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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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식중독 주범 '노로바이러스'..김장철 '주의'해야
      【 앵커멘트 】 요즘처럼 차가운 날씨에도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채소와 어패류 등 익히지 않은 식재료를 많이 쓰는 김장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달 말 30여 명의 어린이가 집단으로 장염 증세를 보인 전남의 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역학조사 결과 10명에게서 식중독 원인인 노로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 싱크 : 보건소 관계자 - "노로바이러스가 음식으로도 오염되는데 접촉으로도 전염이 많이 되는
      2019-12-11
    • 겨울 식중독 주범 '노로바이러스'..김장철 '주의'해야
      【 앵커멘트 】 식중독이나 장염은 주로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상한 음식물의 의해서 많이 발생하죠. 하지만 요즘처럼 차가운 날씨에도 노로바이러스감염으로 인한 장염이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채소와 어패류 등 익히지 않은 식재료를 많이 쓰는 김장철인 12월부터 환자가 급증한다고 하는데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달 말 30여 명의 어린이가 집단으로 장염 증세를 보인 전남의 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역학조사 결과 10명에게서 식중독 원인인 노로 바이러스
      2019-12-10
    • 전남대병원 비정규직 직접 고용 촉구 무기한 파업
      전국 4개 국립대병원의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무기한 공동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국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대병원의 청소와 시설,주차,경비 업무를 맡고있는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 500여 명의 직접고용을 촉구하는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서울대병원 등 전국 14개 국립대병원 중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합의가 되지 않은 전남대병원과 부산대, 전북대, 충남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9-12-10
    • 세계인권선언 71주년 기념식..행사 다채
      내일(10) 세계인권선언 71주년을 앞두고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와 광주광역시, 광주교육청과 인권회의,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오늘 광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2019년 세계인권의 날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인권영화 상영회와 토론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인권 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오는 13일까지 5.18기념문화센터와 광주광역시청에서 계속됩니다.
      2019-12-09
    • 광주 외국인 노동자 임금체불..16개 사업장 44건 적발
      광주지역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임금체불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외국인 노동자 고용 사업장 35곳을 점검해 임금을 제때 주지 않거나 최저임금 기준보다 적게 주고 있는 16개 사업장 44건을 적발해 시정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청은 또 비위생적인 기숙사나 화장실 등도 자율적으로 개선할 것을 업주에게 권고했습니다.
      2019-12-06
    • 광주 고액기부자모임 아너소사이어티 100호 탄생
      고액기부자 모임인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100번째 회원이 탄생했습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선진건설 박기창 대표이사가 아너소사이어티 광주 100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5년 안에 1억 원을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전국적으로는 2천 186명이 가입했습니다.
      2019-12-06
    • 노태우 전 대통령 장남, 5.18 유공자 만나 사죄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재헌 씨가 지난 8월에 이어 석달 만에 광주를 찾아 5·18유공자들에게 사죄했습니다. 오월어머니집 등에 따르면 노재헌 씨는 어제(5) 오후 광주 남구의 오월어머니집을 사전 연락없이 방문해 정현애 이사장 등과 만나 "아버지를 대신해 찾아왔다며 광주의 아픔에 공감하고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김대중컨벤션센터를 방문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품이 전시된 기념전시관을 둘러봤습니다. 노재헌 씨는 지난 8월에도 광주를 찾아 전두환,노태우 씨 직계가족으로는 처음으
      2019-12-06
    • 곡성군의회, 몸싸움 의원 2명에 출석 정지 30일 징계
      곡성군의회가 의회 안에서 몸싸움을 벌인 군의원 2명에게 30일간 출석정지 징계를 했습니다. 곡성군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의회 윤리강령 윤리실천 규범 조례를 위반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김을남 의원과 무소속 유남숙 의원에게 각각 30일간 출석정지를 의결했습니다. 두 의원은 지난달 25일 의원실 안에서 돈봉투 문제로 몸싸움까지 벌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는데 경찰이 돈봉투와 관련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2019-12-05
    • 선거 전 노래봉사단 후원한 여수시의원 2심도 당선무효형
      지방선거를 앞두고 노래봉사단에 후원금을 기부한 기초의원이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은 여수시의원 A씨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6.13 지방선거를 7개월 앞두고 노래봉사단에 회비와 후원금 명목으로 34만 원을 기부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는데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됩니다.
      2019-12-05
    • 하도급 알선 대가 협력업체 금품 수수 포스코 간부 집행유예
      하도급 공사를 알선해준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포스코 광양공장 간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법 형사5단독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하도급 업체에 영향력을 행사해 재하도급을 받도록 도와주거나, 청탁과 함께 6차례에 걸쳐 4천8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포스코 광양공장 61살 A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4천8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협력업체 대표 49살 B씨는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019-12-05
    • 서해안 눈 조금..'강추위' 내일 아침 광주 -5도, 곡성 -10도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5.9도에 그치는 등 대부분 광주전남지역의 낮기온이 어제보다 5도 이상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해안 지역에는 오늘 밤 9시까지 1cm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광주 영하5도, 곡성 영하 10도 등 전남 중부와 동부내륙 지역이 영하7도~영하 8도까지 떨어지면서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오후 6시를 기해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
      2019-12-05
    • 대유위니아그룹, 성금 2억 5백여만 원 전달
      대유위니아그룹이 희망2020 나눔 캠페인 성금 2억 5백여만 원을 저희 kbc광주방송에 전달했습니다. 대유에이텍과 위니아딤채, 대유에이피, 대유플러스, 스마트저축은행 등 대유위니아그룹 회사들과 임직원들이 오늘 kbc를 찾아 성금 2억 5백여만 원을 전달하고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19-12-05
    • 신안 흑산도 해역서 규모 2.6 지진 발생
      신안군 흑산도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어제(21) 오후 5시 19분 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남서쪽 106km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먼바다에서 비교적 약한 강도의 지진이 발생해 문의나 진동 신고 등은 없었다고 밝혔는데 올들어 광주 전남에서 감지된 규모 2.0 이상 지진은 모두 8건으로 늘었습니다.
      2019-12-04
    • 밤부터 다시 기온 뚝..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서해안 눈
      추위가 풀리면서 오늘은 낮기온이 광주 11.2도 등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10도를 웃돌았습니다. 밤사이 기온은 다시 떨어져 내일 아침엔 영하3도~영상 5도, 체감기온은 영하 7도까지 내려가 춥겠고 주말까지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서해안 지역엔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지역에도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바다에서도 내일 늦은 오후부터 먼바다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아 풍랑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2019-12-04
    • 특정 언론·유튜버 중심 5.18 왜곡보도 심각
      특정 언론과 유튜버를 중심으로 5.18을 왜곡 폄훼하는 가짜 뉴스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5.18기념재단과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모니터링 분석 결과, 일부 신문과 방송 등 보수언론은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5.18망언 논란 등은 아예 다루지 않거나 왜곡해 보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튜브 5.18영상 모니터링에서도 약 200여 편의 왜곡 동영상이 확인됐는데 대부분 지만원,조갑제 씨 등 특정 유튜버가 생산한 왜곡 정보를 다른 유튜버들이 확대,재생산하는 것으로 분석
      2019-12-04
    • 광주도시공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1천200포기 전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도시공사와 녹색어머니회 등 기관단체 관계자 130여 명은 오늘 광주 김치타운에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오늘 담근 김장김치 1천200포기는 광주 시내 사회복지시설 4곳에 전달됐습니다.
      2019-12-04
    • '돈 봉투 의혹' 곡성군의원..경찰 내사 착수
      경찰이 최근 불거진 곡성군의원들의 돈 봉투 전달 의혹에 대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4~5년 전 해당의원이 정당 관계자에게 돈 봉투를 전달했다는 혐의가 드러나면 관련자들을 입건해 정치자금법 위반 여부등에 대해 정식 수사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25일 곡성군의회 소속 의원 2명이 의회 안에서 돈 봉투 문제로 다투다 몸싸움까지 벌인 사실이 알려졌는데 논란이 일자 해당 의원들이 군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2019-12-03
    • 5.18 보안사 사진첩 설명회.."관련자 처벌 위해 제작"
      최근 공개된 보안사령부의 5.18관련 사진에 대한 설명회가 옛 전남도청 별관 1층에서 열렸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18기록관 등이 마련한 오늘 설명회에서 전문가들은 최근 공개된 보안사의 5.18 관련 사진들이 5.18을 폭동으로 규정하고 연루자를 처벌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공개된 사진 중에서 80년 5.18 당시 계엄군의 집단발포가 있었던 5월 21일 오후 시간대 사진이 빠져있는 사실이 확인됐는데 공개되지 않은 사진첩이 4권 이상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2019-12-03
    • 겨울 철새 천연기념물 '고니', 영산강서 관측
      멸종 위기종인 천연기념물 고니가 광주 영산강변에서 관측됐습니다. 겨울 철새인 고니 20여 마리가 광주 북구 산동교 인근 영산강변에서 발견돼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흔히 '백조'로 불리는 고니는 천연기념물 201호로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된 보호종으로 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을 나기 위해 남하한 것으로 보입니다.
      2019-12-03
    • '공천 대가 유죄'윤장현 전 광주광역시장 항소 기각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윤장현 전 광주광역시장이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2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시장의 항소심에서 윤 전 시장과 검사 측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윤 전 시장이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김 모씨에게 공천 영향력을 기대하고 4억 5천만 원을 제공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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