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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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가, 확진자 급증속 일상회복 기지개
      【 앵커멘트 】 올해 대학들이 지난해보다 훨씬 완화된 방침으로 수업을 운영하면서 대학 캠퍼스도 예전으로 돌아가는 모습입니다. 특히, 실험·실습이 중요한 학과의 경우는 전면 대면 수업을 진행 중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조선대학교의 한 화학 실험 강의실입니다. 흰 실험복을 입은 학생들이 지시에 맞춰 일제히 보안경을 꺼내 착용합니다. 실험 도구를 사용해 화학 물질을 혼합하며 관찰에 관찰을 거듭합니다. 광주·전남 대학들은 새 학기 실험·실습 관련 학과의
      2022-03-26
    • 인수위 "주택 250만 호 공급 로드맵 구체화…최대한 조기발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주택 250만 호 공급' 방안이 새 정부 출범 이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인수위 경제2분과는 어제(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사무실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공약에서 제시된 250만 호 공급 로드맵을 조기에 구체화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발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주택 공급을 현 정부의 공공 중심에서 민간 중심으로 전환하고 규제를 풀겠다고 강조해 온 윤 당선인의 방침을 재확인한 것
      2022-03-26
    • 허리띠 졸라매는 지역 대학들
      【 앵커멘트 】 앞서 보도해 드린 것처럼 비수도권 상당수 지역 사립대들도 수년전부터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전기금 모금을 하고 있는데요. 이 같은 상황은 심각한 재정난에서 비롯됩니다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더욱 심해지면서 지역 사립대학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고, 일부에선 임금체불 문제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20년 광주·전남 지역 사립대학의 교비수입은 1조 83억 원. 5년 전인 2015년 교비수입 1조 70
      2022-03-25
    • 30일 올해 첫 전남대 5.18연구소 집담회 개최
      전남대학교 5·18연구소가 올해 첫 집담회를 개최합니다. 전남대 5·18연구소(소장 최정기 사회학과 교수)는 오는 30일 오후 5시 전남대 용봉관 대회의실에서 5·18집담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집담회에는 무등중학교 강남진 역사 교사가 초빙돼 '5·18 구술자료, 어떻게 가르칠까'라는 주제로 참석자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5·18 구술자료를 중심으로 '교육'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는 한편, 기존의 5·18 연구를 뛰어넘는 새로운 흐름 속에서 구체적인 차기 과제들을 도출할 계획입니다. 
      2022-03-25
    • 전남대 5·18연구소, 30일 집담회 개최 예고
      전남대학교 5·18연구소가 올해 첫 5·18집담회를 개최합니다. 5·18연구소는 오는 30일 전남대 용봉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집담회에 무등중학교 강남진 역사 교사를 초빙해, '5·18 구술자료, 어떻게 가르칠까'라는 주제로 이야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기존의 5·18 연구를 뛰어넘는 새로운 흐름을 살피고, 차기 과제들을 도출하는 고민도 함께 이뤄질 계획입니다.
      2022-03-25
    • 오후부터 비 시작..밤 사이 남해안 태풍급 강풍 '주의'
      금요일인 오늘(25일)은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오후부터 전남과 경남 서부, 제주 등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저녁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00mm(많은 곳 남부 120mm 이상, 산지 250mm 이상), 강원 중남부와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전북·경북 북부 내륙·경남권(남해안 제외)·제주도 북부 해안 10∼50㎜, 강원 중남부 동해안, 경북권(북부 내륙제외) 5∼30㎜ 입니다. 특히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밤 사이 돌풍과
      2022-03-25
    •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감리자 1명 구속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감리자 1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영장전담 김혜진 부장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고 있는 감리자 3명 중 붕괴한 201동의 상주 감리자 A씨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다른 감리자 2명에 대해서는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없는 것으로 보고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지난 두 달 동안 총 20명을 입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철근콘크리트 하청업체
      2022-03-25
    •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감리자 1명 구속
      아파트 붕괴 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화정아이파크 신축 현장 감리자 1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영장전담 김혜진 부장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현장 감리자 3명 중 붕괴한 201동의 상주 감리자 A씨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다른 감리자 2명에 대해서는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앞서 철근콘크리트 하청업체 관계자 2명과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직원 3명이 구속됐습니다.
      2022-03-25
    • 광주·전남 고속道 교통사고 사망자 모두 '안전띠 미착용'
      올해 광주·전남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망자들이 모두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올해 지역 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5명이 모두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지난해에도 지역 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4명 중 2명이 안전띠 미착용이었다며,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당부했습니다.
      2022-03-25
    • 오후부터 비..내일 오전까지 최고 80mm 내려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전남 남해안부터 시작돼 광주·전남 전역으로 확대되겠고,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최고 80mm, 그 외 지역에 30~70mm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8.6도, 목포 8.4 여수 8도 등 5~10도, 낮 최고기온은 신안 22도, 광주와 나주, 장성 19도 등 16~2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2-03-25
    • 안전띠는 생명끈..올해 광주·전남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모두 안전띠에 소홀
      올해 광주·전남 지역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망자 5명이 모두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올해 지역 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를 조사한 결과, 숨진 5명 모두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도 지역 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4명 중 2명이 안전띠 미착용으로 조사됐습니다. 도로공사는 "뒷좌석에서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 앞 좌석보다 사망률이 최대 5배까지 늘어난다"며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2022-03-25
    • 시민모임,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 관사 운영비 실태 지적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부교육감 관사의 물품을 지나치게 자주 교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위한 시민모임은 최근 2년간 광주시교육청 관사 물품 구입 내역을 분석한 결과, 부교육감 부임 등을 근거로 고가 물품을 1년 주기로 교체하는 과한 의전이 이뤄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 류혜숙 부교육감과 김환식 부교육감이 차례로 부임하면서 매트리스와 이불, 주방용품, 찻잔 교체에 해마다 수백만 원의 예산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부교육감 관사에서 사용하는 수도와 가스요금
      2022-03-24
    • 조선대병원 이승명 교수, 새 병원 신축 위해 2,400만 원 기탁
      조선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이승명 교수가 새 병원 신축을 위한 발전기금 2,4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이 교수는 조선대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주임 교수와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조선대병원 척추 전문센터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이 교수는 "광주·전남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져 온 조선대병원이 100주년까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대병원은 진료 편의와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새 병원 신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2-03-24
    • 이낙연 전 총리, 이정재 광주교육감 예비후보 후원회장 맡아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정재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습니다. 이정재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이 전 총리가 후원회장을 맡아 광주시교육감 선거를 적극 지지하고 돕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총리는 "이 예비후보의 교육 40년 외길 인생과 교육 철학에 항상 존경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후원회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교대 총장을 지낸 이정재 후보는 지난 2010년과 2014년 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다 고배를 마셨습니다.
      2022-03-24
    • 서버 마비됐던 고교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 복구
      접속량 폭주로 마비됐던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온라인 시험 홈페이지가 복구됐습니다. 온라인 시스템이 복구되면서 오전 11시 현재 학력평가 홈페이지에는 국어 영역과 수학 영역의 문제지가 각각 올라와 있습니다. 오늘(24일) 오전 전국에서 실시된 고등학교 학력평가 재택 응시 온라인시스템이 시험 시작과 동시에 마비돼 시험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코로나19에 확진되거나 격리된 학생들이 재택 응시를 하면서 접속이 일시에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은 학생뿐 아니라
      2022-03-24
    • 전남대 여수캠퍼스, 최신식 생활관 건립..2025년 개관
      전남대학교가 여수캠퍼스에 5백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식 생활관을 건립합니다. 전남대는 오는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국비 26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9,800 규모로 여수캠퍼스 안에 생활관을 건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생활관은 올해 설계를 거쳐 이르면 하반기에 착공을 시작합니다. 학생들의 주거 안정과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대형 민자사업(BTL)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난 1990년 준공돼 현재 여수캠퍼스 기숙사로 쓰이고 있는 미래학사는 노후된데다 캠퍼스로부터 8km 가량 떨어져
      2022-03-24
    • 전국고교학력평가 홈페이지 마비..재택시험 응시 '차질'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재택 응시 시스템이 시험 시작과 동시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24일) 오전 전국의 1~3학년이 응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온라인 시험 홈페이지(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 시스템)가 접속량 폭주로 마비됐다고 밝혔습니다. 고등학교 각 학년이 분산 응시했던 지난해 시험과 달리 올해는 동시에 치러진 데다 예상보다 많은 코로나19 확진·격리 학생이 몰렸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확진·격리 학생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지를 내려받아 온라인 재택
      2022-03-24
    • 해외 바이어 72.9% "메이드 인 코리아 믿고 구매“
      해외 바이어 10명 중 7명은 한국의 국가브랜드를 믿고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 연구원이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4일까지 해외 바이어 2백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해외 바이어의 한국 국가브랜드 및 한국 제품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72.9%는 한국이라는 국가브랜드가 한국 제품 구매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응답했습니다. 한국 제품을 떠올릴 때 연상되는 이미지로는 '고품질'이 25.4%로 가장 많았고 '합리적 가격' 16.9%, '독창성' 15% 등이 그 뒤를
      2022-03-24
    • 조선대병원, 25일부터 우크라이나에 긴급 의료지원 시작
      조선대학교병원이 전쟁의 장기화로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우크라이나에 긴급 의료지원을 결정했습니다. 조선대병원은 사단법인 아시아희망나무와 함께 우크라이나에 항생제와 피부연고, 소염진통제 등 긴급 의약품과 의료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지원 활동은 오는 25일부터 시작돼 다음 달 1일까지 펼쳐질 예정입니다.
      2022-03-23
    • 전남대병원,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 지방 최초 200례 돌파
      전남대학교병원이 지방 병원 최초로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이하 TAVI)' 200례를 돌파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1일, 순환기내과 김주한 교수팀이 대동맥 판막 협착증을 앓고 있는 70대 여성 환자에 TAVI를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방 병원 최초로 TAVI를 실시한 지난 2015년 이래 2019년 11월 100례를 달성한 이후 또다시 2년 4개월 만에 200례를 달성했습니다.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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