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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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TE]이 시각 광주 동구청 합동분향소
      【 앵커멘트 】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희생자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고대책본부는 오늘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시민 등의 조문을 받고 있습니다.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광주 동구청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신민지 기자, 조문객이 어느 정도 있습니까?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 동구청에 설치된 합동분향소에 나와 있습니다.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조문객의 발길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는데요. 어제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역 사회에는 추모 분위기에
      2021-06-10
    • [LTE]추가 매몰자 없어..구조 작업 종료
      【 앵커멘트 】 네. 17명의 사상자를 낸 건물 붕괴로 인한 시내버스 매몰 현장에선 늦은 밤까지 수색 작업이 진행됐지만, 추가 매몰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금 사고 현장 상황은 어떤지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신민지 기자, 지금도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가요?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시 학동 건물 붕괴 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 사고 직후 시작된 구조 작업은 오늘 새벽 1시 쯤 사실상 종료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시 뒤부터 현장 주변 정리 작업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2021-06-10
    • 25톤 트럭이 U턴하는 승용차 덮쳐..2명 사상
      25톤 트럭이 승용차를 덮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광주시 노대동의 한 도로에서 25톤 트럭이 유턴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아,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40대 A씨가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6-09
    • 엄마 잃은 하늘다람쥐 4형제..무등산 품으로
      【 앵커멘트 】 지난 4월 어미를 잃고 미아 상태로 발견됐던 아기 하늘다람쥐들이 무사히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인공포유를 하고 활공 훈련을 시키는 등 정성을 쏟아 아기 다람쥐들을 돌본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직원들의 정성 덕분입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사다리를 타고 나무에 올라간 수의사가 가지 사이로 나무 둥지를 단단히 고정시킵니다. 설치를 마치고 기다린 지 5분. 큰 눈망울의 하늘다람쥐 한 마리가 입구 밖으로 고개를 쏙 내밉니다. 눈앞의 낯선 풍
      2021-06-09
    • 광주 평동산단 화재..국과수 정밀 감식 예정
      광주 평동산단 입주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조사를 위해 국과수 정밀 감식이 추진됩니다. 광주 광산소방서는 오늘(9) 새벽 광주의 한 냉장고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오늘(9) 발생한 화재로 생산 공장과 물품 창고 내부가 타고 건물 일부가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집계 중입니다.
      2021-06-09
    • 낮 최고 기온 33.2도..내일 비 내리며 더위 꺾여
      맑고 무더운 날씨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담양 33.2도를 최고로 광주 32.1도, 순천 30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돌았습니다. 더위는 내일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부터 시작돼 모레 밤까지 전남 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50에서 100밀리미터, 그 밖의 지역에 30에서 80밀리미터 가량 내리겠습니다.
      2021-06-09
    • 광주 평동산단 내 냉장고 제조 공장 화재
      광주 평동산단에 입주한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 새벽 3시 40분쯤 광주시 광산구 평동산업단지 내 냉장고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생산 공장과 물품 보관 창고 내부가 타고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불은 인근 다른 업체 건물로도 옮겨붙었으며 현재 잔불 진화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2021-06-09
    • 담양 33도ㆍ광주 32도..무더위 이어져
      오늘도 낮 기온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20도, 나주 19도 등 17도에서 21도 분포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높겠고 낮 최고 기온은 담양 33도를 최고로 광주와 장성 32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도를 웃돌며 덥겠습니다. 이번 더위는 내일 오후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서해안 20에서 60mm, 그 밖의 지역 5에서 30mm입니다.
      2021-06-09
    • 척추전문 병원 간호조무사 대리수술 의혹
      【 앵커멘트 】 앞서 서울에서도 보도됐지만, 광주의 한 척추전문병원에서 간호조무사가 수 년째 의료진 대신 수술을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경찰이 해당 병원을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는데 해당 병원은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수술이 한창인 광주시의 한 척추전문병원. 수술대 앞에 선 한 남성 의료진이 능숙한 손길로 수술을 마무리합니다. ▶ 싱크 : (이름없음 effect) - "끝" 이 영상은 척
      2021-06-08
    • 담양 낮 최고기온 33도, 내일도 무더위 계속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는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오늘(7) 낮 담양 봉산의 최고 기온이 33.2도를 기록하는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0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3도 분포를 보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때 이른 무더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021-06-07
    • 만취 40대, 택시 안에서 기사 폭행
      달리는 택시 안에서 운전기사를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젯밤(6) 11시 반쯤 광주시 월곡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택시 안에서 기사의 신체를 잡아당기고 폭행한 혐의로 41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만취 상태로 붙잡힌 남성과 택시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6-07
    • 최고기온 33도 때 이른 무더위 기승
      오늘 광주ㆍ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9도, 구례와 곡성 15도 등 15도에서 19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낮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화순과 구례, 곡성 33도를 최고로 광주 32도, 광양 30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을 기록하며 올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때 이른 무더위는 수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021-06-07
    • 50대 노동자 숨진 채 공사장 밤새 방치..안전 사각지대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사고를 당해 숨졌습니다. 혼자 작업을 하다 계단 아래로 굴러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아무도 사고 사실을 몰라 다음 날 아침에서야 발견됐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 화정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지난달 25일, 벽면 작업을 하던 58살 백 모 씨가 머리를 다쳐 숨졌습니다. 1m 높이의 작업대에서 일을 하다 계단 아래로 굴러떨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사고 당일 백 씨를 발견한
      2021-06-04
    • 장애 여성 성폭력 피해 엄정 수사 촉구
      장애인 단체들이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지적 장애 여성에 대한 성폭력 사건에 대한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장애인총연합회 등 장애인 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17일, 광주의 한 장애인 복지관 직원이 지적 장애인 여성을 성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과 광주시가 제대로 된 조사 없이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경찰 신고 이후에도 가해자로 지목된 직원이 복지관에서 정상 근무를 해왔다며 2차 가해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2021-06-03
    • 4명 사상 광주 계림동 주택 붕괴...공사책임자 구속
      4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주택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업체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4월 광주시 계림동의 한 목조주택 리모델링 공사 과정에서 건물이 무너지며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시공을 맡은 건축업체 대표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공사 과정에서 부실시공 정황을 확인했으며 공사 진행 상황을 해당 구청에 신고하지 않은 건물주에 대해서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2021-06-03
    • 옛 505보안부대 인근 일제강점기 군사 벙커 발견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당시 수많은 시민들이 끌려가 고문을 받았던 옛 505보안부대 인근에서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지하 벙커가 새롭게 발견됐습니다. 성인 30여 명이 이용할 만큼 넓은 공간과 전기 시설까지 갖춰져 있어 군 지휘소 등으로 이용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공사가 진행 중인 언덕 아래, 지하로 연결되는 좁은 입구가 보입니다. 폭 1.5m, 높이 2m가량의 통로를 따라 30여 m를 들어가 보니 콘크리트 벽으로 둘러싸인 방공호가 모습
      2021-06-02
    • 광주서 일제 군 시설물 추정 '지하 벙커' 발견
      광주에서 일제강점기 군사 시설 용도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지하 벙커가 발견됐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오늘 5·18역사공원으로 재단장한 옛 505보안부대 부지 인근에서 일제의 군 시설물로 추정되는 지하 벙커를 공개했습니다. 시민모임은 해당 벙커가 그간 광주에서 발견된 일제 시설물과는 달리 전기 시설 등의 흔적이 새롭게 발견돼 정확한 용도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 작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21-06-02
    • 부영골프장 기부 관련 합의서 정보공개 소송 제기
      아파트 건설이 추진 중인 한전공대 잔여 부지 활용과 관련해 기부 합의서를 공개하라는 행정소송이 제기됐습니다. 광주 경실련 등 시민사회단체는 한전공대 부지로 제공하고 남은 부영골프장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건립되는 것과 관련해, 전남도와 나주시, 부영주택이 어떤 내용의 합의를 맺었는지 공개하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앞서 전남도와 나주시에 합의서 내용 공개를 요구했으나 영업 비밀 등을 이유로 거부 당하자, 합의서 공개 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예고했습니다.
      2021-06-01
    • 낮 기온 30도 안팎 초여름 날씨 이어져
      오늘도 맑고 무더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2도에서 18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한 가운데, 낮이는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초여름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다 모레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겠습니다.
      2021-06-01
    • "원치 않은 임신" 신생아 방치 숨지게 한 친모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원룸에서 자신이 낳은 아기를 그대로 방치했다가 숨지자 유기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에서는 성폭행 피해를 신고한 10대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지난달 30일, 저녁 8시쯤 여수 시내 한 원룸에서 갓난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엄마인 22살 A 씨가 사흘전 아이를 낳은 뒤 방치했다가 숨지자 싱크대 안에 숨겨놨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싱크 : 인근 주민 - "저녁에 8시쯤 (경찰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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