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날짜선택
    •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우려"..광산통일열차 운행 취소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파주 도라산역까지 향하는 특별 열차가 운행을 취소했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도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9ㆍ19선언 1주년을 기념해 오는(20일) 광주 송정역을 출발할 예정이었던 광산통일열차를 운행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산구는 탑승권을 예매한 승객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운행 취소 이유를 설명하고 티켓을 모두 환불해줄 계획입니다.
      2019-09-18
    • 50대 남성 응급실서 퇴원한지 8시간 만에 숨진채 발견
      50대 남성이 병원에서 퇴원한지 8시간여 만에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7일) 오전 8시쯤 장성군 장성읍의 한 주택에서 집주인인 50살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어제(16일) 저녁 7시 반쯤 장성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는 유가족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내일(18일) 부검을 하는 등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2019-09-17
    • "분리수거 하고 현금 돌려받으세요"
      【 앵커멘트 】 분리수거를 할 때 빈 병은 근처 가게에 반환하면 보증금을 받을 수 있지만 캔이나 페트병은 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캔과 페트병도 현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수거기'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빈 음료수 캔을 자판기 속에 넣자, 순식간에 기계 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휴대전화 번호를 누르니 포인트가 쌓입니다. 캔인지 페트병인지 스스로 구별하고, 압축해 보관하는 '재활용품 자동수거기'입니다. ▶ 인터뷰 : 김
      2019-09-17
    • "분리수거 하고 현금 돌려받으세요"
      【 앵커멘트 】 연휴 동안 쌓였던 쓰레기, 모두 분리수거 하셨을텐데요. 빈 병은 반환하면 보증금을 받을 수 있지만, 캔이나 페트병은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자판기 같이 생긴 '이 자동 수거기'에 캔과 페트병을 넣으면 현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빈 음료수 캔을 자판기 속에 넣자, 순식간에 기계 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휴대전화 번호를 누르니 포인트가 쌓입니다. 캔인지 페트병인지 스스로 구별하고, 압축해 보관하는 '재
      2019-09-16
    • 셀프세차장 돌며 현금 4백여 만 원 훔친 남성 구속
      광주 지역 셀프세차장과 비닐하우스 등을 돌며 4백여 만 원을 훔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4월 광주시 쌍촌동의 한 셀프세차장 동전 교환기에서 현금 20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모두 34차례에 걸쳐 4백 30여 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0살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지난 4월 출소한 김 씨는 도심 고가도로 밑에서 숨어 살며 경찰을 피해 다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9-16
    • [DID]지난 10년 간 학생들이 가장 많이 본 책은?
      【 앵커멘트 】 책을 만나는 계절을 맞아 최근 집 근처 공공도서관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책은 무엇일까요? 초등학생은 그림이 많은 책을, 중학생 이상부턴 문학책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10년 간 학생들에게 인기가 가장 많았던 책을 고우리 기자가 분석해봤습니다. 【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이 공공도서관에서 어떤 책이 가장 많이 대출되는지 지난 10년간의 7억 9천여 건의 대출을 분석해봤습니다. 초등학생이 가장
      2019-09-15
    • [DID]지난 10년 간 학생들이 가장 많이 본 책은?
      【 앵커멘트 】 가을을 맞아 최근 집 근처 도서관를 찾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책은 무엇일까요? 지난 10년 간 인기가 가장 많았던 책을 고우리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이 공공도서관에서 어떤 책이 가장 많이 대출되는지 지난 10년간의 7억 9천여 건의 대출을 분석해봤습니다. 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빌린 책은 김영주 작가의 짜장 짬뽕 탕수육이 차지했고, '박완서의 자전거 도둑'과 '이영서의 책과 노니는 집'이 뒤를 이었습니다.
      2019-09-15
    • 짧은 추석 연휴.."아쉬움 뒤로한 채 일상으로"
      【 앵커멘트 】 짧은 추석 연휴의 아쉬움속에 고속도로와 철도, 뱃길 귀경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귀경객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고향을 떠났고 도심은 막바지 연휴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고향을 등지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여객선. 오랜만에 고향을 찾았지만 서둘러 일상으로 돌아가야하는 귀경객들의 발걸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 인터뷰 : 윤복순 / 서울특별시 중랑구 - "오랜만에 갔으니까 여러 군데 둘러보고 싶었는데 연휴가 너무 짧은
      2019-09-14
    • 갯바위 낚시하던 50대 남성 추락..119 구조
      바다낚시를 하던 50대가 바다에 빠졌지만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오늘(14일) 낮 2시 10분쯤 완도군 창산면 화랑포 인근에서 바다 낚시를 하던 52살 정 모 씨가 실족해 바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된 정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19-09-14
    • 무더운 추석 연휴..광양 낮 최고기온 31.6도
      추석 연휴 셋째날인 오늘 광양의 낮 기온 31.6도를 최고로 순천 31.3도, 장흥 31도 등 다소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광주ㆍ전남은 맑은 날씨 속에 오늘 저녁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낮 기온은 27도에서 30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전남 동부 지역엔 오후 한 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다음주 주말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19-09-14
    • 새벽 시간 싱크대 제조 공장서 불
      새벽 시간 싱크대 공장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11) 새벽 4시 25분쯤 광주시 신창동의 한 싱크대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2개동 중 1개 동을 모두 태웠지만 공장 직원 6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함께 현장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9-09-11
    • 음주운전 20대 다리 아래로 추락..3명 경상
      음주운전을 하던 20대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은 뒤 추락해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1) 새벽 2시 반쯤 광주시 임동 광천1교에서 25살 남성이 몰던 차량이 다리 아래로 추락해 차에 타고 있던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혈중알코올농도 0.136%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9-11
    • 광주 마지막 비전향 장기수 서옥렬 씨 별세
      광주에 남은 마지막 비전향 장기수 서옥렬 씨가 향년 92세로 별세했습니다. 서옥렬 씨는 지난 1961년 공작원으로 남파됐다 반공법 위반 혐의로 체포돼 29년 동안 옥살이를 했고, 당시 '민주 질서에 어긋나지 않게 살겠다'는 준법 서약서를 썼다는 이유로 지난 2000년 비전향 장기수 63명이 북환으로 송환될 때 가지 못했습니다.
      2019-09-11
    • 여성 신체 일부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 붙잡혀
      버스 정류장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를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9일) 오전 9시 40분쯤 광주시 치평동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27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온라인 저장공간에 불법으로 촬영한 사진들을 저장해둔 것으로 보고 휴대전화를 분석해 또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2019-09-10
    • 올 추석, 지난해보다 교통량 3% 증가 예측
      올 추석 연휴 동안 광주ㆍ전남의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3% 정도 늘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올 추석은 지난해보다 귀성일수가 짧아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에서 광주까지 7시간 10분, 목포까진 8시간 반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추석 연휴 기간 중 추석 당일인 오는 13일에만 54만대가 광주전남지역 고속도로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2019-09-10
    • "한우라더니"..원산지 속여 판 업체들 무더기 적발
      【 앵커멘트 】 추석 앞두고 쇠고기 선물 많이들 하실텐데요. 눈으로만 봐선 원산지를 구별하기 힘든데, 이를 악용해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한우만 판매한다는 한 정육점에서 갈비살과 불고기감 5만 5천원 어치를 구입해봤습니다. ▶ 싱크 : . - "한우만 해요? (네, 한우만 해요) 호주산도 있고? (호주산은 식당만)" 하지만 모두 미국산이었습니다. 가게 옆 비밀창고에 미국산 냉동 소고기를 가득 쌓아놓고 판매한
      2019-09-10
    • "한우라더니"..원산지 속여 판 업체들 무더기 적발
      【 앵커멘트 】 미국산 갈비살과 국내산 갈비살입니다. 보시다시피 구별하기 힘든데요.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판 정육점이 적발됐습니다. 같은 국내산이지만 지역을 속여 판 업체도 있었습니다. 추석 선물하실 때 축산물 이력번호 한 번쯤 조회해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한우만 판매한다는 한 정육점에서 갈비살과 불고기감 5만 5천원 어치를 구입해봤습니다. ▶ 싱크 : . - "한우만 해요? (네, 한우만 해요) 호주산도 있고? (호주산은
      2019-09-09
    • 소고기 원산지 속여 판매한 업소 10곳 적발
      추석을 앞두고 소고기의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소 10곳이 적발됐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달 19일부터 쇠고기 원산지 표시 단속을 벌인 결과 다른 지역에서 도축된 소고기를 '장흥한우'로 속여 인터넷과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한 업소 9곳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미국산 소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천 9백만 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업소 한 곳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9-09-09
    • 현금 수백만 원 훔친 20대 7개월 만에 붙잡혀
      현금 수백만 원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7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월 광주시 화정동의 한 PC방에서 현금 6백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서구 일대를 돌며 6백 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6살 임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임 씨가 마시고 버린 음료수병에서 채취한 DNA로 범행 사실을 밝혀냈으며, 대전과 통영 등에서도 절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9-09
    • 광주 기독병원노조 "기독병원, 노조와 성실하게 교섭하라"
      광주 기독병원노조의 총파업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의료노조 광주기독병원지부는 오늘(5일) 기자회견을 열고 기독병원이 통상임금 소송에서 패소했다는 이유로 임금을 동결하고, 근로 조건 유지만을 고집해 협상에 진전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병원과의 교섭을 위해 내일과 9일 보건의료노조 차원의 결의대회를 여는 등 총력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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