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실 종사자 폐CT 검사..3명 중 1명 '이상'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는 급식실 노동자 3명 중 1명이 폐CT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오늘(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17개 시ㆍ도 교육청에서 받은 검진 결과에 따르면 급식실 종사자 4만 2,077명 가운데 32.4%인 1만 3,653명이 폐CT에서 '이상 소견'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폐암 의심'에 해당하는 급식 종사자는 338명으로 전체의 0.8%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115명), 서울(70명), 전남(27명), 부산(20명) 순으로 폐암
202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