진실'
      KBC광주방송의 '이일산업 폭발의 진실' 보도가 방송기자연합회가 주는 제159회 이달의 방송기자상에 선정됐습니다. KBC 박승현, 이계혁, 이형길, 최복수 기자가 취재한 해당 보도는 노동자 3명이 숨진 여수 이일산업 폭발사고의 원인을 추적해 회사 측이 유증기가 나오는 탱크에서 노동자들에게 용접 작업을 시켰다는 사실을 단독으로 밝혀냈습니다. 또 사고 직후 드론 등을 통해 폭발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내 관계기관의 사고 원인 조사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2-01-14
    • 한국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렸습니다. 기준금리는 현재 연1.00%에서 1.25%로 오르면서 22개월 만에 코로나19 사태 직전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한국은행이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올린 것은 이례적으로, 지난 2007년 7월과 8월 이후 14년여 만입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나 빠르게 올린 것은 석유·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병목 현상, 수요 회복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 데다 가계대출 증가, 자산 가격 상승 등 '금융 불균형' 현상이 여전
      2022-01-14
    • 광주·전남 334명 코로나19 확진..연일 최다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확산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광주에서는 224명, 전남은 13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됐습니다. 광주 일일 확진자 수로는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광주는 최근 요양시설 전수 검사 등으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와 북구, 동구의 요양시설과 요양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동구 소재 요양병원의 경우 어제에만 하루 51명이 확진됐고, 누적 확진자도 142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남구와 서구, 광산구의 초등
      2022-01-14
    • 현대산업개발 '못 믿는다'..재시공ㆍ계약 해지 요구
      【 앵커멘트 】 지난해 학동 건물붕괴사고에 이어 또다시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까지 낸 현대산업개발이 사실상 광주에서 퇴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고가 난 광주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현대산업개발 측에 전면 철거와 재시공을 요구하고 나선데 이어 착공을 앞둔 재건축 조합에서는 계약 해지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불과 5초 만에 외벽이 신기루처럼 무너져버린 광주 화정현대아이파크 아파트. 올 11월 입주를 준비 중이던 입주예정자들은 망연자실한
      2022-01-13
    • 16개 층 '와르르'..추위 속 무리한 공사 강행이 원인?
      【 앵커멘트 】 16개 층이 순식간에 무너져내린 사고현장에는 철근이 콘크리트와 제대로 결합하지 못한 채 생선 가시 마냥 흉물스럽게 노출돼 있습니다. 공사기간을 앞당기기 위해 추위 속에 무리하게 층수를 올리다 벌어진 사고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임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38층부터 24층까지 16개층이 무너져내리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10여 초. 사실상 흘러내리듯 붕괴됐습니다. 무너진 아파트는 마치 속이 텅빈 상자가 찢긴 듯 처참한 상탭니다. 콘
      2022-01-12
    • 설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기준 26만4천 원선
      설 명절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이 전통시장 기준으로 26만 4천 원 선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에서 설 성수품 2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설 차례상차림 예상 비용이 전통시장은 26만 4,442원, 대형유통업체가 36만3,511원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생산량이 증가한 쌀과 사과,배 등 과일 가격은 하락했지만, 지난해 늦장마로 수확기 피해를 입었던 대추와 도라지 등 임산물과 소고기는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2022-01-12
    • 광주 소매·유통업체, 1분기 경기 회복 기대
      광주지역 소매·유통업체들이 올 1분기 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상공회의소가 광주시내 6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지난해 내내 급락했던 경기전망지수는 101로, 1년여 만에 기준치인 100을 넘어섰습니다. 설 명절과 신학기를 앞두고 소비심리 회복과 거리두기 단계적 완화에 대한 기대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역 소매·유통업체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현안과 애로사항으로 소비심리 위축과 물가상승, 동일업태 내 경쟁 심화를 꼽았습니다.
      2022-01-10
    • 스마트저축은행 광주본점 상무지구 이전
      호남 최대 저축은행인 스마트저축은행이 광주 상무지구로 이전했습니다. 스마트저축은행은 광주본점 영업점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광주 상무역 인근으로 자리를 옮겨 여수신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자산규모 1조 660억 원의 호남 최대 저축은행인 스마트저축은행은 광주본점과 서울지점 등 전국 5개 영업점을 두고 있습니다.
      2022-01-10
    • 인공지능 시대,호텔·비서도 AI
      【 앵커멘트 】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끄는 대표적 산업이 바로 AI, 인공지능인데요. 비대면 이용이 가능한 호텔과 통화비서 등 AI가 우리 생활 깊숙이 파고들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예약한 호텔에서 미리 받은 모바일 패스의 엘리베이터 QR코드를 누릅니다. 층을 누를 필요 없이 예약객실이 있는 층으로 곧바로 이동하고, 객실 문도 별도의 카드키 없이 모바일 패스로 열립니다. 투숙객이 입실하면 센서가 조명을 조절하고, 음성 명령으로 조명과 TV를 켜고
      2022-01-09
    • [혁신]2022년 공공기관 '탄소중립·ESG 경영'
      【 앵커멘트 】 빛가람혁신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순섭니다 혁신도시 이전 9년 차를 맞은 공공기관들이 2022년 새해를 맞아 미래 비전을 담은 실행 계획을 밝혔는데요. 탄소중립과 함께 기업 경영의 중심가치가 된 ESG 경영을 공통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기후위기 속에 최우선 과제로 직면한 '탄소중립'은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올해 운영방향에 담겼습니다. 한전은 올해를 2050년 석탄발전 전면 중단을 주요 내용으로 지난해 선포한 탄소중
      2022-01-08
    • [신년기획]한국에너지공대 드디어 개교
      【 앵커멘트 】 2022년 kbc 신년기획, 마지막 순섭니다. 미래 에너지분야 인재를 키워낼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켄텍'이 오는 3월 드디어 개교합니다.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로 출발했지만, 특혜 논란 등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요. 첫 신입생 모집부터 돌풍을 일으키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빛가람혁신도시 40만 제곱미터 부지에 들어선 한국에너지공과대학 건물입니다. 지상 4층, 지하 1층, 개교 초기 행정동과 강의실로 쓰일
      2022-01-07
    • 광주 아파트 분양가 초고가 시대..3.3㎡당 3천만 원↑
      광주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3천만 원을 웃도는 초고가 시대로 진입했습니다. 부동산플랫폼 사랑방부동산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시내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692만 원으로, 2020년 평균 1,328만 원보다 360만 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최고 분양가는 3.3㎡당 3,384만 원인 남구 봉선동의 라펜트힐로, 2014년 광주에서 처음 3.3㎡당 천만 원을 넘어선지 7년 만에 3천만 원대 초고가 분양가 아파트가 등장했습니다.
      2022-01-07
    • [혁신]콘진원,콘텐츠기업-해외 바이어 온라인 마켓 서비스
      코로나 시대 K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온라인 B2B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자체 콘텐츠 수출마케팅 플랫폼 '웰콘'에서 국내 콘텐츠기업과 해외 바이어가 상시 상담과 교류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또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콘텐츠 수출 주요 36개국의 시장 분석자료와 정보도 플랫폼에 함께 제공해 K콘텐츠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게 됩니다.
      2022-01-07
    • [혁신]농어촌공사-한수원, 친환경에너지 공동개발 협력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개발과 보급에 나섭니다. 농어촌공사와 한수원은 친환경에너지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맺고, 농어촌공사가 보유한 전국의 저수지와 담수호 등을 활용해 새로운 재생에너지 성공모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오는 2030년까지 2.0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농어민이 체감하는 이익 공유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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