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날짜선택
    • '히말라야 14좌 완등' 故 김홍빈 대장 1주기 추념식
      장애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고 김홍빈 대장을 기리는 추념식이 열렸습니다. 광주시산악연맹은 오늘(16일) 김홍빈 대장의 도전과 희망, 나눔 정신을 기리기 위해 1주기 추념식을 열고 기념관 건립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추진위는 남구 송암공원을 기념관 부지로 확정하고 지난 2011년 실종된 박영석 대장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다목적 공간인 산악문화체험센터와 유사한 형태로 김홍빈기념관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2022-07-16
    • 제1회 광주 수영선수권대회 개막..오는 24일까지
      전국 엘리트 수영 선수와 동호인 4천여 명이 참가하는 제1회 광주수영선수권대회가 오늘(16일) 개막했습니다. 엘리트 선수가 참여하는 전국수영선수권대회는 오늘(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9일 동안 열리며, 동호인이 참여하는 마스터즈수영대회는 오는 23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광주시는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유산 산업으로 전국 규모의 수영대회를 창설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개최하지 못하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습니다.
      2022-07-16
    • 외교부 故 김홍빈 대장 구조 비용 청구 '논란'
      정부가 故 김홍빈 대장 구조에 사용한 비용을 부담하라며 광주시산악연맹에 구성권을 청구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시산악연맹에 따르면 외교부는 지난해 故 김홍빈 대장 조난 당시 수색과 구조에 사용한 비용 6천 8백여만 원을 지급하라며 구상권을 청구했습니다. 외교부는 법 규정에 따라 김 대장이 속한 광주시산악연맹이 이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이며, 광주시산악연맹은 김 대장 개인의 영달이 아닌 국위선양을 위해 나선 만큼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용진 의원 역시 자신의 SNS에
      2022-07-16
    • 통합형 수능 후 혼란 지속.."재학생 수시 전형 집중해야"
      【 앵커멘트 】 지난해 처음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도입된 뒤 상위권 수험생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선택 과목에 따라 점수 차이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인데 전문가들은 수시 전형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문·이과 통합형 수능은 상위권 수험생 사이에서 '문과 잔혹사'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지난해 수능에서 수험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4개 과목을 기준으로 모두 만점을 받았을 경우 문과 표준점수는 429점, 이과는 445점이었습니다. 같은 점수를 받아도
      2022-07-16
    • 제1회 광주수영선수권대회 개막..김수지ㆍ김우민 출전
      전국 엘리트 수영 선수와 동호인 4천여 명이 참가하는 제1회 광주수영선수권대회가 오늘(16일) 개막했습니다. 엘리트 선수가 참여하는 전국수영선수권대회는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9일 동안 경영과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 등 4개 종목을 두고 선수들이 열전을 펼칩니다. 또 오는 23일부터 이틀 간 전국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진행됩니다. 광주시는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유산사업으로 전국 규모의 수영대회를 창설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하지 못하다 올해 처음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
      2022-07-16
    • 전국 최대 규모 진로진학박람회, 광주서 개최
      전국 최대 규모의 대입 대비 진로진학 박람회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오늘(16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2023학년도 대입 대비 광주 진로진학 박람회에는 전국 144개 대학이 참여해 197개 부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려대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수도권 52개 대학과 광주교대, 전남대, 조선대 등 광주·전남 35개 대학 등이 참여합니다. 박람회에서는 권역별 대입설명회는 물론, 전국 144개 대학 입학사정관 등 관계자를 만나 진학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또 학생부 종합
      2022-07-16
    • 꽉 막힌 하반기 원 구성..과방위ㆍ행안위 놓고 '팽팽'
      제헌절 전에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기로 공감했던 여야가 제헌절을 하루 앞둔 오늘(16일)도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야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다루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경찰청을 관할하는 행정안전위원회 배분을 놓고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과방위원장이나 행안위원장 둘 중 하나는 여당이 맡아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법제사법위원회를 여당에 넘긴 만큼 두 위원회 모두 야당이 가져가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특히, 과방위의 경우 여야 모두 상대 당이 '언론장악'을 시도한다며 공세
      2022-07-16
    • 경찰,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피의자 구속영장 신청 예정
      인하대학교 캠퍼스 안에서 20대 여학생이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 경찰이 피의자인 이 학교 1학년 남학생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오늘(16일) 동급생을 성폭행한 뒤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로 이 대학 1학년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학생이 지난 15일 새벽 1시쯤 성폭행을 당한 뒤 건물 3층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숨진 여학생이 성폭행을 피하려다 건물에서 추락한 것인지, A씨가 밀어 떨어졌는지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2022-07-16
    • 박지원 "정보기관 비밀 접촉 사실, 언론에 흘려주는 나라가 어딨나"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국정원이 지난 2018년 당시 남북 핫라인으로 오간 메시지를 조사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안보 자해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보기관의 존재 이유를 무력화 하는 것"이라며 "국정원인지 검찰인지는 몰라도 이런 식으로 돌아가면서 언론에 한 건씩 흘려주는 건 국가기밀을 스스로 누설하는 못된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날 동아일보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국정원이 지난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부터 같은 해 4월 남북정상회담까지 서훈 전 국정
      2022-07-16
    • 한국계 여성 2명에게 '증오범죄' 40대 미국인 기소
      미국 뉴욕의 한 지하철역에서 한국계 여성 2명에게 인종차별적 폭언을 하고 정체불명의 액체를 뿌린 미국인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5일(현지시각) NBC방송에 따르면 맨해튼 지방검찰청은 3급 폭행과 악질적 괴롭힘 등 증오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40살 데릭 존슨을 기소했습니다. 존슨은 지난 5월 8일 록펠러플라자 지하철역에 들어서는 한국계 여성 2명에게 정체불명의 액체를 뿌리고 "네가 왜 여기에 있는지 모르겠다"며 달려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역사 밖으로 도망가려는 피해 여성을 향해 침을 뱉기도 했으며, 이 여성은
      2022-07-16
    • "금요일엔 재택근무"..美 팬데믹 이후 새로운 직장 문화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와 출근을 병행하면서 미국 직장인들 사이 금요일 재택근무가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15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는) "금요일은 일찍 업무를 종료하는 날처럼 인식됐지만 점차 아예 사무실 출근을 하지 않는 날로 바뀌고 있다"며 "팬데믹 이후 일종의 성문법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미국 전역에서 2천 6백여 개 빌딩 관리를 담당하는 캐슬 시스템에 따르면, 금요일에 사무실로 출근하는 직장인은 전체의 3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WP에 따르면, 시티그룹이나 K
      2022-07-16
    • [영상]아파트 20층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저녁 시간 아파트 꼭대기층에서 불이 나 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15일 저녁 7시 4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선암동의 한 아파트 20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베란다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1,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당시 집에는 입주민 2명이 있었지만,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에어컨 본체와 연결된 콘센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집주인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16
    • 정부, 故 김홍빈 대장 구조 비용 구상권 청구 '논란'
      정부가 고(故) 김홍빈 대장 구조에 사용한 비용을 부담하라며 광주시산악연맹에 구상권을 청구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시산악연맹은 최근 외교부로부터 고 김홍빈 대장 조난 당시 수색과 구조에 사용한 비용 6천 8백여 만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의 소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 기록을 세운 고 김홍빈 대장은 지난해 7월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북동부 브로드피크 정상 등정을 마치고 하산하다 해발 7,900m 부근에서 실족했습니다. 당시 외교부는 파키스탄에 구조 헬기를 요청했고 헬기가 3차례 출
      2022-07-16
    • 금(金)계탕 된 삼계탕..집에서 먹어도 7,800원
      초복인 오늘(16일) 삼계탕이 대목을 맞았지만, 치솟은 소비자물가 탓에 삼계탕 한 그릇 먹기도 부담스럽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반 삼계탕은 1만 원이 훌쩍 넘는 가격이 기본이고, 전복이나 낙지가 들어간 삼계탕은 2만 원을 넘겨 '금(金)계탕'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습니다. 가격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초복을 앞두고 전통시장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생닭, 수삼, 찹쌀 등 삼계탕 재료 7개 품목의 가격은 지난해(2만 6,770원) 보다 약 17% 오른 3만 1,340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집에서 해
      2022-07-16
    • "전쟁 공포 피해서"..우크라이나 난민 한국 학교 적응기
      【 앵커멘트 】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광주 고려인마을로 들어온 피난민은 300여 명에 달합니다. 전쟁의 아픔도 잠시, 어른 아이 모두 낯선 땅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의 학교 생활은 어떨까요?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교실 맨 앞자리에 앉아 수업을 듣는 알비나. 전쟁을 피해 엄마와 이모 손을 잡고 조지아, 독일, 프랑스를 거쳐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수줍음이 많고 말수가 적지만 반 친구들이 먼저 다가와준 덕분에 벌써 친한 친구도 생겼습니다. ▶ 인터뷰 : 김 알비나 - "우크라이나 학
      2022-07-15
    • '방학 중 무상급식' 일부 학교서만 시범운영
      광주시교육청이 모든 초등학교와 공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려던 '방학 중 무상급식'이 결국 좌초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전체 돌봄 학생과 방과후 유치원생에게 이번 여름방학부터 무상으로 급식을 주려던 기존 계획을 철회하고, 방학 중 급식실 운영에 찬성한 초등학교 1곳과 유치원 10곳에서만 무상급식을 시범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돌봄 학생과 유치원생들은 기존처럼 집에서 도시락을 싸 오거나 공동으로 도시락을 구매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 전교조와 공무원노조, 학교비정규직노조는 오늘(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정선 교육감에게
      2022-07-15
    • 전국 최초 '방학 중 무상급식' 결국 좌초..일부 학교 시범운영
      광주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려던 '방학 중 무상급식'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시내 초등학교와 공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방학 중 무상급식' 참여 여부를 조사한 결과 초등학교 1곳, 유치원 10곳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돌봄 학생과 방과후 유치원생 2만 6천여 명 중 해당 유치원ㆍ학교에 재학 중인 1,300여 명이 이번 여름방학에 무상급식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나머지 돌봄 학생과 유치원생들은 기존처럼 학부모 부담 원칙에 따라 집에서 도시락을 싸 오거나, 공동으로 도시락을 구매해야 합니다.
      2022-07-15
    • [여론조사]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이준석 22.9%ㆍ안철수 20.4%
      【 앵커멘트 】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호도와 함께 이준석 대표 징계에 대한 의견도 물었습니다. 당원권 6개월 정지 결정이 '정치 공작'이었다는 의견과 '정당한 결정'이었다는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에 대해 당원권 6개월 정지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어떤 견해에 공감하느냐고 물었습니다. '특정 세력이 당권을 장악하기 위한 정치 공작'이라는 답변이 45.2%, '의혹에 따른 정당한 결정'이라는 응답은 43.6%였습니다. 두
      2022-07-15
    • [여론조사]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이준석 22.9%ㆍ안철수 20.4%
      【 앵커멘트 】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호도와 함께 이준석 대표 징계에 대한 의견도 물었습니다. 당원권 6개월 정지 결정이 '정치 공작'이었다는 의견과 '정당한 결정'이었다는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에 대해 당원권 6개월 정지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어떤 견해에 공감하느냐고 물었습니다. '특정 세력이 당권을 장악하기 위한 정치 공작'이라는 답변이 45.2%, '의혹에 따른 정당한 결정'이라는 응답은 43.6%였습니다. 두
      2022-07-14
    • 광주교육청 '방학 중 무상급식' 사실상 좌초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이번 여름방학 실시하려던 '방학 중 무상급식'이 사실상 좌초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여름방학 중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초등학생과 방과 후 유치원생 등 1만여 명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하려던 계획을 철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영 급식을 신청한 학교나 유치원만 무상으로 급식을 제공하고, 신청하지 않은 학교 학생들은 기존처럼 집에서 도시락을 싸 오거나 도시락을 구매해야 합니다. 교육청은 급식 대상자가 50명보다 적거나 급식 관계자들이 동의하지 않으면 급식을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20여 개 학교가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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