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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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ㆍ전남 강한 바람과 함께 비..최고 150mm
      남해안에서 시작된 비가 점차 광주ㆍ전남 전역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비는 오는 6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50~150mm, 그 밖의 광주ㆍ전남 지역 30~100mm입니다.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며 기온은 뚝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보성 13도, 나주와 무안 15도 등 13~15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광주 20도, 목포와 여수 18도 등 16~2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3-05-04
    • "불국사ㆍ석굴암, 이제 무료입장"..전국 65개 사찰 관람료 면제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하거나 관리하며 방문객들에게 관람료를 받아온 전국 65개 사찰이 오늘(4일)부터 무료입장으로 전환합니다. 민간 단체가 국가지정문화재 관람료를 감면하는 경우 그 비용을 정부나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개정 문화재보호법이 시행된 덕분입니다. 조계종과 한국불교태고종이 관람료를 공동 징수해 온 선암사와 그간 관람료를 징수했거나 징수가 원칙이지만 유예해 온 조계종 산하 64개 사찰 등 전국 65개 절에 오늘부터는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관람료가 면제되는 곳에는 해인사, 법주사, 통도사, 불국사, 석굴암, 화
      2023-05-04
    • [날씨]어린이날 연휴 전국 천둥ㆍ번개 동반 많은 비
      어린이날 연휴를 하루 앞두고 전국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어제(3일) 제주에서 시작한 비는 오늘(4일) 오전 전북과 경남 서부, 낮부터는 수도권과 충청권까지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해안과 제주도에 50~150mm, 전라권과 경상권, 중부지방에 30~100mm 등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도는 주말 새벽까지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많은 비와 함께 돌풍이 불고,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2023-05-04
    • 국내 엠폭스 누적확진자 52명..96% '성접촉' 감염
      국내 엠폭스(MPOX, 원숭이두창) 누적확진자가 3명 추가돼 52명이 됐습니다. 52명 중 50명(96.2%)은 남성이었고, 이 중 20~40대가 47명으로 94%를 차지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일) 처음으로 엠폭스 환자 세부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했습니다. 감염 인지 경로를 보면 의심증상 발생 후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34건, 의료기관 신고 17건, 확진환자의 역학조사 중 확인된 밀접접촉자가 1건이었습니다. 52명의 환자 가운데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성접촉이 있었던 경우가 50명이었고,
      2023-05-03
    • 문재인 책방 '평산책방' 일주일 만에 1만여 명 다녀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만든 평산책방에 일주일 만에 1만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평산책방은 오늘(3일) SNS에 개점 이후 일주일 동안 책 5,582권을 팔았고 방문객은 1만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심 갖고 찾아와 주시고, 책을 사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적었습니다. 지난달 26일 문을 연 평산책방은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문을 엽니다. 문 전 대통령은 사저 경호구역(사저 반경 300m) 안에 있는 단독주택을 8억
      2023-05-03
    • 광주ㆍ전남 밤부터 빗방울..광주 23도ㆍ목포 21도
      오늘(3일) 광주ㆍ전남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는 가운데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내일까지 10~40mm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구례 8도, 담양 10도, 여수 14도 등 8~14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광양 20도, 목포 21도, 광주 23도 등 19~2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3-05-03
    • 서울 아파트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3일) 새벽 4시 45분쯤 서울시 중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33살 남편과 37살 아내, 생후 수개월로 보이는 자녀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남편 A 씨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 집 안에서 아내가 흉기에 찔려 숨진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아파트 건물 앞에서는 A 씨와 자녀가 함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범행 직전 아버지에게 "내가 잘못한 게 있다. 고맙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5-03
    • "담배 사줄게"..청소년 꾀어 성 착취한 어른들
      미성년자가 나오는 성 착취물을 만들거나 미성년자를 꾀어 성매매를 한 어른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해 말부터 지난 3월까지 채팅 어플리케이션에서 만난 청소년들을 상대로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한 혐의로 20대 A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청소년에게 "담배를 사주겠다"고 접근해 특정 신체 부위를 촬영한 사진을 받았고, 직접 이들을 만나 공중화장실 등에서 성착취 행위를 하며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자 중에는 발달장애 청소년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2023-05-03
    • [날씨]중부지방 초여름 날씨..서울 26도ㆍ강릉 27도
      수요일인 오늘(3일) 남부지방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중부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비는 오늘 오후 제주도에서 시작돼 내일(4일) 전남 해안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제주와 충남, 호남에는 벼락이 치며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 30~80mm, 전남권ㆍ경남권 10~40mm입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인천 14도, 강릉 17도, 대전 12도, 부산 14도 등 8~17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2023-05-03
    • "제 아내가 도박에 빠졌습니다" 야산 돌며 도박판 벌인 일당 검거
      심야시간 인적이 드문 야산에 천막 도박장을 차려놓고 억대 '산도박'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충남 당진과 예산, 서산 등지 야산에 천막 도박장을 설치하고 전국의 도박꾼을 불러들여 1억 원이 넘는 판돈이 걸린 도박을 한 혐의로 조직폭력 조직원 40대 A씨 등 운영자 6명 중 3명을 구속하고 참가자 등 5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단속을 피해 심야 시간 인적이 드문 야산 10여 곳을 물색해 매일 다른 장소에 천막 도박장을 설치했습니다. 도박판에
      2023-05-02
    • 5월 29일 하루 더 쉰다..'부처님오신날·성탄절' 대체공휴일 확정
      올해부터 '부처님오신날'과 '성탄절'에 대체공휴일이 적용됩니다. 부처님오신날인 이달 27일이 토요일인 만큼, 29일 월요일에 대체 공휴일이 적용되면서 사흘 연휴가 가능해졌습니다. 성탄절은 오는 2026년까지 평일로, 2027년 토요일에 대체공휴일이 처음으로 적용됩니다. 인사혁신처는 오늘(2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개정 법령은 대통령 재가 후 이번 주 안에 관보에 게재돼 즉시 효력이 발생합니다. 공휴일에 관한 법률에
      2023-05-02
    • 낚시객이 던진 낚싯줄, 전깃줄에 감겨..50대 감전
      낚시를 하던 50대가 낚싯줄이 인근 전깃줄에 감겨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일 저녁 6시쯤 경기 파주시 법원읍의 한 낚시터에서 50대 낚시객 A 씨가 던진 낚싯줄이 인근 전봇줄 전깃줄에 감기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감전된 A 씨는 손바닥과 왼쪽 발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02
    • 대낮부터 만취해 운전하다 보행자 숨지게 한 20대
      대낮에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4시쯤 완주군 봉동읍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도로변을 걷던 40대 부부를 들이받은 혐의로 20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부부는 곧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내는 치료 중 숨졌습니다. 크게 다친 남편은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에게 술 냄새가 나자 음주 여부를 측정했는데,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에 해
      2023-05-02
    • 檢, 자진 출석한 송영길 로비서 돌려보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오늘(2일)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검 1층에 출두해 방호원에게 출입증 교부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검찰은 "피조사자가 일방적으로 출석 일정을 정하는 건 맞지 않는다"며 "수사팀에서 필요하면 추후 별도의 출석 요구를 하게 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결국 송 전 대표는 출석이 거부돼 현관에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송 전 대표는 청사에서 나와 "귀국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검찰은 저를
      2023-05-02
    • 부부싸움 하다 부인 둔기로 때린 50대 붙잡혀
      부부싸움을 하다 부인에게 둔기를 휘두른 5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29일) 아침 8시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부인에게 둔기를 휘둘러 머리를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부인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30
    • 근로자의 날인 내일 광주 낮 최고기온 23도
      휴일인 오늘(30일) 광주ㆍ전남 전역이 맑고 따뜻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도 화창한 봄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근로자의 날인 내일(1일) 아침 최고기온은 장성 6도, 순천 9도 광주 10도 등 6~11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목포 20도, 여수 21도, 광주 23도 등 19~2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평년보다 따뜻한 봄날씨는 이번주 후반까지 계속되다가 오는 목요일 봄비가 내리며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2023-04-30
    • 박지원 "바이든, 尹과 듀엣 하려 했다는데..바보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백악관 국빈 만찬에서 '아메리칸 파이'를 부른 것과 관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대통령실의 준비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SNS에 "윤 대통령꼐서 열창하신 그 소절의 다음 소절은 바이든의 큰 아들이 개사해 애창해 왔기에, 만약 윤 대통령께서 한 소절을 더 안하셨다면 바이든 대통령도 듀엣으로 하려 했다고 한다. 바보 대통령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미 소식통으로부터 들은 바에 의하면, 처음부터 조율된 아메리칸 파이였기에 작곡가가 서명한 기타도 준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2023-04-30
    • 부부싸움 하다 아내에게 둔기 휘두른 50대 남편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의 머리를 둔기로 내려친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9일 아침 8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머리를 둔기로 때린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의 아내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부부싸움을 하다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
      2023-04-30
    • 4년제 일반대 17곳ㆍ전문대 18곳, 올해 등록금 인상
      전국 4년제 일반대 17개 곳, 전문대 18곳이 올해 등록금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이 오늘(30일) 발표한 4년제 일반대와 전문대의 등록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193개 4년제 일반ㆍ교육대학 가운데 172곳(89.1%)가 올해 학부 등록금을 동결했고, 4곳(2.1%)는 인하했습니다. 반면 동아대, 경동대, 세한대 등 사립대와 교대 8곳 등 17곳(8.8%)은 등록금을 올렸습니다. 학생 한 명이 부담하는 연평균 등록금은 679만 5,200원으로 지난해보다 3만 1,800원 늘었습니다.
      2023-04-30
    • 칼 빼든 檢 "청소년 대상 마약 범죄, 최고 사형 구형"
      검찰이 청소년에게 마약을 공급하는 범죄자에게는 최고 사형까지 구형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놨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30일) 청소년에게 마약을 공급한 사범, 청소년을 마약 유통에 가담시킨 사범, 청소년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사범에 대해 구속기소를 원칙으로 하고 현행법의 가중처벌 조항을 적용해 최고 사형이나 무기징역까지 구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청소년일지라도 마약 공급망을 구축하거나 의료용 마약을 불법유통한 경우 기속기소할 계획입니다. 다만 단순 투약 청소년에 대해서는 교육ㆍ치료 조건부 기소유예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202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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