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날짜선택
    • 패스트트랙 이후 5·18특별법..촉각
      【 앵커멘트 】 여·야4당이 합의한 선거법과 공수처, 검경수사권이 패스트트랙에 태워지면서 일단 해결의 길이 열렸습니다. 하지만 패스트트랙 안건에 제외된 채 올해 5.18 기념식 전에 처리하기로 한 5.18 특별법은 자유한국당의 장외 투쟁 등 정치권의 대립이 격화되면서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원내대표가 지난 22일 발표한 합의안 가운데 5·18 특별법만 미해결 상태로 남았습니다. 선거법과 공수처 설치, 검·
      2019-05-02
    • 전라남도, 서울서 투자 유치 '협약'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에너지 석유화학 관련 4개 기업이 전남도와 1조 2천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부산의 한 배터리 제조업체는 전남 각 시·군의 지원책을 살핀 뒤 영광으로의 업체 이전을 결정했습니다. 기업 환경이 더 낫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조남규 / 이전 희망 업체 - "기업 지원책 자체가 부산하고 차이가 많이 나니까 전반적으로 옮길
      2019-04-26
    •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유니폼·메달 공개
      【 앵커멘트 】 광주세계수영대회 개막을 70여일 남겨둔 가운데, 공식 유니폼과 메달이 공개됐습니다. 유니폼은 평화의 푸른 물결을 연상시키고, 메달은 무등산과 영산강을 형상화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색색의 유니폼을 단정하게 차려입은 모델들이 경쾌하게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푸른 물결을 연상시키는 청량한 색상의 수영대회 공식 유니폼입니다. 대회를 돕는 숨은 손 '자원봉사자'의 유니폼은 화사한 분홍색입니다. 대회 내내 경기장을 누빌 FI
      2019-04-24
    •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유니폼·메달 공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유니폼과 메달이 공개됩니다. 광주시는 잠시 뒤 저녁 6시, 서울 강남 메리어트 호텔에서 '세계수영대회 공식 유니폼 패션쇼'를 갖고, 대회 조직위와 선수단, 기수단 등이 대회 기간 동안 착용하게 될 공식 유니폼을 선보입니다. 대회 각 부문에서 우승한 선수들에게 수여할 메달도 함께 공개합니다.
      2019-04-24
    • 여·야 4당 신속처리법안 처리..향후 전망은?
      【 앵커멘트 】 여ㆍ야 4당이 패스트트랙 합의안을 모두 추인했습니다. 하지만 바른미래당의 내부 갈등은 더욱 커지면서 정계개편 가능성에 대한 지역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집니다. 【 기자 】 4시간의 격론 끝에 바른미래당은 1표 차이로 패스트트랙 합의안을 추인했습니다. ▶ 싱크 : 김관영/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이 결과, 최종적으로 합의안을 추인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모두 합의안 추인하면
      2019-04-24
    • 여·야 신속처리안 잠정 합의..바른미래당 결정 '주목'
      【 앵커멘트 】 여·야 4당이 선거법 개편과 공수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등 3개 법안에 대해 잠정 합의하고, 오는 25일까지 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찬반으로 나뉜 바른미래당의 결정에 따라 3개 법안의 운명이 좌우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바른·평화·정의 4당이 잠정 합의한 공수처법에 따르면 공수처에 판·검사, 경찰, 경무관급 이상에 대한 기소권이 부여됩니다. 나머지 경우엔 기소권을 뺀 수사권과 영장청구권, 검찰의 불기소에
      2019-04-22
    • 조합장 선거시 무자격 조합원 대책 법안 발의
      무자격 조합원의 선거 참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농·수협, 산림 조합장 선거 때마다 무자격 조합원의 선거 참여 자격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며, 선거인 명부에 대한 이의신청 불복절차를 도입하고 명부 작성시기를 앞당겨서 조속한 열람이 가능하도록 한 '위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현행 위탁선거법은 선거인명부 이의신청에 대한 불복절차가 없어, 조합에서 이의신청을 기각하면 더 이상 다툴 수 없는 구조였습니다.
      2019-04-22
    • 여*야 4당 신속처리안 잠정합의
      여·야 4당이 선거법 등의 신속처리안건 지정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오늘 원내대표 회동에 이어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법 개정과 공수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등 3개 안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각 당의 추인을 거쳐, 오는 25일까지 정개특위와 사개특위에서 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2019-04-22
    • 자유한국당 윤리위, 5·18 망언의원 징계..5월 단체 '분노'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5·18 망언' 으로 논란을 빚은 자유한국당 김순례, 김진태 의원에 대한 처분이 '경징계'에 그쳐 또 다시 거센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5.18 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하며 두 의원의 퇴출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5·18 망언'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자유한국당 김순례 최고의원이 '당원권 3개월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함께 논란이 된 김진태 의
      2019-04-19
    •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서훈 위한 토론회 열려
      5·18 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5·18 유공자 서훈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민주평화연구원은 오늘(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서훈을 위한 기준과 가치'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갖고, 5·18을 포함한 모든 민주화운동에 대한 국가 서훈의 필요성을 논의했습니다. 토론자들은 또, 최근 범람하는 5·18 가짜뉴스와 모독행위가, 5·18에 대한 국가적 포상과 예우가 부재하기 때문이라며, 유공자들에 대한 합당한 서훈을 갖춰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2019-04-19
    • '5·18망언' 징계 한국당, 솜방망이 처벌 '논란'
      '5.18 망언' 논란을 빚은 자유한국당 김순례, 김진태 의원에 대한 징계가 '당원권 정지'와 '경고' 처분으로 그쳤습니다. 자유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 의결에서 김순례 최고의원은 '당원권 3개월 정지' 처분을, 김진태 의원은 징계 중 가장 낮은 수위인 '경고' 처분을 받았습니다. 망언의 당사자인 두 의원에 대한 처벌이 중징계가 아닌 가벼운 징계 수위에 그치며,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2019-04-19
    • 바른미래당 격론..손대표 거취는?
      【 앵커멘트 】 바른미래당의 내부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선거제 패스트트랙 추인을 놓고 열린 의총에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출신 두 계파의 의원들이 정면 충돌했는데요. 바른미래당의 향후 진로에 따라 지역 정치권에도 상당한 영향이 예상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3시간 반 동안 진행된 바른미래당 의원총회는 당내 갈등만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국민의당 출신 의원들은 평화당과 당을 합쳐 제 3지대를 구성해야한다고 손학규 대표를 압박했습니다.
      2019-04-18
    • 민주당, 내년도 총선 '공천제도' 잠정 마련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총선에서 현역의원은 무조건 경선을 치르도록 하는 공천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선거에 첫 출마하는 정치 신인들의 경우 10%의 가산점을 받게 되는데, 민주당 출마 예정자가 넘쳐나는 지역 정치권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내년 총선부터 더불어민주당 소속 출마자들에겐 새로운 공천기준이 적용될 전망입니다. 현역의원일지라도 예외없이 모두 경선을 치러야 합니다. 가감산 기준도 달라졌는데, 첫
      2019-04-16
    • 세월호 참사 5주기..재수사·처벌 '촉구'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세월호 참사 5주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유가족과 시민단체가 참사 책임자들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참사 원인을 제공한 책임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신속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 - "세월호 참사 책임자들을 즉각 처벌하라! 처벌하라! 처벌하라!"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단체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참사 책임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2019-04-15
    • 광주·전남 신규 예산..어떤 것들이 있나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의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밑그림이 공개됐습니다. 지역의 미래를 결정지을 신규 사업으론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올해 처음으로 국비 2조원 시대를 연 광주시가 내년도 신규 사업 예산 확보에 집중합니다. 전체사업 275건 가운데 60건인 신규 사업 국비 예산 요구액은 2천 451억 원, 지난해 확정액보다 20% 가량 늘었습니다. 눈에 띄는 신규 사업은 3년 앞으로 다가온 무등산권 세계지질
      2019-04-13
    • 목포, 서울서 '맛의 도시' 선포
      【 앵커멘트 】 목포시가 서울에서 '맛의 도시'를 선포하고 본격적인 관광 마케팅을 시작했습니다. 맛깔스런 전라도 음식으로 수도권 사람들의 눈과 혀를 사로잡았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세발낙지를 잘게 다져 버무린 낙지 탕탕이와 알싸한 홍어 삼합// 항구도시 목포는 옛부터 다도해와 갯벌에서 나는 풍부한 해산물을 활용한 음식문화로 명성이 높아 왔습니다. 이를 관광자원화 해 전국의 관광객을 끌어오기 위한 '맛의 도시'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2019-04-12
    • [총선] 내년 총선 변수..무엇?
      【 앵커멘트 】 내년 총선을 앞 둔 기획보도, 두번째 순섭니다. 선거에는 갖가지 변수들이 있는데요. 내년 총선의 큰 변수로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와 선거법 개편, 바른미래당과 평화당 발 정계개편 가능성이 꼽히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1년 앞으로 다가온 총선의 가장 큰 변수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돕니다. 경제 부진과 최근 잇따르는 청와대 인사들의 구설수 그리고 고위직 인사 등용을 둘러싼 논란 등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지지도가 지속되
      2019-04-11
    • 국회앞 5·18 농성단..지만원 추가 형사고발
      5·18민주화운동을 상습적으로 왜곡·폄훼해 논란의 중심에 선 지만원 씨에 대해 추가 고발이 이뤄졌습니다. 국회 앞에서 60일째 농성을 이어온 5·18역사왜곡처벌농성단은 오늘(1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를 찾아 지 씨를 불법 모금 및 횡령, 탈북 광수 사진을 조작해 거짓 선전을 한 혐의 등으로 형사 고발했습니다. 농성단은 지 씨를 즉각 체포해 합당한 수사를 벌여 처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2019-04-11
    • 아로니아 가격 '폭락'..피해 대책은?
      【 앵커멘트 】 한때 고소득 작물로 인기가 높았던 아로니아가, 지금은 생산 비용도 건지기 힘들 정도로 가격이 폭락했습니다. 수확을 포기해야 할 상황에 처한 농민들은 FTA 영향이라며 정부에 대책을 촉구하고 있지만, 농림부는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아로니아가 냉동창고 안에 수북이 쌓였습니다. 밭에는 수확도 안된 채 방치돼 있습니다. 항암 물질이 풍부해 인기를 끌면서 지난 3년 사이 생산량이 7배 이상 급증하면서, 가격 폭락으로 이어졌습
      2019-04-09
    • 5.18 망언 2달..무엇이 달라졌나?
      【 앵커멘트 】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5.18 망언 이후 망언의원 제명과 역사 왜곡 처벌법 제정에 대한 국민적인 요구가 나온지 두 달쨉니다. 5.18 기념식도 벌써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후속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김순례/자유한국당 국회의원 - "(2월 8일) 종북 좌파들이 판을 치면서 5.18 유공자라는 이상한 괴물 집단을 만들어 내면서 우리의 세금을 축내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벌어진 5·18 왜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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