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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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공사. 강원·경북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
      한국농어촌공사가 강원과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전국의 임직원들의 모금에 이어 공사가 임직원 모금액만큼 기부하는 매칭그랜트방식으로 1억 1,700여만 원을 모아 1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습니다. 농어촌공사는“한순간에 삶터를 잃은 이재민과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조속한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04-01
    • 신용보증기금, 삼성 협력기업 '공동 프로젝트 보증' 지원
      -프로젝트 참여 8개 협력기업, 총 181억 원 보증 지원 신용보증기금이 삼성전자의 '고효율 맞춤형 냉장가전 생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8개 중소·중견 협력기업에 181억 원의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지원합니다. '공동 프로젝트 보증'은 대기업과 협력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평가해 신보가 협력기업에 보증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신용도가 낮거나 재무비율이 취약한 협력기업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신보의 공동 프로젝트 보증 참여는 지난해부터 동방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반영
      2022-04-01
    • 3월 무역수지 '적자'..에너지 가격 급등 때문
      -'역대 최대' 수출에도 한 달 만에 적자 전환 -'에너지 가격 상승'..원유·가스·석탄 수입 역대 최대 3월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역대 최대 규모 수출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수출이 작년 동월 대비 18.2% 증가한 634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956년 무역통계 집계 시작 이후 월간 최대 규모입니다. 반도체와 석유화학이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면서 수출 호조를 이끌었고, 이로써 수출은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3월
      2022-04-01
    • 오늘부터 카페·식당에서 일회용품 사용금지..과태료 '유예'
      오늘(1일)부터 카페와 식당 안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또다시 전면 금지됩니다. 규제 대상은 일회용 음료수 컵, 플라스틱 재질인 일회용 수저와 포크 등 일회용 식기, 일회용 나무젓가락 및 이쑤시개, 일회용 비닐 식탁보 등 18개 품목입니다. 카페 안에서 음료를 마시려면 플라스틱 컵 대신 머그잔을 사용해야 합니다. 일회용 봉투와 쇼핑백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습니다. 다만 종이 재질이나 가루 발생 등을 이유로 별도 보관이 필요한 제품을 담기 위해 사용하는 합성수지 재질의 봉투는 예외로 적용됩니다.
      2022-04-01
    • 지역 기업들 프로야구 마케팅 시작..기아 타이거즈 도약 기대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이 이번 주말로 다가오면서 지역 기업들의 프로야구 마케팅이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9위로 추락했던 기아 타이거즈에 양현종·나성범 등 거물급 선수와 김도영 등 루키가 합류하면서 올 시즌에 기대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금호타이어가 4년 만에 기아 타이거즈와 유니폼 스폰서십을 체결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은 올해 정규시즌 모든 경기에서 상의 오른쪽 가슴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구단 홈페이지와 유튜브, 입장권, 팬북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나게 됩니다.
      2022-03-31
    • [순천시장 여론조사]오차범위 내 각축..선두권 '대혼전'
      8명 이상의 입지자가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순천시장 선거는 유력 후보들 간의 접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선에 나설 것이 확실시되는 허석 시장을 상대로 오하근 전 전남도의원과 손훈모 전 이재명 경선대책본부 순천공동본부장, 장만채 전 순천대 총장 등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순천시장 적합도 조사에서는 오하근 전 의원이 19.2%를 기록했고, 허석 현 시장이 18.2%, 손훈모 전 본부장이 17.3%, 장만채 전 총장이 16.3%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두권 네 후보가 모두 오차 범위 안에서 초접전을 벌이
      2022-03-31
    • 2월 은행 주담대 금리 3.88%..기업 대출금리도 급등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4%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31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에 따르면, 2월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3.88%로 전달보다 0.03%포인트 올랐습니다. 2013년 3월 이후 8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5%대인 신용대출 금리도 소폭 올랐습니다.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전달보다 0.05%포인트 오른 5.33%로, 7년 6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한달 새 0.02%포인트 상승한 3
      2022-03-31
    • 내일부터 전기료 4인가구 월 2,120원 인상...가스요금 월 860원↑
      내일(4월 1일)부터 전기요금과 주택용 가스요금이 인상됩니다. -평균치 전력사용 4인가구는 월 2,120원 ↑ -가구당 평균 가스요금은 월 860원 ↑ 전기요금은 ㎾h당 6.9원 올라 평균치의 전력(월평균 307kWh)을 사용하는 4인 가구의 경우 전기요금 부담이 한 달에 약 2천120원 정도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요금은 기준연료비가 4월과 10월에 각각 킬로와트시(kWh)당 4.9원씩 총 9.8원이 오르고 기후환경요금도 4월부터 2원씩 인상돼 소비자는 내달 1일부터 kWh당 총 6.9원을 더 부담해
      2022-03-31
    • 화물연대 "유가폭등에 적자운송..정부 해결하라"
      화물업계가 기름값 폭등으로 적자 운송에 내몰리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카캐리어지회는 오늘(30) 기아자동차 공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최근 1년새 기름값이 50%가까이 급등했지만, 운임료는 그대로여서 적자운송에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는 운송료 인상과 함께 기름값과 연동되는 안전운임제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2022-03-30
    • 페퍼저축은행,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피해 가족에 1억원 전달
      페퍼저축은행이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피해 가족을 위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성금은 AI 페퍼스 배구단의 연고지인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사고 피해 유가족 여섯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지난 1월 말부터 여자프로배구 시즌 종료까지 발생한 AI 페퍼스의 홈경기 수익금 전액에 회사가 기부금을 더했습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어떠한 위로로도 가족을 잃은 슬픔을 달랠 수는 없겠지만, 아주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페퍼저축은행과
      2022-03-30
    • 우크라이나 사태 피해 광주·전남 중소기업 지원
      -광주·전남중기청, 우크라사태 관련 13개 수출기관 현안회의 -경영안정자금·신규 보증·물류 지원 강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3개 지역 수출 유관기관들이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에 나섰습니다. 먼저 각 기관별로 접수된 피해상황과 요청사항을 신속히 공유해 수출, 금융, 물류 등 유효한 수단을 보유한 기관에서 지원하고, 부처 협력과제는 범정부 TF로 연계해 해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유동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에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합니다. 신
      2022-03-30
    • 보상 신청한지 5개월 넘었는데.."3만건 아직도 검토중"
      지난해 3분기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이 시작된 지 5개월이 넘었지만, 아직도 신청 후 보상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와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분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이 작년 10월 27일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68만개 사업체에 2조원 가량이 지급됐습니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을 본 소상공인 사업체와 소기업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신청 후 3만
      2022-03-30
    • 나주SRF발전소 가동..나주시 항의 방문
      나주SRF열병합발전소가 오늘(29) 오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오늘 오전 10시쯤 SRF연료를 투입해 정상가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인규 나주시장이 난방공사를 항의 방문해 입장문을 전달하고 일방적인 발전소 가동 강행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발전소 가동과 관련해 나주 SRF사용저지 공동대책위원회도 내일(30)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집회를 열고 강력 투쟁에 나설 예정입니다.
      2022-03-29
    • 나주SRF발전소 오전부터 가동..나주시 항의 방문
      나주SRF열병합발전소가 오늘(29일) 오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오늘 오전 10시쯤 SRF연료를 투입해 발전소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인규 나주시장은 난방공사를 항의 방문해 입장문을 전달하고 일방적인 발전소 가동 강행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나주시는 입장문을 통해 "나주시와 난방공사 간 행정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 일방적인 가동은 시민을 무시하고 기만한 행동"이라며 발전소 가동 중지를 촉구했습니다. 나주시는 SRF발전소에 대한 '사업개시신고 수리거부처
      2022-03-29
    • 한국은행,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중기 금융지원 6개월 연장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한시적 금융지원을 6개월 연장합니다. 지원대상은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 대출로, 업체당 5억 원까지 총 6,500억 원입니다. 지원받는 중소기업의 대출액의 50%까지 은행에서 0.25%의 저금리로 지원하고, 기간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입니다.
      2022-03-29
    • 정부, 한전의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동결
      정부가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동결했습니다. 정부는 한전이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킬로와트시 당 3원 인상하겠다는 안을 제출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와 높은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해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기준 연료비와 기후환경 요금은 예고대로 상향되면서 다음 달부터 전기요금은 킬로와트시당 6.9원이 오릅니다. 가계의 추가 부담은 덜게 됐지만, 올해 사상 최대 손실이 예상되는 한전의 경영에는 큰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2022-03-29
    • aT, 수산식품 수출 전용 선적공간 지원 확대
      중소 수산식품업체의 수출 확대를 위한 수산물 전용 선적 공간이 지원됩니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제물류 대란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산식품업체들을 위한 수출용 선적 공간 지원을 미국 동부와 유럽,동남아시아 노선까지 확대했습니다. aT는 국적선사인 HMM과 협력해 이달부터 노선을 대폭 확대해 월 115TEU의 수산식품 전용 선적 공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수산식품 수출은 지난해 28억 2천만 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습니다.
      2022-03-29
    • aT, 수산식품 수출 지원..수출전용 선박선적공간 확대
      중소 수산식품업체의 수출 확대를 위한 수산물 전용 선적 공간이 지원됩니다. 해양수산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제물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산식품업체들을 위한 수출용 선적 공간 지원을 미국 동부와 유럽,동남아시아 노선까지 확대했습니다. aT는 국적선사인 HMM과 협력해 이달부터 노선을 대폭 확대해 월 115TEU의 수산식품 전용 선적 공간을 확보해 지원에 들어갔습니다. 수산식품 전용 선적공간을 희망하는 중소 수산식품 수출업체는 aT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4월까지 배정 신청을 하면
      2022-03-29
    • "중대사고 건설사 처분 권한, 지자체→국토부로" 입법예고
      -현대산업개발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여파' 중대사고를 낸 건설사에 대한 처분 권한이 현행 지자체에서 국토교통부로 이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9일) 건설사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개정안은 현재 시·도 등 지자체로 위임돼 있는 '건설업 등록말소 또는 영업정지 처분 권한'을 국토부가 회수하도록 했습니다. 국토부가 직권으로 처분하는 사고는 건설사고조사위원회가 설치되는 중대사고로 제한됩니다.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건설사고로 사망자 3명 이상 또는 부상자 10명 이상
      2022-03-29
    • 정부·한전,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동결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전기요금의 핵심 요소인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동결했습니다. 한전은 오늘(29일) 2분기(4~6월분) 연료비 조정단가를 0원/kWh(킬로와트시)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28일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적용 유보 의견을 통보한 데 따른 것입니다. 앞서 한전은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33.8원/kWh로 산정하고, 분기별 조정 상한을 적용해 3.0원/kWh 인상안을 지난 16일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이를 수용하지 않고 현재 연료비 조정단가를 유지하도록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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